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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5:00

오태석(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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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석
吳太錫[훈음] | Oh Tae-seok
파일:리턴 오태석 프로필.jpg
배우: 신성록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주요 대사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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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리턴〉의 등장인물. 배우는 신성록.
“패션은 사소한 것을 실수하면 안 되거든,
명품 옷에다 싸구려 커프스 핀 하나 잘못 채우면 스타일 구기는 거거든”

돈과 권력의 결합으로 무소불위 집안을 배경으로 둔 황태자 4인방 중 한 명.
물려받을 재산만으로도 평생 호의호식할 수 있었겠지만, 스마트폰 앱을 개발하여
지금은 아버지의 후광 없이 주식상장까지 하며 떠오르는 올해의 기업인 상을 받기도 했다. 그는 노력파이기보다 직관이 좋은 천재 형이라 놀 거 다 놀면서 일도 잘한다. 악마적 본능에 충실한 타입, 그러나 그럴싸하게 포장할 줄도 아는 인물,
어쩔 땐 스스로는 어느 것이 본심인지를 헷갈릴 만큼 위선의 일가견이 있다.
그러나 정작 염미정이 친구 인호와 연애를 시작했다는 사실을 안 순간 까닭 없는
감정이 봇물 터지듯 솟아올랐다.
자신의 밑바닥 감정을 들키지 않고 훼방을 놓고 싶은 마음에 인호에게 한마디를
한다. “나 미정이랑 잤는데... 그래도 괜찮으면 너 해!”

공시지가 100억에 가까운 펜트하우스!
그에게는 휴식의 장소이기보다 사회적으로 비난받을 여러 가지 일들을 쏟아내는 수챗구멍과도 같은 배설의 공간이다.
오점 없는 삶에 사사로운 감정 따위에 발목 잡힐 수 없었기 때문이다.
결혼도 연애도 감정보다는 커프스 핀 정도를 채우는 정도로 가볍다.
하여 결혼도 자기의 명품 옷에 잘 맞는 명문가의 딸 박진주와 결혼을 했다.
하지만,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주위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점점 나쁜 선택을 하는 인물,
그의 악마적 폭주는 멈출 수 있을까?

2. 상세

1985년 12월 23일생. (주) Namo의 대표. 돈이면 돈, 권력이면 권력,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무소불위의 집안을 배경으로 둔 문자 그대로의 '금수저'. 그러나 의외로 그는 아버지의 후광없이 스스로 자립한 자수성가형이다. 그의 회사는 스마트폰 앱으로 유명하며 본인도 올해의 기업인상을 받을만큼 사회적 인지도를 지니고 있다. 놀 거 다 놀아도 남들만큼은 할 수 있는 빼어난 재능을 지녔으며 악마적인 본능에 충실하지만 그걸 나름대로 그럴싸하게 포장해낼 수 있는 능력도 있다.
친구인 4인방과 어울릴 때의 모습을 보면 김학범이 벌이는 행동을 받아주며 즐기기도 하지만, 위에서 언급하는 것처럼 아무 생각없이 사고를 거리낌없이 치는 김학범과는 달리 최소한의 선은 지키며, 자신이나 친구들의 실체에 대해 잘 모르는 인호의 아내인 나라같은 이한테는 선한 모습으로 자신을 포장할 줄 안다. 또한 머리가 좋아서 사고를 해결할 줄 알아 김학범도 사고를 치면 그에게 의존할 정도. 그런데 친구인 김학범이 아내인 진주와 불륜을 저지르는 걸 알면서도 김학범에게 얼굴에 묻은 거나 닦으라고 말하는 걸 봐선 쇼윈도 부부인 듯하다.

결혼도 연애도, 감정의 문제라기보다는 그저 자신의 삶을 완성시켜나가는 하나의 절차 정도로 가볍게 여기는지라 그야말로 자기 멋대로 산다. 공시지가 100억에 달하는 펜트하우스는 그의 휴식처라기보다는 그가 지닌 악마적 본능을 해소하는 수챗구멍에 가까웠다. 그리고, 그 펜트하우스를 뒤흔들 살인사건이 터졌다.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김학범으로부터 받은 차 트렁크에서 염미정의 시신이 발견되면서부터 그의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다. 결국 차를 빌려준 김학범과 또 다른 친구인 서준희의 도움을 받아 시신을 감췄다[2]가 펜트하우스에 있던 여행가방에 그 시신을 넣어 자신이 아는 미사용 토지에 암매장하지만, 그 여행가방을 누군가 파내어 눈에 띄는 곳에 두어서 여행가방의 주인이자 염미정과 마지막으로 접촉한 강인호가 범인으로 몰리게 된다.
그렇게 되었으나 인호의 무죄를 밝히려 할 경우에는 자신과 다른 친구들이 시체를 은닉한 죄를, 더 나아가서는 사건의 진범으로 몰려 살인죄를 뒤집어쓸 수 있기도 한데다, 염미정이 생전에 자신들에 대한 비밀을 많이 알고 있었기에, 이것이 들킬 우려가 있어 침묵하려 하지만, 친구가 억울한 일을 당하는 걸 볼 수 없었던 서준희가 신고를 하려 했고, 이를 막는 과정에서 김학범이 돌로 서준희를 내리쳐 쓰러뜨려서 일이 한층 더 꼬이게 된다. 결국 서준희가 죽었다고 판단하여 그를 유기하려 했다가, 그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서는 갈등했지만, 그가 진실을 밝힐 가능성이 있는데다 김학범이 자신을 돌로 내려친 것 등 여러 가지를 알고 있으므로, 김학범에게 이 사실을 감춘 채로 원래 계획대로 친구가 탄 를 한 언덕 밑으로 떨어뜨린다.
이후 나라와의 통화를 통해 그녀와 경찰이 서준희를 찾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김학범과 알리바이를 만들고, 시신이 훼손된지라 신원확인이 필요하게 되어 유전자 검사를 담당 형사인 독고영이 요구하자, 그 과정에서 사건의 진실이 드러날 것을 우려해 서준희의 아버지에게 아들의 마약 복용 사실을 알림과 동시에 독고영이 마약 사건 수사를 위해 검사를 원한다는 거짓말을 하며 이를 막으려 했고, 독고영에게 김학범이 아는 해결사들을 통해 부상을 입히고 경고를 하지만, 실패로 돌아간다.
친구라는 것을 감안해도 서준희를 죽이게 되었을 때, 울면서 이를 저지르는 모습이나 그의 시신을 확인하게 되었을 때, 독고영이 천을 걷자마자 고개를 돌려버리는 모습을 보면, 첫 살인이라고는 해도 악역치고 상당히 겁먹은, 외강내유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나 서준희를 죽이려고 한 이후부터 점점 망가지기 시작한다. 클레이 사격에만 열중하다가 실제 사냥[3]에도 참여[4]하여, 자신이 잡은 고라니를 지인들한테 보여주겠다며 그대로 차에 싣는 식으로 사격 연습에 열중한다. 사격 실력이 상당히 뛰어난 편으로 묘사돼서, 작중 프로로 전향하는 것이 어떻냐는 질문을 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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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는 복원한 CCTV 영상으로 자신과 김학범을 협박한 자동차 판매원을 김학범과 만나는 사이에 총으로 쏴서 죽여버림으로써 선을 넘어버리는 행동을 벌인다. 죽인 이유는 김학범이 죽이고 싶다고 말했으니 그리한 거라고. 그런데 자신도 협박했으니 그리한 것도 어느 정도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무서운 점은 평소 하던 사격연습 때나 사냥 때와 같이 사격 후 shot이라고 중얼거렸다는 것이다. 참고로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대본에 살인 직후 오태석의 대사 "샷"은 없었다. 신성록의 애드리브였다. 더이상 살인을 두려워하지 않는 오태석을 표현한, 신성록의 아이디어였던 것.
이후 그 시신을 고라니 사체와 같이 트렁크에 넣고 그 살인현장을 떠나는데, 길을 가던 중 탈영병을 찾기 위해 검문 중이던 군인을 만나지만 사냥한 동물이라며 태연하게 속여넘긴다. 김학범이 아는 곳에 그 시신을 묻어버린 뒤 세차장에서 차에 있는 피를 지우는데, 세차장 주인이 이를 이상하게 보고 물어보자, 군인에게 말했던 것과 같이 사냥한 것 때문에 그렇다고 말하며, 손맛이 좋았다는 말을 하고, 다시금 콧노래를 부르며 세차를 하는 것을 보면 상당한 광기에 빠져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그 김학범마저도 그가 이전의 그와는 전혀 다르다며 그 날 이후로 그를 만나는 걸 두려워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만큼 최근의 사건들로 상당히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후 김학범이 자신을 피하자, 강의 중이라 학생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김학범의 강의실에 들이닥쳐서 그를 만나기에 이른다. 이후 최자혜가 판 함정에 빠져 안학수 살해혐의 누명을 쓰고 용의자로 지목되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난다.

황태자 4인방이 본격적으로 갈라지기 시작했을 때 인호를 사격 연습장에 불러놓고는 약간의 말다툼을 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인호가 그의 말을 못 믿겠다며 등을 돌리자 "내 앞에서 등 돌리지 마라"며 엽총의 총구를 인호 쪽으로 향한다. 그가 무시하고 갈 길을 가자 방아쇠를 당기려다 손을 놓고는 자신이 일전에 김병기를 살해할 때 했던 대샤인 "샷"을 조그맣게 속삭인다.

준희가 깨어나자 준희가 정말 기억을 잃었는지 떠본다. 계단에서 준희가 기억을 한다는 기척을 보이자 밀어버리려 하지만 그만둔다. 이후 준희의 기억상실이 거짓임을 눈치챈다.

학범에 의해 최자혜가 본인을 도청한다는 걸 알게된 후 이를 역이용해 최자혜를 찾아간다. 본인이 자혜에게 무엇을 잘못했는지 묻고 잘못을 했다면 사례한다며 소리친다. 이후 냉담하게 대하는 자혜를 비꼬며 총구를 들이댄다. 살의로 가득 찬 눈빛으로 자혜에게 그만하라고 협박하지만, 최자혜는 차분하게 여기서 자신을 죽이면 밀실살인이라고 대응한다. 태석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 방아쇠를 당길락 말락하다 그녀를 놔두고 떠난다.

이후 최자혜에게 물먹이기 위해 김실장에게 최자혜의 집을 강도가 든 것처럼 꾸미라고 지시하고, 그렇게 최자혜의 집에 칩입하는데 강인호가 김동배를 칼로 찌르는 모습에 당황하고 강인호가 도망친 후 피를 흘리며 쓰러진 동배를 바라보더니 이에 최자혜의 비밀 아지트로 들어가는데, 그곳에는 최자혜가 그동안 조사했던 모든 정보를 보더니 웃으면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은 뒤 인호가 흘린 나이프를 입수한다. 그렇게 나가려다가 최자혜의 신고를 받고 온 경찰들이 나타나자, 재빨리 숨고 차를 타는데 강인호와 김동배의 칼부림으로 자신의 계획이 실패한 것에 화를 내나 이내 썩소를 짓는다. 이후 인호를 협박하여 병기의 블랙박스 영상을 지우도록 만든다. 나이프가 어딘가 쓸 데가 있다고 인호에게 흘려 말했는데 이는 인호가 체포되는 데 일조한다.

태석의 꿍꿍이를 눈치챈 학범은 태석이게 골프채를 휘두르며 태석이게 그만하라 말한다. 그러나 태석은 미동도 없었고 학범은 태석의 집에 있던 권총을 훔치게된다. [5]

극 후반부, 김병기의 백골사체가 발견되어 수원 경찰서 형사가 태석의 집에 찾아온다. 그리고 학범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기 위하여 학범과 같이 병기에게 협박을 받았다고 한다. 취조당할 때 눈빛 변화는 백미.

취조 후 진주와의 대화에서 진주와 태석은 M&A(기업 인수 합병)으로 결혼하게 되었다는 게 밝혀진다. 진주와 학범은 서로 좋아하는 사이였고, 진주는 태석을 무섭다고 여기고 있었다.(그와 달리 학범은 자길 계속 봐주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한다.) 과거 학범이 태석에게 진심어린 모습으로 진주와 결혼하지 말라 애원했지만 그 걸 골려주고 싶어 진주와 결혼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뭔가 묘한 눈빛을 볼때 개인적인 애정은 있는듯.

인호 출소기념으로 연 파티에서 학범이와 기싸움을 벌인다. 배신하지 말라고 못박는 학범의 말을 무시하게되고, 자신의 죄를 밝힐 증거가 있다는 준희가 전한 학범의 말을 들은 뒤 19년전 사건이 일어난 태인 별장으로 향한다.

별장에서 만난 준희, 학범, 태석은 19년전 사건과 김병기 살인사건에 대해 이야기한다. 학범은 태석에게 김병기를 태석이 죽였다고 일갈하지만 태석은 구태의연하게 학범이 죽였다고 몰아간다. 학범은 일전에 태석의 집에서 훔친 총을 꺼내 그를 겨누게되고, 서로 언쟁이 오가다 싸우기 시작한다.

바닥에서 뒹굴다가 먼저 몸을 일으킨 김학범에게 얼굴을 가격당하던 와중 그 장면을 보며 떨던 서준희가 트로피로 김학범의 머리를 후려쳐 반죽음 상태로 만든다. 오태석은 이때 물러서던 김학범이 쏜 총에 맞았고, 준희가 학범의 머리를 한 번 더 가격하자 겁에 질려 뒤로 물러나는데 학범은 죽기 직전 기어와 태석의 목을 조르는 듯 하더니 얼굴만 만지작 거리다 그대로 사망한다[6][7]. 그리고 태석은 울고 있는 서준희의 이름을 부르짖는다.

준희의 녹취록을 듣다 출동한 경찰에게 준희는 체포, 태석은 병원으로 이송된다. 시체가 되어 들것에 실려나가는 학범의 눈을 감겨주는 걸 보니 그래도 일말의 양심과 정은 있는 듯 보였지만...속으로 서준희에게 고맙다며 감사를 표하며 썩소를 짓는다. 이미 김병기 살인 용의자가 김학범이 되도록 판을 짜놓았으며 죽은자는 말이 없기에 다 덮어씌우면 그만이기 때문.

그런데 병원에서 입원 중 준희의 녹취록을 듣고 온 수원형사가 찾아오고 1달 후 경찰서에서 검사를 만나 관련 진술을 하게된다. 하지만 검찰총장부터가 태석의 편이였고 담당 검사 또한 마찬가지라 진술 녹화부터 생략한 뒤 적당한 그림을 그려야겠다며 말을 맞추는 모습을 보여준다. 서준희는 구치소에, 강인호는 모든 걸 놓아준 상황에서 홀로 일상으로 돌아가는 듯 했으나, 마지막 리턴 쇼를 진행하는 최자혜의 잇딴 폭로에 의해 김병기 살인의 전말이 밝혀지자 태석은 분노한다. 심각하게 동요하며 진주에게 전화를 걸지만 진주는 이미 이혼소송을 내고 떠난지라 전화를 받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리턴 쇼가 끝나자 검찰총장의 철저한 조사 지시를 받은 담당 검사의 진술 녹화 요청과 함께 취조를 처음부터 다시 해야겠다는 말에 당황하여 담배 한 대만 피자며 반말로 애써 아무렇지 않으려 하나, 언제 그랬냐는 듯 고압적인 태도로 바뀐 검사의 모습에 모든 게 끝나버린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파멸을 알리는 쓴웃음을 짓는다. 회사 이미지 때문에 그의 부모님과 아내, 검찰총장까지 그를 버린 걸 보면 종신형 확정.

4. 주요 대사

내연녀를 옆집에 불러들여 두 집 살림하는 내 베프에 대한 리스펙? 이라고 해두자.

– 2회 中

친구끼린, 우정은 나누고 주먹은 나누지 말아야지.

– 2회 中

최자혜가, 그 여자일지도 몰라. 기억 안나? 99년도. 그 때 그 아이 엄마.

– 24회 中

아니, 우릴 시험해볼려고 사람까지 죽였다는 거냐?

– 24회 中

좋아. 그럼 우리의 잘못된 선택 때문에, 이미 이 지경까지 됐다고 치자. 그래서 , 네 분노의 대상이 우리야? 잘 생각해, 강인호. 나라 씨한테 접근해서 네 밑바닥까지 들춰낸 건, 최자혜 그 여자야. 기억 안 나? 네가 우리 다 같이 불러 모았던 그 자리에서 촉법 얘기 꺼낸 거. 무슨 꿍꿍이일 것 같애? 인호야, 달래까지 건드렸을 땐, 상황이 달라진 거 아니야?

– 24회 中

최자혜가 그 아이의 엄마라면... 나라 씨가 최자헤랑 같이 있는 거, 위험할 거 같은데.

– 24회 中

대사

– ○회 中

5. 여담




[훈음] 주석 [2] 그 과정 중에서 직원에게 들킬 위기에 처하자 염미정의 시신과 키스를 하여 위기를 모면한다. 직원이 떠나자마자 바로 고개를 돌리며 토하기 시작했다.[3] 사격장 사장 말로는 논밭을 망치는 멧돼지같은 유해조수를 허가를 받아 합법적으로 사냥하는 것이라고 한다.[4] 처음에는 이미지 관리 때문인지 아무리 유해조수라도 함부로 죽일 수 없다며 거절했으나, 나중에 마음을 바꿨는지 참여한다.[5] 이를 깨닫고 “범아... 착한 우리 범이”하면서 웃는 장면은 그야말로 공포.[6] 이때 셋의 옷이 학범 - 흰색 태석 - 검정 준희 -회색 인데, 순진하고 철없던 학범은 흰색, 고의로 살인을 저지를 정도로 타락할대로 타락해버린 태석은 검정, 이후 학범을 죽임으로 타락해버린 준희는 회색 으로 컬러 매칭을 한 듯 보인다.[7] 이전에 태석이 별장으로 오기 전 학범이 준희에게 안아달라고 했지만 무시당하고 스스로를 끌어 안는 장면이 나왔었다. 숨이 끊길 때 태석의 품에 안겨 숨을 거둔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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