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47a0> 출생 | 생년 미상 |
평안남도 평양부 융덕칠동 | |
사망 | 1911년 10월 14일 |
평양형무소 | |
상훈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2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유병수는 평안남도 평양부 융덕칠동 출신으로 알려졌지만 출생지는 알 수 없다. 그는 평양 진위대에 소속되었으나 1907년 8월 1일 대한제국군이 강제 해산되자 채응언 휘하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한 오승태 의병장에게 가담했다. 이후 1910년 6월 14일 곡산군 선암헌병파견소를 공격하여 일본 헌병 상등병 및 조선인 헌병보조원을 총살하고, 나아가 헌병 및 조선인 헌병보조원에게 부상을 입히는 등 의병활동을 전개하였다.그러나 1911년 5월 17일 체포된 유병수는 소위 강도살상인(强盜殺傷人) 및 방화죄(放火罪)로 기소되어 1911년 9월 5일 평양공소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고, 동년 10월 14일 평양형무소에서 교수형에 처해졌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2년 유병수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