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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9-11 22:31:57

여장천년왕국

여장 시리즈
여장산맥 여장해협 여장학원(임) 구활을 여장하다 여장학원(잉) 여장천년왕국 여장신사 여장신화 여장창세기 여장백합밭

여장천년왕국
女装千年王国
파일:Josou sennen okoku.jpg
개발 の~すとらいく
유통 の~すとらいく
플랫폼 PC
출시일 2017.09.29
장르 비록 이세계로 무대가 옮겨져도,
오토코노코는 임신한다고
주장을 이어가는 AVG
1. 개요2.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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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느 새 장기 프로젝트[1]와 같이 꾸준히 명맥을 이어 온 여장 시리즈의 정통 후속작. 원화는 아오기리 펜타. 여장산맥과의 설정을 다소나마 공유하는 게임이다. 다만 게임 클라이언트 같은 기술력 또한 공유하는지 6년 전과 기술적으로 바뀐 것이 거의 없다(...). 물론 호환성에는 문제가 전혀 없다. 작화와 스토리 설정을 제외하면 BGM과 엔딩 노선, 주인공의 답답함까지 여장 시리즈의 전통을 제대로 잇는 중.

시리즈 최초로 이세계 설정을 가졌다. 물론 각 작품마다 판타지스러운 설정은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제대로 설정을 파고 들어간 것은 처음이다. 그렇다고 RIDDLE JOKER처럼 설정놀음이 강하거나 스토리 진행이 지루할 정도는 아니고, 대중적인 RPG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부가적인 설명 없이도 쉽게 익숙해 질 수 있다. 게임의 분위기나 히로인, 설정 자체도 다른 작품들과 별 차이는 없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아오기리 펜타의 일신한 작화를 느껴보자.

통상판은 4,000엔, 다키마쿠라 커버 포함 한정판은 15,000엔 예정.

공식 홈페이지 : http://no-strike.jp/millennium/

2. 캐릭터

주인공과 함께 마왕을 쓰러뜨린 승려.
절대불가침의 성녀이면서, 박애주의를 표방하는 범신교의 상징적 존재.
주인공을 소환하여 신탁을 부여한 장본인.
신앙이 두텁고, 신의 사랑을 인류, 마족 구별 없이 전하려 하나,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 음험한 성격. 이상에 불타는 현실주의자로 신의 사랑을 마족에게도 전하려 분투하는 귀찮은 사람.
탐욕스러운 출세욕이나 금전욕도, 이 땅에 신의 나라를 세우고자 하는 이상을 위한 것.
마왕을 쓰러뜨린 이후, 인간과 마족의 조정 역할로서 평화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지만, 클로에와 필리아의 대립으로 골치를 앓고 있다.
화나면 무섭고 다소 의무감을 가지고 주인공에게 접근한다는 점에서 히에다 후미오 혹은 후지키리 나오와 캐릭터가 비슷하다. 다만 이쪽은 누나같은 매력이 없다는 게 차이점?


[1] 일찍이 이 시리즈의 원작 기획자인 니시다 이치가 여장산맥을 내놓았을 때, '여장해협', '여장라퓨타', '여장우주' 등의 후속작을 계획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