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1-24 22:48:56

오솔미


파일:20160912000509_0_99_20160912100318.jpg
1. 개요2. 드라마3. 예능

1. 개요

대한민국배우. 1971년 1월 1일 서울특별시 출생으로 본명은 한혜선. 한규라는 예명을 쓰기도 했다. 4차원 캐릭터 느낌의 어눌한 말투를 쓰지만 본색은 엉뚱하기도 하고, 때로는 독한 말도 서슴지 않는 특이한 역할을 소화를 하는 1990년 초중반에 흔치 않은 캐릭터였다. 사실상 4차원 연예인의 원조였는데, 안타깝게도 당시는 그런 유행어가 없었다.

불타는 청춘 출연 당시에는 패션학과에 재학중이었다. 이 때도 취미가 멍 때리기였다.

당시 다들 연기력이 뛰어나서 그런 걸 거라 생각했으나, 진짜인지 설정인지 몰라도 방영중 처음 출연한 연예오락 프로그램에서도 이 드라마 역할이랑 흡사한 실제 말투와 성격을 보여주며 코믹한 상황을 연출했다. 본인말로는 드라마 캐릭터가 실제 자신의 모습이라 했다. 당시 방송 진행자는 진행이 뛰어나서 잘 나가던 이경규였는데 이경규에게도 4차원적인 대답을 하거나, 수줍은 척하면서도 거의 대답 안한 것과 다를 바 없이 무시하는 듯한 대답을 해서 크게 당황시켰다. 방송이 중간 정도 이상 진행되자 당황한데다가 살짝 화가 난 이경규가 특유의 버럭도 몇번했지만 오솔미의 태도가 바뀌지 않자 멘붕이 와서 말실수까지 했을 지경. 오솔미를 "지금 우리 오미..도미솔씨가"라고 불렀다. 실수거나 너도 한방 먹어봐라 하는 거였거나 [1] 꽤 오랜 시간 공백기를 보내다가 2014년에 운명처럼 널 사랑해로 연기자로 복귀했다.

2. 드라마

3. 예능


[1] 사실 이경규는 유머의 일환인지 아닌지 몰라도 방송인생 40년간 의외로 출연자 이름을 괴상하게 잘못 부른 적이 꽤 많다. 이로부터 먼 훗날 김국진에게 멱살잡히는 컨셉으로 방송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김국진을 김정국(?)씨라고 부른 적이 있고, 김용만을 김용삼(?)씨라고 부른 적이 있고, 트와이스의 쯔위는 쩌리(?)라 부른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