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10-08 14:17:42

예언자 스키트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의 공격대 던전
깨어난 도시 나이알로사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운명의 환영
헌신의 전당
육체의 축복
깨어나는 꿈

1. 소개2. 개요
2.1. 공격 담당2.2. 치유 담당2.3. 방어 담당
3. 능력
3.1. 1단계: 예언자3.2. 2단계: 환영 투영
4. 공략
4.1. 일반&영웅4.2. 신화
5. 업적6. 기타

1. 소개

파일:C95GF1AMPU0O1578335433419.jpg
환영의 대가 스키트라는 희생양의 현실 관념을 무녀뜨려 공포를 느끼게 하는 데서 희락을 얻습니다. 그의 기만을 간파하지 못하는 이들은 나이알로사를 영원히 떠도는 신세가 됩니다
Prophet Skitra.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의 마지막 공격대 던전 깨어난 도시 나이알로사의 세 번째 우두머리.

마우트의 보호막을 파괴하고 그를 쓰러뜨린 용사들은 계속해서 전진한 끝에 계시의 관에 도착한다. 그곳에서는 울둠에서 용사들을 환영으로 속였던 아퀴르 예언자 스키트라가 기다리고 있었다.

예언자 스키트라의 환영을 간파하고 승리한 용사들은 마침내 나이알로사의 중심부에 도착해 의식의 방으로 향한다. 의식의 방 안에서는 암흑 심문관이 나즈자타에서 사라졌던 여왕 아즈샤라를 고문하고 있었다.

2. 개요

진입 이벤트
타락자 느조스의 귓속말: 나의 제국이 네 현실을 집어삼키는 것을 봐라. 머잖아 모두 합일을 이루리라.
전투 시작
예언자 스키트라의 외침: 너희 정신이 달콤한 냄새를 풍기는구나!
예언자 스키트라는 지배적이고 정신을 왜곡시키는 마법을 다루면서 환영으로 상대방을 혼란에 빠뜨리는 전략을 구사합니다. 예언자가 환영 투영을 시전하면 공격대가 두 무리로 나뉩니다. 흐릿한 정신이 플레이어는 한 유형의 환영만이 보이며 뒤틀린 마음이 부여된 플레이어에게는 다른 유형의 환영만이 보입니다. 진짜 예언자 스키트라는 공격대 모두가 볼 수 있으며 협동심을 발휘해 진짜 예언자를 분별해 쓰러뜨려야 합니다.

2.1. 공격 담당

2.2. 치유 담당

2.3. 방어 담당

3. 능력

피해량은 던전 도감 내 영웅/신화 기준으로 표기한다.

3.1. 1단계: 예언자

3.2. 2단계: 환영 투영

4. 공략

4.1. 일반&영웅

초반부 최고 호구. 기본적으로 1 어그로 대상을 암흑 충격으로 공격하는데, 7~8중첩이 되어도 별로 아프지 않다. 또한 찢어진 정신이라는 기술로 무작위 플레이어의 분신을 불러낸다. 이 분신은 나오는 즉시 정신의 폭발을 시전하는데, 폭발 피해량이 거리에 반비례하여 들어오므로 근딜은 시전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 붙어서 딜하고, 원딜은 그냥 적당히 때리면 된다.

영웅 난이도에선 사면의 환영이라는 걸 불러내는데, 한쪽 벽에서 시작해 다른쪽 벽을 향해 걸어가는 환영 무리가 나타나 천천히 반대방향으로 걸어간다. 닿으면 거의 죽는다고 봐도 무방. 나타나고 나서 30초 동안 피해 면역이라 죽일 수는 없지만 온갖 메즈나 이감기에 다 걸리며, 이를 이용해 한 군데 틈새를 만들어 빠져나가는 식이다. 쉬바라의 집회에서 노르간논의 고통과 유사하다.

보스의 체력이 33% 빠질 때마다 환영 투영이라는 기술을 이용해 방 전체에 여기저기 분신체를 5개 정도 만들고 공대원 절반은 흐릿한 정신(빨간색 디버프), 나머지 절반은 뒤틀린 마음(보라색 디버프)이라는 디버프를 건다. 이 디버프는 스키트라의 환영 중 일부만 볼 수 있게 만드는 효과인데, 흐릿한 정신과 뒤틀린 마음 양쪽에서 다 보이는 환영이 본체다. 일반적으로 공대장이 자신에게 보이는 스키트라의 환영들에게 기둥을 박고, 해당 기둥이 겹쳐지는 걸 두들기면 된다. 예를 들면, 공대장이 뒤틀린 마음에 걸려있음 → 공대장이 스키트라의 분신들 앞에 별, 삼각형, 네모, 해골, 엑스 기둥을 박음 → 흐릿한 정신에 걸린 공대원에게 해골 기둥에 스키트라가 있는 게 보임 → 그게 본체이므로 점사하는 식이다. 만약 본체가 아닌 분신을 죽였을 경우엔 공대 전체에 큰 피해를 줘서 사실상 전멸이지만 워낙 찾기 쉬워서 공찾이 아닌 이상 보기 힘들다. 간혹 공략을 아는 사람들이 모두 한 디버프에 걸리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탱커 둘에게는 무조건 다른 디버프가 걸리므로 탱커 둘만 공략을 제대로 알면 된다.

이 패턴이 호구로 불리는 이유는 일단 33%가 되면 무조건 강제로 발동하는 데다, 그 전에 하던 짓을 모두 취소하고 이 패턴을 쓰기 때문. 딜이 좋다면 사면의 환영같은 귀찮은 패턴은 아예 안 볼 수도 있다. 위에 써있듯 찾기도 정말 쉽다. 본체를 찾아내고 다면 다시 위의 패턴을 쓰다 33% 빠지면 환영 투영을 시전하는 방식을 총 2번 반복하면 된다.

별 건 아니지만 환영 투영을 할 때마다 시끄럽게 웃어서 짜증난다.

이후 핫픽스로 조정이 생겼는데, 모든 난이도에서 환영 투영의 시전 체력이 20%가 아닌 33%로 변경되었다. 환영 페이즈가 4번에서 2번으로 크게 줄어들었지만, 깡딜로 사면의 환영을 안 보고 페이즈가 넘어가는 일은 조금 힘들어졌다.
처치
예언자 스키트라의 외침: 도대체... 어떻게... 간파했지...

4.2. 신화

흐릿한 정신과 뒤틀린 마음을 전투 시작과 동시에 공대원 전원에게 걸어 공대를 반으로 분리한다. 찢어진 정신으로 나온 분신은 같은 위상에서만 칠 수 있으며, 사면의 환영의 경우 보이는 위상에서만 메즈가 가능하지만 피해는 다른 위상에서도 입는다.

이것을 제외하면 변경점은 없는 데다 딜 요구량도 크게 높지 않아서 초반 3신화 중에서는 최고의 호구 취급으로 래시온보다 더 쉽다. 심지어 딜이 좋은 공대라면 신화에서조차 사면의 환영을 안 보고 넘어갈 수도 있어 피통 좀 많고 피해량이 약간 더 아픈 일반~영웅급 스키트라 상대하는 느낌이었을 정도. 그래서 패치를 통해 무조건 사면의 환영을 2번 보도록 바뀌어 딜로 찍어 누르는 방식은 많이 힘들어졌다. 그래도 정해진 위치의 환영만 메즈하면 간단히 해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여전히 나이알로사 신화 초반 네임드 중에선 가장 쉽다는 평.

한국 시간으로 7월 23일에 신화 난이도의 스키트라 본체의 체력이 무려 40%가 증가했으나 버그로 판명되어 수정되었다.

5. 업적


스키트라 방 입구 좌측에 큼지막한 공간이 따로 있는데, 여기에 예언자의 사도라는 아퀴르 몬스터가 있다. 일반 25인 기준 체력 1900만인데, 이놈을 대동한 상태에서 스키트라와의 전투를 시작하면 사도가 2명 더 추가된다. 직후 쿨기 털어서 적당히 처리하면 달성. 이런저런 디버프를 걸긴 하는데 대처는 어렵지 않다.

6. 기타

자신의 환영을 만들어내는 콘셉트는 안퀴라즈 사원의 1넴인 예언자 스케람과 비슷하다.

울둠 아퀴르 습격 퀘스트라인에서 잠깐 나오며, 플레이어에게 사막 유랑단 기지가 아퀴르에게 습격받는 환영을 보여주어 멀쩡한 사막 유랑단 기지를 폭격하게 만들고 농락한다.

상대 위상에 있는 공대원이 주는 피해량이 미터기와 로그에 집계되지 않는 버그가 있어서 로그 사이트의 올스타 집계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