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cc800><tablebgcolor=#fcc800>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024 시즌 코칭스태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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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군 | 92 나라하라 히로시(수석코치) · 94 쿠라노 신지(수석투수코치 겸 수석코디네이터) · 71 나카타 켄이치(투수코치) 72 와카타베 켄이치(투수코치) · 78 무라카미 타카유키(타격코치) · 93 무라마츠 아리히토(타격코치) 80 혼다 유이치(내야수비·주루·작전코치) · 87 이데 타츠야(외야수비·주루·작전코치) · 84 타카야 히로아키(배터리코치) | |
| 2군 | 74 마츠야마 히데아키(2군 감독) · 73 오가사와라 타카시(투수수석코치) · 76 테라하라 하야토(투수코치) · 77 요시모토 료(타격코치) 88 아카시 켄지(타격코치) · 82 타카타 토모키(내야수비·주루코치) · 96 키도코로 류마(외야수비·주루코치) · 83 시미즈 마사우미(배터리코치) | |
| 3군 | 85 오가와 히로시(3군 감독) · 86 사쿠모토 마사히로(투수수석코치) · 97 마키타 카즈히사(투수코치) · 75 오미치 노리요시(타격코치) 91 카네코 케이스케(내야수비·주루코치) · 98 타카나미 후미카즈(외야수비·주루코치) · 95 요시츠루 켄지(배터리코치) | |
| 4군 | 011 사이토 카즈미(4군 감독) · 012 카와고에 히데타카(투수수석코치) · 021 오쿠무라 마사토(투수코치) · 013 모리카사 시게루(타격코치) 014 사사가와 타카시(내야수비·주루코치) · 015 카마모토 고(외야수비·주루코치) · 016 마토야마 테츠야(배터리코치) · 017 모리야마 료지(투수 재활코치) 018 나카타니 마사히로(야수 재활코치) · 019 세키가와 코이치(야수 코디네이터) · 020 호시노 쥰(투수 코디네이터) · 022 모리 히로유키(배터리 코디네이터) 023 아라카네 히사오(야수 총괄 겸 수비·주루 코디네이터) · 008 김원형(코치연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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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colbgcolor=#fcc800><colcolor=#000000>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No.75 | |
| 오미치 노리요시 [ruby(大道, ruby=おおみち)] [ruby(典良, ruby=のりよし)][1] | Noriyoshi Ōmich | |
| 출생 | 1969년 10월 28일 ([age(1969-10-28)]세) |
| 미에현 시마군 다이오정[2] | |
| 국적 | [[일본|]][[틀:국기|]][[틀:국기|]] |
| 학력 | 미에현립 아케노고등학교 |
| 신체 | 185cm | 101kg | B형 |
| 포지션 | 외야수, 1루수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 입단 | 1987년 드래프트 4순위 (난카이) |
| 소속팀 | 난카이 - 후쿠오카 다이에/소프트뱅크 호크스 (1988~2006) 요미우리 자이언츠 (2007~2010) |
| 지도자 | 탬파 타폰스[3] 순회코치 (2011) 요미우리 자이언츠 육성코치 (2012)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군 타격코치 (2013~2014, 2018~2021)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1군 타격코치 (2015~2016)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3군 타격코치 (2017,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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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일본프로야구 선수. 現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코치.특유의 짧은 배트 그립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배트를 짧게 잡는 타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2. 커리어
고교 졸업후 1987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전신인 난카이 호크스에 4순위 지명으로 입단했다. 입단 이후 체중을 불려서 상당한 힘을 가지게 되었고, 오미치의 현역 후반기 모습만 본 팬들로써는 믿기지 않겠지만 입단 초기에는 호크스의 중심타선을 책임질 거포 유망주로 주목받았었다. 하지만 1993년까지 간간히 터지는 장타력만큼은 인정받았으나 컨택이 너무 안 좋았던 탓에 1군 백업~2군을 전전했다.그러다 1994년 대졸 중심타선 유망주 코쿠보 히로키가 입단하게 되는데, 이것이 오미치의 야구인생을 180도 바꾸어놓았다. 타격훈련 도중 코쿠보의 타격을 지켜보다 그의 엄청난 홈런 비거리에 혀를 내두른 오미치는 이후로 "(거포 이 녀석과 경쟁해서는) 밥 먹고 살기 힘들겠다."라고 결론을 내려 타격 스타일을 이전과 정반대로 바꿨다. 이후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극단적으로 배트를 짧게 잡는 타법으로 전환한 것이다.
그렇게 장타 일변도에서 컨택 위주의 타격으로 방향을 전환한 후 오미치는 호크스에서 화려하지는 않지만 찬스 때마다 묵묵히 역할을 해주는 중거리 타자로써 호크스 팬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다. 발도 느리고 수비력도 안 좋았던 데다 배트를 짧게 잡고 얻은 컨택 하나로 먹고 사는 1툴 플레이어였지만, 그 정교함은 중요할 때마다 한방으로 연결되었고 팀에서 쏠쏠한 도움이 되었다. 또한 그렇게 극단적인 타법에도 타고난 힘 덕분인지 나름의 갭파워도 가지고 있어서 두자리수 홈런을 기록한 해(1996년 10홈런, 90경기 출장으로 규정타석 미달)도 있었다.
이후 나이가 들어서 젊을 적에도 기량이 안 좋았던 탓에 코너 외야나 1루밖에 못 보던 수비 능력이 더 나빠지고 강타자들이 포진한 호크스 타선에서 지명타자로의 경쟁도 어려워지자 소프트뱅크 프런트에서는 코치로 뛸 것을 제안하며 은퇴를 권유했으나, 조금 더 선수생활을 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2006년 시즌 종료 후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이적했고 요미우리에서 좌투수 전문 대타요원으로써 4년간 쏠쏠하게 활약하다가[4] 2010년 현역 은퇴를 선언하면서 일본프로야구에서 난카이 호크스 소속이었던 현역 선수는 모두 사라지게 되었다.
은퇴 이후에는 2011년 탬파 타폰스의 순회코치, 2012년 요미우리의 육성코치를 거쳐 2013년부터 자신의 친정팀 소프트뱅크에서 타격코치를 맡게 되었고, 이후 1~3군을 오가며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3. 기타
- 마지막 난카이 선수이자 특이한 타법의 강타자였다는 점에서 동 팀을 소재로 한 만화 아부상의 주인공 카게우라 야스타케에 비유되기도 했다. 오랜 대타 생활로 인해 투수의 쿠세를 파악하는 데[5] 익숙하며, 경기 중 급작스럽게 기용되어도 눈이 적응할 수 있도록 3회부터 그라운드에서 워밍업을 했다고 한다.
- 극단적으로 배트를 짧게 잡는 타법과는 별개로 배트 자체는 프로야구계 안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긴 물건이었다.
- 야구계에서도 대단히 인품이 좋기로 유명하며 선수시절에도 후배들에게 단 한번도 화를 안 냈을 정도라고 한다. 요미우리 시절에는 이승엽과도 상당히 친했고, 오미치가 은퇴한 뒤에도 아베 신노스케가 올스타전에서 그의 타격폼을 따라하기도 했다.
4. 관련 문서
[1] 2001~2012년까지 등록명은 大道 典嘉였다. 발음은 같다.[2] 2004년 10월에 인근의 다른 정들과 합병하여 시마시가 되었다.[3] 뉴욕 양키스 산하 싱글A팀[4] 2007년 6월 9일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전에서 마찬가지로 같은 난카이 출신이자 난카이 시절 1군 경험을 가진 마지막 선수(오미치는 난카이 시절 2군에만 있었다)였던 좌완 요시다 토요히코와 난카이 호크스 출신 선수들의 마지막 투타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요시다는 이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5] 특히 같은 팀에 있던 거물 좌완투수인 쿠도 키미야스에게 좌완투수의 심리나 구종, 공 배합 등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한다. 우타자였기 때문에 좌투수 상대로 투입되는 일이 많아 특히 도움이 되었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