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오오키 아이 大木 愛 |
| 나이 | 15세 |
| 학교 | 현립 미나토다이 고등학교 1학년 4반 |
| 전생 | 칼라 크레티엔 |
1. 소개
우리들의 기적의 등장인물.전생은 모스비그의 여기사 칼라 크레티엔.
전생에는 미인이었지만 현생에서는 뚱뚱하고 주근깨가 있는 소녀로 환생한 탓에 이게 컴플렉스가 되었으며, 그녀가 전생에 칼라였다는 걸 안 남자 몇몇이 노골적으로 실망하는 반응을 보이자 내심 상처를 받기도 한다.
같은 반인 에노모토 미키와는 친한 사이인지 같이 하교하거나 함께 부활동을 하고 있는데 무슨 부인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2. 작중 행적
전생의 기억이 돌아오자 마법을 확인해보기 위해 학교 뒤 무너진 산을 향해 마법을 발사했다. 그랬다가 안 그래도 약해져있던 산이 무너져 산사태가 일어나 야누마 타카시, 테시마노 나오, 미나미 하루스미, 타카오 하루코가 휘말리는 대형 사태가 벌어진다. 지진때문에 일어난 산사태로 무마되었지만 자신이 저지른 일이라는 게 알려질까봐 전전긍긍한다.그리고 오오키가 산을 향해 마법을 쐈던 걸 목격한 마키 유우나는 그녀에게 접근해 '새로운 마법을 손에 넣을 수 있는지 의식을 거행해보고 싶다'는 제안을 하자,[1] 마키의 말에 함께 하기로 수락한다.
이를 계기로 예쁘장한 마키를 보며 전생의 일만 아니었다면 함께 대화를 할만한 타입은 아니었다며 신기하다면서 나름 친해지고, 또한 니시나에게도 자신의 전생을 밝혔을 때 남자들과 똑같은 반응을 생각해 날카롭게 굴었지만 니시나가 웃으며 외모가 달라진 건 다들 마찬가지라고 한 걸 계기로 니시나를 좋아하게 된다.[2]
이후에는 니시나, 나나우라, 마키와 함께 행동하며 유진 왕자를 찾기 위해 움직이게 되며, 팀이 해산하게 된 후에도 여전히 니시나의 곁에 남기를 희망하지만 테시마노 피습 사건을 계기로 니시나의 전생이 실은 애슐리가 아닐 가능성이 제기되자 당혹스러워하며, 만약 니시나가 정말 애슐리가 아니라면 자신의 전생인 칼라가 애슐리에게 품었던 호감은 진짜 애슐리에게 가는 걸까 생각하고 혼란스러워한다.
결국 다음날에 니시나의 전생이 애슐리가 아니며, 진짜 애슐리의 환생은 와타나베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오오키는 충격을 받고, 그날 밤 마키 유우나와 따로 만나[3] 니시나가 애슐리가 아니라는 걸 알자마자 마음이 변해버리는 것을 느꼈고 그런 자신이 몹시 자기중심적인 인간처럼 느껴진다며 자괴감에 괴로워하자 마키는 당연히 그럴 수 있다며 다독여주는데, 그때 그들 앞에 에노모토가 모습을 드러낸다.[4]
[1] 카미오카 사야를 공격한 신관 일도 있기 때문에 신관은 믿을 수 없고, 기사들 중에서는 되도록 전생과 거리를 두는 사람이 좋다고 생각해서 오오키에게 제안한 것이라고 한다.[2] 또한 니시나의 전생인 애슐리에게도 나름 호감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3] 같은 시간에 니시나는 제제와 따로 만나 교섭하고 있었다.[4] 현재 에노모토는 교회의 스파이 후보로 유력한 인물 중 하나인 코델리아 페인의 환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