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sweets 등장인물 | |||||
주인공 | 후타미 이츠키 | ||||
공략 가능 히로인 | 오토나시 카나에 | 이치노세 유이 | 오토나시 쿠시나 | 엔죠 미나모 | 후타미 이오리 |
기타 조연 | 토키타 점장 |
교복 차림
유니폼 차림
사복 차림
오토나시 쿠시나(音無 櫛無/Otonashi Kushina) - CV : 마미야 유즈(真宮ゆず)
1. 개요
오토나시 카나에의 사촌동생인 1학년으로, 그녀를 카나쨩, 미나모는 미나모쨩, 이오리는 이오링이라고 부르는 꼬마. 사촌언니와 대조적으로2. 작중 행적
2.1. 공통 루트
4월 21일 월요일, 이츠키가 유이의 아르바이트 설득을 성공한 뒤 밥 먹으러 가려고 복도를 걸어가고 있을 적에 복도를 질주하고 있던 것으로 첫등장.[2] 다른 애들에게 막 부딪히고, 애들을 밀고, 완전 직진밖에 못하는 모습인데......이츠키가 피해주기에 그대로 돌진하려는데...넘어진다. 그것도 트라이[3]를 시도하듯이 앞으로. 턱을 박은 건지 턱을 잡고 구르더니, "우짜다 이케······. 이 바닥이 몬땠따······." 한다. 이츠키가 자기 속옷을 보고 있다는 사실도 모른 채......어쨌든 이츠키가 괜찮냐고 물어보기에 괜찮다고 대답하고, 이렇게 심하게 넘어진 건 지금까지 5번 정도라고 말한다.[4] 그 뒤 이츠키가 일어서는 것이 좋지 않겠냐고 말하자, 그러고는 싶은데 아파서 못 일어나겠다며 바닥이 나쁜 거라며 바닥을 치는데...아프기만 더 아파한다.그 뒤 학교의 정원에서 밥을 먹으려 하는 이츠키와 또 만나는데, 이츠키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 건다. 이츠키가 자리를 양보해 준 것이 고마워서 햄 달걀 샌드위치를 주고, 이츠키의 옷 상태가 엉망임을 말한다.[5] 그리고 당황하는 모습의 이츠키를 보고는 참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4월 22일 화요일, 이츠키가 Cafe Hot Chocolat의 구성원들을 살펴보던 중 모습을 보인다.[6] 유이가 이츠키와 아는 사이냐고 묻자, "그야 물론이죠. 아주 상냥한 선배에요. 예전부터 소문도 자주 들었죠."라고 답한다. 그 소문이 뭐냐고 이츠키가 물으니, 답하길 아침 식사 차려준다, 다림질이 꼼꼼하다, 요즘 점심 도시락은 계란말이를 많이 넣게 됐다, 등이었다... 어쨌든 그 뒤 유이가 이츠키에게 양쪽의 소개를 부탁하지만...둘은 얼굴은 알지만 이름은 모르는 사이였다. 해서 이츠키의 이름이 후타미 이츠키임을 전해듣고, 자신의 이름은 쿠시나임을 밝힌다. 이후 토키타 점장이 와서 뭘 하고 있는 거냐고 묻자, 각자 자기소개를 하고 있었다고 대답한다. 그 뒤로 손님이 오자 모두와 함께 소리내어 손님을 맞이한다.
4월 23일 수요일, 카나에와 이야기를 하는 중에 이츠키와 유이를 보고는 인사를 한다. 이때 유이가 카나에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아하니 사이가 좋은 것 같다고 말하자, 사촌이기에 당연하다고 대답한다. 이에 이츠키가 누구랑 누가 사촌이냐고 묻자 자신과 카나에가 사촌이라고 대답한다. 이에 이츠키가 하나도 안 닮았다고 말하자, 이츠키와 이오리도 하나도 안 닮았는데 남매 아니냐고 반박한다. 이때 둘의 성씨가 같아 뭔 관계였는지 궁금했다는 유이의 말을 듣고 이츠키가 성씨가 오토나시였느냐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한다. 이츠키가 이후 성씨를 안 말해줬다고 따지자, 자신의 풀네임을 밝히는데...이츠키가 이상한 이름이라고 말하자 직접적인 폭언이라며 화낸다. 이후 자신의 사촌언니가 이츠키와 유이에게 둘이 항상 같이 다니느냐고 묻고, 둘이 그에 대해 대답[7] 하자, 이츠키에게 "여친이랑 같이 등교하다니 팔자 좋으시네요, 선배."라고 말한다. 그 뒤로도 사귀고 있는 건 들었다, 언제부터 사귀었냐, 어디서 만났냐, 사귄지 오래됐냐, 둘이 있을 때 뭘 하냐, 역시 그것을 하는 것이냐, 하고 묻는데, 카나에가 그런 건
이후 핫 쇼콜라에 와서는 유이, 미나모와 이야기를 한다.[13] 그러다 유이의 마지막 말에 대해 "전 공부 못해서 그런 말도 못해요. 저도 그런 말 해보고 싶다고요! 그쵸, 선배?" 하며 이츠키에게 말을 건다.[14] 이후에는 이만 귀가하려는 이츠키에게 종종걸음으로 달려가 는데, 자신을 보고는 이츠키가 "오?" 하자 똑같이 "오?"하고 반응한다. 이에 이츠키가 "이쪽으로 온 네가 '오?'하는 건 이상하잖아?" 라고 태클(츳코미)을 넣자 "이야, 그런 반응 좋네요. 즐거워요." 라고 반응한다. 그러자 이츠키가 미나모에게 받은 사탕을 입에 넣으며 무시해버리는데, 이에 화가 나서 사투리를 써버린다. 결국 이츠키가 그녀가 촌사람임을 간파하고 배워둔 사투리를 사용하자 "도시 사람이 일부러 쓰는 사투리만큼 짜증나는 건 없다구요!" 하면서 가려고 한다. 이에 이츠키가 "잠깐 기다려, 뭐하러 온 건데?" 하며 불러세우자, 진정한 뒤 용건을 말한다. 그 용건이란 자기 사촌언니 관련으로, "카나짱은 타인에게 쌀쌀맞거나 쿨한 것이 아니라, 타인과 어울리는 것을 잘 할 줄 몰라서 일부러 다른 사람을 밀어내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는 거에요. 그러니까······으-음······. 전 머리가 나빠서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한다. 이것을 들은 이츠키가 "무슨 말[15]인지 충분히 전해졌어." 라며 애써 말하게 하지 않게 하자 "알아주셨나요! 역시 선배에요! 엄청 멋져요!" 라며 그를 찬양한다. 그리고는 이츠키가 자신이 오해하고 있던 것에 대해 생각을 바꾸며[16] 본인에게 사과하고, 또 자신에게 그런 걸 말해주는 이유를 묻자 "이치노세 선배(유이)하고는 달리 선배(이츠키)는 카나짱과 어떻게 해야 어울릴 수 있는지 갈피를 못잡고 계신 것 같아서요." 라고 대답한다. 그 뒤로는 청소 남은 것이 있다며 인사하고 가버린다.
4월 24일 목요일, 미나모와 등교하는 중 교문에서 이츠키를 만나 잡담을 나눈다.[17]
2.2. 히로인별 루트
2.2.1. 카나에 루트[18]
2.2.2. 유이 루트[19]
2.2.3. 쿠시나 루트[20]
2.2.4. 미나모 루트[21]
2.2.5. 이오리 루트[22]
4월 28일 월요일, 큰 목소리를 내며 이오리와 설전을 벌인다.이후 자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나온 이츠키가 사정을 묻자, 이야기를 들려준다.[23]
5월 4일 일요일, 새벽부터 이츠키에게 전화를 건다. 그러다 이츠키의 분노의 세례[24]를 듣는데, 그러자 야쿠자 같은 사람이 받았고 자신을 콘크리트가 든 드럼통에 넣어 바다에 던지러 올 거라고 하며 같이 있던 사촌언니에게 울며불며 한다.[25] 소란 때문에 결국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해도 안 뜬 시각(새벽 5시)부터 전화를 거는 건 어디 사는 바보신가요..." 하고 이츠키가 전화를 받자, "놀라게 하지 마세요. 2년 전에 집 근처에서 '이 근처에 수류탄이 떨어져 있었어요.' 라는 말을 들었을 때와 같은 표정 지었다고요." 라고 화낸다. 이후 이츠키가 "오토나시(쿠시나)는 아침부터 기운 넘치는구나. 그럼 용건도 없는 듯하니 끊는다. 다시는 새벽 5시에 걸지마. 잘자." 라고 응수한 뒤 끊으려고 하자, "잠깐만 기다리세요![26] 오늘 한가하시면 기숙사에 오지 않으실래요? 대충 점심 무렵에요." 하고
그러나 이츠키가 이오리를 돌봐줘야 하기 때문에 다음 기회에 가겠다고 하자, 푹 쉬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는다.[27]
여기까지는 선택지에 의해서 펼쳐지는 이야기. 이제부터가 진짜 해당 히로인 루트의 스토리다. |
5월 10일 토요일, 마침 휴식시간이 겹친 이츠키가 역 근처 슈퍼의 전단지를 보여주면서 "(전단지를) 뒤에서 보면 앞이 안 보여. 그런데 앞에서 보면 뒤가 안 보여. 신기하지." 하자[28] 당연히 영문모를 소리를 할 바엔 차라리 재밌는 이야기를 해달라고 한 소리 한다. 그러자 이번엔 이츠키가 지어낸 무용담을 들려주려고 하는데······ 이오리가 끼어드는 거였다.[29] 어쨌든 그 뒤 셋이서 이런저런 이야기[30]를 나누다가 문득 "선배에게 여자친구가 안 생기는 이유를 알아냈어요." 라고 말한다. 이후 유이와 이오리가 혹시 사귀는 건가 생각하게 만들 만큼 이츠키하고 가까운 존재들이기에 다른 여자애들이 사귀자고 다가오지 않는 거라고 설명하고, 이에 대해 이츠키가 그래서 어떻게 해야 여자친구 생기냐고 간절히 묻자... 이야기의 흐름 상 그런 느낌이었는데다가 생각해보면 이츠키에게 여자친구가 없다는 것으로 미루어 장난친 거라고 대답한다. 이후 진짜 여자친구 원했던 거냐고 이츠키에게 묻자 "내겐 이 오른손만 있으면 충분해." 라는 대답만 듣는데,[31] 이후 이오리가 "오빠한텐 내가 있어." 라며 나서고 "넌 정말 참한 동생이야······." 라며 이츠키가 감동하자 역시 시스콘 아니냐고 한 번 더 묻는다. 이후 이츠키에게 자신은 무슨 속성이냐고 묻는데, 이츠키로부터 "넌 땅 속성인가?" 라는 말과 그 이유[32]를 듣자 "아니에요. 전 남쪽에서 상륙했다구요." 라고 대답한다.[33] 이후 쿠시나 자신의 속성이 뭔지 셋이서 논의[34]하는 중 이츠키에게 "오빠[35], 같이 돌아가자♪" 하는데, 이츠키가 "오늘은 서로 등 밀어줄까?" 하고 응수하자 "휴, 하마터면 납치될 뻔했네." 라고 말하며 재빨리 거리를 둔다.[36] 아무튼 그 뒤 이츠키가 "누구냐 넌?" 하자 얘가 "옛! 잊으신 건가요!" 하는데, 이에 이오리가 "그건 아니랑께." 라고 사투리를 쓰자 "난리통에 내 소중한 부분을 뺏겼어!" 하고 호들갑을 떤다.
5월 11일 일요일, 이오리를 따라 웬 캐릭터가 잔뜩 그려져 있는 정체불명의 동네로 외출한 이츠키와 부딪힌다.[37]
5월 13일 화요일, 남매관계가 급 서먹해진 이츠키가 이오리의 근황을 묻자 "평범했던 것 같은데요?" 라고 대답한다. 그래도 이오리의 근황을 알려준 것에 대해 고맙다며 이츠키가 자신의 경험담[38]을 하나 들려주자, 이렇게 되면 쁘띠 호러로 끝난다고 따진다. 이에 이츠키는 "너한테는 이 이야기가 신경쓰여 밤에도 못 자는 저주를 걸었뒀어." 라고 대답하고.
5월 15일 목요일,[39] 핫 쇼콜라에서 토키타 점장의 부탁대로 자재 정리를 하고 있는 이츠키의 뒤에서 말을 건다.[40] 뭔일인지 묻는 이츠키에게 세제 가지러 왔다고 대답하는데, 이때 "보면 안되는 걸 봤네요. 하지만 전 오히려 그런 사람들이 시민권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선배를 응원하고 있어요." 라고도 말한다.[41] 그러다 "이오링은 어떤가요? 요즘 상태가 별로 안 좋아 보이던데, 정작 전 아무것도 못 들어서요. 평소에는 뭔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정작 이야기를 나누면 즐겁고 또 실제로는 오빠처럼 남을 잘 배려하는 이오링이, 최근 들어 기운 없어 보여서요. 뭐 아시는 거 없으신가요?" 하고 묻는다.[42]
3. 인간관계
- 후타미 이츠키: 이오리의 오빠로서 알고 있는 선배이자 미래의 남자친구 후보. 이 녀석이 자신에게 자주 작다고 하기에 항상 화를 내지만, 기본적으로는 장난도 주고 받으면서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이 녀석에게 어떠한 신뢰 같은 것을 품고 있는 모습은, 어쩌면 외동인 자신에게 있어 친오빠의 역할을 대신하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건지도 모른다.
- 오토나시 카나에: 친한 사촌언니. 이 아이를 항상 카나짱이라고 부르고 말도 놓으며 가까이 지내고 있다. 공교롭게도 성씨가 같아, 이츠키가 오토나시라고 부르면, 이 아이를 부르는 건지, 아니면 자신을 부르는 건지 헷갈려 할 때가 있다. 이때 이츠키는 큰 오토나시와 작은 오토나시라고 하는데, 그때마다 작다고 하니 열받는다며 화낸다.
- 이치노세 유이: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 만난 선배. 유이 쪽은 이 아이를 쿠시나라는 이름으로 부르지만, 이쪽은 반대로 이치노세 선배라고 성씨로 부른다. 어떻게 해야 다가갈 수 있을지 몰라서 고민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정작 말과는 달리 꽤 사이좋게 지낸다.
- 엔죠 미나모: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의 대선배이자 친한 친구.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이 아이를 '미나모짱' 이라고 부르거나 같은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등, 정신적ㆍ물리적으로 가까이 지낸다.
- 후타미 이오리: 같은 특촬물 오타쿠 단짝친구이자 미래의 아가씨 후보. 같이 특촬물을 보거나 놀러가기도 하는 등, 이츠키와 유이의 관계와 같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다.
- 토키타 점장: 아르바이트하는 곳의 점장님. 자신을 마스코트 같은 존재로 여겨주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있는 것인지 일을 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4. 기타
히로인 중 유일하게 1인칭으로 아타시를 사용한다. 나머지는이오리와 마찬가지로 특촬물 오타쿠지만, 이오리가 조용히 분석하면서 밤새 즐기는 타입이라면 이 아이는 소리 지르면서 감정을 터뜨리는 타입이다.
촌에서 올라온 영향인지 사촌언니와는 대조적으로 활발하다. 그리고 사촌언니하고는 달리 사교성도 좋고, 농담에도 유연하게 잘 반응한다.
[1] 참고로 반이 몇 반인지, 몸의 수치가 얼마인지, 하는 것은 다 설명문구에 쓰여 있던 것이다. 원래 일본판 설명문구에는 반ㆍ키ㆍ쓰리사이즈가 모두 쓰여 있었지만, 한국판 설명문구에는 해당 부분들이 적혀 있지 않다.[2] 이 녀석은 다른 아이들과 달리 스탠딩 이미지로 먼저 등장한다. 다른 아이들은 컴퓨터 그래픽의 모습으로 먼저 등장한다.[3] 럭비에서 점수를 따고자 공을 땅에 닿게 하는 행동[4] 이번엔 바닥에 왁스라도 칠해놓은 것이기에 넘어진 거라고도 말한다. 그럴리 있냐, 이 덜렁아.[5] 이 녀석이랑 대화하는 중에 힘을 너무 준 것인지, 왼손에 들고 있던 우유가 쏟아져 나와 흠뻑 젖은 것도 모자라, 우유 탓에 옷이 젖은 것에 당황하느라 무릎 위에 올려놓은 커틀릿 샌드위치를 오른쪽 팔로 뭉개버려서 오른쪽 소매도 더러워진 것.[6] 이츠키가 설명하길 복도에서 트라이를 성공한 뒤 햄 달걀 샌드위치를 꽂아넣은 후배, 란다.[7] 말을 안 섞는 날도 있기는 하지만, 거의 항상 같이 다니는 관계 정도[8] 카나에는 이때 약간 아쉬운 듯한 표정을 짓는다.[9] 밥 먹으러 갈 때 잔돈을 내준다거나, 가끔 쏴주기도 한다는 것.[10] 후배 앞이니까 가끔 쏴주는 것이 아니라 자주 쏴준다고 해 줘.[11] 카나에가 "이치노세 씨는 어째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셨나요?" 라고 하자, 유이가 호칭은 유이라고 하면 되고, 동갑인데 존대는 하지 말아달라고 했다.[12] 이츠키가 속으로 생각하길, 유이랑 달리 상대와 거리를 조절하는 법을 무의식중에 하는 것 같단다. 뭐, 그것도 나름 재능이라고도 하고.[13] 쿠시나가 먼저 유이에게 진학을 할 것인지 아닌지 묻자, 유이는 아직 그럴까 생각 정도만 하고 있긴 하지만 원래 하야학원의 입학생들의 목표는 대부분 진학이 아니겠냐고 대답한다. 미나모는 하야학원은 일단은 진학교니까 진학이 목적인 학생이 대부분이라는 유이의 말에 맞장구를 치고. 그때 유이가 (카나에에게 들은 바로는) 미나모 본인은 공부를 꽤 잘해서 원하는 곳을 골라서 가는 곳이 가능하지 않느냐고 묻자 미나모는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며 부정한다. 그리고 쿠시나가 유이 역시 듣기로는 이오리의 공부도 봐주고 시험도 상위권인 공부 잘하는 아이 아니냐고 묻자, 유이는 이오리는 연하니까 수업내용도 대충 알고 시험은 요령껏 보는 거라서 그런 거라고 대꾸한다.[14] 이에 대한 이츠키의 반응은 "넌 날 자신과 동급으로 취급하는 거냐?"[15] 카나짱의 분위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 하면서 부담스러워 마시고, 사이좋게 지내주세요.[16] 카나에의 경우는 아침에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아무 이유 없이 사람을 배척하는 아이가 아니라는 걸 알았지만, 쿠시나의 경우는 이때서야 시끄럽거나 하이텐션으로 밀고나가는 것만이 아니라 이런 마음 씀씀이도 보여주는 착한 아이라는 걸 알았다.[17] 잡담 내용은 이렇다. 이츠키가 미나모에게 작업을 거는데 거기서 쿠시나가 이츠키에게 일침을 넣고, 엔죠 선배니 미나모짱이니 오토나시니 카나에니 쿠시나니 하면서 호칭을 어떻게 할지 각자의 생각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 받고, 미나모와 쿠시나가 같이 등교한 것에 대해 둘은 같은 기숙사에 투숙 중인데 이츠키가 거기에 한 번 들어가보고 싶다고 말을 꺼내고, 마지막으로 서로가 어떻게 지내는지 근황(쿠시나는 규슈에서 혼자 올라와서 기숙사 생활, 미나모는 집이 그렇게 멀지는 않지만 기숙사에 투숙 중, 마지막으로 이츠키는 집에서 여동생과 둘이 지내며 부모님과는 한 달에 한 두번 정도 얼굴을 보지만 두 사람의 직업이 뭔지는 모르는 채 생활)을 주고 받고.[18] 어떻게든 이야기를 이어간다 + 카나에에게 말을 건다 + 설거지를 한다 + 아니, 괜찮겠지 + 이야기를 나누며 간다 + 카나에에게 말을 건다 + 카나에에게 일을 배운다 + 심심하니까 가본다 + 카나에랑 같이 간다 + 조금 더 일한다, 선택지를 고를 경우 진입[19] 딱히 할 말은 없다 + 유이에게 말을 건다 + 유이가 일을 잘 하고 있는지 체크한다 + 아니, 괜찮겠지 + 유이에게 말을 건다 + 열심히 손님을 맞이한다 + 심심하니까 가본다 + 유이랑 같이 간다 + 쉬러 갈까······, 선택지를 택할 시 진입[20] 딱히 할 말은 없다 + 쿠시나에게 말을 건다 + 자, 뭘 할까······ + 이오리와 쿠시나를 보러 간다 + 쿠시나에게 말을 건다 + 쿠시나와 일한다 + 심심하니까 가본다 + 쿠시나랑 같이 간다 + 쿠시나와 일한다, 를 택할 경우 진입[21] 딱히 할 말은 없다 + 미나모에게 말을 건다 + 미나모와 이야기한다 + 아니, 괜찮겠지 + 미나모에게 말을 건다 + 미나모에게 간다 + 심심하니까 가본다 + 미나모랑 같이 간다 + 미나모에게 간다, 의 선택지를 고를 경우 진입[22] 딱히 할 말은 없다 + 으음, 누구랑 갈까······ + 동생과 청소를 한다 + 이오리와 쿠시나를 보러 간다 + 동생에게 말을 건다 + 동생이 뭘 하는지 살펴본다 + 이오리도 돌봐줘야 하니 그만둔다 + 으음, 누구랑 갈까······. + 동생에게 휴식시간이라고 알려준다, 의 선택지를 고르면 진입[23] 자신들이 보는 특촬물에 대해 서로 엇갈린 의견을 내놓은 탓에 설전을 벌인 거였다. 둘은 딱히 싸우지 않았고 그저 약간 달아올랐을 뿐이라고 말했지만, 이츠키는 분명히 싸운 것 같다고 둘을 타일렀다. 그 뒤 진화가 어쩌니 특촬물은 뭐고 애니메이션은 뭐니 하면서 이런저런 잡담을 나누다가, 이츠키는 쿠시나에게 (수동적인 만큼 타인과 말을 잘 섞으려 들지 않고 친구도 별로 없는) 이오리를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말한 뒤 교실로 돌아간다.[24] "내 안면을 방해하는 건 어디 사는 어느 놈이냐! 쫓아가서 이름이랑 주소랑 카드 전화번호 캐물어 낸다 이 자식아!"[25] 정작 사촌언니는 죽고 나서 조금 지나면 가스가 차서 떠오르니 괜찮다고 말하지만...[26] 사실 이 사이에 이런 해프닝이 있었다.
카나에가 "쿠시나 목소리, 너무 커." 하고 구박하자 이츠키가 "응? 오토나시(카나에) 있냐?" 하고 쿠시나에게 묻는다. 물론 쿠시나는 "저요?" 하고 묻고, 이츠키는 "너 말고 큰 쪽 말이야." 라고 응수한다. 이에 쿠시나가 "네네, 전 카나짱만큼 가슴이 크지 않아요. 알고 있으니 굳이 말하지 마세요." 라고 투덜대자 이츠키는 "그래서 뭔 일로 전화했는데?" 하고 딱 끊는다. 이에 쿠시나가 "아, 맞다." 하고 카나에는 "서두가 너무 길잖아······." 하고 타박한다.[27] 이오리는 밥을 안 주면 하루종일 아무렇지도 않게 굶기도 한다고 한다.[28] 참고로 미나모한테도 똑같은 이야기를 했는데, 미나모는 이에 대해 눈을 크게 뜨며 놀랐다고 한다.[29] 이때 쿠시나가 이츠키는 좀 특이한 사람이라고 말하는데, 이에 이오리가 그 부분도 멋지다고 말하자 쿠시나는 둘에게 각각 브라콘과 시스콘이냐고 묻는다. 물론 둘 다 부정하지만.[30] 속성은 중요하다든지, 미나모는 선배 캐릭터라든지, 유이는 후타미 남매가 반드시 쓰러트리고자 노리는 존재라든지, 등[31] 참고로 이때 쿠시나는 "갑자기 그런 저질개그 끼워넣지 마세요. 전 여자애라구요." 라고 대답한다.[32] 카나에의 이야기에 의하면 무인줄 알고 잡아당겼더니 쿠시나가 나왔다고 한다.[33] 이때 이츠키는 "넌 무슨 괴수냐?" 라고 말한 뒤, 쿠시나가 자신의 테마곡과 함께 바다에서 출현하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무서울 정도라고 속으로 생각한다.[34] 후배 속성이라고 하면 이오리가 후배 겸 여동생이기에 쿠시나의 존재 의의가 없고, 여동생이라고 하기에는 어차피 다른 핏줄이니 불가능하고, 이름에 없을 무 자가 2개 들어가는 만큼 무속성이라든지, 등[35] 참고로 이 때 쓴 표현은 '오니짱'[36] 이츠키 성격 상 진짜 이럴 생각은 아니었을테니까, 그냥 장단을 맞췄을 뿐일 거다.[37] 참고로 이츠키와 쿠시나는 부딪히는 과정에서 서로인 것을 못 알아본다. 또, 쿠시나는 이미지는 등장하지 않고 목소리와 대화창에 표시된 이름으로만 정체를 드러낸다.[38] 「이건 내가 6살 무렵 이야긴데, 방에서 자다가 일어나보니까 집에 아무도 없더라고. 깜짝 놀라서 동네를 다 돌아다녀 봤는데 찾을 수가 없는 거야. 축축한 공기, 그리고 햇빛이 눈을 찔렀지만 나는 자전거를 타고 옆 마을까지 갔었어. 근데 없더라고. 아무도 없었어. 어느샌가 저녁이 됐고, 사람이 별로 안 다니는 길에 들어가는 바람에 무서워- 무서워- 그랬었지. 그랬더니 비가 쏴아-하고 내려서, 아- 싫은데- 무서운데- 싶었거든.
그래서, 돌아왔단 말이지-」[39] 참고로 이때는 며칠인지 뜨지 않아서, 저장을 해야 며칠인지 알 수 있다.[40] 이때 쿠시나가 "······제가 모르는 사이에 여장남자가 되신 건가요?" 하는데, 이는 이츠키가 놀란 탓에 말투가 바뀌어서 일어난 해프닝이다. 뭐, 바뀌었다고는 해도 "야, 놀랐잖아!" 가 아니라 "깜짝 놀랐잖니, 정말!" 하고 부드러운 어투를 쓰는 정도지만.[41] 실은 이때 이츠키가 쭉 이오리 생각만 하고, 이오리에 관해서만 중얼거리고 있었다.[42] 이 말을 들은 이츠키는 이오리에게 확실히 물어보기로 결심한다. 덧붙여 이참에 남매관계를 어떻게 할지도 확실히하기로 한다. 서로 속 시원해진 상태에서 다른 이들이 말하는 평범한 모습으로 지낼지, 지금처럼 (거리를 두며) 지낼 것인지, 아니면······.
카나에가 "쿠시나 목소리, 너무 커." 하고 구박하자 이츠키가 "응? 오토나시(카나에) 있냐?" 하고 쿠시나에게 묻는다. 물론 쿠시나는 "저요?" 하고 묻고, 이츠키는 "너 말고 큰 쪽 말이야." 라고 응수한다. 이에 쿠시나가 "네네, 전 카나짱만큼 가슴이 크지 않아요. 알고 있으니 굳이 말하지 마세요." 라고 투덜대자 이츠키는 "그래서 뭔 일로 전화했는데?" 하고 딱 끊는다. 이에 쿠시나가 "아, 맞다." 하고 카나에는 "서두가 너무 길잖아······." 하고 타박한다.[27] 이오리는 밥을 안 주면 하루종일 아무렇지도 않게 굶기도 한다고 한다.[28] 참고로 미나모한테도 똑같은 이야기를 했는데, 미나모는 이에 대해 눈을 크게 뜨며 놀랐다고 한다.[29] 이때 쿠시나가 이츠키는 좀 특이한 사람이라고 말하는데, 이에 이오리가 그 부분도 멋지다고 말하자 쿠시나는 둘에게 각각 브라콘과 시스콘이냐고 묻는다. 물론 둘 다 부정하지만.[30] 속성은 중요하다든지, 미나모는 선배 캐릭터라든지, 유이는 후타미 남매가 반드시 쓰러트리고자 노리는 존재라든지, 등[31] 참고로 이때 쿠시나는 "갑자기 그런 저질개그 끼워넣지 마세요. 전 여자애라구요." 라고 대답한다.[32] 카나에의 이야기에 의하면 무인줄 알고 잡아당겼더니 쿠시나가 나왔다고 한다.[33] 이때 이츠키는 "넌 무슨 괴수냐?" 라고 말한 뒤, 쿠시나가 자신의 테마곡과 함께 바다에서 출현하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무서울 정도라고 속으로 생각한다.[34] 후배 속성이라고 하면 이오리가 후배 겸 여동생이기에 쿠시나의 존재 의의가 없고, 여동생이라고 하기에는 어차피 다른 핏줄이니 불가능하고, 이름에 없을 무 자가 2개 들어가는 만큼 무속성이라든지, 등[35] 참고로 이 때 쓴 표현은 '오니짱'[36] 이츠키 성격 상 진짜 이럴 생각은 아니었을테니까, 그냥 장단을 맞췄을 뿐일 거다.[37] 참고로 이츠키와 쿠시나는 부딪히는 과정에서 서로인 것을 못 알아본다. 또, 쿠시나는 이미지는 등장하지 않고 목소리와 대화창에 표시된 이름으로만 정체를 드러낸다.[38] 「이건 내가 6살 무렵 이야긴데, 방에서 자다가 일어나보니까 집에 아무도 없더라고. 깜짝 놀라서 동네를 다 돌아다녀 봤는데 찾을 수가 없는 거야. 축축한 공기, 그리고 햇빛이 눈을 찔렀지만 나는 자전거를 타고 옆 마을까지 갔었어. 근데 없더라고. 아무도 없었어. 어느샌가 저녁이 됐고, 사람이 별로 안 다니는 길에 들어가는 바람에 무서워- 무서워- 그랬었지. 그랬더니 비가 쏴아-하고 내려서, 아- 싫은데- 무서운데- 싶었거든.
그래서, 돌아왔단 말이지-」[39] 참고로 이때는 며칠인지 뜨지 않아서, 저장을 해야 며칠인지 알 수 있다.[40] 이때 쿠시나가 "······제가 모르는 사이에 여장남자가 되신 건가요?" 하는데, 이는 이츠키가 놀란 탓에 말투가 바뀌어서 일어난 해프닝이다. 뭐, 바뀌었다고는 해도 "야, 놀랐잖아!" 가 아니라 "깜짝 놀랐잖니, 정말!" 하고 부드러운 어투를 쓰는 정도지만.[41] 실은 이때 이츠키가 쭉 이오리 생각만 하고, 이오리에 관해서만 중얼거리고 있었다.[42] 이 말을 들은 이츠키는 이오리에게 확실히 물어보기로 결심한다. 덧붙여 이참에 남매관계를 어떻게 할지도 확실히하기로 한다. 서로 속 시원해진 상태에서 다른 이들이 말하는 평범한 모습으로 지낼지, 지금처럼 (거리를 두며) 지낼 것인지, 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