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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 집에서 나가!
1. 개요
클래시컬로이드의 주인공으로 할머니가 물려준 집에서 혼자 살고 있다. 어렸을 때는 집이 꽤나 잘 살았던 것으로 보이며[2] 아버지로 인해 가세가 기울었으며 현재는 오토와관의 집주인이다.이 집의 경우 철거 후 해체를 할 생각이었으나 베토벤과 모차르트, 게다가 소스케가 그곳에 얹혀살게 되는 듯 했지만 실제로 소스케는 놀러오는 형태다.
부르는 명칭은 각자 카나에(소스케, 모츠, 바다, 우즈키를 포함한 카나에의 친구들), 소녀(베토), 집주인님(슈베르트), 새끼 고양이(릿짱).
키는 163cm.
2. 작중행적
2.1. 1 시리즈
1화에서 이미 오토와관을 해체하기로 결심한 상태였다. 소스케가 몇 번이고 설득했을 때도 무시했으나 해체 날에 모차르트가 실수로 킨 오르간[3]의 노랫 소리를 듣고 역시 부수고 싶지 않다며 해체 작업을 그만 두라며 외쳤다. 우연히 안에서 베토벤이 만두를 완벽하게 구웠다 쏟아 버린 거에 열 받아(...) 무지크를 각성해 해체 업자들을 쫓아내 집을 지키는데 성공한다.2화에서 카나에의 생일이 다가오자 베토벤 일행이 준비를 해주고 감동을 먹었지만 막판에 모차르트가 준비한 가슴 케이크 때문에 열 받아 모차르트의 뺨을 세게 때린다. 이에 모차르트가 예전 기억을 떠올리고 무지크를 발동해 생일 파티를 멋지게 마무리 한다.
3화에서는 쥐도 새도 모르게 쇼팽이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에 식겁했다. 이후 리스트가 와서 쇼팽과 같이 무지크를 발동하고 집세를 내고 쇼팽과 같이 거주하겠다고 하자 기뻐한다.
4화에서 별다른 행보를 보이지 않았다.
5화에서는 아버지가 모차르트와 베토벤에게 군만두를 주었다는 것을 알고 과거를 떠올리면서 베토벤이 찾고 있던 군만두의 비밀을 알려주고 이후 킹이 습격하자 베토벤이 무지크를 발동해서 겨우 진정시켰다.
6화에서는 베토벤이 오토와관을 만두 가게를 만들고 게다가 오르간을 만두 기계를 바꾼다고 하자 화를 내면서 모두를 내쫓았고 이후 다시 찾아온 해체업자들 때문에 오토와관이 무너졌지만 다시 나타난 베토벤 일행이 무지크를 동시에 발생시켜서 또 다시 오토와관을 지켜냈다.
7화에서 슈베르트를 오토와관으로 데려온다. 슈베르트가 정식으로 입주할 것 같은 분위기가 되자 집세 이야기를 꺼내지만, 곧장 화제를 돌려버리는 모습을 보고 '또 이런 사람이냐'며 황당해한다. 이후 최근 괴담으로 떠도는 '하마곤'이 모차르트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일이 크게 번질 것을 우려해 모차르트를 데리고 오려고 결심한다. 모차르트의 사정을 알게 된 이후 번개가 내려치고 모차르트가 돌본 사슴이 죽은 걸로 착각하자[4] 뮤지크를 발동시켰고 상황이 진정되었지만 또 다시 비슷한 일을 벌이자 이번에는 완전히 손에 놓은 듯 하다.
8화에서 리스트가 주도한 여성 모임에 반강제로 참여했다. 리스트의 소개로 차이코와 바다를 만나게 되었다. 초반엔 차이코와 바다 처럼 미적지근 하게 굴었으나 노래방에서 공감대가 통한 이유로 신나게 놀기 시작한다. 리스트가 새로운 무지크를 각성했는데 바흐의 맨얼굴을 보고 얼굴을 붉히며 그냥 가발 안 쓰면 안 되겠냐며 극딜했다.(...)
9, 10화는 비중이 별로 없었다.
11화에서는 간만에 비중이 많았는데 친척이 아프서 며칠 간 집을 비워야 해서 입주민들에게 가사를 배울 수 있도록 하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휴가를 떠나려고 했다. 중간에 많은 트러블이 있었고 그 중에서는 모츠가 저지른 대형사고 때문에 카나에를 제외한 이들은 모두 모츠의 일을 처리하고 했지만 이미 돌아오고 난 이후에 아주 난장판이 따로 없었다.[5] 그 결과 카나에는 모두를 여행에 데리고 가기로 결심했다.
12화에서 바흐와 20분 가량 이야기를 나누었다.[6]
13화에서는 슈베르트의 숭어 무지크 때문에 소동이 일어났고 1주일 동안 물고기로 지내면서 살았다. 이 때 변신한 물고기는 흰동가리.
14화에서 차이코가 클라클라에서 쫓겨난 뒤 기운이 없어서 러시아 요리라도 해줘야 하나 고민하다 바흐가 무슨 일이 있으면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라 했던 얘기가 생각나 연락을 한다.
정작 기다렸더니 온 것은 바다르체프스카였고 바다에 의해 자신이 신 클라클라의 대타 멤버로 뽑힌 것을 알게 된다. 피 나는 노력 끝에 데뷔 무대 까지 마련하게 되나 정작 카나에는 굉장히 부담스러워 했다. 이에 바다가 팬들이 바다 자신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 거라며 격려해주었으나 정작 팬들은 키레돌 카나나를 외치며 매우 기대했다.[7] 결국 카나에는 완전히 겁을 먹고 평범한 여자애로 돌아가고 싶다며 울음을 터뜨린다. [8] 이후 바다가 차이코와 싸우다 무지크를 각성했는데 팬들이 자신을 숭배하게 만드는 능력이었다. 카나에는 잘 되었다고 말했지만 표정은 그렇지 않았다.
15화는 그렇게 비중있게 나오지 않았으며 16화는 베토와 모츠에게 집세를 내라고 강요하고 쇼팽의 방송을 듣고 쇼팽에게 악감정을 품는다.
17화에서는 처음 부터 감기를 걸렸고 구운 귤을 먹고 다음 날 나아졌지만 모츠가 저지른 폭발을 보고 화를 낸다.
18화에서는 미츠루로이드의 정체를 모르고 소스케가 나타나자 놀랐다.
19화에서는 차이코가 발동한 백조의 호수로 메이드복과 네코미미를 착용하게 되었고 이후 베토와 묘한 관계가 된 듯 싶었지만 베토가 어떻게든 얼버무리면서 상황은 종료되었다.
20화에서는 모츠의 장난에 화가 났지만 이후 계속 반복되는 산책이라는 것이 신경 쓰였고 모츠와 이야기를 하였다.
21화에서는 슈베르트의 방이 없어서 이에 불만을 터뜨리자 창고라도 줘야 하냐며 곤란해했다. 슈베르트가 사라진 후 태풍이 불어 오토와관 지붕 위에 판자를 덧대고 있었다.
돌아온 슈베르트는 자신이 없어진 것에 아무도 신경을 안 쓴다는 것에 분노해서 마왕을 발동시켰고 카나에에게 "집세! 집세! 시끄러워, 내 방은 어닸냐." 라고 디스를 날리고 무지크의 힘으로 그림으로 변해버렸다. 다음 날 그 때 일이 마음에 걸렸는지 카나에가 슈베르트의 방을 마련해주었으나 슈베르트가 계속 거들먹거리자 화가 나서 내쫓는다.
25화에서는 우주인의 분노 때문에 저택이 부서질 위기에 처하자 바흐를 비롯한 클래시컬로이드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후 잠잠해지는 듯 했으나 옥토바 장치가 부서지면서 2차 공격이 가해오자 베토의 무지크로 햇시와 함께 변신한 뒤 우주선으로 가게 된다.
우주인이 떠난 뒤 에필로그에서 평화로운 삶을 보내게 된다.
2.2. 2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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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인지 모르지만 신캐릭터인 바그너가 생이별한 남동생이라면서 나타났다. 자세한 것은 방영을 해봐야 알 것 같다.
방세까지 마련한 기특한 남동생을 위해 베토의 방을 내주었고, 심지어 애완동물인 아기하마 드보 짱의 방으로 모츠의 방을 주면서 베토와 모츠와 대립하게 되지만. 드보의 무지크로 인해 화를 풀고. 방세 반값으로 창고를 베토와 모츠에게 주기로 한다.
3화에서는 카나에의 비중은 거의 없는데 오히려 친구인 우즈키가 카나에의 역할을 대신 해주었다. 대신 모차르트의 거짓말로 우즈키와 와타루가 키스했다고 하니 멘붕해버린다.[9]
4화에서는 드보의 기행 때문에 오토와관이 떠들썩해져서 난감해 했지만 결국 본인도 드보의 신격화에 동조해버린다(...). 보다못한 쇼팽의 무지크로 인해 요크셔 테리어가 되어버린다. 이후 쇼팽이 방바닥을 긁는 것을 보고[10] 화를 내는데 창문을 열려다가 바닥을 수리 해놓으라는 말을 남기며 방을 나간다.
7화에서는 어머니인 히메카와 입주민인 리스트가 카나에의 남편을 정하기 위해서 각종 일을 하는데 그 때문에 본인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이에 다섯 명에게 차였다.
이후 개조된 집에서 다시 다섯 명과 마주하는데 이번에는 카나에쪽에서 먼저 차버린다. 그러던 찰나에 난데없는 무지크 배틀이 이어지고 모든 진실을 알게되자 화를 냈으며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다.
12화에서 바그너와 드보짱의 정체에 대해서 알게 되었지만 그 직후에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 같았다.[11]
13화 홍백무지크 대결에서 홍쪽의 사회자를 담당했다.
14화에서는 바다와 차이코가 드보짱의 방을 사용하고 있는 중이라서 방을 내주지 못한다고 하자 정원에 드보르자크의 집을 준비했지만 그 집이 심히 안좋았는지 드보짱이 패드군을 데리고 여행을 떠나게 된 계기를 마련해준다. 그래도 카나에는 같은 집에 사는 가족으로 나름 배려를 해 준 모양으로 패드 군과 드보짱의 대화를 듣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21화에서 프레디 마죠르카의 이름만 보고 작가의 정체가 프레데리크 프랑수아 쇼팽인 쇼팽이라는 것을 눈치챈다.
22화에서 바흐가 보내준 신곡을 '바그너와 '싸우기 위한 것'으로 해석하고 바그너를 '쓰러뜨린다' 등의 이야기를 하는 클래시컬로이드들을 보고 '바그너도 바흐도 같은 클래시컬로이드'이니 사이좋게 지내라고 말하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1 시리즈 후반부 처럼 앞으로의 싸움이 일어날까봐 걱정하는듯. 이후 클라클라의 무대에서 바그너와 클래시컬로이드들이 다시 한번 싸움이 일어나자 몹시 걱정하고 결국 클래시컬로이드 전원이 무지크를 빼앗기자 쿄고를 애타게 찾는다.
23화에서 바그너를 만나기 위해 우즈키와 기다리다 인터뷰를 하고 나오는 바그너의 차에 들러붙어 바그너에게 자신이 만든 부적을 전해주려고 하지만 바그너는 무시해버리고 그에 안타까워한다. 이후 아버지의 전화를 받다가 바그너의 폭주로 인해 아르케사가 성으로 변하고 시내가 초토화 되었으며, 부모님이 아르케사에 갇히는 위기에 처하자 클래시컬로이드들에게 같이 부모님과 바그너를 구하러 가자고 설득하지만 클래시컬로이드들은 그건 카나에 가족의 일이라며 상관하지 않고 그러자 이내 클래시컬로이드들은 오토와관의 입주민이 아니라 소중한 가족이라는 것을 진심으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아르케사에 잠입하여 세 팀으로 나뉘어 바그너에게 다가가려는데 마음의 벽으로 막혀 있어 지나갈 수 없었고 카나에는 바그너에게 전해줄 열쇠고리를 보며 눈물을 흘리자 순간 수수께끼의 힘이 발동되고[12] 바그너가 만든 벽을 베어 무력화시킨다.
그러나 벽 너머엔 또 다른 벽이 있었다. 그렇게 절망하려는 찰나 클래시컬로이드 일행들이 합류하게 되고 수 많은 벽을 부수고 들어간 성안에서 또 다른 자신을 만나 칼싸움을 벌여 물리치고 날개를 펴 날아올라서는 와타루의 심상세계로 들어가 그를 만나 설득하여 구출한다.
이후 평화롭게 지내게 되지만 입주민들이 하나 둘씩 떠나가게 되면서 본인도 휴학을 내고 떠나게 되었...지만 소스케
3. 기타
잘 드러나지 않지만 본작의 최대 피해자라고 할 수 있다.괴짜 아버지 때문에 집을 나간 어머니와 그 어머니가 보낸 수상한 남동생과 하마로 인해 고생이 많은 것 같다.
더군다나 입주민 상태도 좋지 않는데 툭 하면 교자와 화염방사기로 집을 폭발시키는 자와 집에서 장난만 치는 자 그리고 히키코모리와 매일 사랑을 외치는 여자 그리고 툭 하면 잊혀지고 집을 비우는 자 그야말로 복잡한 인간관계를 가진 소녀다.
1 시리즈에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던 어머니의 존재가 언급되었다. 바그너를 보낸 장본인이지만 상세한 것은 바그너와 드보르자크 그리고 어머니인 히메카를 제외하고 아무도 모른다.
오토와관의 집주인으로써 바흐가 표현하기로는 카나에는 연주자들을 지휘하는 지휘자로 표현을 했다.
[1] 이름을 풀이하면 소리의 날개와 노래 부르는 피리. 즉 이름 자체가 음악과 연이 깊다고 할 수 있겠다.[2] 소스케가 직접 귀족이라고 말했다.[3] 오르간이 너무 오래 되어 오래 전 부터 소리가 나지 않았다고 한다.[4] 실제로는 기절[5] 애들 복장은 보면 전원 무지크를 발동한 모양이다.[6] 몇 분인지는 불명이었지만 14화에서 밝혀졌다.[7] 클라클라의 새 멤버 소개 영상에서 카나에의 굳은 얼굴을 보고 무섭다며 웃음 거리로 도마에 올랐는데 쇼팽이 카나에를 띄워준답시고 키레돌(정식 번역판은 버럭돌, 버럭녀)이라는 명칭을 붙이고 떡밥을 뿌렸다.[8] 이에 바다는 이 녀석은 "반짝 스타"도 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카나에가 겁 먹고 물러난 행동이 평소에 열폭에 쩔어 있던 바다에게 깨달음을 준 게 아이러니.[9] 그럼 나는 앞으로 우즈키의 형님이 되는건가....하하하하하[10] 사실 드보가 쓴 글씨인데 애초에 말 못하는 하마가 글씨를 쓸리 없다며 카나에가 믿지 않는다.[11] 주변인만 클래시컬로이드가 대부분이며 바그너가 데려온 드보짱이 무지크를 발동했을 때 부터 어느 정도 예상한 것일지도 모른다.[12] 정확히 무지크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