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기적 ボクラノキセキ | |
장르 | 판타지 |
작가 | 쿠메타 나츠오 |
출판사 | 이치진샤 리디 |
연재처 | 제로섬 WARD 월간 코믹 제로섬 |
레이블 | 제로섬 코믹스 프레지에 |
연재 기간 | 제로섬 WARD 5호 ~45호 월간 코믹 제로섬 2015년 10월호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30권 (2024. 05. 28.) 27권 (2024. 05. 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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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판타지 만화. 작가는 쿠메타 나츠오.일반 현세에서 이세계의 전생물이 아니라 보기 드문 이세계에서 현세로의 전생물이다. 과거 어느 마법 왕국에 살던 사람들이 전쟁으로 죽은 후 현생에 같은 학교, 같은 반에 대거 환생한 이야기를 다루며, 세계관이 꽤 치밀하게 짜여있고 작가가 떡밥을 던지는 것도 회수하는 것도 꽤 좋은 편.
2. 줄거리
전쟁에 의해 멸망한 나라의 왕녀, 베로니카의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소년, 미나미 하루스미.
전생의 기억 탓인지 말과 행동이 다른 아이와 달라 학교 생활이 힘들었는데...
그렇게 고등학생이 되어 평온하게 지내고 있던 어느 날, 미나미가 전생의 기억을 적어둔 노트를 발단으로 그 평온함이 망가지기 시작한다.
제레스트리아의 왕녀 베로니카는 점점 세력을 확장해오는 알다라스를 견제하기 위한 제레스트리아와 모스비그의 동맹을 위해 모스비그 제 3 왕자 유진과 정략 결혼을 올리지만, 모스비그의 갑작스러운 배신으로 그녀의 신하들과 함께 죽음을 맞이하고 현대 일본에 환생, 미나미 하루스미라는 소년으로 다시 태어나 전생을 공유하는 이들과 같은 학교, 같은 반 친구로 다시 해후한다.전생의 기억 탓인지 말과 행동이 다른 아이와 달라 학교 생활이 힘들었는데...
그렇게 고등학생이 되어 평온하게 지내고 있던 어느 날, 미나미가 전생의 기억을 적어둔 노트를 발단으로 그 평온함이 망가지기 시작한다.
3.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04권 | 05권 |
2009년 02월 25일 2021년 10월 01일 | 2010년 01월 25일 2021년 10월 01일 | 2010년 09월 25일 2021년 10월 01일 | 2011년 03월 26일 2021년 11월 12일 | 2011년 09월 24일 2021년 11월 12일 |
06권 | 07권 | 08권 | 09권 | 10권 |
파일:bokuranokiseki09.jpg | ||||
2012년 05월 25일 2021년 11월 12일 | 2012년 11월 24일 2021년 12월 10일 | 2013년 05월 25일 2021년 12월 10일 | 2013년 11월 25일 2021년 12월 10일 | 2014년 05월 24일 2022년 01월 24일 |
11권 | 12권 | 13권 | 14권 | 15권 |
2014년 11월 25일 2022년 01월 24일 | 2015년 06월 25일 2022년 02월 17일 | 2015년 11월 25일 2022년 02월 17일 | 2016년 05월 25일 2022년 03월 17일 | 2016년 11월 25일 2022년 03월 17일 |
16권 | 17권 | 18권 | 19권 | 20권 |
2017년 05월 25일 2022년 05월 16일 | 2017년 11월 25일 2022년 05월 16일 | 2018년 05월 25일 2022년 07월 14일 | 2018년 11월 24일 2022년 07월 14일 | 2019년 05월 25일 2022년 09월 08일 |
21권 | 22권 | 23권 | 24권 | 25권 |
2019년 11월 25일 2022년 09월 08일 | 2020년 05월 25일 2022년 12월 13일 | 2020년 11월 25일 2022년 12월 13일 | 2021년 05월 25일 2023년 04월 06일 | 2021년 11월 25일 2023년 04월 06일 |
26권 | 27권 | 28권 | 29권 | 30권 |
2022년 05월 25일 2023년 07월 17일 | 2022년 11월 25일 2024년 05월 31일 | 2023년 05월 25일 미정 | 2023년 11월 25일 미정 | 2024년 05월 28일 미정 |
코믹 제로섬 WARD에서 격월 연재하다가 2015년 말경부터 월간 제로섬으로 옮겨져 연재 중이며 단행본은 제로섬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꽤 인기가 많은지 단행본 6권부터는 드라마 CD 한정판이 나오고 있다.
출판사가 이치진샤라 한국어판 정발을 기대하기 어려웠지만 2021년 10월 1일 리디 독점으로 정발되었다.
4. 등장인물
4.1. 현생
4.1.1. 환생자
이세계의 베로니카의 성에서 목숨을 잃고 환생한 이들. 미나토다이 고등학교 1학년 4반에서만 환생자가 나타나고 있다는, 단순히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에는 부자연스러운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최신화 기준으로 30명에 가까운 환생자가 확인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다.- 제레스트리아 환생자
* 미나미 하루스미
* 나나우라 아키라
* 메구로 쇼
* 츠즈키 마코토
* 하세베 안나(아델 올컷)뚱뚱하고 동글동글한 인상의 여학생. 시종 환생자 중에서는 비중이 가장 많은 편이다.
* 이치노세 히나타(니나 브셰)안경을 끼고 머리를 틀어 묶은 여학생.
* 에노모토 미키(코델리아 페인)안경을 낀 얌전한 인상의 여학생. 비중이 박한 조연 캐릭터 중에서도 유독 대사나 감정 묘사가 없는지라[2] 독자들로부터 뜻밖의 흑막 의혹을 받기도 하지만 카미오카가 마법에 공격당한 시간에 오오키 아이와 함께 하교 중이었다는 알리바이가 있기 때문에 정말 흑막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하지만 97화에서 제레스트리아의 시종 중에 스파이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하세베와 이치노세는 마법을 쓸 수 없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용의선상에서 벗어났으나 에노모토와 키쿠치는 결석한 탓에 검증을 받지 않았다. 그리고, 100화에서 마키와 오오키가 따로 만나 대화하는 장면에서 갑자기 나타나며 그간의 엑스트라 신세에서 벗어나 스토리의 전면으로 나서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 키쿠치 코이치(벤노 비고) - 성우: 쿠도 가쿠(드라마CD)마법을 보여준다는 메일에 낚여서 학교 옥상으로 나갔다가 마법 공격을 받고 하마터면 죽을 뻔했지만 하루스미와 오오토모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 후지치카 타쿠마(에그버트)주근깨가 특징인 남학생. 전생의 기억을 일부 떠올렸으나 그것을 꿈속의 설정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 노토 시노 (스포일러)아오이, 안나, 미카와 자주 어울려 노는 소녀. 모토이 하야토에게 연심을 품고 있다. 아직 전생을 떠올리지 않아서 사건에 엮이지 않았으나 83화에서 마법을 목격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휘말리기 시작하는데, 이 작품에서 전생을 떠올리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계기가 바로 마법을 목격하는 것이라는 걸 생각하면 조만간 떠올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3]
- 모스비그 환생자
* 제제 료
* 테시마노 나오
* 야누마 타카시
* 모토이 하야토
* 오오키 아이
* 후쿠시마 미카(벨라 어빙턴)
* 키무라 마키(미미 지노)
* 히노(터그 리키)
* 아베 코우(클래런스 버트위슬)나나우라, 와타나베와 같은 축구부 소속. 전생의 기억 때문에 유진 왕자를 원망한다.
* 아베 코우(클래런스 버트위슬)나나우라, 와타나베와 같은 축구부 소속. 전생의 기억 때문에 유진 왕자를 원망한다.
* 와타나베 카이토(스포일러)축구부 소속. 전생의 기억을 떠올렸으나 정체를 밝히지 않고 있다.
- 신관 환생자
* 오오토모 타츠야
* 미도우 류지
* 니시조노 모모카
* 마키 유우나
* 야마다 미즈키
- 전생 불명
* 카네다 아오이
시노, 안나, 미카가 속한 그룹의 리더 격인 소녀. 특히 시노와는 중학교 때부터 친구이다. 시노와 마찬가지로 아직 전생을 떠올리지 않았으며 전생 문제로 자신과 시노에게 뭔가를 감추는 듯 보이는 안나와 미카에게 위화감을 품고 있다.
* 시나가와
사이드 스토리에 잠깐 등장한 것 말고는 비중이나 출연 빈도가 공기에 가깝다. 아직 전생의 기억은 없다. 같은 반의 테시마노 나오에게 호감이 있는 듯 하며, 교실에서 자리가 하루코의 앞이다보니 틈만 나면 하루스미가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하루코와 수다를 떠는 통에 난감해진 나머지 자리를 바꿀까도 생각했지만 이걸 계기로 옆자리의 테시마노와 대화할 기회가 생긴데다 헤어핀 귀엽다고 칭찬도 듣자 자리를 바꿀 생각은 버린다.
* 스즈키
축구부 소속. 전생 문제와 관련되지 않은 남학생 중에서는 그나마 출연 빈도가 높은 편이다.
* 모리
가이드북을 통해 이름이 밝혀진 캐릭터. 본편에서 간간히 얼굴을 비추기는 했지만 대사가 있었던 적은 없다. 성적이 우수한지 안정적인 상위권이라고 하는데, 이게 모리에 대한 공식 코멘트의 전부이다. 캐릭터 디자인이 매우 몰개성한 편으로, 가끔 대사 정도는 있는 스즈키와 달리 비중의 증가를 기대하긴 힘든 캐릭터. 설정상 전생이 있더라도 어나더 스토리에서나마 제대로 밝혀질지조차 불투명하다.
4.1.2. 기타
- 카미오카 사야
- 카논
하세가와 여고 1학년. 제제 료가 아르바이트하는 가라오케 세븐에서 그를 처음 만나고는 호감을 갖게 되었으나 정작 제제 쪽은 그녀를 이성으로 의식하지 않았기 때문에[4] 나중에 고백한 결과 차이게 된다.
시노, 아오이와는 같은 중학교 출신이며, 시노는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은 아이라며 카논을 좋게 보았지만 아오이는 귀여운 척이 심하며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철저하게 무시로 일관하는 여자라고 디스했다. - 타하라 - 성우: 타카하시 신야(드라마CD)
미나토다이 고등학교 1학년 4반의 담임 교사. 반에서 뭔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지만 그게 뭔지 정확히 알 수 없어 답답해하고 있으며 소동이 일어날 때마다 현장에 미나미 하루스미가 있었기 때문에 석연치 않게 여기고 있다. - 미치야
제제 료의 삼촌이자 가라오케 세븐의 점주. 용돈벌이가 필요하다는 제제를 아르바이트로 써주고 있지만 성적이 나쁘면 당장 자르겠다고 당부한다.
4.2. 전생
4.2.1. 제레스트리아
베로니카 성에서 사망한 인물은 녹색, 그 외의 인물은 흰색으로 표기.
제레스트리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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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로이스 왕태자
제레스트리아의 왕태자. 언급만 되었을 뿐 직접 등장한 적은 없으며, 금주를 전쟁에 이용하는 것을 반대했다고 한다. - 롤랑 왕자
베로니카의 둘째 오빠. 성에 살게 된 베로니카에게 꽃 향기가 나는 향수를 선물로 보내준다.
- 근위기사
- ?
이름 불명. 리다와 함께 근위기사 자격으로 주군인 베로니카의 결혼식에 입회했다. 환생 여부는 불명.
- 견습기사
- 시스몬드 바르텔스
메구로 쇼의 전생. 기사의 긍지를 중요히 여기는 정의감 넘치는 인물. 모스비그의 군대가 성으로 쳐들어오자 격분하여 오귀스탱과 콘라드에게 덤벼들었으나 곧바로 콘라드에게 제압당해 기절하였는데 나중에 베로니카와 리다에게 발견되었을 때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 오브리 비칸데르
츠즈키 마코토의 전생. 소심해서 전쟁에 나가 공을 세우는 것보다는 안전한 삶을 원한 인물이라 코튼 등 동료 견습 기사들이 전쟁터가 아닌 후방의 성에 배속된 것을 불만스러워 할 때 홀로 만족스러워 했으며 이 때문에 핀잔도 좀 들었다. - ?
이름 불명. 모스비그 본국의 군대가 쳐들어오자 뭐가 뭔지 모르는 상태에서 맞서 싸웠으나 모스비그의 기사 클래런스에 의해 사망했다. 검에 베여 죽었기 때문에 환생 불가.
- 시종
- 아델 올컷
하세베 안나의 전생. 수도원 시절부터 베로니카를 돌보던 마리안느의 딸로 베로니카가 성으로 옮겨가며 어머니와 맞바꿔 베로니카의 시녀가 되었다. 덕분에 어머니와 함께 한 시간은 얼마 안 되어 베로니카는 내심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었다고. 돌벽 방으로 향하던 베로니카와 리다의 눈 앞에서 성벽길이 마법 폭격을 당한 것과 동시에 사망. - 니나 브셰
이치노세 히나타의 전생. - 코델리아 페인
에노모토 미키의 전생. 이전까지는 별다른 비중이나 이야깃거리가 없는 캐릭터였으나 전개가 후반으로 접어듦에 따라 외부 세력이 심어둔 첩자일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로 급부상했다. 생전에는 말수도 적고 다른 시종들과 잘 어울리려 하지 않는 성격이었다고 한다. 101화에서 모스비그의 에반 왕자 세력이 심어둔 첩자로 밝혀졌으며, 기사 캘빈과 신관 뤼카를 죽였다고 한다. - 벤노 비고
키쿠치 코이치의 전생.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다. - 다이나 커울리
아델, 니나, 코델리아보다 먼저 성에서 일하고 있었던 고참 시녀. 환생 여부는 불명. - 캐서린 베트포드
다이나와 마찬가지로 다른 시녀들보다 먼저 성에서 일하고 있었던 시녀. 환생 여부는 불명. - 마리안느 올컷
베로니카의 수도원 시절 시녀이자 아델의 어머니. 베로니카의 시녀 일을 하느라 딸과 떨어져 있었고 그녀가 시녀 일을 그만둠과 동시에 이번엔 아델이 시녀가 되었기에 딸과 함께 한 시간은 적다고 한다. 이 때문에 베로니카는 내심 미안해했고 딸을 잘 돌봐주고 싶었지만 결국 마리안느 곁으로 돌려보내지 못하고 전쟁 때 눈 앞에서 아델이 죽은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 니코
마리안느와 함께 수도원에서 베로니카의 시중을 들었던 시녀. 성장한 베로니카가 수도원을 떠나 라인츠베르그 성으로 가게 되자 펑펑 울었다.
- 병사
- 페터 아르세
제레스트리아 병사. 모스비그에서 온 시녀인 미미에게 호감을 품고 있었던 듯 하며 성이 쑥대밭이 되었을 때 제레스트리아 인의 귀걸이가 있으면 살 수 있다면서 자신의 귀걸이를 미미에게 주었다. 환생 여부는 불명. - 쿠르트
제레스트리아 병사. 리다 라자라살레를 연모하고 있었으나 결국 본인에게 밝히지는 못한 채 사망했다. 환생 여부는 불명. - 에그버트
후지치카 타쿠마의 전생. 제레스트리아 병사이며 쿠르트와 친해 그와 늘 함께 다녔다.
- 기타 인물
- 프레데릭 벨바니아
벨바니아 가의 당주이자 4형제와 글렌의 아버지.. 선혈을 담는 그릇으로 전쟁터에 팔려간 글렌의 어머니를 구한 정의로운 기사. 글렌의 어머니를 벨바니아 가의 사용인으로 들였다가 사랑에 빠져 글렌이 태어났다. 여기까지가 대외적으로 알려진 미담이지만 진실은 아니었다. 진상은 아래의 손턴 알리팔드 참조. - 크리스토프 벨바니아
벨바니아 가의 장남. 동생인 돌게르그처럼 노골적으로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역시 글렌의 존재를 못마땅하게 여겼다. - 돌게르그 벨바니아
제레스트리아의 참모. 바르트와 글렌의 형으로 벨바니아 가의 차남. 글렌을 동생으로 인정하지 않아 15살도 안 된 글렌을 전쟁터로 보내버렸다. 이후 글렌이 패전하고 다쳐서 돌아오자 차라리 죽는 게 나았다며 폭언을 퍼붓는다. 이후 글렌에 대한 진실을 알고도 그에 대한 경멸을 거두지 않았으며 아예 죽이려 든다. - 에밀 벨바니아
벨바니아 가의 삼남. 워낙 병약하게 태어난 탓에 15세의 어린 나이에 요절했다. - 스텔라 슈라이버
글렌의 어머니. 그녀가 하고 있던 목걸이는 바르트 벨바니아가 하고 다녔고 바르트가 중상을 입었을 때 글렌에게 넘겨줬다. 이후 환생한 히로키 유우가 비슷한 목걸이를 찾아 하고 다닌다. 병사하면서 글렌에게 출생의 진실을 말해준다. - 손턴 알리팔드
제레스트리아의 참모이자 3대 가문인 알리팔드 가의 당주. 젊은 시절 제레스트리아 원정군이 마법을 쓰기 위한 선혈 탱크로 이용하던 스텔라를 겁탈하는 등 인격적으로 문제가 많은 인물이다.[스포일러] - 리오그 알리팔드
손턴 알리팔드의 외동아들. 사관학교 시절 글렌, 바르트와 동기였으나 글렌에 대한 경멸감을 감추지 않고 항상 그를 멸시했다. 이후 글렌에게 벌어진 일을 생각해 볼 때 모종의 이유로 이른 나이에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 자세한 내용은 글렌 슈라이버 항목 참조. - 디토마 알리팔드
손턴의 아버지이자 선대 당주. 스텔라를 납치해 전쟁용 선혈 탱크로 이용하는 등 아들과 다를 바 없는 인물이다. - 헤르베르트 라자라살레
라자라살레 가의 당주이자 리다의 아버지. 리오그에 의해 제레스트리아를 이끌어가는 주요 인물 중 하나로 거론되며 직접 등장한 적은 없다.
4.2.2. 모스비그
베로니카 성에서 사망한 인물은 녹색, 그 외의 인물은 흰색으로 표기.모스비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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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족
- 에반 왕태자
모스비그의 왕태자. 모스비그 국왕의 친자가 아닌 왕의 동생과 왕비의 불륜으로 태어난 사생아라는 소문이 있다. 형제들을 전혀 믿지 않고 경계하였으며, 4왕자 월터를 독살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전생에서 벌어진 일련의 음모의 중심에 있다. - 이슈멜 왕자
모스비그의 2왕자. 형인 에반의 경계심을 사지 않으려고 모자란 양 행세했으나 실은 매우 신중하고 사려깊은 인물이다. 에반의 흉계를 막으려고 유진의 근위기사에 심복인 캘빈을 넣어 유진에게 에반의 지시를 따르지 말 것을 종용했다. - 월터 왕자
모스비그의 4왕자로, 유진의 동생. 어린 나이에 병사했다고 알려져있으나 실은 에반 왕태자에게 독살당했다. - 모스비그 국왕
모스비그의 왕이자 유진을 비롯한 왕자들의 아버지. 왕비와의 불륜을 의심해 왕제를 독살했다는 소문이 있으며, 왕태자인 에반에 의해 독살당할 위기에 처해 있다. - 왕제
모스비그 국왕의 동생으로, 에반 왕태자의 친부라는 소문이 있다. 젊은 나이에 급사하였는데 이 또한 그와 왕비와의 불륜을 의심한 국왕에 의한 독살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 근위기사
- 칼라 크레티엔
오오키 아이의 전생. 아름다운 여기사. 딸만 5명인 집안의 4녀로 태어났으며, 언니 셋은 모두 유력자에게 시집갔다고 한다. 밑으로는 여동생인 샐리가 있으며 칼라는 하나뿐인 동생을 무척 아꼈지만 다들 미인인 언니들과 달리 박색으로 태어난 샐리는 칼라에게 심한 열등감을 품고 있었다. 향년 18세. - 캘빈 플랑타르
모토이 하야토의 전생. 길게 기른 머리를 뒤로 묶어 늘어뜨린 모습을 하고 있으며, 다른 모스비그 기사들에 비해 존재감이 희미한 듯 했으나, 실은 왕자 이슈멜의 밀명을 받아 움직이고 있었다.
97화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제레스트리아의 시종에게 마법으로 공격당해 사망했다.[6] - 콘라드 카르바할
전쟁 후 당황하기만 하던 무능한 근위대장 오귀스탱을 질책해 그에게 컴플렉스를 안겨준 인물. 최신화까지도 유진의 근위기사 중에 유일하게 환생자가 등장하지 않았다.
- 시종
- 벨라 어빙턴
후쿠시마 미카의 전생. 노쇠한 어머니를 두고 베로니카 왕녀의 성으로 떠나야만 했던 것에 회한을 갖고 있었다. - 미미 지노
키무라 마키의 전생. 전쟁터가 된 성에서 당황하고 있을 때 제레스트리아의 병사인 피터가 그녀에게 베로니카의 피어스를 주며 '이게 있으면 안전한 곳으로 갈 수 있다'라고 했지만 그 피어스를 받았는지는 환생자인 키무라도 정확히 기억하지 못했다. - ?
이름 불명. 성에서 유령을 목격한 시녀. 환생 여부는 불명. - 터그 리키
히노의 전생.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다. - 셀린
유진 왕자를 따라 라인츠베르그 성으로 오게 된 모스비그의 시녀. 미미와 나란히 바르트 벨바니아의 팬이다. 향수병이 심한 타입인지 밤중에 갑자기 모스비그로 돌아가고 싶다면서 울음을 터뜨리는 통에 미미와 벨라가 그녀를 달래느라 애를 먹기도 했다. 환생 여부는 불명 - 질
모스비그 왕성에서 일하는 시녀로, 아버지가 왕성에서 높은 직위에 있다고 한다. 장차 왕비가 되려는 야심을 갖고 있어 왕위를 계승할 확률이 가장 높은 에반 왕태자의 눈에 들고자 한다. 한때는 애슐리 기바르쉬와도 관계를 가진 적이 있어도 야심이 있기 때문에 그와 연인으로 발전하는 일은 없었으며 왕성에 들어간 후에는 애슐리와 관계를 갖는 것도 거절하지만 나름 친분이 있었기 때문인지 이후 애슐리가 비참하게 몰락하여 저자거리에서 구경거리가 된 모습을 군중들 틈에서 씁슬한 표정으로 지켜보았다.
유진 왕자의 시녀인 미미 지노와는 친척 관계이며 미미가 라인츠베르그 성으로 떠날 때 목걸이를 선물했다.
* 원정군
* 클래런스 버트위슬
아베 코우의 전생. 유진 왕자를 수행하는 기사가 아닌 에반 왕태자의 명에 따라 베로니카 왕녀의 성을 침공하기 위해 모스비그 본국에서 출병한 기사. 제레스트리아와 베로니카 왕녀가 금주를 독점하려 한다는 대의명분을 믿고 성에 쳐들어갔으나 이는 침공을 정당화하기 위한 날조된 구실이었다.
* 마우로 알트미드
애슐리 기바르쉬의 후배 기사. 연회장에서 약혼녀인 티나 카츠바르크를 애슐리에게 소개했으나 이날 애슐리와 티나가 몰래 밀회했다는 소문이 돌자 애슐리를 찾아가 사실 확인을 하여 그런 일은 없었다는 대답을 듣지만 티나 쪽에서는 애슐리와 하룻밤을 보냈다는 얘길 자랑하듯이 떠들고 다녀 마우로를 절망하게 만든다.[7] 이에 애슐리가 찾아와 티나의 유혹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그런 일은 정말로 없었다고 항변하며[8] 티나의 도발에 넘어가 한순간이나마 저질러버릴까 생각했던 것은 사실이라는 말을 듣고는 헤어진다. 이후 기바르쉬 가문이 완전히 몰락하고 애슐리는 저자거리에서 반역자의 아들이라고 매도당하며 치욕을 당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으며, 티나로부터 그 일이 거짓이라는 확답을 듣고 정신이 들었다면서 유진 왕자를 찾아가 애슐리를 구해달라고 적극적으로 탄원했다. 훗날 라인츠베르그 성을 공격하는 모스비그 본국의 군대에 자진 참가하여 성에서 누군가에게 가슴을 찔리고 죽어가는 애슐리를 발견하였으나 살리기엔 이미 늦어 마법으로 그의 목숨을 끊어주어 그가 현생에서 환생할 수 있게 해주었다. 당시 성에 있었던 인물이니 당연히 사망했을 것이나 환생 여부는 불명.
아베 코우의 전생. 유진 왕자를 수행하는 기사가 아닌 에반 왕태자의 명에 따라 베로니카 왕녀의 성을 침공하기 위해 모스비그 본국에서 출병한 기사. 제레스트리아와 베로니카 왕녀가 금주를 독점하려 한다는 대의명분을 믿고 성에 쳐들어갔으나 이는 침공을 정당화하기 위한 날조된 구실이었다.
* 마우로 알트미드
애슐리 기바르쉬의 후배 기사. 연회장에서 약혼녀인 티나 카츠바르크를 애슐리에게 소개했으나 이날 애슐리와 티나가 몰래 밀회했다는 소문이 돌자 애슐리를 찾아가 사실 확인을 하여 그런 일은 없었다는 대답을 듣지만 티나 쪽에서는 애슐리와 하룻밤을 보냈다는 얘길 자랑하듯이 떠들고 다녀 마우로를 절망하게 만든다.[7] 이에 애슐리가 찾아와 티나의 유혹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그런 일은 정말로 없었다고 항변하며[8] 티나의 도발에 넘어가 한순간이나마 저질러버릴까 생각했던 것은 사실이라는 말을 듣고는 헤어진다. 이후 기바르쉬 가문이 완전히 몰락하고 애슐리는 저자거리에서 반역자의 아들이라고 매도당하며 치욕을 당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으며, 티나로부터 그 일이 거짓이라는 확답을 듣고 정신이 들었다면서 유진 왕자를 찾아가 애슐리를 구해달라고 적극적으로 탄원했다. 훗날 라인츠베르그 성을 공격하는 모스비그 본국의 군대에 자진 참가하여 성에서 누군가에게 가슴을 찔리고 죽어가는 애슐리를 발견하였으나 살리기엔 이미 늦어 마법으로 그의 목숨을 끊어주어 그가 현생에서 환생할 수 있게 해주었다. 당시 성에 있었던 인물이니 당연히 사망했을 것이나 환생 여부는 불명.
- 기타 인물
- 토마스 기바르쉬
기바르쉬 가문의 당주이자 애슐리의 아버지였으나 반역죄를 뒤집어쓰고 처형당하면서 가문은 완전히 몰락하고 말았다. - 샐리 크레티엔
크레티엔 가의 막내딸로 칼라의 여동생. 미모가 뛰어난 언니와 달리 오히려 외모가 떨어지는 편이었던지라 혼담이 들어오지 않았고 결국 변경의 노귀족의 후처로 들어가게 되었다. 칼라가 유진 왕자를 수행하여 베로니카의 성으로 향하기 직전 이 얘길 꺼내면서 미인인 칼라를 항상 질투했다며 오열하는데 이게 이 자매의 생애 마지막 대화가 되었다. - 티나 카츠바르크
기사 마우로의 약혼녀. 상당한 재력가의 딸이며, 좋아하지도 않고 귀족 작위 말곤 아무것도 없는 마우로와 결혼하는 것에 불만이 커 연회에서 처음 만난 애슐리 기바르쉬에게 딱 하룻밤만 추억을 선물해달라며 유혹하지만 마우로와의 의리를 내세운 애슐리에게 거절당한다.[9] 이 일로 애슐리에게 앙심을 품었는지 자신이 애슐리와 관계를 가졌다는 거짓말을 약혼자인 마우로 면전에서 직접 하는 짓까지 하지만 이후 애슐리가 비참하게 몰락한 모습을 보고 반역자의 자식이 된 애슐리와의 염문설같은 건 좋을 게 없다고 판단한 듯 거짓말이었다고 마우로에게 해명했다고 한다. - 딕 에버렛
모스비그의 기사이자 에버렛 가의 차남으로, 빈스 에버렛의 형.
애슐리 기바르쉬와는 막역한 사이었으며 토마스 기바르쉬가 국왕 살해 미수의 죄를 뒤집어쓰고 기바르쉬 일가 전원이 체포당하자 애슐리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 카렐 아나스터스
모스비그의 기사. 애슐리와 친하게 지냈으며 딕과 함께 애슐리를 구하려고 노력하였다.
4.2.3. 교회
교회 | ||||||||||
{{{#!folding 펼치기 ▼ | 주교 | |||||||||
모스톤 벨바르드 | 게일 사다토니 | |||||||||
신관 | ||||||||||
카를로 벨바르드 | 자레드 플로리오 | 릴리 에클스턴 | 뤼카 에를랑제 | 시드니 베일 | 패티 허셜 | |||||
알렌 헬란도 | }}} |
* 모스톤 벨바르드
눈썹과 수염이 긴 노주교. 단순히 나이만 많은 주교가 아니라 교황청의 13 추기위원 중 한명으로, 직위와 발언권이 상당히 높은 인물이다. 어린 베로니카가 있던 라케도니아 수도원에서 어린 베로니카의 교육 담당이었으며 카를로 또한 그에게 수학했다. 주교들이 눈썹과 수염을 기르는 이유를 몰랐던 베로니카가 눈썹을 깎으려고 했다가 된통 혼난 일이 있다. 어린 둘에게 '운명에 따라야 한다'며 여우를 살려주고 싶어하는 그들을 훈계했으나 나중에 베로니카가 떠날 때가 되자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자유롭게 살라'라는 말을 하고 카를로에게도 같은 말을 한다.
* 게일 사나토니
베로니카와 유진의 결혼 의식을 주관하기 위해 라인츠베르그 성에 파견된 주교. 전쟁이 일어나자 재빠르게 성을 떴다.
* 신관눈썹과 수염이 긴 노주교. 단순히 나이만 많은 주교가 아니라 교황청의 13 추기위원 중 한명으로, 직위와 발언권이 상당히 높은 인물이다. 어린 베로니카가 있던 라케도니아 수도원에서 어린 베로니카의 교육 담당이었으며 카를로 또한 그에게 수학했다. 주교들이 눈썹과 수염을 기르는 이유를 몰랐던 베로니카가 눈썹을 깎으려고 했다가 된통 혼난 일이 있다. 어린 둘에게 '운명에 따라야 한다'며 여우를 살려주고 싶어하는 그들을 훈계했으나 나중에 베로니카가 떠날 때가 되자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자유롭게 살라'라는 말을 하고 카를로에게도 같은 말을 한다.
* 게일 사나토니
베로니카와 유진의 결혼 의식을 주관하기 위해 라인츠베르그 성에 파견된 주교. 전쟁이 일어나자 재빠르게 성을 떴다.
* 시드니 베일 - 성우: 타네다 리사(드라마CD)[10]
마키 유우나의 전생. 양갈래로 머리를 땋아 내린 여신관. 전쟁의 진실이나 교회의 관여에 관해서도 몰랐기에 전생의 행적에 대해 특별히 드러난 것은 없으며, 게일 주교 등과 함께 베로니카의 성에서 나온 그녀가 왜 성에서 죽었는가에 대해 2인 1조로 함께 행동하던 카를로가 갑자기 성으로 되돌아가자 그를 쫓아갔다가 사망한 게 아니냐는 추측 정도가 있을 뿐이다.
* 패티 허셜
야마다 미즈키의 전생. 전쟁의 진실을 알고 있는 여신관. 이단 심문 쪽에도 관여하고 있었기에 교회에 반기를 든 성직자를 상대로 고문을 가한 뒤 죽을만하면 회복 마법으로 고쳐놓고 절대 의식을 잃지 못하게 만든 뒤 다시 고문하는 등 잔혹한 일들을 많이 하여 패티의 환생인 야마다 미즈키는 이 기억이 되살아난 후로는 줄곧 악몽에 시달려야 했다.
* 알렌 헬란도
카를로의 순례 수행 시절 그와 한 조가 되어 움직였던 신관. 예전에는 모스비그의 기사였지만 신관으로 전직한 경력의 소유자이며 기사를 그만두면서 기사 특유의 마법은 쓸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지나치기 쉽지만, 애슐리의 회상에서 감옥에 갇힌 애슐리에게 석방과 더불어 평민으로 강등되었음을 통보한 것도 이 사람이다.
이후에도 기바르쉬 일가를 지원하며 일자리 등을 알선하는 교회 측 담당자가 되어 그들의 편의를 봐주게 된다.
마키 유우나의 전생. 양갈래로 머리를 땋아 내린 여신관. 전쟁의 진실이나 교회의 관여에 관해서도 몰랐기에 전생의 행적에 대해 특별히 드러난 것은 없으며, 게일 주교 등과 함께 베로니카의 성에서 나온 그녀가 왜 성에서 죽었는가에 대해 2인 1조로 함께 행동하던 카를로가 갑자기 성으로 되돌아가자 그를 쫓아갔다가 사망한 게 아니냐는 추측 정도가 있을 뿐이다.
* 패티 허셜
야마다 미즈키의 전생. 전쟁의 진실을 알고 있는 여신관. 이단 심문 쪽에도 관여하고 있었기에 교회에 반기를 든 성직자를 상대로 고문을 가한 뒤 죽을만하면 회복 마법으로 고쳐놓고 절대 의식을 잃지 못하게 만든 뒤 다시 고문하는 등 잔혹한 일들을 많이 하여 패티의 환생인 야마다 미즈키는 이 기억이 되살아난 후로는 줄곧 악몽에 시달려야 했다.
* 알렌 헬란도
카를로의 순례 수행 시절 그와 한 조가 되어 움직였던 신관. 예전에는 모스비그의 기사였지만 신관으로 전직한 경력의 소유자이며 기사를 그만두면서 기사 특유의 마법은 쓸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지나치기 쉽지만, 애슐리의 회상에서 감옥에 갇힌 애슐리에게 석방과 더불어 평민으로 강등되었음을 통보한 것도 이 사람이다.
이후에도 기바르쉬 일가를 지원하며 일자리 등을 알선하는 교회 측 담당자가 되어 그들의 편의를 봐주게 된다.
5. 설정
5.1. 국가/조직
- 제레스트리아
베로니카 왕녀의 조국. 현대의 정치 개념으로 보면 왕국에 가깝지만 이 세계에서는 그런 개념이나 용어가 없었던 것인지 국가 이름만을 호칭할 뿐 그 뒤에 왕국, 제국이라는 단어를 붙이지 않는다.
대국 알다라스의 영토 확장에 위협을 느끼고 이웃 국가 모스비그와 동맹을 맺어 대항하고자 왕녀 베로니카를 모스비그의 유진 왕자와 정략혼시킨다. - 라인츠베르그 성
제레스트리아 후방에 위치한 낡고 협소한 성으로, 본래 이곳을 지키던 기사들은 알다라스와의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 모두 전선으로 차출되었으며 그 빈자리를 대신하듯 실전 경험이 없다시피 한 견습 기사들이 배치되었다. 대대로 제레스트리아 왕가의 직계 여성이 성주를 맡는 관례에 따라 베로니카 왕녀가 성주로 부임하게 된다. 작중 가장 주요한 무대가 되는 곳으로, 당시 왕녀 베로니카와 그녀의 근위기사 3명, 견습기사 7명, 일반병 16명, 시종 15명과 교회에서 온 게일 주교와 신관 6명, 베로니카의 결혼 상대로 왔던 모스비그의 유진 왕자와 근위기사 6명, 사용인 11명으로 총 67명이 그 성에 살고 있었다고 한다.
- 모스비그
제레스트리아의 인근 국가. 직접 국경을 맞대고 있는 알다라스의 팽창에 위협을 느끼고 제레스트리아와 동맹을 맺어 침공을 저지하고 있었으나 곧 제레스트리아를 배신하고 라인츠베르그 성을 공격하였다. 왕자들과 그들을 따르는 파벌들 간의 왕위 계승 다툼이 치열하기 때문에 국내 정치 상황이 매우 불안정하며, 국왕은 날로 병세가 악화되고 있다고 한다.
- 알다라스
전생의 세계에서 가장 막강한 국력을 자랑하는 대국. 점차 세력을 확장하는 알다라스에 대항하고자 국경을 맞대고 있는 모스비그와 제레스트리아가 동맹을 맺게 된다. 다만 아직까지 알다라스에 속해 있는 인물이 등장한 적은 없다.
- 교회
전생 세계의 근간을 이루는 종교 집단으로, 신이 아닌 정령을 신앙의 대상으로 섬기고 있다. 마법의 힘을 얻기 위해서는 교회가 주관하는 의식이 필수이며, 이 세계의 가장 강력한 힘인 마법을 관리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그 권위가 매우 높다. 라인츠베르그 성에서 일어난 전투와 관련해서는 표면적으로 중립을 표방하였으나 실제로는 모스비그 측과 깊게 연계되어 있었다. - 라케도니아 수도원
제레스트리아 령에 속해 있으며, 베로니카가 유소년기를 보낸 교회의 수도원. 교회의 추기경 중 하나인 모스톤 벨바르드 주교가 수도원장을 맡고 있다.
5.2. 마법
신이 인간에게 마법의 힘을 주었고, 인간들은 영혼에 정령과 계약을 맺어 그 힘을 사용한다. 카인과 아벨 이야기처럼 형이 동생을 마법으로 죽인 인류 최초의 마법으로 일어난 살인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신은 살인에 이용된 마법의 힘을 인간에게 준 자신에게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여 마법으로 죽은 인물을 환생시켜 준다는 이야기가 있다. 따라서 마법으로 죽은 인물은 환생한다. 바꿔말하면 마법 외의 요인으로 죽은 인물은 환생하지 못한다. 이때문에 기사나 왕족들은 예의를 갖춰 마법으로 죽이고, 범죄자를 처형할 때는 검으로 한다.마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공물'이라는 걸 바쳐야 하는데 오래된 피가 묻은 천이나 머리카락 등을 사용해 마법을 사용한다. 엄지와 중지를 붙이고 검지를 펼치고, 나머지 손가락을 쥐고 공물은 위로 향하고 손을 앞으로 뻗어 특정한 '말'을 사용해 마법을 사용하며 공물에 따라 위력이 달라지기도 하는 듯. 선혈, 즉 신선한 피를 사용하는 마법도 있으나 이 때문에 인신매매가 성행하자 교회가 법으로 금지시켰다고. 대단한 위력을 갖고 있으며 정규 기사단 단장 클래스 이상이나 쓸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아예 사라진 건 아닌지 글렌 슈라이버의 어머니가 선혈을 담는 그릇으로 전쟁터에 팔려간 것을 글렌의 아버지가 구해준 일이 있다. 머리카락 또한 주요 공물이며 쉽게 구할 수 있기에 요긴하게 쓰이며, 이때문에 대머리가 된 신관들은 눈썹과 수염을 길게 기른다고 한다.
공물은 생명과 관계된 것으로 주로 신체의 일부를 쓰는데 마법에 따라 '오래된 것'과 '신선한 것'을 쓰는 차이가 있다. 어떤 마법의 경우엔 신체에서 떨어진지 오래 되어 생명력을 잃은 것은 효력이 약해진다는 식. 머리카락의 경우에는 몸에서 떨어진 지 반나절 이상 지나면 효과가 약화된다고 한다.
봉건 계급사회였기 때문에 사용하는 마법에도 신분 격차가 컸고 마법을 사용할 때는 신관이 의식을 거행해 영혼에 정령을 깃들인다. 어째선지 현대에 와서도 마법을 사용할 수 있어서 '이곳에도 정령이 존재하는 건가'라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마법은 색에 따라 효력을 알 수 있는데 공격계 마법은 붉은 색, 오렌지 색, 황색, 흰 색 순으로 마법이 강해진다고 한다. 전쟁의 마지막에 있던 흰색의 마법이 상당히 강력한 마법이라는 걸 알 수 있는 부분.
기존 판타지 설정처럼 마력같은 에너지원이 따로 존재하지는 않으며 다만 마법을 사용하면 할수록 체력과 정신력이 소모되며 피로해진다.
- 기사 마법
국가에 소속된 기사들이 사용하는 마법. 국가로부터 기사 서임을 받고 의식을 치르면 사용할 수 있게 되며, 기사 직위를 박탈당하면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또한 직위가 높을수록 강력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 때문에 능력적으로는 떨어지지만 직위만 높은 오귀스탱이 다른 근위 기사들보다 강력한 마법을 쓸 수 있어서 야누마가 날뛰었을 때 제압에 애를 먹은 것이다.
- 신관 마법
교회에 소속된 신관들이 사용하는 마법. 계위가 높고 오랜 수련기간을 거친 신관일수록 강력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기사와 마찬가지로 신관의 직위를 잃으면 신관의 마법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 방어 마법 - 사용한 신관의 주위에 방어막이 생성되며 적의 공격 마법을 한번 막아준다.
- 회복 마법 - 외부에는 알려지지 않은 비밀스러운 마법으로, 오직 신관끼리만 이에 대해 화제로 올릴 수 있거나 사용할 수 있으며 신관이 아닌 자에게 발설하거나 사용하면 신관의 힘을 잃게 되어 마법을 사용할 수 없게 되지만 신관으로서의 직위는 유지되는 것인지 신관과 회복 마법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회복 마법을 받을 수 있다.[11]
- 고유 마법
혈통에 따라 계승되는 마법. 가문의 격이 높을수록 강력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만약 가문이 국가로부터 귀족 작위를 박탈당하면 이 고유 마법도 사용할 수 없게 되는데 반역죄로 인해 귀족위를 박탈당한 애슐리 기바르쉬가 여기에 속한다. 장남에게 우선적으로 강력한 마법이 부여되며 남은 마법은 차남과 삼남 등이 순차적으로 돌아가는데, 장남이 죽으면 차남에게 그 마법이, 차남이 죽으면 삼남에게 계승된다. - 반사 마법 - 베로니카 왕녀가 이어받은 제레스트리아 왕족의 고유 마법으로, 공격 마법을 그대로 상대를 향해 튕겨낼 수 있다.
- 방해 마법 - 유진 왕자의 고유 마법. 자신을 중심으로 일정 범위 내에서 마법이 발동하지 못하게 만드는 재밍 효과를 발휘한다. 공물은 자신의 태반.
- 금주
세계 각지에 존재하는 비석에 기록된 고대의 마법으로, 신대 언어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교회에는 이것의 해석을 전담하는 특수 부서가 존재한다. 금주의 효과 등은 비석에 따라 다르며, 이 비석 또한 마법의 힘을 띄고 있기 때문에 파괴하기 위해서는 금주를 사용해야만 한다.
베로니카의 성 지하에 은닉되어 있는 '하얀 빛의 기둥 마법' 역시 이 금주 중 하나인데 제레스트리아와 모스비그 양국이 이 금주의 해독 비용을 분담하고 있기 때문에 권리 또한 동등하게 갖고 있다. - 빛의 기둥 마법 - 라인츠베르그 성의 비밀 지하실에 은닉되어 있는 비석에 기록되어 있는 금주. 발동하면 거대한 빛의 기둥이 솟아오르면서 범위 내에 있는 영혼을 추적하여 무수한 마법이 쏟아지기 때문에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마법이 관통할 수 없는 견고한 구조물 내부에 숨는 방법밖에 없다.
6. 비판
여러 가지 특징이 겹쳐 등장인물이 굉장히 헷갈리는 문제가 있다.- 등장인물 수가 상당히 많다.
- 환생물이면서 과거와 현재의 사건들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각 인물의 환생 전후를 숙지하며 읽어야 한다.
- 그런데 서로 과거의 정체들을 숨기거나 속이는 일이 흔하다. 그와중에 인물들의 전생 기억마저 흐릿하다.
- 전생과 현생의 외모가 그다지 닮지 않았다. 인종도 다르고 성별도 제각각으로, TS된 인물도, 그대로인 인물도 있어 전생과 현생을 연결하며 읽기가 어렵다.
- 작가의 그림체가 각 인물의 개성을 뚜렷이 드러낼 수 있는 화풍이 아니다. 얼굴도 비슷비슷하고 헤어스타일마저 대체로 평이하다. (이게 제일 큰 문제다. 인물이 다 비슷비슷하게 생겨서 누가 누구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다.)
- 인원이 많은데다 각자 역할이 다 있어 출연비중 분배가 잘 되지 않는다. 한동안 공기가 되었다가 갑자기 지면을 독점해 혼란을 부르는 인물들도 있다.
몰아서 정주행 중에도 집중하지 않으면 혼란의 구렁텅이로 빠지기 쉬울 정도다. 작품 완성도에 반해 붙잡고 있다가 결국 포기하고 내려놓은 독자들도 있다.
7. 기타
- 편의상 타이틀 번역을 우리들의 '기적(奇跡)'으로 표기하고 있으나 현지 발매 제목이 한자를 사용하지 않은 카타카나 표기이기 때문에 동음이의어인 '궤적(軌跡)'일 가능성도 있다.
[1] 전자책[2] 긴장된 상황이거나 뜻밖의 사실이 밝혀지면 다른 캐릭터들은 대사가 없어도 표정이나 땀 등으로 당혹감을 표현해주곤 하는데 에노모토는 유독 그런 것이 없으며 눈빛 따위도 안경 반사광으로 인해 드러나지 않는 장면이 많다.[3] 현시점에서 가장 유력한 진짜 바르트 벨바니아의 환생 후보. 머리 모양이 바르트의 성전환 버전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흡사한데다 히로키 유우와 마찬가지로 바르트가 스텔라에게서 받았던 것과 비슷한 목걸이를 하고 다니는데 아직 전생의 기억은 없지만 무의식중에 끌렸을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109화 기준으로 아직 기억은 떠올리지 못했지만 시노의 전생이 바르트인 것이 거의 확정되었다. 참고로 모토이는 히로키를 짝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시노의 전생이 바르트로 확정된 이상 이 셋의 연애관계는 굉장히 복잡해질 듯 하다.[4] 제제 본인의 말로는 니시조노 모모카를 볼 때의 느낌과 비슷하다고 한다. 여자라기보단 여동생같다는 뜻.[스포일러] 이 일로 스텔라가 갖게 된 아이가 바로 글렌 슈라이버로, 글렌은 본래 프레데릭이 아닌 손턴의 아들이다.[6] 평민인 시종은 마법을 쓸 수 없어야 하지만, 이 시종은 신분을 위장하고 잠입한 교회의 스파이라고 한다.[7] 그 말이 사실이든 아니든 마우로의 집안은 재정적으로 힘든 상황이라 재력가의 딸인 티나와 파혼은 사실상 불가능하니 그녀가 부정을 저질렀건 자신을 사랑하지 않건 간에 그냥 눈 감고 사는 것 말곤 선택지가 없기 때문.[8] 이때 애슐리를 향해 전부 다 갖고 태어난 당신은 이해 못한다며 당신처럼 되고 싶다고 오열하였다.[9] 이에 애슐리를 자극하려고 마우로가 늘 애슐리에 대해 여자라면 아무나 침대로 끌어들이는 놈이라고 험담한다는 거짓말까지 한다.[10] 환생인 마키 유우나와 캐스팅이 같다.[11] 83화에서 새로이 밝혀진 사실로는, 신관이 아닌 자에게 회복 마법을 사용하면서 이를 인지시키면 그 사람은 사망한다. 하지만 만약 피시술자가 의식을 잃은 상태라서 회복 마법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면 이를 사용한 신관은 마법을 사용할 수 없게 될지언정 피시술자는 죽음을 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