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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01:41:26

오오시마 랜드

大島ランド (おおしまランド)지금의 홈페이지 대문에는 大島てる라고 되어있다.
홈페이지

1. 개요2. 의외의 장점3. 여담

1. 개요

일본의 부동산 중개업자인 오오시마 테루가 만든 사고물건 정보 사이트. 사망한 지역, 건물 및 사망자의 사인 정보를 공유하는 사이트이다.

세입자나 전입자의 경우 사람이 죽은 곳에 이사를 오는 것을 꺼리는 반면, 이에 대한 정보는 매우 적은 편이다. 건물주는 해당정보에 대해서 일본 법에 의하면 전 임차인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고지 해야하는 의무가 있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정보인지는 정해지지 않았으므로 이것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것을 꺼렸다. 또한, 자신이 부동산 중개업자이다 보니 매입할 건물에 대해서 정보를 구하다가 건물에서 발생한 사망사건에 집중, 이후 직원들과 신문기사 검색 업계 사람들과 공유, 그리고 발품을 팔았으나. 이후, SNS 등을 통한 제보를 받고있다.

2. 의외의 장점

이른바, 자살자가 살았던 집은 꺼리기 때문에 돈이 부족한 어떤 사람은 이러한 집을 골라서 입주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 기준으로는 절반정도 싸다고.

3. 여담

구글 맵을 이용한다. 또한,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과 같이 타국의 사망정보도 일부 있다. 대표적으로 부산에서 일어난 사격연습장 화재사건이 있고,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등이 있다. 제보하는 법은 간단하다. 해당 지역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투고 글을 써서 올리면 된다. 단 2005년 8월 31일 이전의 사건은 투고가 금지되어있다.

또한, 사건의 장소를 뜻하는 불 마크는 미슐랭 가이드의 별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누구나 제보할 수 있는 사이트기에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 아님에도 사고매물이라고 속이는 허위 정보가 기입된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 때문에 일본의 부동산 거래 업계에서는 사이트에 대한 찬반 논쟁이 있다. 댓글로 실제 사건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려주거나 정정을 요청하기도 하니 댓글이 있다면 댓글도 읽어보는 것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