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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4:53

오키나와현/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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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약2. 설명
2.1. 언어2.2. 오키나와에 접근하기2.3. 오키나와에서 교통2.4. 오키나와현의 작은 섬들2.5. 오키나와의 주요 지역2.6. 오키나와의 오타쿠 여행2.7. 스포츠 활동2.8. 오키나와의 숙소
3. 여담4. 참고 사이트

1. 요약

본 항목에서는 오키나와현을 관광하는데 필요한 주제를 다룬다.
항목의 특성상 오키나와 본섬을 주로 다루게 된다.

오키나와는 동양의 하와이로 표현하면 맞다. 그중 역사나 문화적인 측면에서 관광은 세 가지 키워드로 분류할 수 있는데.굳이 덧붙이자면 그래도 일본 영토라는것도 있긴 하다. 어쨌든 일본 전자제품이나 만화, 게임을 즐기는게 가능하고, 치안도 안정되어 있고 경제력도 현 단위로 따졌을 때 꼴찌지만 나쁘지 않다.

2. 설명

2.1. 언어

일단 기본적으로 일본어는 기초적인 수준은 되어야 한다. 적지 않은 사람이 미군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는 있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고 영어는 다른 일본 지역처럼 잘 안 통한다. 차라리 한국어로 말하면 뭔말인지 알아듣고 관련된 안내문이라도 준다. 렌터카나 호텔정도는 영어가 통하고 한국인 직원도 있지만 나머지 곳에서 영어는 거의 무용지물. 차라리 한국어를 해서 관련자를 찾거나 단어라도 아는 사람을 만나는 게 좋다.

일본 땅이 된 지 200년도 채 안 돼서 지명 등이 류큐어로 된 것이 많다. 예컨대 今帰仁城[1]는 킨키진죠가 아니라 나키진구스쿠이다. 일본어 자체는 어디서나 잘 통하니까 일본어를 할 수 있다면 문제가 되지는 않는데, 다만 자동차 여행시에는 내비게이션에 목표지를 입력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되므로, 반드시 MAPCODE나 전화번호 같은 일본어를 몰라도 안정적으로 입력 가능한 대체 코드를 확인해야 한다. 대부분의 관광지 안내에는 적혀있다.

2.2. 오키나와에 접근하기

항공편은 언급된 국적기 국제선이 무난하다. 최근에는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피치항공등의 저비용 항공사도 많이 취항했다. 인천, 김해, 대구에서 출발한다. 여담으로 이 저가 항공사가 생기기 전에는 아시아나항공편이 유일했으며 그것도 운항 횟수가 매우 적어 오키나와에 가기가 매우 어려웠다. 하지만 이후 저가 항공사들이 공격적으로 취항을 시작하면서 다른 곳보다 훨씬 방문하기 쉬운 곳이 되었다. 특히나 싸게 끊으면 왕복 10만 원에도 끊을 수 있고 지방 사람들의 경우에는 지방에서 출발하는 노선도 다양하다.

2.3. 오키나와에서 교통

일본 본토와 달리 대중교통이 매우 열악하다. 나하 시내+오키나와 본섬 주변의 작은 섬들 해변에 가는[2] 관광객이거나 오키나와 중북부의 호텔 또는 리조트 내에서 여행 내내 체류하겠다는 사람이 아닌 이상 무조건 렌터카를 빌리는 것이 좋다. 면허가 없다면 차라리 다른 여행지를 찾고, 오키나와는 면허를 딴 뒤에 고려해 보는 것이 나을 정도이다. 렌터카 없이 즐기는 오키나와와 그렇지 않은 오키나와는 차원이 다르다.

렌터카를 빌리기로 한다면 편의성은 나쁘지 않다. 렌터카 업체들이 나하 공항에서 사무실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므로 공항 내리자마자 편하게 계약을 할 수 있고, 거의 모든 렌터카에 내비게이션이 장착되어 있으며 한국어도 대부분 지원된다. 분명히 일제이고 화면 글자도 분명히 일어인데 음성안내까지 완벽한 한국어로 해 준다. 다만 역시 일본이라 좌우가 헷갈려서 실수하기 쉬운데, 누군가 동행자가 있다면 조수석에 앉아 정신 바짝차리고 안내해주면 초보운전이라도 쉽게 다닐만큼 운전 자체는 쉽다. 나하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기본적인 일본인들의 드라이브 문화에 느긋한 오키나와인들의 기질[3] 그리고 붐비지 않는 교통 조건까지 겹쳐 꽤나 마일드하게 운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4]

렌터카 업체들은 같은 차를 빌리더라도 가격이 천차만별인 경우가 많다. 어떤 경우는 일어페이지를 크롬으로 돌려서 예약했는데 풀보험에 일당 3만원짜리차가 한국어 지원 페이지 업체에서는 10만원에 둔갑하기도 하니 많은 곳을 알아볼 수록 더욱 더 이득을 본다.

땅덩어리가 넓은 편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미군정의 영향인지 드라이브인 식당들을 꽤 볼 수 있다. 편의점의 경우에도 대부분 주차장이 있다. 이것도 나하 방면은 급감하지만, DFS 갤러리아 근처 편의점들도 가진 경우가 많은 만큼 기대는 해보자. 국제거리라면 편의점엔 없어도 골목에 코인 주차장이 딸려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운전면허가 없다면 버스노선을 열심히 조사해두거나 택시를 구하자. 나하 시내만큼은 유이레일로 비교적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2.4. 오키나와현의 작은 섬들

렌트도 비행기도 싫으면 여행사를 통해 나하 항구에서 배 타고 주변 무인도에 갔다오는 걸 알아보는 방법도 있다.
야에야마 제도에서 제일 큰 섬인 이시가키 섬은 하네다, 간사이 직항이 있어서, 나하공항을 거치지 않고 갈 수 있다. 비용적으로 유리한편이니 참고할 것. 간사이는 피치항공도 취항한다. 미야코지마의 히라라 공항도 JTA가 있긴 있는데 항공권 사이트에서 검색이 안된다.

2.5. 오키나와의 주요 지역

오키나와 관광의 요점은 위치 선정이다. 생각보다 오키나와는 매우 크고 남북으로는 매우 거리가 길기 때문에 남부에 자리를 잡을 것인지 중북부에 자리를 잡을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남부에서는 한국 중소 도시 규모의 일본 도시를 느끼기 좋지만 아열대기후와 맑은 바다와는 거리가 멀고 중북부는 이나 하와이가 생각나는 휴양지 느낌이 강하다.(겨울 제외) 대부분 체류 기간 중 남부와 북부를 나눠서 지낸다.

나하 시외로 나갈 경우 정말 버스 교통편이 극도로 열악해지는데, 일반적으로 인기 있는 노선들은 20~21시에 버스 막차가 끊긴다. 정류장에 도착 예상 시간을 적어놓기는 하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을 뿐더러 버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계속 확인해봐야 된다. 문제는 버스를 놓치거나 하게되면 나하 시외의 중북부 휴양지는 늦은 시간에 노상에서 택시를 잡는 게 거의 불가능하고, 콜택시를 불러야 된다. 콜택시의 비용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차라리 잡아둔 숙소를 내비두고 정류장 근처 호텔을 트립어드바이저 등을 통하여 예약하는게 오히려 쌀 정도다. 굉장히 불편하다. 리조트 호텔 리무진 버스도 저녁에는 운영을 하지 않는 편이라, 늦은 시간에 나하에 도착하는 비행편은 타지 않는 게 좋다.

그런 이유로 거의 늦은 시간에 도착하는 비행편은 한국에서 운영하지 않는다. ...만은 피치가 있어서 곤란하다. 특히 피치는 도착시간이 꽤 늦어 렌터카 회사들도 문을 닫는 경우가 제법 있으므로 주의하자.

2.6. 오키나와의 오타쿠 여행

오타쿠 여행은 애니메이트가 국제거리에 있으므로 소소히 구경하는 정도는 가능했지만 현재는 원피스 오키나와 한정판 전문샵이 되고 말았다. 차라리 기노완시와 우루마시에 위치한 메가돈키호테나하시 국제거리의 돈키호테 아니메코너를 방문하던가, 아니면 큐슈 지방 중고용품점 겸 취미생활 용품점인 망가소우코(만화창고)를 방문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을 듯. 오키나와 지역의 망가소우코는 각기 나하시, 우라소에, 오키나와 시(아와세)의 3점포가 위치한다. 공식 그래봐야 별 대단치 않다는건 어떻게 해도 극복할 수 없다. 그나마 2023년 11월에 멜론북스 나하점이 오픈하여 최소한의 덕질 쇼핑 정도는 할 수 있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행의 목표가 덕질이라면 도쿄에 가서 아키하바라를 돌든지, 오사카덴덴타운, 혹은 하다못해 후쿠오카(키타큐슈도 나쁘지 않다)로 가는 게 낫다. 덕질을 위해 오키나와에 간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선택이다. 어디까지나 부가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여긴 덕질에서 마이너로 취급받는 후쿠오카보다도 못하다. 되려 오키나와보단 서울이나 부산이 낫다.

TV 애니메이션은 언사이클로피디아 일본판에도 아니메 과소지 항목에서 논외의 아니메 초과소지역에 들어갈 정도다. 기대를 하지 말자. 지상파 TOKYO MX(엄밀히 말하면 이쪽은 독립방송국/지역 방송국이긴 하지만..)로 숙소에서도 무료로 애니를 볼 수 있는 도쿄와는 격차가 상당히 심하다. 한편 하이타이 나나파처럼 오키나와에서만 방영되었던 애니도 있다.

게임의 경우에는 세가 계열이나 코나미 PASELI 지원 점포를 토대로 검색해봐야 할 듯 하다. 일단 라운드 원도 기노완, 하에바루 두개 있다. #. 세가 점포는 아메리칸 빌리지 내에 하나. 세가 게임이 주력이지만 반남(완간)이라던가 몇종류 갖추고 있다. #. 아메리칸 빌리지 내, 대관람차 아래에 게임랜드 조이 # 도 있으나 작다.

전자제품상가는 나하시의 오모로마치에 가장 밀집되어 있는데 베스트덴키, 야마다 덴키, 에디온(쇼핑몰 산에이 메인플레이스 1층), 빗쿠카메라 계열의 코지마[5]와 컴퓨터 전문상점인 굿윌이 있다.[6] 그 이외에는 오키나와 각지의 이온몰에 베스트덴키, 산에이계열의 대형점포에는 에디온, 중부의 차탄지역에 굿윌 점포가 위치.

2.7. 스포츠 활동

해양 액티비티가 최고. 본섬도 좋지만 미야코지마야에야마 제도 쪽이 최고로 좋다. 이곳들은 본섬보다 인구가 훨씬 적기 때문에 본섬 외 작은 섬들이 대체로 훨씬 물빛이 아주 투명하고 열대어들도 많다.[7] 남국의 에메랄드빛 바다로 표현되는 이런 물빛은 날씨빨을 많이 받기 때문에 그 날의 운도 강하게 작용한다. 하지만 이런 섬들이 본섬보다 더욱 좋다는 것이지, 본섬 자체도 대한민국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맑고 깨끗한 바닷물을 자랑한다. 그리고 본섬도 꽤나 크기가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은 중북부 쪽으로 가면 갈수록 맑은 바다들을 마주할 수 있으니 굳이 비행기를 또 타고 이동하면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손해라고 생각된다면 본섬 북부 지역을 탐색해 보자.[8] 정말 잘만 찾으면 수면에서 수심 10m 정도는 맨눈으로도 보인다! 해수욕장들도 규모는 작지만 깨끗한 인공해수욕장이 섬 전체에 널려있으므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겨울이 춥지 않기 때문에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 팀들의 전지훈련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오키나와 연습경기 문서 참고.

자전거를 타기에도 나쁘지 않다. 섬 치고는 지형 굴곡이 많지만 그렇게 심하진 않고, 도로 포장도 잘 되어있고, 제한속도도 40km/h인 구간이 많아서 괜찮다. 58번 국도라면 거의 언덕 없이 쿠니가미 손부터 헤도 곶까지 갈 수 있다. 또한 오키나와 자전거 대회인 뚜르 드 오키나와도 열린다. 1~2월 본토에서 자전거를 타기엔 너무 추운 기간대에 열리기 때문에 겨울에 참가하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또한 해안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수려한 경관에도 감탄을 한다고 한다.

드라이빙 코스로는 섬 북부 70번 지방도와 58번 국도를 끼는 거대한 서클이 좋다. 주로 바이크 라이더들이 자기 바이크를 끌고 와서 즐기고 간다. 젊었을때 한 폭주 하셨을것 같은 하코스카 닛산 스카이라인 (C10계) 같은게 대배기량 바이크와 같이 달리는게 좀 무섭긴 하지만 다만 58번 국도는 계속 정속주행해야하는 바닷가고 70번 지방도는 계속 산길 와인딩이라 단조롭다. 70번 지방도는 리터급 바이크들이 압박해대는 것도 좀 부담스러우며, NTT (KT로밍) 도 소프트뱅크 (SKT로밍) 도 안 터지는 음영지역이 과반이라 무섭다. 전교생 수가 10명도 안되는 작은 산골 학교들을 지나치는 기분이 묘하다. 다만 무섭지는 않은데, 방금 글에 썼듯이 바이크 라이더들이 워낙 많아서 혼자서 호젓이 달릴 경우는 드물다. 거의 폭주족 포스이지만 바이크들은 대부분 순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70번 지방도는 가끔 경시청 도색된 크라운이 순찰을 다니므로 얌전히 다니도록 하자. 반시계 방향도 시계 방향도 비슷하게 달리는 느낌. 하지만 이런 오토바이들의 지나친 소음으로 인해 58번 국도 주변에 위치한 리조트 호텔들의 반발이 심하다. 툭하면 손님들이 시끄럽다고 컴플레인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오전 오후에는 상관없지만, 특히 새벽 시간대에 엄청난 데시벨로 달리는 무리들 때문에 소음공해가 막심하다. 현지 주민들은 워낙 익숙해서 별 느낌이 없다고는 한다.

일본의 대표적인 휴양지이지만 워낙 규모가 크고 1년내내 여름날씨는 아닌 탓에 한국의 시골같은 풍경들도 매우 많이 조우하게 된다. 츄라우미 수족관(沖縄美ら海水族館)을 중심으로 중북부 리조트, 호텔 지역들을 포함하여 다니다가 남부로 내려가게 되면 간판을 제외하고는 한국 시골인지 한국 도시인지 헷갈릴 정도로 닮아있다.

2.8. 오키나와의 숙소

고급 숙소는 굉장히 비싸다. 도쿄도내 숙소와 가격이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각오를 다지는게 정신 건강에 좋다. 최고의 피크철인 골든위크나 신년 휴가, 하계 휴가 때는 괜찮은 호텔은 3-40 만 원, 최고급 리조트는 60 만 원 정도는 각오해야한다. 괌이 항공비 격차를 감안하더라도 경쟁력이 생기는 수준. 목표를 낮춰서 다이빙만 장기간 줄창한다고 치면 게스트하우스가 같은 기간에 5만원 수준이므로 괜찮다. 혹은 10~15만 원짜리 호텔만 가도 위치나 혹은 시설면에서 노후해서 그렇지 청결도나 에어컨의 기능 등에는 전혀 문제 없다. 오히려 비슷한 휴양지로 분류되는 괌은 저가 숙박시설이 부족한 편인데다가 워낙 인건비가 비싸고 국민성의 차이인지 아주 좋은 숙소를 가도 매우 불결한 곳을 발견할 가능성이 있으니 오히려 숙박에서는 매우 불편하다. 레오팔레스와 같은 단기렌트 숙소는 1개월이 최소단위이고, 결제는 3개월 단위를 끊어야 하는데, 한국인의 무비자 입국 기간이 최장 3개월인걸 생각하면 쓰기 어렵다.

야간 치안은 일본답게 거의 문제 없다. 파출소가 자주 보이지는 않으나 미군기지 주변의 환락가가 아닌 이상에야 특별하게 치안 문제가 느껴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술을 마시는게 아닌 경우에 밤에 할 수 있는게 거의 없다. 나하 시내가 그나마 할게 있고, 아메리칸 빌리지도 꽤 일찍 닫는 편이다.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오후 6시 되면 슬슬 영업 정리하고 문닫기 시작, 오후 8시가 되면 편의점/동네마트 등의 일부 점포를 제외하곤 문을 닫아버린다.

3. 여담

물론 2020년부터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19 여파로 오키나와 관광업도 그야말로 무너졌다. 외국 관광객이 거의 사라져버렸고 일본 본토 관광객도 크게 줄어버렸다.

4. 참고 사이트

위키트래블: 영어 일본어
일본정부관광국
오키나와 관광 홍보 사이트
오키나와 오타쿠 정보
오키나와 라멘 정보 사이트
JTB 출판사 오키나와 정보
오키나와 여행정보 PAM
오키나와 DEE
Viajar : 덴소 정보 사이트로, 렌터카 주행이 많은 오키나와 여행에 도움이 된다.
Okinawa 2 Go : 2014년 11월 운영 중지


[1] 오키나와섬 북부의 나키진손에 위치한 성곽(구스쿠) 유적. 현재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이다.[2] 나하 항구에서 여행사 배나 정기 여객선을 타고 오갈 수 있고, 본섬 주변 섬들은 렌트카가 필요할 만큼 크지 않은 섬들이 많다.[3] 말이 좋아 느긋한 이지 친구들끼리의 약속이라던가 식당의 예약 등, 시간약속을 잘 안지킨다. 현지인들도 오키나와엔 오키나와타임이 있다 라고 얘기할정도다.[4] 만약 초보면허인 경우라면 외국인 및 초보 딱지를 많이 달라고해서 여기저기 붙여놓으면 더욱 좋다.[5] 오모로마치 지역이라고는 하나 실제로는 약간 떨어져 있다.[6] 그러나 인터넷 쇼핑은 상황이 더 심각한데, 라쿠텐에서도 오키나와로 가는 택배비가 가장 비싸게 나온다.[7] 스노클링이 가능한 시기 기준[8] 물론 렌터카가 없으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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