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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4 13:33:14

영광군/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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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관광지3. 축제4.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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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광군 관광에 대해 정리한 문서.

특산물로는 굴비가 유명하다. 유래는 이자겸이 유배와서 왕에게 부친 거라고. 영광 외 타 지역에서도 굴비판매트럭에서 항상 '영광굴비'를 외칠 정도로 브랜드 밸류는 이미 상당한 편. 최근에는 소금에 절인 굴비의 영향 때문에 천일염 생산도 성한 편. 같은 도의 신안군과 천일염 생산 경쟁관계이기도 하며 천일염 생산을 자부하고 있다.

또한 쑥대신 모싯잎을 쓴 모시송편도 인기가 좋아서 주변 다른 지역에 비해 유난히 떡집이 많다. 모시송편은 영광지역의 특산품에 꼽힐 정도였는데, 그렇게 인기가 많은 탓인지 영광 지역이 아니어도 타지역에서도 모싯잎을 쓴 떡을 쓰게 되어서 특산품이라는 명칭이 좀 떨어졌다.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는 찰쌀, 보리쌀, 한우, 고추, 고춧가루, 모싯잎송편이 등록되어 있다. 그러나 가장 인지도가 높은 굴비는 등록되지 않은 상태이다. 특산품인 모싯잎송편은 미얀마산 동부 콩을 쓰는데 2021년 미얀마 쿠데타 때문에 미얀마산 동부 콩 수입에 차질이 생겨 전남 영광 특산품이 타격을 입었다.

여담이지만 1박 2일의 여행지에서 전남권에선 4번 등장했었다. 시즌1때 한번과 즉흥여행으로 돌림판에 찍혀진 곳이 영광이어서 두번째였으며 시즌3 때 남도 맛 특집으로 김준호, 김종민, 데프콘이 보리굴비를 먹기 위해 도착했었다. 시즌4에서는 영광에 있는 염전에 체험하기 위해 멤버들이 다같이 방문했다.

2. 관광지

법성포, 모래미 해수욕장, 가마미 해수욕장[1]을 비롯해 백수 해안도로, 마파도 촬영지, 불갑산, 불갑사, 불갑저수지, 칠산대교의 칠산타워, 황토길이 마련되어 있는 물무산 행복숲 등의 관광지가 있다.

전남도에서 추진 중인 '숲 속의 전남'의 일원으로 지난 2018년 개장한 '물무산 행복 숲'은 전 구간이 흙길과 작은 쉼터 등으로 이루어진 완만한 경사의 숲이다.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는 명품 숲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그 중 맨발 황톳길과 유아 숲 체험원 주변은 이 숲을 방문한 이상 꼭 방문해보길 권장한다.전국 최초로 황톳길을 만들어 찾아오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이곳을 조성하는데 40억이 들었다. 영광생활체육공원이나 묘량면 흥곡저수지 주변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2019년 칠산대교[2] 개통으로 인해 영광군은 관광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국도 77호선 백수해안도로와 염산 향화도 항, 영광칠산타워 주변을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을 갖고 있다. 그리고 2024년 현재는 칠산대교 근처에 칠산타워를 조성하여 관광지로 발전하였다.

하지만 24시간 찜질방은 영광군에 존재하지 않는다(2023년).

한빛원자력발전소 홍보관은 올해 12월까지 리모델링이다.

3. 축제

영광군의 축제는 세계 최대 상사화 군락지인 불갑사와 불갑사 관광지에서 열리는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 매년 5월 법성포에서 열리는 '법성포 단오제',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열리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에서 펼쳐지는 '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 등이 있다.
*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
영광 불갑사와 불갑사 관광지 등 불갑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매년 가을 열리는 축제로, 330만㎡에 달하는 면적을 자랑하는 거대하고 아름다운 상사화들이 물결치는 장관을 볼 수 있다.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으며, 최근에는 가까운 시기에 이어 개최되는 e-모빌리티 엑스포와 관련해 다양한 e-모빌리티 체험 시승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2001년에 시작된 이 축제는 단풍이 물들기 전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가을 꽃 테마축제로 발돋움하였다. 2023년부터는 축제 입장권 3천원을 내고 영광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고 있다.

이렇게 영광의 경우 9월 중에 열리는 상사화축제를 시작으로 e-모빌리티 엑스포, 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가 연달아 열리는 만큼, 영광에서 축제의 맛과 재미를 누리려면 가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외에도 천일염젓갈축제, 찰보리문화축제 등이 있으며 관련 정보는 이 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4. 문화재

이 외 다양한 문화재들이 있다.*

[1] 원전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썰물 때는 원자로 돔을 보면서 해수욕을 할 수 있다.[2] 영광과 무안을 잇는 77번 국도[3] 이 중 난장트기, 용왕제, 선유놀이, 숲쟁이 국악경연대회는 2012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23호로 지정되었다.[4] 현재는 일반산업단지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