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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4:31:44

연합 아시아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호이류 유즈맵. 2022년의 아시아에서 펼쳐지는 가상 전쟁을 배경으로 한 대체역사 유즈맵.

2022년 봄, 북미대륙 서부 엘로스톤 국립공원에서 시작된 재앙은 미국을 넘어 북미 대륙 전체를 뒤덮는다.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이 혼란에 빠지게 되고 남은 빈자리는 거대했다. 밀레니엄 이후, 꾸준히 그 영향력을 키워온 중국은 북방의 러시아와의 불가침 조약에 조인하여, 아시아에서의 자신들의 원대한 대전략의 실현을 시도한다. 이에 아태諸國들은 각자의 이해에 따라 합종 연횡을 거듭하는데...

1. 개요2. 국가 목록
2.1. 친중 국가(상하이 조약기구)
2.1.1. 중국2.1.2. 파키스탄2.1.3. 인도네시아
2.2. 반중 국가(쿼드)
2.2.1. 한국2.2.2. 일본2.2.3. 인도2.2.4. 호주
2.3. 중립 국가
2.3.1. 북한
2.4. 기타
2.4.1. 대만
3. 기본 구도
3.1. 5인 플레이(동북아전)3.2. 6인 플레이3.3. 7인 플레이
4. 유닛 설명
4.1. 제공권4.2. 제해권4.3. 지상전
5. 각국별 플레이 방법
5.1. 중국5.2. 인도

1. 개요

2. 국가 목록

2.1. 친중 국가(상하이 조약기구)

중국, 파키스탄, 인도네시아로 구성된 쿼드의 적대 세력이다. 약칭 '동맹'.

2.1.1. 중국

미국의 빈자리를 노리고 세계규모의 전쟁을 일으켰다. 외교 교리는 매우 확장주의적으로, 버마(미얀마)의 친중 반정부 세력을 지원해 꼭두각시를 만들고, 스리랑카 교리를 보면 일대일로가 현실보다 심각했는지 아예 나라 자체를 식민지로 전락시켜버린다. [1] 마지막 외교 교리는 유럽을 정복하려는 러시아를 지원하겠다 구슬려 연해주를 이용하는 것이다.

2.1.2. 파키스탄

시나리오상 비중이 거의 없다. 외교 교리 또한 이슬람 극단주의가 판치는 현실답게 지하드 선포 하나 뿐이다. 특이한 점으로 시작하자마자 자원(가스)은 증가하는데 생산력(미네랄)은 감소한다.

2.1.3. 인도네시아

동남아시아에서 호주와 직접 맞닿아있는 중국의 동맹이다. 외교 교리는 범인도네시아주의로, 싱가포르를 제외한 말레이반도와 보르네오 섬 전체를 확보하며, 다른 교리는 신규 전투함 도입이다. 현실에서도 호주 쪽과 갈등이 꽤 잦은 편인데, 그런 이유인지 호주에 대항하는 세력으로 선정된 것 같다.

2.2. 반중 국가(쿼드)

한국, 일본, 인도, 호주로 구성된 상하이 조약기구의 적대 세력이다. 약칭 '연합'.

2.2.1. 한국

쿼드 연합의 최전선으로, 시나리오 초반부터 중국과 충돌하며 한반도가 전쟁터가 된다. 외교 교리는 3개로, 1회성으로 일본 지상 유닛을 부산으로 가져와서 소유하는 연합사령부 설립, 중국군에 저항하던 북한 저항군을 귀순시키는 북한군 흡수, 남만주 소수민족에 독립을 약속하고 남만주 전역을 장악하는 남만주 봉기가 있다. 자원 교리는 총동원령 딱 한개이다. 시작하자마자 자원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

2.2.2. 일본

옐로스톤 폭발로 골로 간 미국을 대신해 중국에 맞설만한 가장 강한 세력. 외교 교리는 1회성으로 한국 해군 유닛을 가져오는 연합해군과 불리한 전황을 이유로 미국 정부로부터 제7함대를 소환하는 것이다. 특기할만 한 것은 자원 교리인데, 긴박한 상황을 이유로 평화헌법을 개정하고 징병제를 부활시켰다.

2.2.3. 인도

중국과 인도양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으며, 플레이어끼리 전쟁을 일부러 하지 않아도 중국의 외교 교리에 따라 전쟁에 들어가도록 되어있다. 외교 교리는 중국의 위협으로 네팔, 부탄, 방글라데시가 보호국이 되는 주변국 보호조치, 추가 항모전단을 획득하는 항모전단 편성이 있다. 파키스탄과 반대로 시작하자마자 자원이 감소하고 있다.

2.2.4. 호주

본래 ANZAC과 파이브 아이즈 중 하나인 만큼, 외교 교리가 영연방군과 영미연합군의 병력과 무기 지원을 받는 것으로 되어있다.

2.3. 중립 국가

직접 플레이 할 수 없으나, 기본적으로 적으로 설정되어 있다. 각 국가(플레이어)별 외교 교리 시나리오에 따라 특정 국가의 침공을 받거나 속국이 되기도 한다.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같은 동남아 국가나 러시아 극동지역, 그리고 카자흐스탄으로 보이는 북서부 지역 등이 있다.

2.3.1. 북한

극심한 경제난을 견디지 못하고 북한 정권이 쿠데타로 붕괴되면서 시나리오가 시작된다. 북한 정권이 붕괴되자 중국군이 개입하고 평양이 중국에 점령당하게 된다. [2] 그러자 한국도 북한에 개입해서 원산을 점령하는데, 점령 도중 북한군 잔당과 소규모 전투가 일어나자 중국은 이를 적대행위라면서 한국에 전면전을 선포하게 되어 전쟁터가 된다. 상술했듯 한국 외교 교리를 보면, 북한 붕괴 후에 남은 북한군들이 중국 주둔군에 저항을 하던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한국 시나리오에 따라 국군에 흡수된다.

2.4. 기타

2.4.1. 대만

구 버전에서 플레이어블 국가였지만, 본작에서는 초반 전개에 따라 소멸되는 처지이다. 북한 사태 1달 후 대만군 내부의 친중파가 쿠데타를 일으켜 북부 지역을 점거했고, 남부 지역에 남아있는 저항군을 제외하고 지도부와 민간인들이 일본으로 망명했다고 한다. 대만섬 북부 지역은 중국 플레이어가, 남부 지역은 일본 플레이어가 관리한다.

3. 기본 구도

본 항목에서는 권장 게임 플레이 방식에 대해 설명한다.

3.1. 5인 플레이(동북아전)

중국, 북한 vs 일본, 한국, 대만

3.2. 6인 플레이

중국, 러시아 vs 일본, 한국, 대만, 인도
일본에게 추가 해군이 주어진다.[3]

3.3. 7인 플레이

중국, 파키스탄, 베트남 vs 일본, 한국, 대만, 인도
가장 일반적인 게임 형태이다.

4. 유닛 설명

일반적인 유닛에 대한 설명을 먼저 적고, 각 국의 특수 유닛은 그 밑에 덧붙였다.

4.1. 제공권

제공권은 이 맵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현대가 배경인 만큼, 공군을 지상 병력(보병, AA건, 미사일 보병 등) 만으로 잡는 것이 매우 힘들며 심지어 해군 단독으로 공군 견제도 매우 힘들다 [4]. 따라서 적 공군을 잡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공군을 양성하는 것이다. 만약 제공권이 장악당한다면 내륙 깊숙히 있는 산업들은 모두 남아나지 않는다고 보면 되며, 기갑병종은 보이는 족족 적 폭격기의 밥이 될 것이다. 따라서 최소한 자국 영토내의 제공권이라도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

이 맵의 공군 병과는 제공기, 전폭기, 공격 헬기, 전략 폭격기로 이루어 진다.
제공기는 공군의 주력으로서 제공을 장악할 때 사용된다.
전폭기는 제공기가 제한치에 도달했을 때 보조적인 제공력으로 사용된다.
공격 헬기는 강한 지상 공격력을 갖추었으나, 낮은 사거리와 약한 체력으로 적 공군력이 건재하다면 무용지물이다. 하지만 만약 적 공군이 괴멸당했다면, 적 지상군에게 공포를 안겨줄 수도 있다.
전략 폭격기는 긴 사정거리로 적의 제공권역 밖에서 적의 지상군을 공격할 수가 있어, 기갑 병종의 카운터로 사용한다.

게임이 시작하면 가능하면 제공기 → 전폭기 순으로 가득 채우자.[5] 공군끼리 싸움은 란체스터 제2 법칙을 순수하게 따르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우세할 경우 반대편은 전멸 혹은 괴멸이다.[6] 따라서 수적 열세일 경우 교전 자체를 하지 말고 지상 및 해군 지원을 받으며 자국 영토내에서의 제공권이라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자.

중국과 반중국 측에서 각각 주력공군을 당담하고 있는 국가는 중국과 일본이다.
하지만 중국의 공군력 제한이 제공기 8, 전폭기 8 일본의 공군력 제한은 제공기 5, 전폭기 5이기 때문에 반드시 반중국 국가 중 하나가 공군을 육성해야 하며 보통 대만이 이를 담당한다.[7] 대만과 일본이모두 공군을 제한치까지 체우면 중국을 압도하기 때문에 후반에 가서 중국측의 다른 국가들도 공군 육성을 하게 된다.

제공권이 유지되고 있는 와중에는 폭격기를 사용하여 적의 지상을 견제하거나, 전략 시설에 타격을 주면 좋다.
공격 헬기 편대의 경우는 상당한 수준의 컨이 요구되니 사용 시 주의하자.

4.2. 제해권


제해권이 유지되면 해상 무역로를 장악할 수 있고, 국가간 병력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능한 유지하면 좋다.
특히 반중국측은 국가 끼리 육로로 연결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해상이 장악당할 경우 서로 도움을 주지 못해 각 국이 각개격파 당할 수가 있다. 또한 인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공업지대가 해안에 몰려있기 때문에 제해권이 장악당하면 해안 포격으로 공업지대가 초토화 된다.

이 맵의 해군 병종은 다음과 같다.

4.3. 지상전

5. 각국별 플레이 방법

5.1. 중국

중국은 공업력이 가장 높기 때문에 돈이 많이 들어온다.
전국에 분산되어 있는 공군과 해군, 그리고 육군을 집결 시켜주자.
그리고 항공모함으로 한국의 인천-서울(터렛 및 벙커, 아머리)를 부수고 전차와 보병 등으로 북한을 점령해준다.

가장 쉬운 방법은 한국을 미는 플레이다. 한국을 밀면 그대로 게임이 끝나기 때문.
적절한 해군 운용으로 적의 항공모함, 기갑, 포병만 전부 잡아줘도 보병 물량을 밀어부어 밀면 간단하게 밀 수 있다.
그러나 해당 전술은 해군 컨트롤, 특히 항공모함 컨트롤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하여 항공모함 운용이 부족한 중국들이 선택하게 된 것이 스카웃 위주의 공군을 채우고 인도 전선에서의 우위를 가져가는 플레이다.
해당 플레이가 더 간단하기 때문에 해군 운용이 부족한 중국들이 애용하고 있다.

+ 공군을 제한까지 채울 경우, 해안에서 공격하는 항공모함의 함재기를 격파할 수 있다.

5.2. 인도

2.385f버전 기준
모든 보병 기갑 항공 전력을 북부의 뉴델리 위쪽의 언덕 아래에 집결시킨 후 기갑과 항공 전력은 따로 부대지정을 하여 컨트롤이 편하게한다. 이후 해군 전력은 항모를 제외하고 인도양을 먹은후 동북아로 향한다. 초반 3분 이후는 파키스탄의 중국군 지원으로 인한 인도전선 열세로 인하여 병력 교전을 되도록 피하며 적의 주력을 주둔군과 함께 갉아 먹으며 징집 이벤트를 기다린다. 이때 2가지 버티기가 있는데 수도항전은 적의 기갑 전력보다 인도의 기갑 전력이 필수적으로 우월하여야 하며 보병 사단도 파키스탄 병력의 70% 이상은 되어야만 한다. 그러지 못할 시엔 전 병력은 남부 지역으로 이동하여 징집 이벤을 기다리며 항공모함과 지상 병과가 합하여 파키군을 막아내는 수밖엔 없다. 물론 플레이어의 실력이 파키스탄 플레이어보다 우월할 시 다른 방면을 택할 수 있지만 동일한 실력일 경우 파키스탄쪽이 더 우위를 점하는 점과 중국의 자본 지원이 일반적으로 더 많다는 점을 생각해보자.

[1] 이 교리를 채택하면 반드시 인도와 전쟁상태에 돌입하게 된다.[2] 나선으로 보이는 지역은 별다른 이벤트가 없지만 접경 지역도 중국의 손에 들어갔다는 언급이 있다.[3] 러시아 해군력이 막강하기 때문이다.[4] 물론 가성비로만 따지면 해군 공군 싸움은 해군이 유리하다. 당장 동자원의 구축함과 제공기를 교전시키면 구축함이 이긴다. 더군다나 해군은 복구도 된다. 하지만 공군이 기동성에 우위가 있고 해군은 지상 지원을 못받는 점을 생각해 보자[5] 공격 헬기를 이용한 짤짤이도 상대가 어느정도 공군 컨을 갖추었다면 쉽게 막힌다.[6] 즉 싸우다 불리한 것 같아 기수를 돌려 도망가는 순간 무빙샷으로 추격해오는 적 공군 때문에 전멸한다.[7] 한국의 경우 공군이 육성만 된다면 매우 강하지만, 지상군 유지에도 매우 벅차다. 한국 공군 지원으로 제공권을 장악하여도 약해진 지상군 때문에 한반도가 점령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