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주비둘기 Eurasian Collared Dov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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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Streptopelia decaocto (Frivaldszky, 1838)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강(Aves) |
하강 | 신악하강(Neognathae) |
상목 | 신조상목(Neoaves) |
목 | 비둘기목(Columbiformes) |
과 | 비둘기과(Columbidae) |
속 | 멧비둘기속(Streptopelia) |
종 | 염주비둘기(S. decaocto)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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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비둘기목 비둘기과에 속하는 새로, 전라남도 보호종으로 지정되어 있다.2. 생김새
홍비둘기 암컷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몸집이 더 크고 꼬리가 더 길다.몸이 날씬하고 옅은 회갈색이며 목뒤와 날개끝에 검은 띠가 둘러져 있다.
몸길이는 약 48cm로 체형이 가벼워서 나무사이를 날아가기에 적절하다.
3. 생태
유럽, 러시아 서부, 중동, 인도, 중국 등지에서 서식한다. 산림, 대나무숲, 농경지, 초원 등지에서 단독으로 생활하며 주로 씨앗이나 열매, 나뭇잎, 종자, 풀같은 식물성 먹이를 주로 먹는다.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해 가끔 곤충이나 달팽이도 잡아먹는다.
대한민국에도 번식하러 찾아오지만, 자연환경이 맞지 않아서 드물게 오는 편이라서 관찰하기 어렵다.
땅 환경이나 기후가 잘 맞아야 수가 늘어나서 터잡고 살 수 있지만 도시가 개발되면서 인근과 촌락에 사는 멧비둘기와 집비둘기에 밀려 서식지를 잃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