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 광역철도 입선용 근교형 전동차 |
운영사 | 히스로 익스프레스, 개트윅 익스프레스, 그레이트 노던, 그레이트 웨스턴 철도 |
차량 계열 | 봉바르디에 일렉트로스타 |
전력공급원 | 제3궤조, 가공전차선 |
궤간 | 1435mm 표준궤 |
전장 | 20.39m |
전폭 | 2.80m |
제어 방식 | 봄바디어 IGBT-VVVF |
출력 | 2250마력 |
보안 장치 | AWS, TPWS, ECTS (히스로 익스프레스) |
최고 속도 | 180km/h |
1. 개요
2014년 12월 8일부터 운행을 시작해, 지금까지도 운행중인 열차로, 가공전차선 구간과 제3궤조 구간을 동시에 운행할 수 있는 전동차다. 개트윅 익스프레스를 필두로, 그레이트 노던, 그레이트 웨스턴 철도 등 여러 노선에서도 운행하는 열차이다. 4x2 또는 4x3 중련으로 운행하기도 한다. 379형[1] , 377/6, 7형과 헷갈릴 수 있으니 주의 바란다. 여러모로 차돌리기의 희생양인지, 이곳저곳을 왔다갔다 했던 적도 있다.2. 현행 운용
2.1. 개트윅 익스프레스
2012년에 은퇴한 460형 대체용으로 다른 노선에서 차돌리기하던 442형을 대체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행을 시작했으며, 2017 ~ 18년 즈음에 442형이 은퇴하고 나서는 개트윅 익스프레스의 주력 차량이 되었다. 하지만 그래서 그런지, 팬터그래프는 사용하지 않으며, 제3궤조 구간만 달리는 특성상 말 그대로 이 편성의 팬터그래프는 거의 장식용이라고 봐도 무방하며, 나머지는 이와 정 반대다.
2.2. 히스로 익스프레스
2018년 3월, 히스로 공항에서 GWR에게 8월부터 히스로 익스프레스에 대한 운영권을 넘겨주기로 합의하였고, 2019년 9월 히스로 익스프레스 측에서 밝힌 바로는, 해당 노선의 운영권이 최소 2028년까지 GWR이 그레이트 웨스턴 본선을, 런던 히스로 공항이 히스로공항 인입선을 관리하기로 결정하였으며, 2020년부터 GWR이 해당 차량들에 대한 유지보수를 담당하기 시작했다. 그 후, 동년 12월 28일에 일어난 332형의 퇴역으로 인하여 운행에 공백이 생기자, 29일 GWR에서 345형에게 대차당한 130 ~ 141편성을 전출시켰다. 특징은 기존 332형보다 길이가 짧은 것은 물론이고, 안내 전광판까지 추가로 있으며, 선반도 추가로 몇개 설치되었으며, 고속 와이파이 및 기존 GWR에는 없던 특실까지 추가로 설치되었다. 맨 앞과 뒤에 위치한 관통문에는 히스로 익스프레스의 마크가 새겨져 있다. [2]
2.3. 그레이트 노던
템즈링크에 700형이 들어온 후, 기존 열차인 365형을 대체하기 위해 전량 이곳으로 이적되었으며, 특이하게도 이 열차는 제3궤조 거터가 있지만, 특이하게도 노던 시티 선[3]에 들어가지 않는다. 2018년, 105편성이 개트윅 익스프레스로 전출된 적이 있는데, 바탕만 그대로 두고 붉은색 개트윅 익스프레스 라벨만 두르고 다녔었다.[4] 이로 인해 이곳에선 387형 짬뽕열차를 볼 수도 있다. 다만 개트윅으로 전출된 105편성은 2020년 5월에 이곳으로 복귀했다. 그리고 2021년, 365형이 은퇴함에에 따라 사실상 717형과 같이, 그레이트 노던의 주력 차량이 되었다. 특징이라면, 앞부분 등이 꼬질꼬질한 채로 다니며[5], 379형 및 c2c 퇴출분과 유사하다는 점이다!!! 하지만 편성번대[6]에서 차이가 나니, 그건 걱정하지 말자.
2022년 8월 5일 즈음, 303편성 + 304편성 복합열차가 그레이트 노던 노선상에서의 운행에 대한 적합도 평가를 위해 셀허스트로 출장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가공전차선만 다녔던 차량이 제3궤조에 입선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7]
2.4. 그레이트 웨스턴 철도
2016년에 런던 패딩턴 - 헤이즈 & 할링턴 간 출퇴근시간 통근수송을 위하여 도입되었으나, 딧코트 파크웨이까지 전철화가 완료되어 본격적으로 운행을 시작, 해당 구간을 운행하던 165형 디젤동차를 대체하였다. 마치 미들랜드 본선에서 코비까지 전철화가 완료되어 그레이터앵글리아 360형이 이적한 것과 똑같은 케이스인 것과 비슷하다. 4x3, 4x2 중련으로도 운행하며, 387201–387206편성은 그레이트 노던에서 차출되어 운행, 387301–387306편성은 2021년, c2c에서 차출되어 1년간[8] 운행하였다. Roblox 게임 Stepford County Railway의 waterline의 구도색이 이 도색을 기반으로 했다. 그리고 이제는 개트윅 도색이 여기서도 목격된다!!!!!
2019년 1월, 이곳에 있던 /1형 차량들이 레딩-톤튼선(Reading-Taunton) 레딩 ~ 뉴버리 간이 전철화되어 해당 구간에서도 운행을 개시하였으며, 2019년 12월, 이 열차들의 각역정차 운용이 345형에게 대체되면서 대체당한 130~141편성은 히스로 익스프레스로 전출시켰으며[9], 2021년 시간표 개정 이후, GWR측에선 387형을 런던 패딩턴-카디프 센트럴(!!!!) 구간 주간운용 투입 및 밀레니엄 경기장 방향 임시운용에 해당 열차들을 투입하기로 한다.
3. 과거 운용
3.1. c2c
이 열차도 앞선 GWR 편성과 비슷한 이유로 2016년에 c2c에서 첫 운행을 시작하였는데, 혼잡도가 높은 시간대에 대응하기 위하여 도입되었다. 이 열차들은 슈버리네스에서 런던펜처치스트릿까지 12량으로 운행하였으나, 2020년에 코로나19가 덮치면서 슈버리네스 측선에 한동안 유치되었다가 2020년 말에 다시 뛰기 시작했다. 2021년에 GWR과 계약을 맺고 301 ~ 306편성이 1년간 이곳으로 차출되었는데, 그 이유는 GWR에서 특급열차로 운행하던 800형이 대차와 차체를 이어주는 스프링 부분에 금이 가는 문제가 생겨 운행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그러했던 것이다. 2022년에 그레이트 노던 소속 편성들의 증차를 이유로 이곳에서 퇴출되었다.
3.2. 템즈링크
이쪽은 2014년부터 첫 /1형 편성이 템즈링크 노선에 반입되기 시작하여 2015년 7월에 반입이 끝났다. 주로 베드포드 - 브라이튼 간을 운행하였으며, 2016년 여름동안 많은 수의 /2형 편성들이 700형의 반입 지연으로 인해 개트윅에서 차출되어 몇달간 운행한 적이 있었다. 템즈링크용 편성이였던 /1형들은, 700형 반입 후 모두 그레이트 노던으로 전출되었다.[1] 이 녀석은 가공전차선 전용이다.[2] 332형은 관통문이 없는데, 이로 인하여 중련운행시 차량 사이를 오갈 수 없었다.[3] 런던지하철에서 국철로 이관된 노선이다.[4] ECML에서도 보였었다.[5] 사실 영국은 겨울철에 시도때도 없이 비가 오기 때문에 열차건 버스건 세차를 잘 하지 않고 꼬질꼬질한 채로 겨울철 내내 운행한다.[6] c2c 퇴출분은 /3형, 템즈링크 이적분은 /1형으로 구분된다.[7] 눈치 챈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 편성들은 사실 c2c 이적분이다.[8] c2c 소속 387301-387306편성만[9] 나머지는 쾌속운용에만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