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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879년 |
평안남도 대동군 임원면 남사리 | |
사망 | 1915년 12월 28일 |
평양형무소 | |
서훈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2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오승태는 1879년생이며 평안남도 대동군 임원면 남사리 출신이다. 그는 평양진위대 출신으로, 1909년 의병을 일으킨 뒤 1910년 6월부터 채응언 의병장 휘하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했다. 그는 휘하에 유병수 등을 거느리고 1910년 6월 14일 곡산군 선암군사경찰파견소를 공격하여 일본 군사경찰 상등병 및 조선인 군사경찰보조원을 총살하고, 나아가 군사경찰 및 군사경찰 보조원에게 부상을 입히는 등 의병활동을 전개하였다. 1912년부터는 부하 40여 명을 거느리고 채응언의 의병들과 연락하며 활동하였다.그러나 1915년 7월 17일 체포된 그는 강도상인 및 강도살인죄로 기소되었고, 1915년 10월 18일 평양지방법원에서 사형을 선고 받았고, 1915년 11월 2일 평양복심법원에서 공소가 기각되어 1915년 12월 28일 평양형무소에서 교수형에 처해졌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2년 오승태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