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 オリエント | |
장르 | 판타지, 모험 |
작가 | 오타카 시노부 |
출판사 | 코단샤 대원씨아이 |
연재처 | 주간 소년 매거진 → 별책 소년 매거진 |
레이블 | 코단샤 코믹스 |
연재 기간 | 2018년 26호 ~ 2021년 6호[1] 2021년 3월호 ~ 2024년 11월호[2] |
단행본 권수 | 22권 (2024. 11. 08. 完) 21권 (2024. 11. 18.) |
[clearfix]
1. 개요
일본의 판타지 만화. 작가는 오타카 시노부. 오니들이 인간을 지배하는 전국 시대를 무대로 최강의 무사단을 목표로 하는 소년 무사시와 코지로를 그리는 배틀 판타지다. 내용은 학문적으로 중동을 지칭하는 오리엔트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2. 줄거리
무사단─ 그것은 결코 만족할 수 없는 꿈을 추구하는 집단.
때는 전국, ‘오니’가 패권을 거머쥔 시대─. 사람들은 일본으로 날아든 의문의 생물 ‘오니’를 신으로 숭상하고, 오니의 지배에 저항하는 ‘무사’를 괴물이라 꺼린다.
그런 와중에, 두 소년이 ‘무사’의 삶에 매료된다. 세간의 거짓말과 끝없이 싸우는 무사시. 무가의 혈통을 이어받은 코지로. 목표는 ‘최강의 무사단’! 두 사람의 끈끈한 유대로 세상을 쟁취하라!
어린 시절부터 절차탁마하면서 매일 검술의 수행에 힘쓰고 있었던 무사시와 코지로. 그러나 5년 후, 무사시와 코지로가 사는 마을은 오니들에게 지배되어 무사는 이유없는 차별을 받게 되어 버린다. 그런 상황에 불만을 품으면서도 "무사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숨기고 있는 무사시와 코지로. 과연 최고의 무사가 될 수 있을까?때는 전국, ‘오니’가 패권을 거머쥔 시대─. 사람들은 일본으로 날아든 의문의 생물 ‘오니’를 신으로 숭상하고, 오니의 지배에 저항하는 ‘무사’를 괴물이라 꺼린다.
그런 와중에, 두 소년이 ‘무사’의 삶에 매료된다. 세간의 거짓말과 끝없이 싸우는 무사시. 무가의 혈통을 이어받은 코지로. 목표는 ‘최강의 무사단’! 두 사람의 끈끈한 유대로 세상을 쟁취하라!
3.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2018년 08월 17일 2019년 05월 31일 | 2018년 10월 17일 2019년 06월 03일 | 2018년 12월 17일 2019년 07월 31일 |
04권 | 05권 | 06권 |
2019년 03월 15일 2019년 08월 31일 | 2019년 06월 17일 2019년 10월 16일 | 2019년 08월 16일 2019년 12월 03일 |
07권 | 08권 | 09권 |
2019년 11월 15일 2020년 02월 05일 | 2020년 02월 17일 2020년 05월 11일 | 2020년 05월 15일 2020년 08월 01일 |
10권 | 11권 | 12권 |
2020년 08월 17일 2021년 01월 15일 | 2020년 11월 17일 2021년 05월 04일 | 2021년 03월 17일 2021년 08월 05일 |
13권 | 14권 | 15권 |
2021년 08월 06일 2022년 01월 12일 | 2022년 01월 07일 2022년 06월 13일 | 2022년 03월 09일 2022년 09월 16일 |
16권 | 17권 | 18권 |
2022년 07월 08일 2022년 11월 18일 | 2022년 11월 09일 2023년 02월 27일 | 2023년 03월 09일 2023년 10월 31일 |
19권 | 20권 | 21권 |
2023년 07월 07일 2023년 12월 31일 | 2023년 12월 07일 2024년 03월 25일 | 2024년 05월 09일 2024년 11월 18일 |
22권 (完) | ||
2024년 11월 08일 년 월 일 |
일본의 코단샤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됐으며, 2024년 11월 기준 22권으로 완결됐다.
한국어판은 대원씨아이를 통해 20권까지 발매되었다.
4. 특징
전작인 마기와 비슷한 오리엔탈 판타지지만 중동을 중심으로 전개했던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일본을 모티브로 한 히노모토라는 가상의 나라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히노모토는 150년 전에 오니라는 괴물들이 쳐들어 와 인간들은 모두 오니의 노예가 되고, 인간들 중 이에 반발한 이들이 무사가 되어 자유를 되찾기 위해 싸우고 있다.오니들은 인류 사회에 침투하여 프로파간다를 열심히 했는지 무사를 나쁜 놈, 오니는 인간의 신이라고 믿게 만들어 세뇌하는데 성공하여 가장 선망받는 직종이 오니가 먹을 금속을 캐는 광부일 지경으로 만들었다. 살아남은 무사의 혈통들은 무사단에 가입하여 이곳저곳 떠돌아 다니며 오니를 퇴치하거나, 마을에 정착해서 갖은 차별을 당하며 살고 있다.
여행과 모험, 배틀 등의 설정에서 마기의 느낌이 많이 남아 있으며 인간이 노예가 되어 현실에 순응하며 살아가고 있음, 이에 해방되고자 하는 자유와 투쟁을 다루는 점에서 진격의 거인과도 공통적인 감각이 있다. 또 오니가 적으로 나오거나 그걸 물리치는 검과 능력의 속성이 정해져 있다는 점은 귀멸의 칼날과도 비슷한 점이 많다. 단 작품의 분위기는 오리엔트 쪽이 훨씬 밝고 희망차다. 그래도 마기작가 답게 마기처럼 전투의 스케일이 크다.
또한 작중의 주요 자원인 귀철을 가지고 판타지의 상식을 뛰어넘는 오만가지 기계가 등장하는 것도 특징인데, 기본적으로 타고 다니는 오토바이(철마)라던지 탱크나 헬리콥터, 공중요새 같은게 '귀철의 힘'으로 아무렇지 않게 해명되는 안드로메다 설정을 자랑한다.
빌런인 흑요의 여신과 흑요석 8인의 모티브는 《남총리견팔견전》의 후세히메와 8견사다.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오리엔트(만화)/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설정
- 귀신(오니)
- 귀철기
- 철마
- 무사단
7. 평가
전체적으로 전작인 마기와 시대배경만 바꾼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등장물들이나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 그리고 진행방식 역시 마기와 흡사한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다.7.1. 긍정적인 평가
- 무겁고 깊이 있는 소재
150년전 나타난 귀신(오니)에게 이미 일본 절반이 먹히고 일본을 지배했다는 암울한 설정으로 시작한다. 지배를 당한지 최소 수십년은 지났기 때문에 오히려 신적 존재로 추앙받고 있다. 이들에게 대항하는 무사라는 사람들이 존재하지만 오히려 귀신들을 죽인다는 이유로 역차별당하고 사형에 까지 처해진다.
다만 악의 축인 귀신들을 토벌하는 무사들이라고 마냥 정의롭고 착하게 묘사되진 않는다. 무사들은 '무사단'이라는 집단을 결성해 활동하는데 대부분 서열이 존재하며 같은 목표라 할지라도 결국 천하통일을 이뤄내 왕이되는건 단 한명이기 때문에 같은 무사단이 아니라면 서로 견제하고 싸우기 바쁘다. 심한 경우에는 비전투인원인 무사단의 국민들까지 끌어들여 귀신들과 전쟁을 시킨다. 등장하는 최고의 무사단 집단인 오걸장 역시 같은 무사단 소속이거나 혈통이 아니면 사람 취급을 하지 않는다.
7.2. 부정적인 평가
- 설정붕괴
150년전에 나타난 귀신에게 일본이 지배당하고 이들과 싸우던 무사들은 거의 남지않게 되었다는 설정이였지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수많은 무사들과 무사단들이 등장하면서 의미가 여러모로 퇴색되었다. 귀신들에게 지배당한 지역은 현재까지도 일본 절반을 먹은 최초의 귀신인 흑귀신을 제외하고 단 두곳만 등장한다. 무사들은 오래된 족자에서나 볼법한 전설적인 인물로 특별한 존재로 비춰져있지만 오걸장이 등장한 이후로 거의 군대단위로 등장하고 귀철도를 쥐기만 해도 누구나 무사가 될 수 있다. 오히려 귀철도에게 선택받지 못하는 재능없는 존재들이 더 드물다. 나중엔 무사들은 넘쳐나지만 이들이 사용하는 무기인 귀철도의 소재가 부족해 무기수급이 어렵다는 설정으로 변경되었다.
- 심각한 캐릭터 비중
주인공인 무사시를 제외한 나머지 주인공인 코지로와 츠구미의 비중이 상당히 적다. 스토리상 가장 큰 이벤트인 아와지시마섬편에서 주인공인 무사시만 활약하고 나머지 두명은 비중이 거의 없다시피하다. 그나마 코지로의 경우는 아버지의 떡밥과 더불어 '흑요의 여신의 칼집'이라는 큰떡밥으로 비중이 상당히 상승했지만 유일한 여성멤버인 츠구미의 경우는 등장도 거의없고 대사도 없는 편이다. 오히려 중간에 등장한 미치루가 무사시의 연인으로 활약하면서 비중과 서사를 전부 가져가 버렸다. 스토리가 메인 빌런이 전원 공개되고 중반부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역들의 유대감을 쌓는 장면은 거의 없다시피하다.
- 전작과 비슷한 작품
작가의 전작인 마기와 시대배경과 용어만 다른 작품이라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비슷하다. 설정만 다를뿐 한명의 왕을 가린다는 목표는 동일하다. 등장인물들 역시 기존 캐릭터들과 비슷한 외형이며 주인공 역시 알라딘과 동일하게 코지로를 왕으로 만들려 한다. 세계관상 강한 집단인 오걸장이 등장하는것도 비슷하고 신드밧드의 포지션을 그대로 이은 호죠 시시카도라는 존재도 등장한다. 흑요석 8인 역시 알사멘과 비슷한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지배와 착취에 대해 꼬집는 점 역시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귀철도 역시 금속기 포지션이다.
일부 팬들은 전작과 외전의 급박한 마무리와 함께 연재처를 이전했던 작가의 행보 때문에, 와풍 마기로 리부트 하려는 생각이 아니냐고도 한다. 실제로 시노부 작가는 오리엔트 연재를 진행중인 최근까지도 마기의 캐릭터 낙서나 외전격 만화를 그려 올리는 듯 마기를 놓지 못한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소년 선데이와의 불화나 편집부의 억지 조기종결 압박설에 스스로 힘을 실어주고 있는 모습이다.
8. 미디어 믹스
8.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오리엔트(만화)/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9. 기타
- 다케다, 우에스기, 호죠, 도쿠가와 등 실제 역사와 상관 없어도 전부 센고쿠 시대의 대표적 이름을 사용한다.
- 장황하게 이어가다가 갑자기 완결났다. 최종결전이 2화만에 끝난 수준인데 그동안의 전개와 마지막화 이야기를 보면 스토리 구성은 더 있었던 느낌이 강해서 인지도 하락을 원인으로 연재 중단 당한듯 하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