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스위츠 등장인물 | |||||
주인공 | 후타미 이츠키 | ||||
공략 가능 히로인 | 오토나시 카나에 | 이치노세 유이 | 오토나시 쿠시나 | 엔죠 미나모 | 후타미 이오리 |
기타 조연 | 토키타 점장 |
교복 차림
유니폼 차림
사복 차림
오토나시 카나에(音無 奏絵/Otonashi Kanae) - CV : 시노하라 유미(篠原ゆみ)
1. 개요
Love sweets의 사실상의 진 히로인[1]제과사가 장래희망인 동급생으로, 외모 뿐만 아니라 성적도 뛰어난 우등생이다. 동기 중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장래희망을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아이로, 자신의 꿈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로 제과 솜씨 또한 뛰어나다. 주인공들이 다니는 하야학원의 아이돌 같은 존재로, 꽃들판의 카사사기 시즈쿠처럼 다가가기 힘든 분위기가 있다고 하지만, 그것은 사실 다른 이들과 어울리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몰라 긴장하며 굳은 표정을 지을 뿐이다. 실제로는 여타 여자애들처럼 다정다감하고 부끄럼도 탄다. 반은 2-A반, 키는 158cm, 쓰리 사이즈는 88(F)/57/86.[2]
다가가기 어려운듯한 쿨한 겉모습과는 반대로 단순한 성격이어서, 한 번 집중한 일이 있으면 그것 이외에 주변에 다른 것에는 눈이 가지 않는다.
2. 작중 행적
2.1. 공통 루트
4월 19일 토요일 이츠키의 회상 속에서 등장. 회상 속에서 긴 흑발[3]을 흩날리며 입을 꼭 다문 채 걷고 있었다고 한다.[4]4월 21일 월요일, 아르바이트를 하러 출발하는 이츠키에게, 자신의 교실에서 발견된다.[5] 잡지를 보면서 "오늘은 이걸 만들어 볼까?"라고 말하는데, 자신을 보고 있던 이츠키와 눈이 마주친다.
4월 22일 화요일, 이오리와 같이 등교하는 이츠키를 보고, 무지하게 쳐다본다. 그리고 이오리가 인사하자 맞인사하고, 또 이츠키를 무지하게 쳐다본다. 그리고 Cafe Hot Chocolat에서 다시 만나, 이츠키와 유이에게 인사한다. 그 뒤로 손님이 오자 모두와 함께 소리내어 손님을 맞이한다. 이후 유이랑 이츠키가 미나모의 안내를 받아 주방에 들어갔을 때, 자신도 주방에 들어가 점장 옆에 선다.[6] 그 뒤로 이츠키가 접객에 대한 설명을 들으러 플로어에 나왔을 때, 미나모로부터 접객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이 아이가 이틀만에 다 외웠다는 말을 듣고는 대단하다고 말하자, 원래 좋아했던 것일 뿐이라고 말하고, 먼저 귀가한다.
4월 23일 수요일, 쿠시나와 같이 이야기하고 있는 중에 이츠키와 유이가 말을 걸어 오자 인사한다. 그 뒤 유이가 이 친구와 이 아이의 사촌동생이 어릴 적부터 자주 본 사이였냐고 묻자, 1년에 한두번 보고 가끔 문자나 전화를 한 정도였고, 쿠시나가 하야가세 학원에 입학한 뒤로는 만날 보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유이에게 이츠키가 항상 같이 다니느냐고 묻는다.[7] 이 말에 대한 둘의 대답[8]을 들은 쿠시나가 여친이랑 같이 등교하다니 팔자 좋다, 사귀고 있는 건 들었다, 언제부터 사귀었냐, 어디서 만났냐, 사귄지 오래됐냐, 둘이 있을 때 뭘 하냐, 역시 그것을 하는 것이냐, 라고 이츠키에게 질문하자,
이후 핫 쇼콜라에서는 이츠키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듯이 본다.[12] 그리고 케이크의 크림 장식을 하고 있는 토키타 점장을 옆에서 지켜본다.[13] 그러다 점장과 이츠키의 대화 내용[14]을 듣고는 당황해서 사레가 들리고, 이츠키를 노려본다.
4월 24일 목요일, 시내에서 이츠키와 만나 잠깐 인사한다.
2.2. 히로인별 루트
2.2.1. 카나에 루트[15]
2.2.2. 유이 루트[16]
그러나 딱히 이 이상의 별다른 이야기는 주고받지 않고 헤어진다.2.2.3. 쿠시나 루트[17]
그러나 딱히 이 이상의 별다른 이야기는 주고받지 않고 헤어진다.2.2.4. 미나모 루트[18]
그러나 딱히 이 이상의 별다른 이야기는 주고받지 않고 헤어진다.2.2.5. 이오리 루트[19]
그러나 딱히 이 이상의 별다른 이야기는 주고받지 않고 헤어진다.5월 4일 일요일, 새벽부터 이츠키에게 전화를 건 쿠시나가 이츠키의 분노의 세례[20]를 듣고는 야쿠자 같은 사람이 받았고 자신을 콘크리트가 든 드럼통에 넣어 바다에 던지러 올 거라고 하자 "죽고 나서 조금 지나면 가스가 차서 떠오르니 괜찮아."라고 말한다. 그 뒤 쿠시나가 이츠키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자 "쿠시나 목소리, 너무 커." 라든지 "서두가 너무 길잖아······." 하고 타박한다.
여기까지는 선택지에 의해서 펼쳐지는 이야기. 이제부터가 진짜 해당 히로인 루트의 스토리다. |
3. 인간관계
- 후타미 이츠키: 어떻게 대해야 할지 가장 어려워 하는 동갑생이자 미래의 남자친구 후보. 일단 아르바이트하는 곳이 같은 데다가 서로에게 딱히 나쁜 감정도 없는지라 사이가 나쁘지는 않지만, 원체 타인과 관계를 맺는 법을 잘 모르다보니 말도 놓으려 들지 않고 서로 대화를 나눌 때에도 이야기가 약간 삐걱삐걱하며 부자연스럽게 진행된다. 그러다보니 본인 루트가 아니면 서로가 말을 놓는 일도 없다.
- 이치노세 유이: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 새로 만난 친구. 유이 쪽이 먼저 가볍게 다가와준 덕에, 만난 기간은 짧지만 말을 금세 놓고 서로 이름으로 부르는 등 친하게 지낸다.
- 오토나시 쿠시나: 친한 사촌동생. 혹시 이 아이가 다른 가람들에게 폐를 끼치고 다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해주고, 사촌동생 쪽도 이쪽을 항상 걱정해준다. 여담으로 성씨가 같기에 이츠키가 오토나시라고 부를 때 자신을 부르는 건지, 이 아이 쪽을 부르는 건지 헷갈려 할 때가 있다.
- 엔죠 미나모: 같이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의 선배. 둘이 딱히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없어서, 그냥 친한 선후배 사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것으로 보인다.
- 후타미 이오리: 특별 케이스인 유이나 사촌동생인 쿠시나, 그리고 연인이 될 경우의 이츠키를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이름으로 부르는 아이[21]이자 미래의 아가씨 후보. 미나모와 마찬가지로 이 아이와 직접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없어서, 이 아이를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대하는지는 불명.
- 토키타 점장: 보조를 하고 있는 점장님이자 닮고 싶은 우상. 이 사람만큼 뛰어난 제과사가 되고자 노력하고, 이 사람 역시 카나에에게 재능이 있다고 긍정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카나에 루트에서는 신 메뉴에 대한 아이디어를 카나에에게 부탁하기도 한다.
4. 기타
전작의 로센인 리세 못지 않게 겉모습과 반대로 질투하는 의외의 면이 있는데, 이츠키하고 다른 여자애들이 말을 좀 섞거나 친근하게 굴면 아주 심하게 여자애들을 경계한다.[22]또한 의외로 행동력도 어느정도 가지고 있는데 특히 H신에서는 이츠키가 주도권을 잡다가 갑자기 자신도 기분좋게 해주고 싶다며 역관광을 시도해버리기도 했다. 덤으로 육체관계를 계속하다 보면 서로가 몸만을 사랑하는것도 충분히 있을수 있다는 발언을 하여 주인공을 벙찌게 만든다.
[1] 사실 본 작은 갈등 혹은 중요하게 강조되는 스토리가 없는 일상물인 만큼 스토리의 중요인물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공통 루트에서 "이츠키가 카나에에게 관심을 가진다"거나 이오리 외에 다른 애들과도 친목을 도모하는 선택지('심심하니까 가본다'의 경우를 선택할 때)에서 "이츠키가 유독 학교의 동경의 대상인 카나에와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등, 이 아이가 진 히로인의 대우를 받고 있다. 또한 본작의 제목인 러브 스위츠에서 스위츠가 단 것을 의미하는 일본어로도 쓰이는 것을 고려하면, 히로인 중에서 단 것과 연관되어 있는 히로인은 카나에 뿐이라는 점과 연결해 그녀가 작품 전체의 뜻을 관통하는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공통 루트의 선택지라던가 루트 분량 역시 카나에가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 많은 편.[2] 참고로 반이 몇 반인지, 몸의 수치가 얼마인지, 하는 것은 다 설명문구에 쓰여 있던 것이다. 원래 일본판 설명문구에는 반ㆍ키ㆍ쓰리 사이즈가 모두 쓰여 있었지만, 한국판 설명문구에는 해당 부분들이 적혀 있지 않다.[3] 사실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흑발보다는 암갈색에 가까운 머리색을 갖고 있다.[4] 이 모습에 이츠키는 천상의 존재는 뭔가 다르다고 하지만, 사실 이 녀석이 이러고 있던 건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긴장한 것 뿐이다.[5] 이츠키가 가던 도중에, 아무도 없을거라고 생각했던 교실에서 콧노래가 들리자 들여다본 것이다.[6] 아마 점장의 보조로 일을 하는 모양이다.[7] 이때 이치노세 씨, 후타미 씨, 라고 한다.[8] 말을 안 섞는 날도 있기는 하지만, 거의 항상 같이 다니는 관계 정도[9] 쿠시나는 이때 "칫, 뭐야, 재미없게스리..."라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10] 이치노세 씨는 어째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셨나요?[11] 부를 땐 유이라고 하면 된다, 동갑내기한테 존대를 들으니 영 별로다.[12] ···라지만 사실은 선술했듯 이츠키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서 그런 것 뿐이다.[13] 아마 토키타 점장의 시범을 보고 있던 모양이다.[14] 토키타 점장이 남자애가 있어서 힘 쓰는 일을 다른 사람에게 맡길 수 있는 이런 환경을 전부터 바랐다든지, 그 덕에 자신의 제과 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든지, 일 열심히 할 수 있겠냐는 의미로 이츠키에게 말을 건넨다. 근데 이 양반이 정작 "남자가 있으면 좋네. 나 말이지, 계속 이런 걸 바라고 있었어. 역시 남자애가 있어야지. 여자애들만 있으면 기분이 안 달아오르거든. 어때, 할 수 있겠어?"라고 마치 오카마나 동성애자처럼 말해서, 이츠키가 크게 당황한다. 하여 이츠키가 그 때가 되면 상냥하게 해 줄거냐고 되묻는다.[15] 어떻게든 이야기를 이어간다 + 카나에에게 말을 건다 + 설거지를 한다 + 아니, 괜찮겠지 + 이야기를 나누며 간다 + 카나에에게 말을 건다 + 카나에에게 일을 배운다 + 심심하니까 가본다 + 카나에랑 같이 간다 + 조금 더 일한다, 선택지를 고를 경우 진입[16] 딱히 할 말은 없다 + 유이에게 말을 건다 + 유이가 일을 잘 하고 있는지 체크한다 + 아니, 괜찮겠지 + 유이에게 말을 건다 + 열심히 손님을 맞이한다 + 심심하니까 가본다 + 유이랑 같이 간다 + 쉬러 갈까······, 선택지를 택할 시 진입[17] 딱히 할 말은 없다 + 쿠시나에게 말을 건다 + 자, 뭘 할까······ + 이오리와 쿠시나를 보러 간다 + 쿠시나에게 말을 건다 + 쿠시나와 일한다 + 심심하니까 가본다 + 쿠시나랑 같이 간다 + 쿠시나와 일한다, 를 택할 경우 진입[18] 딱히 할 말은 없다 + 미나모에게 말을 건다 + 미나모와 이야기한다 + 아니, 괜찮겠지 + 미나모에게 말을 건다 + 미나모에게 간다 + 심심하니까 가본다 + 미나모랑 같이 간다 + 미나모에게 간다, 의 선택지를 고를 경우 진입[19] 딱히 할 말은 없다 + 으음, 누구랑 갈까······ + 동생과 청소를 한다 + 이오리와 쿠시나를 보러 간다 + 동생에게 말을 건다 + 동생이 뭘 하는지 살펴본다 + 이오리도 돌봐줘야 하니 그만둔다 + 으음, 누구랑 갈까······. + 동생에게 휴식시간이라고 알려준다, 의 선택지를 고르면 진입[20] "내 안면을 방해하는 건 어디 사는 어느 놈이냐! 쫓아가서 이름이랑 주소랑 카드 전화번호 캐물어 낸다 이 자식아!"[21] 더 정확히 말하자면 미나모와 마찬가지로 '이오리짱'이라고 부른다.[22] 이는 가장 가까운 사촌동생이라도 예외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