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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1 21:56:34

드래곤볼Z THE LEGACY OF GOKU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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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의 유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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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Z THE LEGACY OF GOKU II
Dragon Ball Z: The Legacy of Goku II
파일:external/static2.wikia.nocookie.net/Legacy_of_goku_2.jp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개발 Webfoot Technologies
유통 ATARI
플랫폼 게임보이 어드밴스
장르 액션 RPG
출시 파일:미국 국기.svg 2003년 6월 17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03년 8월 1일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04년 7월 23일
한국어 지원 미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평가용.svg 평가용
파일:게관위_등급분류거부.svg 등급 분류 거부
심의 예정(한국)
심의 없음(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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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파일:ESRB Teen.svg ESRB T
파일:ESRB Mature.svg ESR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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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SRB Rating Pending.svg ESRB 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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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ERO D.svg CERO D
파일:CERO Z.svg CER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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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스토리3. 특징4. 캐릭터
4.1. 손오공4.2. 손오반4.3. 피콜로4.4. 베지터4.5. 트랭크스4.6. 미스터 사탄
5.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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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공의 유산의 후속작. 한국에서도 보통 오공의 유산2로 통칭. 다만 일판은 인터네셔널이라는 이름을 붙여 발매되었다.

주요 BGM들은 드래곤볼 Z 미국판에서 등장한 테마들로 이루어져있어 아시아권 유저들에게는 매우 낯설다. 게임 고유의 음악으로 알다가 미국판 애니메이션에서 흘러나오는 BGM과 동일한 것을 알게 되어 놀랐다는 이들이 많았다. 대표적으로 챕터 보스 BGM은 미국판 애니의 베지터 파이널플래쉬 장면의 음악.

2. 스토리

드래곤볼 Z의 인조인간편에서 편까지를 만들었다.

이스터 에그로 타오파이파이, 쿠우라 등의 적을 만날 수 있고 설정 상 동물 및 인간형 몬스터들이 사이어인 및 피콜로에게 대적할 수 있는 것은 애니메이션 편에서 재등장했던 갈릭 주니어의 독액 때문이라고 손오반이 게임 초반에 독백하는 부분이 있다.

3. 특징

전작에서 대폭 시스템이 강화되었다.

먼저 스탯이 힘(STR - 물리공격력), 파워(POW - 기공공격력), 방어(END - 방어력)로 나뉘게 되었고, 전작에서는 오직 손오공만을 플레이할 수 있었으나 이번 작부터는 다른 캐릭터들을 조종할 수 있게 되었으며 스카우터로 상대방의 정보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아이템들도 다양해지고 습득 방법이 쉬워져 체력과 기력의 회복이 용이해졌다.

초사이어인이 전작의 프리저 최종변신 전에서 머리모양만 바뀌는(...) 허접한 비쥬얼 체인지가 아닌 진정한 변신기가 되었다. 모든 스탯이 10씩 올라가고 이동속도가 높아져 플레이가 쉬워진다. 무공술도 단순한 벽 넘기가 아니라 특정 지역에서 다음 맵으로 점프하거나 월드맵 이동으로 변경되어 GBA치고는 원작과 상당히 비슷해졌다. 하지만 옥의 티는 정작 오공의 유산이라면서 오공은 셀게임 개막에서 셀에게 죽는 순간밖에 못 쓴다는 것이지만 원작 자체가 그러하다보니... 하지만 포켓몬 등과는 달리 세이브 파일도 3개다.

BGM이 전작과 다르게 매우 수려해지고 분위기를 잘 이끌어내어 호평을 받지만 고유 BGM이 많은 후속작과는 다르게 우려먹기가 조금 많은 편이다. 월드맵 BGM이 가장 평이 좋은 편. 국내나 일본 팬들은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사실 이 게임의 BGM 상당수가 북미 드래곤볼Z 애니 고유의 것을 리메이크한 것이다. 이는 후속작인 부우의 분노도 마찬가지.

에네르기파가 전작에서는 오렌지색 고무줄(...) 모양의 병맛이었으나 이번 작부터는 푸른 빔 형태로 묘사되어 훨씬 몰입감이 높아졌다. 그 외에도 스카우터가 단골같이 나오던 프리저전 이후 이야기인데도 게임의 특수 기능으로 사용되어 유머 코드나 재미있는 설정을 볼 수 있게 활용하였다. 이런 내용은 스카우터로 캐릭터 설명을 볼 때 읽을 수 있는데 이 설명들이 꽤나 재미있다. 이 부분 만큼은 오히려 후속작에서도 따라오지 못 할 정도. 확실히 전작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게임으로서의 가치가 상승했다.

만렙은 50까지 올라가고, 레벨링 페이스도 적당한 편이다. 또한 노가다 요소가 전작처럼 허접쓰레기도 아니라서 감점 요소가 결과적으로 적다.[1] 하지만 스탯상승이 랜덤인 부분이나 적들의 체력이 높은 상태에서 난해한 컨트롤 요소 때문에 난이도가 다소 맞지 않는 부분은 단점으로 꼽을 만 하다. 몇몇 캐릭터들이 충분히 쓰일만 한데도 단순 NPC로만 끝나 아쉬운 부분이 많은데 특히 16호는 일단 죽기 전까지는 악당캐릭터로 분류되기 때문에 한 번쯤은 적 캐릭터로 등장할 만 한데도 그저 대사만 치는 NPC로 끝난다. 미래의 인조인간 + 셀 죽이기도 트랭크스가 미래로 포스트 엔딩으로 가서 순삭하는 것도 뭐 지루하기는 지루하기도. 뭐 이것도 그때 이놈들은 트랭크스에게 한참 약자였으니까 별 문제 아니지만.

앞에서 말한 난해한 컨트롤 요소에 관해서는 공격 거리와 캐릭터의 피격 범위가 참으로 애매하다는 것이다. 플레이어나 적이나 피격 판정이 상상 이상으로 넓어서 그래픽 상 주먹이 안 닿는 거리에서도 공격을 당하게 된다. 문제는 적 보스 캐릭터는 덩치가 커서 피격범위가 넓을 것 같지만 생각보다 좁은 편인데 공격거리는 무지막지하게 길어서 플레이어 캐릭터가 매우 불리하다는 것. 컨트롤로 극복이 가능하기에 숙련도가 상당량 쌓이면 노피격 클리어도 가능하지만 어지간한 라이트 유저들은 이 판정 때문에 빡치는 일이 많다.

처음 이 게임을 접한 사람이라면 아무리 2D 게임에 단련이 돼있어도 난해한 판정때문에 어려움을 느껴 계속 도망치면서 기공파만 난사하게 된다.

캐릭터마다 고유의 평타강화기능이 있는데 이것은 무천도사에게서 배울 수 있다. 평타 키를 꾹 눌러 발동하는 방식.

강화기인 초사이어인 변신이 모든 스텟이 10씩 증가하고 이동속도도 오르는데[2] 셀 2단계를 상대할 때 나타나는 초베지터, 초트랭크스는 능력치 증가량이 15로 대폭 강해지나 이동속도가 느려터져서 실질적인 전투능력은 바닥이다.[3]

4. 캐릭터

4.1. 손오공

4.2. 손오반

4.3. 피콜로

게로 박사의 연구소를 찾아내기 직전에 진저타운 이벤트가 활성되기 전 신의 신전에 가면 피콜로의 분신인 지구의 신을 스카우터로 스캔할 유일한 기회가 생긴다.
* 레벨 상징 색깔은 나메크성인답게 연두색

4.4. 베지터

4.5. 트랭크스

4.6. 미스터 사탄

5.

타격 경직을 이용해 계속 후려패는 꼼수가 있는데, 초고수급 되면 셀이고 뭐고 공격 한 번 못하게 만들어버리고 끝내버린다. 이 경직을 이용해서 2시간만에 게임을 클리어한 영상이 있다. 다만 거리 계산을 잘못하면 카운터를 바로 맞으니 주의.

오공의 유산2 2시간 클리어


[1] 물론 41레벨 이후부터의 필요경험치량이 대폭 상승하여 만렙 근처에서는 상당한 노가다가 필요하지만 스토리 클리어에는 아무 문제 없다.[2] 피콜로의 망토벗기는 5씩만 증가하지만 변신 속도가 빠르고 기력소모가 약간 적은 편[3] 이 게임은 적이 한 대 맞으면 '피격 후 경직이동거리'가 있어서 그만큼 물러나는데 보스들은 이 거리가 일반 몬스터에 비해 1.5배 정도다보니 연타가 어렵다. 겨우 쫓아가서 때리려 해도 이미 경직이 풀려 카운터를 얻어맞는 일도 잦아서 순간순간 당황스러운 일도 많다. 그러다보니 기존 초사이어인은 빠른 이동속도로 이를 극복하여 어느 정도 쫓아가 연타가 가능하나 근육질 변신은 되려 노말보다도 느려진 이동속도 때문에 오히려 보스 상대가 더 어려워진다. 특히 벽맞고 적이 튕겨나오는 순간 회피거리를 확보하지 못해 내가 먼저 얻어맞게 되니 변신이 정말 쓰레기처럼 느껴지기도. 특히 셀은 평타 공격거리도 가장 길기 때문에 원작과 달리 초베지터나 초트랭크스는 두들겨 맞는 샌드백 신세가 된다. 결국 대부분 유저들은 이벤트로 변신해도 바로 풀어버리고 전투에 임한다. 다행히 이 변신은 셀 2단계 전~최초 완전체 까지만 적용되고 드래곤볼 수집 미션부터는 다시 일반 초사이어인으로 회귀한다. 아마 계속 근육질 변신이었으면 베지터와 트랭크스는 똥캐이자 변신은 봉인기인 암덩어리가 되었을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이 게임은 이동속도가 생명이다.[4] 특히 게로박사를 상대할 때와 공룡 알 운반 미션 때. 하지만 이 때는 베지터도 쓸 수 있으므로 정 안되겠으면 베지터를 변신시켜서 쓰면 된다.[5] 에네르기파는 적이 벽에서 튕겨나오면 피격범위에 있어도 추가 대미지를 입히지 못하는 단점이 있지만 마관광살포는 튕겨나온 직후에도 계속 데미지를 준다.[6] 레벨링 안하고 가면 데미지가 약해서 보스전이 매우 귀찮아지거 초보자 입장에서는 노답이 되어버린다. 어차피 여기 필드의 잡몹들이 경험치도 쏠쏠하게 주니 어느 정도 키우고 가는 게 속편하다.[7] 프롤로그인 미래오반의 최후 스토리에서도 잠깐 사용 가능한데 이 때부터 스텟이 힘에 치중되어 있다.[8] 신전으로 가면 공통엔딩이 나와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