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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08:25:09

오란 할머니

파일:Oran_illu_0100.jpg

1. 개요2. 대사
2.1. 호감도 관련 대사
3. 관련 문서

1. 개요

여성/88세. 크리쳐를 매우 아끼는 할머니. 크리쳐들이 주인을 잘 섬기고, 주인 또한 크리쳐를 잘 보살펴주는 모습을 보는 것이 오란 할머니의 유일한 낙이다. 크리쳐들이 더 많은 힘을 발휘하도록 크리쳐를 강화시켜주는 여러 가지 아티팩트를 만들어서 모험가들에게 판매한다. 머리 위에 얹어진 둥지에는 끊임없이 새로운 새들이 튀어나오는데, 그 작은 둥지 안에 얼마나 많은 새들이 들어있는지는 모험가들의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던전앤파이터에 나오는 NPC 중 한명. 헨돈 마이어에 존재하였으며 대전이 이후로는 언더풋에서 크리쳐 장비를 판매하고 있다. 성우는 신정희로 충격적이게도 여성 마법사 캐릭터 및 그란디스 그라시아의 성우와 같다.

크리쳐를 키우는 할머니. 그래서 퀘스트가 모두 크리쳐 관련 퀘스트이다. 그리고 크리쳐 아티팩트도 팔고 있는데, 어차피 아티팩트는 사냥 중에 얻게 된다. 몇몇 크리쳐의 경우는 레벨을 채운 뒤 이 할머니한테서 퀘스트를 받지 않으면 진화를 하지 않는다.

모든 크리처들의 갓 마더(God Mother)이다. 이름으로 보나 생김새로 보나 모티브는 펄벅의 대지에 나오는 오란.

옆을 지나가면 "자넨 아직도 크리처가 없구만" 하고 동정어린 말투로 말하는데 묘하게 기분이 나쁘다. 크리쳐가 있어도 말한다.

과거 호감도가 존재하던 시절엔 호감도 작업을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경우, 기본 호감도가 세리아 다음으로 높았다. 크리쳐 팔아먹으려고 여담으로 헬던전에서 헬 몬스터를 잡았는데 크리쳐 템만 잔뜩 나오는 경우, 사람들은 그것을 오란 할머니의 저주라고 부른다.

대전이 이전 G.S.D신다가 오란을 두고 경쟁하는 개그 대사가 있었다. 오란의 선택은 노래를 불러 준 신다였다. 대전이 패치 직전 공개 된 정보에선 죽거나 실종 된 NPC들과 마찬가지로 행방에 대해 알려진 게 없어 오란 할머니도 죽었다고 추측 되었으나 패치 이후 언더풋에 멀쩡히 살아있다.

그리고 이분도 모에화 회춘 당했다.#

2. 대사

(평상시)
"자넨 아직도 크리쳐가 없구만."
"멋진 크리쳐인걸" 자넨 크리쳐가 없다며?
"아티펙트 좀 보고 가시게"

(클릭 시)
"아티펙트는 필요없나?"
"우리집 아티펙트는 최고의 품질이라네."

(대화 종료)
"다음에 또 오시게"
"크리쳐를 소중히 대하게나"
"크리쳐와 함께라면 모험이 훨씬 편할 거라네."

(대화 신청)
(마계 대전 이후 대화 신청)

2.1. 호감도 관련 대사

자네가 오니 이 애들도 기분이 좋은가 보구먼~
(선물 수령)
"아이구, 젊은이가 뭘 이런 걸 다… 고마우이."
"자네 덕분에 크리쳐에게 따뜻한 밥을 줄 수 있겠구먼. 고맙네."
"고마우이, 고마워."

(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2]
"매번 선물 가져올 필요 없다니까… 고맙네."
"고맙구먼. 자네 선물 받는 재미에 요즘 힘든 줄도 모르겠어."
"허허, 그래 왔는가? 자네도 건강해 보이니 다행일세. 따뜻한 밥이라도 지어줘야겠는데 좀 기다려보게나."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푸근해진다

3. 관련 문서



[1] 좌절 상태시 한정 대사.[2] 오란 할머니는 호감도 25%에 친밀 단계, 호감도 75%에 호감 단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