파이브 스타 스토리에 등장하는 모터헤드.
아톨 황제 직속의 아톨 성도왕조 황제기로 정식 이름은 디 엠프레스 오브 디스터브[1]이라 불리운다.
이 MH의 사용에는 하스하 의회의 허가가 아닌 아톨 여황제의 승인이 필요하다. 역대 황제에게서 시동키가 전해지고 있으며 탑승하는 기사는 네들 시발리스라고 불린다.
성단력 2499년 아톨 황제에게 제작을 의뢰받은 명공 제비아 코터가 모터헤드 15대 분량의 제작비를 들여서 만들어낸 성단에서 가장 아름다운 MH.[2]
불꽃의 여황제를 이미지로 머리에는 파로스디 카난의 황금산양뿔을 조각했으며 주요 관절부를 최대한 숨겨놓은 특별한 모양을 갖추고 있다.
허벅지 부분에 AD세기의 머신 메사이어 옌싱 페이디의 이레이져 엔진을 탑재하고 있어서 아톨의 1.7배에 해당하는 3조 마력으로 가동된다. 출력은 통제되지 않으면 주변에 화염을 발생시킬 정도이다.
성단력 2500년경에 검성 듀크 비잔틴이 탑승해서 파티마 인터시티와 함께 하스하 20년 전쟁에서 싸웠다는 전설적인 기체. 2997년에 야보 비트에게 하사해 완단 하레 탈출 사건의 수습에 사용했으며 야보가 사망한 후에 데프레 비트가 계승했다.
나중에 아마테라스의 손을 거쳐 코우트 미라쥬로 불리며 미라쥬 36번인 파티마 타워가 사용한다는 설정이었지만,
꽃의 시녀 고딕메이드의 디 카이제린이 이 엠프레스=고우트 미라쥬와 같은 라이온 프레임이라는 점이 심상찮다. (제조국가라든가...)
결국 2013년 연재 재개 후 엠프레스=고트 미라쥬=디 카이제린이 확정되었다... 제작자도 제비아 코터에서 도나우 제국의 브라우니 라이드 박사(가란드라는 명칭이 생기기 이전)로 변경. 본래 필모어 제국의 전신인 도나우 제국의 황제기였다고 하며, 도나우 제국 황자에서 필모어 이중제국의 초대 황제가 된 트리하론이 우타메 베린 란에게 영원한 부전(不戦)의 상징으로서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