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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12:53:37

오기노메 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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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쿠라 칸바 타카쿠라 쇼마 타카쿠라 히마리 오기노메 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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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TINY~!!!

荻野目 苹果 | Ringo Oginome[1]
돌아가는 펭귄드럼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야케 마리에/에밀리 네브슈.

1. 소개
1.1. 운명의 스토커
2. 작중 행적3. 기타

1. 소개

타카쿠라 칸바타카쿠라 쇼마가 시한부 여동생 타카쿠라 히마리의 생명 연장을 위해 크리스탈의 공주의 명령으로 찾고 있는 '펭귄드럼'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

칸바와 쇼마 형제와 다른 유명한 여고에 다니고 있다. 참고로 1995년생.

1화에선 그저 스윽 스쳐 지나가는 정도로만 나왔지만 나중에 히마리랑 친해지게 되어 칸바와 쇼마 역시 그녀에게 가까워지려 한다. 5화까지의 행적으로 봐선 그녀가 따로 쇼마를 기억한다든가는 아니지만 정상인(?) 쇼마와 그나마 연이 깊어 자주 나온다. 근데 서로 행적이 좋지 못하다는 게 문제지…

부모가 이혼했으며 현재는 어머니 쪽과 살고 있다. 어머니는 회사의 중역인 모양. 양육권이 어머니에게 간지라 아버지랑은 며칠마다 만나고 있는 듯하다.

고 2(소설판에서는 고 1) 소녀답게 짝사랑하는 상대가 있다. 상대는 주인공인 타카쿠라 쇼마타카쿠라 쇼마의 담임 선생님이기도 한 타부키 케이주. 꽤나 어렸을 때부터 집안 간의 교류가 있던 듯하다.

여기까지 보면 그저 그런 여고생 같지만 사실 그녀에겐 엄청난 정체가 있었으니…

1.1. 운명의 스토커

짝사랑하는 타부키 케이주스토킹(!)하는 중이다. 근데 그것도 개그로 '하앍하앍 타부키 쌤' 이런 정도가 아니고 프로급 스토커. 기껏해야 중 3 ~ 고 1 돼 보이는 애인데 대상의 아파트 밑의 환기 구멍으로 들어가 마루 밑바닥에 드러누워 무전기로 소리를 듣는 정도.

실제 성격은 소녀답긴 하지만 무데뽀에 다혈질로, 자신의 앞길을 가로막는 것들은 상대방 쪽의 상황은 신경 따윈 쓰지도 않고 다 헤쳐버리는, 제대로 콩깍지 쓰인 소녀다. 말 그대로 '사랑에 빠지면 무서운 게 없다.'인 경우. 그 도가 지나쳐서, 어떻게 보면 폭력녀라고도 할 수 있다. 특히 5화에서 쇼마에게 날린 폭력은 심하다. 서로 사실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객관적으로 둘의 이야기 모두 제3자가 보기엔 터무니없는 비현실적인 이야기다. 하지만 쇼마의 사실을 듣고는 그걸 헛소리 취급 해 자신을 쇼마가 바보 취급 한다고 생각해 얼굴에 뺨이 부어오를 만큼 뺨을 때린다.

운명론을 믿는다. 운명을 싫어하는 주인공들인 타카쿠라 칸바, 타카쿠라 쇼마 형제와는 대립되는 상황. 1화의 시작부와 종막부를 쇼마와 칸바의 "나는 운명이란 말이 싫다." 독백으로 시작해 끝마무리한다면, 2화는 링고의 "나는 운명이란 말이 좋다."로 초반과 후반을 끝맺음한다.

2화에서 타부키를 스토킹하면서 연 일기가 키 아이템. 이것은 오프닝에서 누군가가 떨어뜨리고 링고가 줍는 바로 그 일기장이며, 펭귄드럼에 대한 핵심 아이템이 확실하다.

자신의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일기장에 Destiny(운명)라는 인장을 찍는다. 그리고 이 일기 내용들이 심히 범상치 않다.(일기장 내용을 번역한 분의 주소.)
어찌 되었든 일기에 적힌 일은 실제로 일어나는 듯. 단지 본인이 해석을 다른 방향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스토킹하는 집착을 빼면 하는 행동을 사랑에 빠진 평범한 십대 소녀…처럼 보일까…?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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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서 위에서의 엄청난 임팩트로 등장. 초반에 새 관찰이 취미인 타부키를 위해 이케부쿠로에 서식하는 희귀한 귀제비의 둥지를 벽타기를 하면서까지 찍는 모습[2]을 보여준다. 여기까지만 보자면 그저 무모한 행동을 할 정도로 사랑에 콩깍지 쓰인 여고생이라 여겨지겠지만 그다음 타부키를 만나고 그의 아파트 단지에 침입해 집 밑의 마루를 철장을 뚫고 들어가 밑에 자리 잡고 무전기로 모든 소리를 도청하는 모습을 보여주여 시청자들을 경악시켰다.

3화에서 카레를 좋아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매월 20일을 카레의 날로 지정하여 최근까지도 카레를 만들어서 먹고 있다.[3] 이번 카레의 날에는 자신이 사랑하는 타부키 선생에게 가져다주려 했으나, 그의 집에서 그의 애인 토키카고 유리를 만나게 된다. 심지어는 그녀가 자신과 똑같이 카레를 준비했단 것[4]까지 알게 되어 절망한다. 그러나 '그와의 운명을 바꿀 수는 없다!'면서 자신이 만든 카레와 유리의 카레를 바꿔치기하고는[5] 방금 전까지 끓고 있던 뜨거운 냄비를 맨손으로(!!!) 들고 베란다로 도망쳐 버린다. 그리고 울먹거리며 돌아가려는 찰나, 히마리와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친하게 지내게 되었다.

3화에서 그녀의 어릴 적 회상이 잠시 나왔는데, 타부키가 고등학생이던 시절부터 링고네 집과 인연이 있어 꽤 카레를 얻어먹으러 왔던 듯하다.

그리고 다른 의미로 카레의 날을 의미 있게 보내게 된다. 그리고 또다시 자신의 일기에 Destiny 도장을 찍는다.

4화에선 타부키와 쇼마와 함께 공원에 갔으나, 타부키의 연인이 배우라는 것을 알고 좌절. 몇 가지 작전을 펴 타부키의 관심을 얻어보려 하지만 모두 실패로 끝나고 만다. 여기서 작중 표현이 참 아스트랄. 아무튼 타부키의 인공호흡을 얻기 위해 물에 빠지기도 하는데, 인공호흡을 한 사람은…. 3화까지는 일기의 내용을 어찌어찌 실행했다고 할 수 있지만, 여기서부터는 어긋나기 시작한다.

5화에서 계획대로 타부키가 좋아하는 몽블랑을 사다 가는 길에 카페에서 토키카고 유리와 함께 몽블랑을 맛있게 먹는 타부키를 목격. 그 앞에서 몽블랑 포장 박스를 떨어뜨리곤 그대로 발로 짓밟아 박살 낸다. 타부키 일행은 카페 안에서 몽블랑 삼매경이었고 링고는 바깥에서 그 짓을 했기에 타부키는 전혀 몰랐다.

그리고 그 후 처량하게 비를 맞으며 걷다가 히마리 & 쇼마 페어를 만나 저녁을 얻어먹게 된다. 그때 분위기가 좋은 틈을 타 쇼마가 일기장을 빌려달라고 요청하자 매몰차게 거절. 그후 여차저차하다 보니 소중히 여기는, 자신의 미래가 적히고 그것을 뼈저리게 믿는 일기장의 존재를 쇼마에게 정체가 탄로 나자 진심으로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대로 알지 못하는 쇼마의 "그저 계획이 쓰인 노트일 뿐이잖아?" 한마디에 저것은 미래가 쓰인 노트라고 고백하고 쇼마에게 왜 저 미래일기(아마도)를 원하냐고 묻는다. 하지만 우주 생명체(by 쇼마) 모자가 그렇게 하라는 말에 장난치는 줄 알고 쇼마를 싸대기 날리며 팬다.

결국 그걸 보다 못한 크리스탈의 공주가 자신의 존재를 직접 알릴 겸 몸소 강림하고 그녀의 결계에 쇼마랑 쌍으로 수갑을 차고 갇히게 된다. 옛날 칸바와 쇼마가 그랬던 것처럼 그녀를 히마리로, 그리고 히마리와 다른 이들의 장난으로 여기고 크리스탈의 공주에게 상황 설명을 요구하지만 자신의 존재를 웃기는 취급한 데다 링고의 본성(?)을 이미 들었는지 크리스탈의 공주는 상당히 성격이 더러워져 링고에게 독설[6][7]을 날리고 결국 평상시 떨어지던 쇼마 대신 그녀가 마무리로 떨어진다.

그러나 괜히 링고가 프로급 스토커인가? 게다가 본성격도 폭력녀 저리 가라 할 만큼의 성격을 지닌 근성녀인지라 그 함정에서 스스로 기어올라 오고, 최후의 순간까지 결국 크리스탈의 공주를 믿지 못하고 계단을 단숨에 올라가(!) 빙의되어 있던 모자를 벗겨서 결계가 깨어지자 집 밖으로 던져버렸다. 그리고 이 때문에 타카쿠라 히마리는 다시 한번 숨이 멎고, 링고도 일시적으로 죽은 히마리를 보고서야 모자의 존재를 가까스로 믿게 된다.

6화에서는 그녀가 일기에 집착하는 이유와 타부키에게 집착하는 이유가 밝혀졌다. 사실 그녀에게는 나이 차가 어느 정도 나는 언니인 모모카가 있었다. 하지만 모모카는 어떤 사건으로 인해 죽어버렸고, 그 뒤로 링고가 태어났다. 하지만 링고의 생일은 모모카의 기일이었고, 모모카의 죽음을 인정하지 못하던 링고의 엄마는 그날을 카레의 날로 만든 것. 그걸 보다 못한 링고의 아빠는 엄마와 싸웠고, 어쩌다가 그걸 보게 된 데다가 부모마저 헤어지게 된 걸 본 링고는 하나의 결론에 도달한다. 자신이 모모카가 되면 모든 것이 괜찮아질 것이라는 결론에.

그래서 그녀는 언니 모모카의 일기를 찾아내서 그것대로 모든 것을 실행해 나가기 시작한 것. 타부키에게 집착하는 이유도 타부키가 모모카의 옛 연인이었기 때문이다.

7화에서 타부키 케이주토키카고 유리의 약혼 발표를 듣고 제대로 폭주하려 한다! 덕분에 쇼마만 진짜 생고생했다.
8화에서는 보기도 괴로운 전개가 연쇄적으로 이루어졌다. 언젠가 돌아올 것만 같았던 아버지는 결국 생판 모르는 모녀와 새로운 가족을 만들었으며 타부키는 신혼을 맞아 사는 곳도 다른 곳으로 옮겨버렸다.

그 때문에 한동안 우울해져 있던 그녀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타부키에게서 받은 맨션 초대장과 토키카고 유리의 스케줄을 이용하여 타부키를 덮치려는 작전에 착수한다. 거의 성공할 뻔했지만 수면제의 약효를 덜 받았던 쇼마의 만류와 기상 악화로 신칸센이 취소된 유리가 귀가로 작전은 실패하고 만다.

이후 쇼마와 말다툼을 벌이다 일기장을 떨어뜨린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오던 누군가에게 일기의 절반을 뜯긴다. 이로 인해 아무런 생각 없이 도로로 걸어가던 그녀가 자동차에 치이기 직전 쇼마가 그녀를 밀어내고 쇼마가 대신 트럭에 치인다.

11화에서 쇼마를 구하기 위해 일기를 건넨 이후 쇼마가 왜 일기를 빼앗겼냐고 까자, 쇼마를 후려 패고, 얼마나 고심해서 넘겨줬는지는 아냐고 말한다.

쇼마의 도움 없이 자신의 프로젝트를 시도하려고 전에 했던 개구리의 방법이라든가를 다시 해보려 하고, 타부키를 꾀어내 또다시 이상한 약을 탄 커피를 마시게 한다. 그리고 정말로 개구리로 만든 마법의 약이 효과가 있었다! 그리고 막판에 마음을 돌리자 타부키가 폭주하고 이에 깜짝 놀라서 도망쳐 나온다. 마법소녀 다음엔 진짜 마법 그리고 유리와 만나게 되는데, 유리의 쇼마를 좋아하는 게 아니냐는 유리의 말을 듣고 마음이 흔들린 채로 집에 돌아와서는 히마리와 쇼마를 만난다. 그리고 쇼마를 본 링고는 화를 내면서 쇼마를 후려 패면서 말한다. 넌 도대체 나의 뭐냐고, 왜 자신의 인생에 나타났느냐고.

13화에서 모모카가 될 수 없는 자신에 대한 감정을 정리하면서 현실에 적응하며 살기로 결심하고, 재혼한 아버지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여전히 운명을 긍정한다.

14화에서 쇼마에게 실연당했다. 덕분에 또한 토키카고 유리에게 정조를 뺏길 위기에 처했다. 이때 작화가 갑작스레 상승, 쓸데없이 에로하다(…). 거기다 밧줄로 묶인 자세는 SM…... 마침 여관 옆방에 놀러온 무적의 기사가 링고를 구하러 왔지만 병을 밟고 미끄러져 기절해 버린다. 그리고는 그걸 본 유리는 무적의 기사라는 존재가 있는 링고를 부러워하면서 링고를 풀어준다.

유리의 말에 따르면 외모나 버릇 등이 모모카를 많이 닮았다고 한다. 하지만 모모카 하악하악(…)이 지나쳐 링고에게 모모카를 투영하는 레즈 변태 유리의 말이니 신뢰하기는 힘들지도.

16화에서 자신과 거리를 두려는 쇼마에게 운명을 바꾸겠다고 말한다.
18화에서는 히마리가 납치당하자 히마리를 구하기 위해서 애를 쓴다. 그리고 모든 게 끝난 뒤에 히마리와 칸바를 감싸안은 쇼마에게로 다가가서는 자신은 그둘을 증오하지 않는다고, 자신은 모든 것을 받아들이면서 강해지겠다고....

그러니까 나를 위해서 있어줘[8][9]

이 장면은 팬들 사이에서도 명장면이라고 인정받고 있다.

여담으로 타부키 스토킹을 관둔 이후로 얘가 지금까지 시청자가 알던 그 링고 맞나 싶을 정도로 개념인이 되었다. 대신 다른 사람들이 더 막 나가서 문제다. 덕분에 그동안 쌓인 안티가 많이 사라졌으며, 쇼마 X 링고를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초강력 라이벌이 나타났다!

20화에서는 쇼마로부터 히마리와 그의 만남을 듣게 된다.

21화까지도 쇼마의 마음의 방향은 여전히 오리무중. 하지만 둘이 설거지하던 모습은 부부가 따로 없다(...). 그리고 쇼마가 아무리 링고를 냉대했어도, 그간 링고에게 집안의 비밀까지 다 털어놓고 있는 모습으로 보아 일단 링고가 마음의 지지대 역할을 어느 정도 해주고 있는 듯.

22화에서 유리에게 빼앗겼던 일기 반쪽을 돌려받았다. 그리고 타카쿠라가에 찾아온 더블 H의 두 명과 만나 히마리에게 주는 선물을 대신 받아 히마리에게 건네주기로 한다. 참고로 링고의 성우는 더블 H 중 한 명의 성우기도 하다.

23화에서 일기장 때문에 칸바와 접촉하게 되고 사고에 휘말려 일기장을 불태워 소멸시켜 버리게 되는 상황이 발생. 자신의 몸으로 일기장이 없어지는 것을 막으려 했지만 소용없었다. 그리고 나머지 반쪽도 칸바가 태워 없애버린다.

24화에서 쇼마와 칸바의 갈등이 절정에 달했을 때 운명을 갈아타기 위해 왔다며 열차에 탑승한다. 일기장은 이미 불타 없어졌지 않느냐는 사네토시의 말에 주문을 알고 있다고 답한다. 그 뒤 외친 주문은 히마리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자[10] 더블 H에게서 건네받은 신곡의 타이틀이기도 한 운명의 과일을 함께 먹자[11]. 그리고 불꽃에 휩싸여 사망하게 되나 싶었지만 쇼마가 등장, 벌은 우리들의 몫이다.라고하고 대신 불길에 휩싸인다. 그리고 사랑한다고 말한 뒤 사라진다.
운명을 갈아탄 이후의 세계에서는 히마리와 친하게 지낸다. 그리고 히마리와 함께 카레를 먹을 때를 보면 그녀의 손목에 화상 자국이 남아 있는 걸 알 수 있다. 운명을 갈아타는 시점에서 온몸이 불타며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12] 히마리의 통화 내용으로 추정컨대, 링고와 히마리의 첫 만남은 지하철에서 함께 쓰러진 일로 병원에서 만난 것으로 수정된 듯.

3. 기타

이름인 링고는 일본어에서 사과의 발음과 동일. 한국어에서의 사과와는 달리 링고는 최소한 애니나 만화 등에서는 여자 이름으로 많이 쓰이는 단어이긴 하지만 이 애니에서 나오는 수많은 상징을 생각해 보면 그냥 지은 이름은 아닐 듯하다. 작중에 등장하는 쇼와 연예인 이름 인용을 생각해 보면 1980년대 댄스 뮤지션이었던 오기노메 요코 인용일 가능성이 있다.

설정화 중에 공주님 드레스 + 왕관을 입은 모습이 발견되어서 링고 ver. 생존 전략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았다. 이런 처자가 공주님이 되면 미래가 무섭다고![13]

OP에서 달려가다가 불꽃에 휩싸이면서 없어져 버리는 장면이 있다[14]

7~8화에서 나온 것으로, 결국 링고가 하는 행동들은 타부키를 사랑한다기보다 뿔뿔이 흩어진 가족, 이미 사망한 모모카와 같은 되돌릴 수 없는 과거에 대한 한탄이라는 성격이 강하다. 참고로 프로젝트 M의 M은. Maternity(임신)의 이니셜.

한국의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 그중에서도 특히 아무 관계도 없는 스갤에서[15] 24화에서 링고가 운명의 과실을 함께 먹자라고 말하며 빛을 향해 팔을 펼치는 장면이 도배 글로 많이 쓰인다. 거기서 끝나면 다행인데 악질적으로 개념글로 가는 일이 많아 안티가 생겨났다....




[1] 사과를 뜻하는 苹果라 쓰고 일본어로 사과를 뜻하는 '링고'라 읽는다.[2] 물론 이 역시 일기에 적혀 있었기 때문에 계획대로' 따라 하는 것이다.[3] 반드시 만들어서 먹는 것은 아니고 사 먹기도 하는 듯.[4] 카레의 날이라고 타부키가 직접 그녀에게 말해줬다.[5] 우연찮게도 냄비까지 같았다. 이것도 운명…?[6] 빗치, 쓰레기, 더러운 스토커. 근데 앞의 두 개는 그렇다 치더라도 마지막은 맞다.[7] 크리스탈의 공주 정체가 누구인가를 생각하면....[8] 정확히는 "그러니까"라는 링고의 말이 나온 후 18화의 제목인 '그러니까 나를 위해서 있어줘'가 나온 것이지만.[9] 소설판에 따르면 "그러니까" 다음에 실제로 나온 대사는 "...울지마"라고 한다. 확실히 이쪽이 자연스럽기는 하다.[10] 더블 H의 말에 따르면 그렇다.[11] 어린이 브로일러에서 모모카가 타부키를 꺼내줄 때나 쇼마가 히마리를 꺼낼 때, 상자에 갇힌 칸바가 쇼마에게 사과를 건네줄 때 무슨 말을 했는지 생각해 보자[12] 그녀의 언니 오기노메 모모카는 운명을 갈아탄 이후에도 몸에 상처가 남은 채 갈아타기 이전의 운명에 대하여 기억하고 있었다.[13] 참고로 드레스는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의 "큐트 프린세스 드레스"와 많이 비슷하다.[14] 게다가 그때의 가사는 "임계점을 돌파했어 한계 따윈 예전에 넘었고(臨界点突破してんだ 限界なら既に去って)"[15] 그러나 스갤에는 은근히 오덕질을 하는 숨덕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