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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3:36

오민정


<colbgcolor=#90b268><colcolor=#fff> 오민정
파일:himama_12.png
배우: 고보결
생년월일 1987년 7월 27일 (34세)
가족 아버지 오인석(1957년 12월 3일생)
어머니 김희영(1961년 6월 26일생)
남편 조강화
의붓딸 조서우
직업 前 동성대학병원 간호사
별명 오만정, 제갈공명

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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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의 등장인물. 강화의 재혼녀, 서우의 계모.
“우리 서우는 제가 알아서 잘 키워요. 신경 꺼주실래요?”

동성대학병원 간호사 출신으로, 강화와 결혼 후 서우를 키우고 있다. 타인에겐 당돌, 시크, 싸가지로 무장한 자발적 아싸로, 어린이집 엄마들에겐 공공의 적. ‘오만정 떨어진다’는 뜻으로 일명 ‘오만정’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차가운 그녀에게도 인간적인 모습은 있다. 찬장에 숨겨둔 소주를 마시며 남몰래 스트레스를 푸는, 알고 보면 귀여운 주당. 오늘도 엄마들의 뒷담을 무시하며 아싸를 자처하는데...

이상하게 서우 어린이집에 새로 온 주방 이모가 자꾸 신경 쓰인다.
유독 서우를 예뻐해 주는 그녀. 어쩐지 강화의 죽은 부인과도 꼭 닮았다...

마이웨이 인생 민정인데 왜 자꾸 그녀가 신경 쓰일까?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인다.[1] 작중에서 이혼 서류를 꺼내는 것으로 볼 때, 아직 유리를 잊지 못한 강화의 모습에 지쳐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2] 동시에 또래보다 뒤 쳐지는 모습을 보이는 서우를 데리고 강화 몰래 심리 치료 센터에서 검사를 받게 했다.

어린이집에서 우연히 유리와 마주치는데 사진으로 유리를 본 적이 있기 때문에 놀랍도록 유리를 닮은 사람을 보고 놀란다. 물론 죽은 사람이 살아 돌아온다는 게 말도 안 되니 닮은 사람이다라고 넘어는 가는데 계속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다.

과거 회상에 따르면 대학 시절 등굣길 지하철에서 우연히 자신에게 가방을 두고 간 강화에게 호감이 생겼고 이후 직접 고백까지 하려고 했지만 고백 직전 강화[3]에게 여자 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접게 된다. 또한 병원 발령 첫날 유리의 수술 방으로 호출이 되었고 서우를 받아가는 도중 유리의 사망을 보게 되었다는 것이 나왔다.

일주일에 한 번 오는 가사 도우미 아주머니가 다 자기 알아서 하는 강화처럼 너무 손 안 가는 남편도 서운하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바로 다음날 아침 식사도 대충 비타민 음료도 때우고 우산도 딱 챙기는 강화에게서 그런 감정을 느낀다. 이후 서우를 데리고 영어 유치원 테스트를 보러 왔는데 서우는 여기서도 말이 없어 영어 유치원은 어렵겠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유치원 상담자에게 6세 전에는 아이들에 주입식 교육보다는 엄마와의 대화를 통해 아이가 말을 많이 할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하다는 말을 듣고 아이스크림 집에서 다른 집 모자와 자신들의 분위기가 크게 다름을 느낀다. 집에 소주[4]가 떨어져서 편의점에 사러 왔다가 현정의 시선을 느끼고 맥주를 사서는 편의점 앞 테이블에 있던 현정과 이야기를 나누다 서우가 그렇게 이상하냐며 현정에게 묻는다.

어린이집 부모 참관 수업 날 유리와 마주치고 서우에게 유독 신경 쓰는 유리에 대한 수상함이 더 짙어졌다. 그날 밤 강화가 숨겨 놓은 유리 사진을 확인한 민정은 현정의 가게로 찾아가고 현정과 함께 있던 유리와 마주친다. 사실 현정의 가게에 일부러 찾아온 건 아니고 전에 못 산 소주를 사서 돌아가던 도중 어린이집 뒷담화 3인방를 보게 되었고 이들과 마주치기 직전에 현정의 가게로 피해온 것이었다. 어쨌든 일단 들어는 왔으니 가지고 있던 소주를 숨기고 술을 시켜 마시는데 유리와 떨어져 말없이 소주 2병을 마시더니 대뜸 닮아도 너무 닮았다는 이야기를 꺼내 현정과 유리을 놀래킨다. 허나 닮았다는 건 안주로 나온 작은 새우튀김을 말한 것이었고 자리를 뜨려는 유리에게 서우가 그렇게 예쁘냐고 묻더니 그렇다는 유리에게 "그럼 그쪽이 서우 엄마 해요."라는 말을 한다. 다음 날 아침 눈 화장은 번져서 판다가 되었고 이마에는 반창고가 붙어 있는데 필름이 끊겨 어찌 된 일인지 알 수가 없던 민정은 서재에 있던 강화에게 가서 묻지만 강화가 알 리가 없었다. 서우를 데리고 등원하는 도중 자신과 같은 반창고를 붙인 현정과 유리를 만나게 된다. 서우를 데려다주고 뒷담화 3인방에게 한 소리 해주고 돌아가는 현정이 민정을 불러 같이 돌아가게 된다. 전날 자신이 실수한 거 없냐고 묻는 민정에게 현정은 실수 없이 잘 들어갔다고 이야기하는데 민정이 무심코 손을 넣은 코트 주머니에서 낙엽들이 쏟아져 나온다... 동생을 만나기 위해 카페 온 민정은 자신이 어제 술에 취해 낙엽이 돈인 줄 알고 골목에서 낙엽을 줍는다고 소리 지르고 돌아다닌 것을 기억해낸다. 동생과의 만남에서는 자신의 복직 자리를 알아봐 달라고 부탁하는데 강화가 있는 병원 말고 다른 병원으로 부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동생은 형부 오늘 징계 위원회 열리니 그럴 만하겠다고 말하는데 민정은 그게 오늘인지 지금 알게 되었고, 동생이 둘이 싸웠나 본 데 이혼할 거 아니면 부부 싸움은 집에서 끝내라고 이야기한다. 이 말에 민정은 이혼할 거라고 답한다. 그날 저녁 서우의 심리 치료를 마치고 돌아가던 도중 횡단보도에서 유리와 마주쳤고 유리에게 달려가 안긴 서우를 다시 받아 든다. 그때 전날에 대한 기억이 다 떠오르는데 자신이 낙엽 줍는다고 난리를 칠 때부터 유리와 현정이 함께 있었고 술에 취해 도로까지 뛰어들려는 자신을 막기 위해 둘이 말리다가 서로 부딪혀서 다쳤던 것이었다. 그리고 가게에서 자신이 유리에게 했던 서우 엄마 하라는 말도 기억나는데, 그때 유리가 "내가 해도 돼요?"라고 말한다.

유리가 한다고 한 건 민정이 올린 하원 도우미 일이었고 다른 사람들한테 맡기지 말고 자기한테 맡기는 게 좋겠다는 유리에게 우리도 잘 모르는데 그걸 어떻게 아느냐고 묻는다. 그리고 자기 때문에 이마를 다친 것에 대해 사과를 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조금 진전을 보인다. 돌아가는 길에 서우에게 주방 이모 좋냐고 묻자 서우는 웃으며 '예쁜 이모 좋아'라고 답하는데 이에 민정이 엄마한테는 그렇게 웃어준 적 없어 서운하다고 말한다. '엄마가 더 좋아'라고 말한다. 다음날 아침 욕실 정리며 서우 목욕이며 다 혼자서 하고 출근 준비도 혼자 하는 강화에게 좀 서운함을 느낀다. 그리고 강화에게 서우의 발달 검사지를 보여주는데 강화는 별로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다. 자신이 바빠질 거 같아 하원 도우미를 써야겠다는 민정의 말에 강화는 그러는 게 편하겠다고 말하는데 거기에 어린이집 주방 이모(유리)가 자원했다고 말해도 강화는 민정이 편한 데로 하라고 덤덤하게 답한다. 다음날 아침 산부인과 병원에 복직 준비를 마치고 돌아가려는 데 비가 와서 그냥 후드 모자를 뒤집어쓰고 뛰어가는데 유리가 나타나 우산을 같이 쓰게 된다. 자꾸 자신의 눈치를 보는 유리, 어린이집 엄마들에게 재수 없고 오만정이 떨어진다며 별명이 '오만정'인 것 등을 이야기하며 가는데 강화가 웬 낯선 남자와 함께 우산을 쓰고 오는 걸 마주치게 된다.

급하게 유리에게 강화랑 돌아가게 되었다. 평소 동네 사람들과 섞이는 걸 싫어한 민정이 유리와 함께 웃으면서 오는 걸 신기해 한 강화가 어떻게 된 건지 묻자 민정은 유리가 이상한 사람이라며 자신에게 착하다고 말했다고 답했다. 이게 강화도 민정이 착하다며 그분도 그걸 봤나 보다라고 말했고 민정은 그러면 그분이 하원 도우미 해야겠다고 결정한다. 다음날 유리에게 다음 주부터 하원 도우미 시작하라고 문자를 보내고 서우 어린이집 등원을 준비하는데 강화가 나가면서 주말에 서우 데리고 상담받으러 같이 가자는 이야기를 꺼낸다. 이에 저번에는 신경 쓰지 말라고 하지 않았느냐며 민정이 의아해 하자 강화는 다시 신경 쓰지 말라고 하고 나간다.

9화에서는 과거 유리가 죽었을 때 식음을 전폐하다 기껏 나가 포장 마자에서 단무지에 깡소주를 마시는 강화가 나왔는데, 이런 강화를 유리가 걱정하고 있을 때 강화 앞에 불쑥 와서는 국수 두 그릇을 시켜 허겁지겁 먹다 강화에게도 국수를 권하는 민정의 이야기가 나왔다. 이렇게 자신 대신에 강화의 빛이 되어준 민정의 자리를 유리는 빼앗을 생각이 없던 것이었다. 유리가 하원 도우미로 오는 첫날, 서우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나오는데 유리가 자신에게 캔 커피 2개를 주자 자신은 단 거 안 먹고 아메리카노만 먹는다고 이야기한다. 이에 유리가 아니라며 다 아는 것 같이 이야기하자 어떻게 아는 것처럼 이야기하냐 묻자 유리는 단 거 좋아하게 생겼다며 둘러댄다. 그렇게 캔 커피를 받아 나가는데 어린이집 앞에서 뒷담화 3인방과 마주쳤고 자리를 피하려는 데 아줌마들끼리 젊은 주방 이모가 서우를 엄청 쫓아다니고 얼굴도 서우와 닮았다는 말을 하는 걸 듣는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가게 앞에서 유리 때문에 걱정하고 있는 현정을 보게 되었고 그런 현정에게 유리가 준 캔 커피 1개를 나눠준다. 그리고 유리가 서우의 학원 스케줄을 다 챙기고 돌아오는 걸 마중 나왔는데 오늘은 늦었으니 자신이 데리고 가겠다는 말에 유리와 서우 모두 서운해 하자 그럼 집 구경이라도 하겠냐고 묻고 유리를 데리고 들어온다. 그리고 강화도 돌아오는데 강화는 엄청 어색하게 유리와 인사를 나누고 서재로 들어가 버린다. 그다음에는 유리가 귀신 기척에 소리를 지른 걸 나? 자신에게 한 줄 알고 놀래고 날파리한테 그런 거라고 둘러대는 유리에게 이 겨울에 날파리가... 라며 의아해한다. 그리고 유리를 배웅하면서 자신보다 유리가 서우를 이뻐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고 죄송하다는 유리의 말에 죄송할 건 아니고 서우 예뻐해 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다시 서우와 집으로 돌아가려는 데 유리가 서우가 준 달걀을 놓고 왔다는 걸 떠올리고 유리와 함께 다시 집으로 올라간다. 그렇게 집으로 들어왔는데 강화가 유리의 달걀을 먹고 있는 걸 보고 강화에게 소리를 지르는 유리를 보며 기겁한다.

유리가 당황해서 돌아가고 그게 반말할 정도로 화날 일인가 강화에게 묻지만 강화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며 유리를 두둔해줬다. 그날 밤 침실에서 강화가 하원 도우미 분 언제 처음 봤냐 물었고 하원 도우미에 대해 이야기하다 서우 엄마를 너무 닮은 유리에게 끌린다는 이야기를 한다. 다음날 유리가 채워 놓은 반찬을 먹었고 그동안 먹고 싶었지만 강화가 안 좋아해서 먹지 못한 고사리를 먹으며 즐거워한다. 밤에는 유리에게 전화해서 술 한잔하자고 이야기했고 현정의 가게에서 현정, 유리와 함께하게 된다. 현정에게 자기가 불편하냐고 묻자 현정은 고맙다고 이야기했고, 현정이 얘(유리) 안 불편하냐고 민정에게 묻자 민정은 불편하지 않고 서우 엄마 생각나서 궁금한 사람이라고 답한다. 이후 셋이 술에 취해 강화 욕도 함께 하고, 민정이 유리에게 우리 서우랑 닮아서 좋겠다는 이야기도 하고, 왜 동화 속 계모는 다 나쁘게 나오냐 등을 이야기하면서 급속도로 친해졌다. 그리고 사기꾼에게 속아 가짜 학습지를 산 유리를 보고 자신도 똑같이 그 학습지를 샀었다는 걸 이야기하며 동질감을 느낀다.

11화에서는 아침에 강화에게 현정과 유리 씨 닮은 그분이랑 친하게 지내려고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날 오후 미소 엄마가 자기들 3인방 단톡방에 민정의 이혼 이야기[5]를 올린다는 게 어린이집 엄마들 단톡방에 올려버렸고 이에 분노한다. 그리고는 전에 유리가 같이 다 엎어버릴까라고 했던 것을 기억하고 현정의 가게에 있는 둘에게 다 엎어버릴까요?라고 말한다. 그렇게 셋이 힘을 합쳐 키즈카페에 있는 3인방을 응징했고[6], 축하를 위해 고기 집으로 온다. 현정이 바람을 쐬러 자리를 비우고 자기가 혼술로 스트레스를 푼다는 걸 맞춘 유리를 보며 자신보다 자기를 더 잘 아는 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현정이 오고 유리가 화장실을 간 사이에 현정이 민정에게 이혼 이야기에 대해 묻는다. 민정은 유리에 대한 마음을 끝까지 안고 가면서도 자신에게만 유리에 대해서 꽁꽁 감춰두는 강화에게 지쳐서 이혼을 결심했었다고 말했고, 하지만 자신이 강화를 너무 사랑해서 이혼 안 할 거라고 답했다.

12화에서는 술에 만취해 유리가 서우네 집으로 데리고 온다. 다음날 아침 전날 술자리에서 셋이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냉장고에 붙이면서 유리와 현정에게 언니라고 부르기로 한 걸 생각하면서 피식 웃고, 출근하면서 작은 우산을 챙긴 강화에게 큰 우산을 주며 이제 강화 배려 안 하고 자기 맘대로 할 테니 강화도 자기 배려하지 말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그리고 현관을 나서다 돌아서 하원 도우미를 바꾸자는 강화의 말에 놀란다. 그 뒤 서우를 데리고 등원을 하러 가는데 서우네 집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유리와 함께 가게 된다. 유독 서우만 이뻐하는 유리에게 '엄마하고 싶은 거 아니냐'라고 말해 유리가 철렁한다. 놀라는 유리에게 이 또래 아이들이 예뻐 보이면 결혼하고 싶은 거 아니냐고 말했고 이어서 '아직 결혼 안 했으니까... 언니는"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산책 나온 개를 무서워하는 서우를 다독이며 유리에게 동네 개들이 유독 서우만 보면 짖었는데 요즘에는 안 짖는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어서 하준이 등원시키는 현정과 만났고 유리에게 언니라는 말을 정말 어색하게 한다는 말을 들으며 즐겁게 함께 등원한다. 저녁에는 법률 사무소에서 받은 이혼 관련 서류를 찢어버렸고 유리가 준 방범 용품을 보고 웃음을 지었다. 다음날에는 강화가 서우를 데리고 근상, 하준과 놀러 간다고 이야기하고 나갔는데 동네에서 현정과 하준을 마주치게 되면서 강화가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3. 여담



[1] 동네 아줌마들이 커피 같이 마시러 가자고 하자, 몰려다니는 거 안 좋아한다며 거절했다.[2] 작중 서우의 사진은 SNS에 꾸준히 올려왔는데 이혼 생각을 하게 되면서 업로드를 끊은 것으로 보인다.[3] 민정 친구들 말로는 의대 바보로 유명했던 모양이다.[4] 찬장 안에 한 병 숨겨 놓고 가끔 몰래 꺼내 마셨다. 귀신 유리는 자신과 같은 소주 파라며 맘에 들어했다.[5] 이혼하면서 위자료를 안 받겠다고 했다는데 왜 일까라는 이야기였다.[6] 강화와 근상은 민정이 유리와 현정과 있으니 똘마니 역할이 아니겠나 추측했는데, 민정이 맹활약하면서 유리와 현정에게 대빵 취급을 받게 되었다. 참고로 과거에는 유리, 현정처럼 아이돌 팬이었는데 Y2K 팬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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