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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09:21:03

이스라엘의 회복

영적인 해석에서 넘어옴
1. 개요2. 구약성경에서 말하는 문자적인 이스라엘의 회복3. 현대 유대교의 관점4. 기독교의 관점5. 세대주의
5.1. 구원파의 관점
6.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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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약성경에서는 여러차례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이 문서를 통해 이에 대한 여러 관점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2. 구약성경에서 말하는 문자적인 이스라엘의 회복

구약성경의 예언서별로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해 말하고 있는 내용들을 정리해 보자면 대략 다음과 같다.

2.1. 이사야


회복된 이스라엘에 대하여, 육식동물이 초식동물이 되고 해와 달이 더 이상 필요 없어지는 장소라고 묘사한 것들을 볼 때, 새 하늘과 새 땅은 회복된 이스라엘과 동일한 곳일 확률이 높다.

2.2. 예레미야

2.3. 에스겔

2.4. 호세아

2.5. 요엘

2.6. 아모스

2.7. 오바댜

2.8. 미가

2.9. 스바냐

2.10. 스가랴

3. 현대 유대교의 관점

현대 유대교에는 다양한 경향이 존재하나 시온주의 계열 유대교와 비시온주의 유대교에서 이스라엘의 회복과 관련하여 다른 견해를 가진다. 참고로 시온주의는 민족주의 운동이며# 그 자체로는 종교와 무관하다. 시온주의 유대교에서는 위에서 제시된 이스라엘의 회복과 팔레스타인 지역의 현실국가 이스라엘을 동일시하여 현실국가 이스라엘의 정당성을 옹호하나 비시온주의자는 이러한 견해에 반대한다.

4. 기독교의 관점

그 사제들은 하늘 성전의 모조품과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 성전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입니다. 모세도 천막 성전을 지으려고 할 때에 "산에서 너에게 보여준 그 본을 따라 모든 것을 만들도록 하여라." 하시는 하느님의 말씀을 들었던 것입니다.
히브리서 8장 5절

구약의 예언서를 100% 문자적으로 봤을 때, 구약의 예언서들이 오늘날과 같은 형태의 기독교를 말한다고 하기엔 어렵다. 이에 대해 기독교에서는 구약에 써있는 것이 하늘에 있는 것의 모조품과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며, 구약의 영적인 성취로 구약이 전부 성취된다고 본다. 이에 대해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자면 로마서 13장 8절은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다고 말한다. 즉 남을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최상위법이고 구약 율법은 그렇게 살고 있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존재하는 하위법이기 때문에 남을 사랑하기만 하면 율법을 다 이룬 것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예언서에서 어떤 율법을 지킬 것이라고 하는 말들은 사랑의 마음으로 어떤 일들을 할 것이라고 해석해도 큰 무리가 없다. 좀 더 와닿는 예를 들자면,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은 1급 자격증을 따기에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따려는 것이므로,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1급을 따면 2급은 딴 거나 마찬가지이듯이, 구약의 예언을 정확히 문자적으로 성취하지 않아도 그것보다 나은 구약의 영적인 성취를 이루게 될 경우 구약의 예언을 성취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즉, 구약이라는 그림자의 참 형상을 드러내는 '영적인 해석'이 구약에 더해져서 신약이 된 것이다. 다시 말해, 구약의 예언서들은 당시의 사람들이 처해있던 상황의 연장선으로 일어날법한 일들을 예언함으로써 사람들에게 회개를 촉구하며 희망을 주는 기능을 수행하는 동시에, 당시의 유대교인들에게는 속 뜻을 알 수 없도록[13] 기독교적인 것들에 대해 비유적 예언을 했던 것이다.

예를 들어, 요한계시록에서 새 하늘과 새 땅은 장차 재림 이후에 있을 천국을 상징하고,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회복된 이스라엘로 몰려오는 것은,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예수를 믿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상징한다. 이와 같은 기독교적 관점에서 구약의 예언서를 읽을 때에는 구약 예언서들의 율법적, 현세적인 부분 같은 디테일한 부분에는 신경쓸 필요가 없고, 영적인 의미만 유추하여 읽으면 된다.[14] 이렇게 해석할 경우 구약의 예언서에서는, 다윗의 자손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메시아로 오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셔서 사람들이 자신의 죄를 씻을 수 있게 되었고, 성도들은 성령을 받아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아가게 되며, 믿는 자들은 환난을 당하나 전 세계에 복음이 전파된 다음, 말세에 성도들은 세상으로부터 핍박당하다가, 알지 못하는 때에 해와 달이 빛을 잃고 예수께서 재림하셔서 세상을 심판하신 이후, 구원받은 성도들은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된다는 전형적인 기독교 교리가 나온다.

이러한 관점은 신약성경 곳곳에 나오는데 몇 가지 예를 더 들자면 다음과 같다.
하느님이 처음으로 이방인 중에서 자기 이름을 위할 백성을 취하시려고 그들을 돌보신 것을 시므온이 말하였으니, 선지자들의 말씀이 이와 일치하도다. 기록된 바, "이 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허물어진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이는 그 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모든 이방인들로 주를 찾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15]
사도행전 15장 14-17절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16]
로마서 10장 13절

이와 같은 성경 구절들 역시 예수를 믿고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가는 것과 회복된 이스라엘로 들어가는 것을 동일시 하고 있다.

이와 같은 구약 예언서 해석 방식은, 각기 다른 상황에서 한데다가 문자적으로도 온전히 이루어지지 않아 하나가 될 수 없는 예언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온전하게 되고 통일된 것 처럼, 각자 다른 상황에 놓여 있고 불완전하여 하나가 될 수 없는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온전하게 되어 사랑으로 하나가 된 것을 상징한다는 견해도 존재한다.[17]

4.1. 예언서들의 기독교적 해석

위에서 나온 이스라엘의 회복과 관련된 구약 예언서들의 내용을 기독교적으로 해석하자면 대략 다음과 같다. 다음의 해석들 중 몇몇 부분은 가능한 해석들 중 하나일 뿐이며, 기독교계의 통일된 견해는 아니다.

4.1.1. 이사야

4.1.2. 예레미야

4.1.3. 에스겔

4.1.4. 호세아

4.1.5. 요엘

4.1.6. 아모스

4.1.7. 오바댜

4.1.8. 미가

4.1.9. 스바냐

4.1.10. 스가랴

5. 세대주의

초기 개신교 운동을 일으킨 마르틴 루터나 장 칼뱅은 위와 같은 교회를 통한 이스라엘의 회복을 주장했으나, 성경과 그 해석을 교황과 성직자에서 해방시켰기 때문에 이후 개신교에서는 가톨릭은 물론 루터나 칼뱅의 신학에서도 벗어나 로마서 9-11장에 나오는 이스라엘이 마지막 날에는 기독교도가 될 것이라고 희망한 바울의 고백에 집중한 새로운 해석이 등장한다. 장로회 초창기의 개혁운동가인 앤드류 멜빌 등이 대표적이다. 이를 바탕으로 유대인에게 팔레스타인을 회복하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 개신교에서 꾸준히 등장했다.

19세기에는 성경의 문자적 해석을 극단적으로 몰고 나가, 신약의 교회와 구약의 이스라엘의 차이를 부각시켜 이스라엘의 회복이 교회와는 상관없는 사건으로 장차 성취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세대주의가 나타났다. 그리고 세대주의에서는 이스라엘의 회복과 제3성전 건축이 예수의 재림천년왕국의 시작을 이루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하여 종말과 이스라엘의 회복을 한 묶음으로 만들었다. 이 세대주의는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시온주의와 방향성이 상당히 비슷해, 기독교의 시온주의 유사품인 기독교 시온주의를 만들어내고 기독교도라면 마땅히 이스라엘 민족이 국가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과 미국 개신교의 친유대적 흐름에도 이 세대주의의 영향이 크다.

세대주의는 신학적으로는 기반이 취약해 격렬한 비판을 받고 이스라엘의 회복이 교회에도 적용되는 형태의 개정 세대주의나 점진적 세대주의의 형태로 변형되었으나 여전히 목회자나 일반 기독교도 중에서는 이스라엘의 회복과 종말을 결부시키는 고전적 형태의 세대주의가 인기가 많다. 세대주의 그 자체는 이단이 아니지만 극단적인 문자적 해석 때문에 자의적 성경해석을 양산해 이단에 취약한 사상으로 평가받으며 실제로도 여러 이단에서 세대주의적인 이스라엘의 회복을 교리로 받아들인다.

5.1. 구원파의 관점

구원파 계열의 개신교 이단 사이비 종교 교단 기독교복음침례회의 창시자 권신찬은 이스라엘의 회복과 국제법상 국가 이스라엘을 동일시한다. 또한 아래와 같이 시편에 대한 문자적 해석을 통해 이 사실이 구약에서 예언되었다고 주장한다. 이는 권신찬파에서 갈라져 나온 이단 사이비종교 교단 생말선 즉 구원파 이요한[29]파에서도 전도집회 및 수양회에서도 똑같이 주장하고 있다.

파일:박진영 구원파2.jpg

뜬금없이 박진영이 나오는 이유는 박진영이 기독교 성도이긴 한데 이쪽 신도라는 의혹이 있기 때문.

6.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관점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사람들이 흔히 몰몬교라고도 부른다)에서는 이스라엘의 회복이 각자가 소속되어있는 지역의 스테이크(교구)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 그러나 교조인 조셉 스미스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문자적 재건이 미 대륙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현재 교회에서는 주로 전자의 내용을 신도들에게 가르친다.



[1] 유대교에서는 보통 이 하느님의 종을 특정 개인이 아니라 유대민족 전체를 일컫는 말로 해석한다.[2] 공동번역성서 기준[3] 공동번역성서 기준[4] 공동번역성서 기준[5] 공동번역성서 기준[6] 공동번역성서 기준[7] 공동번역성서 기준[8] 공동번역성서 기준[9] 공동번역성서 기준[10] 공동번역성서 기준[11] 공동번역성서 기준[12] 공동번역성서 기준[13] 유대 율법을 통한 구원을 이루던 구약 시대에, 기독교적 세계관이 사람들에게 알려진 환경은 유대인들의 구원을 이루는 환경으로서 부적합할 수 있다.[14] 매달 초하루와 매주 안식일에 모든 사람이 내 앞에 나와서 나를 경배하리라. 야훼가 말한다. 사람들이 밖으로 나가 나를 거역하던 자들의 주검들을 보리라. 그들을 갉아먹는 구더기는 죽지 아니하고 그들을 사르는 불도 꺼지지 않으리니 모든 사람이 보고 역겨워하리라." (이사야 66장 23-24절)

예를 들어 이 구절을 읽을 때, 장차 올 것의 그림자에 불과한 초하루와 안식일이라는 단어에 대해 문자적으로 생각 할 필요 없이 천국에 간 사람들이 하느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하느님께 경배하러 나갈 때 지옥에 있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된다.
[15] 아모스 9장 11-12절을 인용하고 있는데, 문맥 상 아모스서에서 이 장면은 이스라엘이 회복되는 장면에 해당한다.[16] 요엘 2장 32절을 인용하고 있는데, 요엘서에서는 이후에 온 민족에게 심판이 임하고, 그 이후 이스라엘이 회복된다.[17] 그래서 그런지 구약의 예언서 제목들은 전부 사람 이름들이다. 사람들은 하느님이 주신 사랑으로만 하나가 될 수 있지, 토론과 논쟁 등으로는 절대 하나가 될 수 없다.[18] 공동번역성서 기준[19] 공동번역성서 기준[20] 공동번역성서 기준[21] 공동번역성서 기준[22] 공동번역성서 기준[23] 공동번역성서 기준[24] 공동번역성서 기준[25] 공동번역성서 기준[26] 공동번역성서 기준[27] 공동번역성서 기준[28] 공동번역성서 기준[29] 본명 이복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