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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7 22:52:25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사용 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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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유 차크라 성질
음양둔
陰陽遁
음둔
陽遁
양둔
陽遁
화둔
火遁
수둔
水遁
뇌둔
雷遁
풍둔
風遁
토둔
土遁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의 사용 술법. 하고로모는 닌자가 아니기 때문에 사용 술법이라는 말은 엄연히 맞지 않지만, 설정집에서는 닌자의 술법을 기준으로 능력을 분류하고 있기 때문에 항목명은 '술법'으로 표기한다.

하고로모는 오오츠츠키 카구야의 피를 짙게 물려받은 자로, 순혈 오오츠츠키 일족과 마찬가지로 인을 필요로 하지 않고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동력으로는 윤회안을 사용하며,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에서는 본래 다른 오오츠츠키 일족처럼 하얀 눈을 가지고 있었으나, 백안은 개안하지 않은 대신 사륜안을 개안했고, 카구야와의 결전에서 이마에 만화경 사륜안을 개안했다는 내용이 추가되었다. 다만 원작의 설정상으로 윤회안 외에 다른 동력을 가지고 있었는가는 불명이다.

2. 기술표

※ 기술의 출처에 따라 이름 옆에 아이콘으로 분류.
범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게임 오리지널[1]

2.1. 인술(忍術)

2.1.1. 성질변화(性質變化)

2.1.1.1. 수둔(水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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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와벽력
水渦霹靂
'수둔' 계통의 인술로, '뇌둔'의 응용 인술. 상대의 밑에서 거대한 물의 회오리를 생성해 휩쓸어버린 후, 생성한 곡옥 형태의 뇌구 4개를 물의 회오리에 발사하는 술법이다. 뇌구에 의해 '수둔'과 조합된 '뇌둔'의 효과가 극대화되어 상대에게 높은 전격의 데미지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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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충탄
水鏡衝弹
'수둔' 계통의 인술. 술자의 앞에 거대한 물의 구체를 생성한 뒤, 이곳으로부터 강력한 수탄 여러 발을 동시에 발사하여 상대를 공격하는 술법이다.
2.1.1.2. 뇌둔(雷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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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뢰일섬
仙雷一閃
'뇌둔' 계통의 인술. 술자의 몸에서 대량의 차크라를 방출한 뒤 이를 한 손에 응축하여 강력한 번개를 생성한다. 그 후, 번개를 담은 손의 일격 펀치를 상대에게 먹여 사용함으로써 상대에게 치명적인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찢는 특성이 있는 '뇌둔' 계통의 술법 답게 본 술법을 사용한 펀치는 상대의 몸을 손쉽게 꿰뚫는 것도 가능하다. 그 위력은 일반인들보다도 튼튼한 육체를 지닌 오오츠츠키의 육체조차 관통할 정도로 강력하다. 이러한 사용법 외에도 전류를 먼 곳으로 방출할 수도 있으며, 이러한 원거리 공격시에도 커다란 암석을 깨트릴 만큼 강력한 위력을 나타낸다.

실전에서는 이 술법으로 카구야에게 조종 당한 오오츠츠키 하무라의 가슴을 꿰뚫어 치명상을 주었다. 특히 이때는 묘목산의 '선인모드'를 발동한 상태였기 때문에 살상력은 한층 더 높아졌을 것으로 보인다. 게임판에서는 십미 인주력 상태의 하고로모가 사용한 위력이 묘사되는데 거대한 암석에 커다란 구멍을 낼 정도로 강력하게 묘사되었다.

술법명은 참전한 게임마다 조금씩 다르다. 닌자 블레이징에서는 힌두교의 주요 신 중 하나로, 우주를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신의 이름인 '비슈누(ヴィシュヌ)'라는 이름을 썼으며, 나루코레에서는 '선뢰의 천수(仙雷の穿手)'로 표기되었다. 이후 나루티밋 스톰 커넥션즈에서 최종적으로 '선뢰일섬(仙雷一閃)' 이름으로 정해졌다. 한편 이 술법을 사용할 때 하고로모는 "선뢰의 일격"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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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뢰
天雷
'뇌둔' 계통의 인술. 하늘에 뇌둔의 차크라를 형성한 후 상대에게 강력한 번개를 떨구는 술법이다. 덧붙여, 공중에 뇌둔 차크라의 덩어리를 생성하여 적에게 떨구는 본 술법의 메커니즘은 오오츠츠키 인드라가 사용하는 '뇌겁영'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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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렬분염
地裂噴炎
'뇌둔' 계통의 인술로, '화둔'의 응용 인술. '뇌둔'의 번개를 지면에 방출함으로써 전류를 지면 내부로 흘리고, 그 여파로 갈라지는 땅의 균열이 상대의 발밑까지 닿으면 그곳으로부터 화산과 같은 격렬한 화염을 분출시키는 술법이다.
2.1.1.3. 풍둔(風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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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뢰선풍
豪雷旋風
'풍둔' 계통의 인술로, '뇌둔'의 응용 인술. 하늘에서 거대한 낙뢰를 떨어뜨리는 동시에 상대의 발 밑에서 거대한 소용돌이를 일으켜 번개의 소용돌이를 생성하여 상대를 휩쓸어버리는 술법이다. 상대는 소용돌이 속에서 저항하지 못한 채 높은 전격의 데미지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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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엄선풍
豪炎旋風
'풍둔' 계통의 인술로, '화둔'의 응용 인술. 상대의 발 밑에서 격렬한 회오리를 일으킨 후, 여기에 거대한 화염을 불어넣어 상대를 불꽃의 소용돌이로 휩쓸어버리는 술법이다. 상대는 소용돌이 속에 휩쓸리는 동안 계속해서 뜨거운 불꽃의 열기에 의한 데미지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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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풍염진
颶風炎陣
'풍둔' 계통의 인술로, '화둔'의 응용 인술. 술자의 주변에 거대한 회오리를 일으켜 상대의 자세를 무너뜨린 직후, 주변에 불꽃을 방출하여 거대한 불꽃의 소용돌이를 생성하는 술법이다. 소용돌이에 휩쓸린 상대는 그 이후 발생된 불꽃 회오리에 의해 열기에 의한 데미지를 받게 된다.

2.1.2. 의료인술(医療忍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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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술
掌仙術
차크라의 힘으로 몸을 고치는 회복의 술. 외상은 물론 체내의 질병에도 효과가 있다. 상처나 환부에 챠크라를 주입해, 그 부위의 치유력을 비약적으로 높이는 엄청난 의술. 질병에 맞춰 챠크라를 조절할 필요가 있으며, 상대에게 너무 많은 차크라를 주입할 경우 체내의 정상적인 신진대사를 무너뜨려, 혼수상태에 빠트릴 수도 있다.

2.1.3. 시공간인술(時空間忍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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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술
口寄せの術
생물과 피로 계약을 맺어 필요할 때 인술로 불러내는 시공간인술의 일종. 하고로모가 사용한 소환술은 특수한 소환술로, 카구야의 이공간에 있는 나루토 일행을 지구로 불러들였다. 당시 하고로모는 영체였기에 이를 사용하는 데에는 영체로 불러온 각 마을의 전대 카게들과 예토전생된 호카게들의 도움을 받았다.

2.2. 동술(瞳術)

2.2.1. 사륜안(写輪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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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륜안
写輪眼
오오츠츠키 카구야의 능력 일부를 물려받고 태어난 하고로모가 개안한 동술. 윤회사륜안을 가진 카구야의 피가 2세대인 하고로모에게서 사륜안이라는 형태로 발현되었다. 개안 및 발동시 홍채가 붉어지고, 동공 주변에 곡옥과 같은 형태를 가진 반점이 생긴다. 눈동자의 반점은 술자의 숙련도가 오르면 오를수록 성장하여 최대 3개까지 생기게 된다. 하고로모는 마을에서 진행되는 관례의 진실과 그로 인해 사랑했던 여인인 하오리의 죽음에 슬픔을 느껴 이 눈을 개안했다.

사륜안의 특징적인 능력으로는 차크라의 시각화와 동체 시력 및 통찰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통찰안', 상대의 환술을 꿰뚫어볼 수 있고 강력한 환술을 걸 수 있는 '환술안'이 있다. 통찰안의 경우, 상대가 술법을 사용할 때 어떤 인을 맺었는지, 또 술법을 사용하면서 차크라의 완급을 어떻게 조절하는지를 보고 해당 술법의 속성 및 원리를 파악하여 카피할 수 있다. 다만 사륜안의 능력은 상대의 술법을 보고 즉시 습득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는 상당한 수준의 통찰력과 인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함께 필요하다. 때문에 기밀로 내려오는 비전은 카피하지 못하며, 특수한 피가 필요한 혈계한계 역시 카피하지 못한다. 그 밖에도 상대방의 모습을 카피해 힘의 완급까지 완전히 따라할 수 있으며, 마음을 카피해 상대방의 다음수를 예측하는 것이 가능하다. 두번째 특징인 환술안은 개인의 기량에 따라 위력이 천차만별로 갈리며, 상대가 가벼운 환각 및 착각을 보도록 하는 정도에서 정신을 아예 붕괴시켜 쓰러트리는 것도 가능하다. 그 반대로 상대의 환술을 깨는 것 역시 마찬가지.

참고로 원작에서는 사륜안을 가지고 있었는지에 대한 설정이나 묘사가 없다.
2.2.1.1. 만화경 사륜안(万華鏡写輪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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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경 사륜안
万華鏡写輪眼
사륜안을 개안한 자가 소중한 이의 죽음과 같은 커다란 슬픔에 직면했을 때 개안하는 특수한 동술. 우치하 일족에 역사에서 개안자는 극소수일 정도로 적다. 하고로모의 경우, 어머니에게 조종 당하는 소중한 동생을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동생을 죽이는 선택을 하여 이 눈을 개안했다.[2]

통상의 사륜안보다도 강한 동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 형태도 개안자마다 차이가 있다. 하고로모의 경우는 윤회안과 마찬가지로 파동 형태를 띄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고유 동력으로, 양쪽 눈에 개안을 하면 각 눈에 하나씩 고유 동력이 보여되지만, 하고로모는 마치 차크라의 열매를 먹고 '최종형태'가 된 오오츠츠키처럼 이마에 제3의 눈으로서 만화경을 개안했으며, 고유 동력이 무엇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사스케가 한쪽에만 동력이 강한 윤회안을 개안한 것처럼 하고로모 역시 만화경을 가진 눈은 하나더라도 통상의 만화경에 비해 동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이 상태에서 완성체 스사노오를 현현시킬 수도 있으며, 카구야의 직계이기 때문인지 쓰면 쓸수록 시력이 저하되는 만화경의 리스크도 없다.

하고로모의 만화경은 논란이 분분한데, 이마의 문양을 만화경이라 지칭한 건 애니메이션 뿐이며, 진의 서에서는 이마의 문양을 보여주면서 하고로모의 소망에 대한 설정을 명시하고 있다.[3] 즉, 해당 모양은 하고로모의 비원을 이루기 위한 포석인 '인종'의 문장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하고로모나 아수라, 인드라가 입은 복장의 등 뒤에도 이 문양이 그려져 있다.[4]
2.2.1.1.1. 완성체・스사노오(完成体・須佐能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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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체・스사노오
完成体・須佐能乎
스사노오의 최종형태. 만화경 사륜안의 힘이 극에 다른 자가 발동 가능한 인술. 방대한 차크라가 술자를 감싸고 실체화. 그 크기는 산을 뛰어넘으며, 날개를 단 무신 형태의 인간형 스사노오를 현현시킨다. 또한 완성체가 됨으로써, 술자의 특기인 인술을 스사노오 자체가 인을 맺어 발동할 수 있게 된다. 나아가 날개를 통해 하늘을 나는 것이 가능하다. 가장 큰 특징은 그 거대한 스케일에 의한 공격력으로, 칼을 한 번 휘두르는 정도로 산이 무너지고 주변이 초토화된다. 또한 스사노오로 발동한 인술의 스케일도 스사노오의 크기만큼 커지기 때문에 통상의 술법과는 궤를 달리하는 위력을 보여준다.

카구야의 직계인 하고로모의 완성체 스사노오는 후대의 완성체 스사노오보다도 더욱 거대한 사이즈를 자랑하며, 그 크기는 무려 십미에 필적할 정도다. 사이즈가 거대한 만큼 내포된 힘도 상당한 수준인데, 십미의 미수옥을 정면에서 가뿐하게 받아낼 정도였다.

2.2.2. 윤회안(輪廻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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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안
輪廻眼
육도의 눈. 차크라의 열매를 섭취하여 윤회사륜안을 가진 오오츠츠키 카구야의 피를 짙게 물려 받은 하고로모가 개안한 오오츠츠키 일족에서 유래된 동술이다. 하고로모의 먼 후예들이 이를 개안하기 위해서는 인드라의 환생자가 아수라의 차크라를 받아 하고로모의 차크라를 불러내는 것이 조건이지만, 하고로모 본인은 우치하 일족의 만화경 사륜안처럼 어머니에게 조종 당하는 동생을 죽여야만 하는 슬픔 속에서 이를 개안했다.[5]

이 눈을 가진 술자는 육도의 능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되며, 동시에 5대 성질 변화를 모두 다룰 수 있게 된다. 또한 만화경 사륜안과 마찬가지로 윤회안 자체의 고유 능력이 하나 더 부여되지만, 하고로모의 동력은 부엇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게다가 사륜안의 능력 또한 유지되기 때문에 윤회안이 된 상태로도 스사노오 등의 고유 동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차크라의 시각화 및 감지, 위압, 검은 수신기에 의한 시체 조종 등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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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도의 음의 힘
六道の陰の力
윤회안을 개안하게 된 원동력으로, 양의 힘과 쌍을 이루는 힘. 왼손에 검은 초승달 모양의 '음의 인'(육도 지폭천성의 술식)으로 표시된다. 이 힘을 받은 자는 양의 힘의 계승자와 특별한 공명을 하기 때문에 아무리 멀리 떨어져도, 혹은 서로 다른 차원에 있을 지라도 서로의 존재를 감지할 수 있다.[6] 다만 생명을 관장하는 양의 힘과 달리 음의 힘의 명확한 능력은 알려져 있지 않다.

이 음의 힘과 음의 인은 다른 상대에게 부여할 수 있기 때문에, 하고로모는 우치하 사스케에게 이를 맡겼다. 다만 음의 인은 어디까지나 육도 지폭천성을 발동시키기 위한 용도이며 일회용이기 때문에 이를 부여받은 자가 육도 지폭천성 시전에 성공하면 다시 본래의 술자인 하고로모에게로 돌아오게 된다.

한편 카구야의 회상에서 하무라가 음의 인을 소유하고 있었는데, 이것이 하고로모로부터 부여 받은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다만 설정을 생각해보면 하고로모로부터 부여받았을 가능성이 높긴한데, 일단 하고로모는 윤회안과 선인의 힘을 모두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음양의 힘 모두 하고로모의 것이라는 근거를 주장할 수 있는 반면 하무라는 그 무엇도 없다. 또한 하고로모가 타인에게 자신의 힘을 나눠줄 수 있다는 언급은 작중 내내 묘사되고 있다. 인종의 전파, 후계자인 아수라에게 자신의 모든 힘을 맡겼다는 언급 등. 이를 보면 하무라의 힘도 결국은 하고로모로부터 기인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7]
2.2.2.1. 천도(天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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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
天道
윤회안의 기본 동력 중 하나. 윤회안 술자에게 인력과 척력을 조작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는 술법이다. 물체와 사람을 움직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늘을 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술법의 시전 규모에 따라 재사용 시간이 달라지며, 술법을 최소 출력으로 사용해도 기본적으로 최소 5초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 지폭천성(地爆天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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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폭천성
地爆天星
윤회안의 동력 중 '천도'에 해당하는 능력. 인력을 일으켜 만든 위성 안에 상대방을 봉인하는 봉인술로, 천도 최강의 술법이다. 사용시에는 본래 강력한 인력을 가진 흑구를 하늘에 띄워야하지만, 하고로모는 공간의 특정 지점 자체에 인력을 일으켜 지면을 끌어당긴다. 이윽고 하고로모가 지정한 지점을 중심으로 모인 수많은 지면의 파편들은 구형의 봉인석을 생성한다.[8] 상대는 그 과정에서 지면과 함께 이끌려 지폭천성의 위성에 봉인되는 것이 이 술법에 의한 봉인 방법이다.
2.2.2.2. 외도(外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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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外道
윤회안의 기본 동력 중 하나. 윤회안 술자에게 삶과 죽음을 제어하는 능력을 부여하는 술법이다. 외도의 술자는 신체에서 발생시킨 검은 수신기를 시체에 꽂아 그들을 자신의 아바타로서 조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윤회천생의 술로 술자 자신의 목숨을 바쳐 불러낸 영혼, 혹은 특정 범위 내에서 죽은지 얼마 되지 않은 자들을 되살리는 것이 가능하다.

하고로모는 외도의 능력으로 사망한 각 마을의 역대 카게의 영혼을 불러내 나루토 일행을 카구야의 이공간에서 데려왔다. 호카게들의 예토전생을 풀고 성불시킨것도 죽음을 제어하는 능력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2.3. 선술(仙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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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모드
仙人モード
보조계 선술로, 선술의 일종. 본래 차크라란 인간의 정신 에너지와 신체 에너지를 1:1로 융합하여 빚어내는 힘으로, 선인모드는 이에 외부의 자연 에너지를 자신의 몸에 끌어들여 1:1:1로 융합하여 선술 차크라를 빚어내는 술법이다. 이러한 선인모드 상태에서 쓰는 술법들은 '선법(仙法)'이라고 칭한다. 선인모드의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육체와 술법의 능력을 폭발적으로 강화시키며, 자연 에너지를 통해 차크라 및 공격과 위험을 감지하는 능력을 얻는다. 또한 자연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십미 및 그 인주력들과 음양둔에 대응할 수도 있다. 다만 자연 에너지의 컨트롤을 잘못할 경우, 육체가 두꺼비 석상화되는 리스크가 있다.

하고로모는 어머니인 카구야와의 싸움이 다가오리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아채고 자신을 도와주던 가마마루의 도움을 받아 선술을 배웠으며, 습득 속도가 매우 빨라 가마마루가 놀랄 정도였다. 특징적인 점은 본래 선술 사용시에는 눈가에 아이라인이 생기고 동공이 변화하는 등의 외적 변화가 일어나지만 하고로모의 외형은 그 무엇도 변하지 않았다. 또한 자연 에너지를 모으는 데에 따로 시간을 필요로 하지도 않는다.

2.3.1. 육도선술(六道仙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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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도 선술
六道仙術
십미의 인주력이 되어 개화한 선술. 이 기술을 취득함으로써 하고로모는 5대 차크라의 성질변화를 갖게 되었고, 음양둔이 기초가 되는 구도옥을 생성할 수 있게 됐으며, 비행 및 모든 미수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지속시간도 통상의 선인모드보다 압도적으로 길다. 이는 기존의 선인모드가 외부의 자연 에너지를 보급해야하는 것과 달리 육도 선술은 십미의 차크라, 즉 아홉 미수들의 차크라를 사용하기에 미수 차크라가 고갈되지 않는한 모드가 풀리지 않기 때문이다.

육도선술을 발동한 자들은 등에 인종의 문장과 9개의 곡옥이 떠오르지만, 하고로모나 하무라는 떠오르지 않는다. 인종을 창립한 이후에는 의복 자체에 이 문양을 새겨넣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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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 능력
浮遊能力
육도의 선술을 터득한 자는 하늘을 부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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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도의 양의 힘
六道の陽の力
생명 에너지를 관장하는 선인의 진정한 힘으로, 음의 힘과 쌍을 이루는 힘. 오른손에 하얀 해 모양의 '양의 인'(육도 지폭천성의 술식)으로 표시된다. 이 힘을 받은 자는 음의 힘의 계승자와 특별한 공명을 하기 때문에 아무리 멀리 떨어져도, 혹은 서로 다른 차원에 있을 지라도 서로의 존재를 감지할 수 있다.[9]

이 양의 힘과 육도 지폭천성의 인은 다른 상대에게 부여할 수 있기 때문에, 하고로모는 우즈마키 나루토에게 이를 맡겼다. 다만 육도 지폭천성의 인은 어디까지나 일회용으로, 이를 부여받은 자가 육도 지폭천성 시전에 성공하면 다시 본래의 술자인 하고로모에게로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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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의 손
絆の手
'육도 선술'의 능력. 자신의 차크라를 팔의 형태로 만들어 사용하는 술법이다. 하고로모는 인종으로 아수라를 생각하는 모든 이의 차크라를 연결한 후, 이 술법으로 직접 아수라와 접촉해 자신의 힘과 모두의 차크라를 아수라에게 주었다. 그 결과 아수라는 정식적으로 '육도 선술'의 개화와 함께 하고로모의 모든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이 술법은 '십미 인주력'과 같은 육도 선술을 습득한 자에게 계승되는 '차크라의 손'의 전신이 되는 술법으로 보인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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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폭천성・음양장
地爆天聖・陰陽掌
하고로모와 하무라의 합동 인술. 음양의 힘으로 적을 지폭천성의 봉인석에 가둔 뒤 내부에서 폭발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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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도・지폭천성
六道・地爆天星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오오츠츠키 하무라가 자신들의 어머니인 오오츠츠키 카구야를 봉인한 술법. 육도 선술을 가진 자만이 사용할 수 있는 봉인술로, 음과 양의 표식을 가진 두 사람이 대상에게 손바닥을 접촉하는 것으로 발동된다.[11] 이 술법이 발동되면 술법에 걸린 상대는 인력의 힘으로 상공에 고정되며, 동력이나 차크라 모두 봉인되어 일체 저항할 수 없게 된다. 그렇게 무력화 된 상대의 중심으로 대지에서 끌어 당긴 암석들이 집적되어 강력한 차크라로 압축해 순식간에 거대한 구형의 봉인석(封印石)을 만들어낸다. 그 강력한 인력은 차크라의 열매를 섭취한 오오츠츠키 카구야조차 거스를 수 없다. 하고로모는 이 술법으로 지구의 위성인 달을 만들었다. 만일 지폭천성의 대상자가 궁극적인 힘을 가진 동술 윤회사륜안의 소유자라면 눈 안에 음양의 봉인 술식의 이미지가 나타난 후, 몸에서 모든 차크라를 강제로 추출하여 눈 자체를 봉인해버린다.

이 봉인을 깨는 유일한 방법은 지폭천성에 봉인된 자가 카구야일 때만 성립 가능하며, 윤회안을 개안한 술자가 중심 핵이자 카구야의 말로인 외도마상을 소환하는 방법 밖에 없다. 그마저도 차크라를 모두 빼앗겨 석상이 되어 있기 때문에 본편에서 카구야를 부활시켰던 복잡한 과정을 다시 거쳐야 한다.

이 술법의 발동에는 최소 2인 이상의 술자가 필요하며, 설령 술자가 음양의 힘을 모두 소유하고 있더라도 단독으로 사용하는 건 불가능하다. 때문에 사용시에는 음양의 힘을 모두 가진 술자가 음양의 힘 중 하나를 타인에게 배분할 필요가 있다.[12] 그 경우, 어디까지나 일회용이기 때문에 이를 나눠준 자가 1회 사용에 성공했다면 술식은 다시 본래의 술자의 손에 돌아온다.
2.3.1.1. 음양둔(陰陽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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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창조의 술
万物創造の術
'음양둔' 계통의 인술. 상상을 담당하는 정신 에너지인 '음의 힘'으로 무에서 형상을 창조하고, 생명을 담당하는 신체 에너지인 '양의 힘'으로 형상에 생명을 불어넣어 '생명체'를 창조한다. 십미의 에너지를 분열시켜 만든 아홉 마리의 미수들은 모두 이 술법에 의해 창조되었다.

오비토에 의하면 하고로모는 십미의 차크라로 이 능력을 사용해 세상을 창조해냈다고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전설에 불과하며 하고로모가 태어나기 전부터 인류 및 일정 수준의 문화는 존재하고 있었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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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옥
求道玉
'음양둔' 계통의 인술. '육도 선술'을 개화한 자가 사용할 수 있는 오행음양의 모든 힘을 내포하는 검은 구슬로, 총 9개가 술자의 등 뒤에 원을 그리는 듯한 형태로 떠있으며, 각각의 구슬을 원격으로 조종하는 것이 가능하다.[15] 하나하나의 구슬은 주먹 정도 크기이면서도 그 속에 숲 하나를 거뜬히 없애버릴 힘을 내포하고 있다. 질량보존의 법칙을 무시하고 사이즈는 술자의 맘대로 조종하는 것이 가능하며, 내포한 모든 성질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누노보코의 검'과 같은 보구나 단순한 폭탄, 타인을 띄울 수 있는 발판 등, 그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며 제한이 없다.

보통 '구도옥'은 인술이나 폭탄 등, 원격으로 상대 쪽으로 이동시켜 위력을 발산한 후에는 다시 술자의 곁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술자의 곁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완전히 소비된 '구도옥'은 재생성되지 않았다. 실제로 마다라와 카구야와의 싸움에서 '구도옥'을 총 6개 소비한 나루토는 후에 사스케와의 싸움에서 재차 '육도선인 모드'를 발동했을 때, 잔존한 3개만이 생성되었다. 이 상태에서 술자가 따로 생성해서 보충이 가능한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이론적으로 '음양둔'의 술법이고, '육도 선술' 개화자는 '음양둔'의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생성 자체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오비토가 '육도의 봉'을 재생성한 사례가 있다. 또한 '환영분신술'로 복제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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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도의 석장
六道の錫杖
'구도옥'의 응용 인술. '구도옥'을 석장 형태의 소지 무기로 만든 술법이다. 외형읜 특징은 상단과 하단이 각각 해와 달을 형상화 한 모양으로 되어있다. 예리한 칼날과 같은 위협적인 부분은 없지만, 닿은 것을 최대 소멸까지 시킬 수 있는 '구도옥'의 특성상 '육도의 석장'에 의한 근접 공격을 받는 것은 매우 치명적이다. 또한 설령 '육도 선술'의 보유자라도 육도의 차크라가 담겨 있는 석장의 공격을 받게 되면 적지 않은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 그 밖에도 '육도의 석장'은 그 자체가 '구도옥'이기 때문에 다양한 성질을 부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누노보코의 검(ぬのぼこの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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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노보코의 검
ぬのぼこの剣
'구도옥'의 응용 인술. '구도옥'의 형태를 DNA 형태의 신검으로 변형시킨 술법이다. 하고로모는 일찍이 '누노보코의 검'을 사용해 세계를 창조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 검에는 술자가 가진 마음의 강함이 깃들기 때문에, 그 위력은 술자가 얼마니 곧은 마음을 갖고 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차크라의 출력을 높일 경우에는 마치 차크라가 격렬하게 솟구치는 빔 블레이드와 같은 형태가 된다.
파일:누노보코참.gif}}} ||
누노보코의 검・참
ぬのぼこの剣・斬
'누노보코의 검'의 응용 인술. '누노보코의 검'을 휘둘러 '구도옥'과 같은 형태의 강렬한 검기가 발산시켜 상대를 베어가르는 술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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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노보코의 검・치
ぬのぼこの剣・薙
'누노보코의 검'의 응용 인술. 차크라의 출력을 최대로 높인 '누노보코의 검'을 휘둘러 상대를 양단하는 술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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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追落
'구도옥'의 응용 인술. 모든 '구도옥'을 고무처럼 늘려 집중 공격을 가해 상대를 꿰뚫는 술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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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란탄
求道乱弾
'육도의 석장'의 응용 인술. '육도의 석장'을 휘둘러 무수한 광탄을 생성시킨 후, 상대에게 발사하는 술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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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옥 구도
大玉求道
'구도옥'의 응용 인술. 상대에게 날린 모든 '구도옥'이 하나의 거대한 흑구가 되어 상대를 가두고, 이 내부에 강력한 에너지를 발생시켜 상대에게 큰 데미지를 주는 술법이다. 술법의 메커니즘은 '대옥 구도'보다는 오비토가 사용하는 '잔월'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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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완락
求道腕落
'구도옥'의 응용 인술. '구도옥'의 형태를 거대한 손의 형태로 조작하여 상대를 포착한 뒤, 그 위에서 '열구도'를 생성하여 상대를 꿰뚫어버리는 술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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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의 기원
忍宗の起源
하고로모와 아수라, 인드라의 합동 인술. 아수라와 인드라가 각각 '아수라 구미 링크 모드' 및 '완성체 스사노오'를 현현시킨 후, 아수라는 '초구도연구'[16], 인드라는 '인드라의 화살'을 준비하고, 하고로모는 모든 '구도옥'을 동원하여 '종언구도옥'과 맞먹는 크기의 거대한 '구도옥'을 생성한다. 그 후, 세 사람이 동시에 자신들의 술법을 상대에게 투척. 엄청난 위력을 갖춘 대폭발이 일어나 수 백 km를 날려버린다.

2.4. 인주력(人柱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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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뢰・천변지이
風雷・天変地異
십미 인주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십미의 고유 인술. 헤아릴 수 없는 양의 차크라로 자연 에너지에 간섭하여, 지진, 낙뢰, 용오름, 홍수와 같은 자연 재해를 단숨에 일으킨다.

2.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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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크라 전달
チャクラ傳達
술자의 차크라를 타인에게 전달하는 기술. 손을 맞잡은 상대에게 차크라를 전달한다. 이 기술이야말로 하고로모가 바라던 인종의 근간이 되는 기술로, 하고로모는 차크라로 서로를 연결함으로써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세상을 바랐다. 하고로모는 여행을 통해 자신에게 동조하는 사람들을 늘려가고 그들을 제자로 받아들여 차크라를 전파. 차크라를 전달 받은 이들은 또다시 인종의 가르침을 전파하며, 타인 혹은 자신의 아이에게 차크라를 전달하고 이것이 반복되어 나루토 세계관은 전 인류가 차크라라는 특수한 힘을 갖게 되었다.


[1] 원작에서 나왔지만 기술명은 게임에서 명명된 기술 제외.[2] 물론 하무라는 이후 가마의 부적으로 되살아난다. 하고로모는 애초에 이를 노렸던 거지만, 동생이 되살아날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동생을 죽인 사실 자체에 큰 슬픔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3] 해랑 링크 오른쪽 밑에 프로필을 참조. 해석해보면 '차크라에 의해 사람들이 서로 협력하는 평화로운 세계. 그것이야말로 하고로모의 비원이다.'라고 쓰여져 있다.[4] 애초에 하고로모의 눈은 카구야가 가졌던 '힘'으로부터 비롯된 것인데 그 힘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동력을 인종의 문양으로 채택할 리가 없다.[5] 이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내용이다.[6] 사스케가 모모시키 및 잇시키에게 끌려간 나루토가 어떤 차원으로 갔는지 알 수 있었던 이유가 이 힘에 의한 것이다.[7] 물론 전생안은 하무라의 힘이 맞다.[8] 나루티밋 스톰 커넥션즈의 연출 中[9] 이를 통해 육도 마다라와 대면한 나루토가 사스케가 조금 있으면 도착한다는 걸 감지했다. 또한 보루토 시점에서는 누에 사건이 끝나고 사스케 본인도 어딘지 모를 큰 나무 위로 사스케의 차크라를 감지해 찾아왔다.[10] 육도 선인, 즉 하고로모화 한 오비토도 차크라의 손을 사용했다. 물론 이것과 달리 빨간색을 띈 게 특징.[11] 진의 서에서 육도 선술을 가진 자만이 발동할 수 있다고 써져있지만, 정작 발동에는 양과 음의 술식을 각각 가진 두 사람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를 보면 둘 중 한명이 육도 선술을 가지고 있어야하며, 육도 선술을 가진 쪽이 발동 주체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12] 진의 서에서 명시된 조건이 '2인이서 발동'이었다.[13] 술법명은 진의 서 '226p.에서 언급되어 있다.[14] 애니판의 설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원작에서도 마찬가지다. 애초에 카구야는 지구로 파견된 후 한 나라의 공주였던 게 원작의 설징이기 때문. 사실 이는 개막장의 끝판왕인 카구야의 설정을 추가함에 따라 육도선인의 설정이 꼬인 거라고 봐야한다. 본래의 설정은 육도선인이 천지창조를 한 게 맞았을 가능성이 높지만 결국 카구야가 언급됨으로써 하고로모 탄생 이전부터 인류 및 나라의 개념이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 되어버렸다.[15] 하고로모의 경우, 공중에 부유하고 있기 때문에 구도옥에 등에 배치된 것이 아닌 다리 밑에 배치되어 있지만, 일반 스텐딩 상태에서는 등쪽으로 옮겨가는 건 동일하다.[16] 일반적인 '초구도연구'가 아닌 마치 나루토의 '육도・초대옥 나선수리검'처럼 금빛의 차크라를 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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