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트비다베리 FF | |
Åtvidabergs FF | |
<colbgcolor=#005894><colcolor=#fff> 정식 명칭 | Åtvidabergs Fotbollförening |
별칭 | 공장 (Bruket) |
창단 | 1907년 7월 1일 ([age(1907-07-01)]주년) |
소속 리그 | 스웨덴 디비시온 2 (Swedish Division 2) |
연고지 | 외스테르예틀란드 오트비다베리 (Åtvidaberg) |
홈구장 | 코파르발렌 (Kopparvallen) (8,100명 수용) |
라이벌 | IFK 노르셰핑 |
회장 | 마르틴 시게셰 (Martin Siggesjö) |
감독 | 안데르스 보트 (Anders Bååth) |
공식 웹사이트 | |
우승 기록 | |
알스벤스칸 (1부) (4회) | 1972, 1973 |
스벤스카 쿠펜 (1회) | 1970, 1971 |
클럽 기록 | |
최고 이적료 영입 | |
최고 이적료 방출 | |
최다 출장 | |
최다 득점 |
1. 개요
스웨덴의 축구단. 외스테르예틀란드 지역의 작은 산업 도시 오트비다베리에 위치해 있다. 공식 명칭은 '오트비다베리 포트볼스페레닝(Åtvidabergs Fotbollförening)'이며, ÅFF, 오트비드(Åtvid), 공장(Bruket)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홈구장은 코파르발렌(Kopparvallen)이며, 팀 컬러는 파란색 유니폼에 흰색 바지, 빨간색 양말이다. 지역 산업체인 페시트(Facit)의 지원을 받아 1970년대 초반 황금기를 누렸으며, 스웨덴 리그에서 총 20시즌을 플레이했다. 현재는 디비시온 2 쇠드라 스베알란드(Division 2 Södra Svealand)에서 활동 중이다.2. 역사
오트비다베리 FF는 1907년 7월 1일 오트비다베리스 이드로츠페레닝(Åtvidabergs Idrottsförening)이라는 이름으로 창단되었다. 1935년 클럽이 재조직되면서 현재의 이름인 오트비다베리스 포트볼스페레닝(Åtvidabergs Fotbollförening)으로 변경되었다. 이 과정에서 사무용 가구 제조업체인 오트비다베리스 인두스트리(Åtvidabergs Industrier, 후에 Facit로 알려짐)의 CEO였던 엘로프 에릭손(Elof Ericsson)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1940년대에 디비시온 2에서 활약하다가 1951년 처음으로 스웨덴 최상위 리그인 알스벤스칸에 승격했지만, 데뷔 시즌에 곧바로 강등되었다. 1960년 디비시온 3로 강등된 후, 1960년대 중반부터 다시 성장하기 시작했다. 1967년 디비시온 2에서 우승하고 플레이오프를 통해 알스벤스칸으로 승격했다.
1970년대 초반은 클럽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였다. 스웨덴 컵에서 연속 우승[1]을 달성하고, 알스벤스칸에서도 2연패[2]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유럽 무대에서도 활약했는데, 1971-72 시즌 컵위너스컵에서 첼시를 상대로 원정 다득점 규칙으로 승리했고, 1973-74 시즌 유러피언컵에서는 1라운드에서 만난 바이에른 뮌헨과의 대결에서 연장전 접전 끝에 4-4로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승부차기에서 3-4로 패배하며 탈락했다.[3] 1974-75 시즌 유러피언컵에서는 CS 우니베르시타테아 크라이오바와 HJK 헬싱키를 연달아 꺾으며 8강에 진출했지만 바르셀로나에게 패하며 8강에서 탈락했다.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에는 강등과 승격을 반복했으며, 1982년 알스벤스칸에서 강등된 후 27년 동안 최상위 리그에 복귀하지 못했다. 1991년에는 디비시온 3로 강등되었고 경제적 어려움도 겪었다. 1990년대 후반부터 다시 회복하기 시작해 2000년 2부 리그로 새로 창설된 수페레탄에 참가했다.
오트비다베리는 2009년 수페레탄에서 준우승하며 27년 만에 알스벤스칸에 복귀했으나 2010년 15위로 마쳐 곧바로 강등되었다. 2011년 수페레탄에서 우승하며 다시 알스벤스칸으로 승격한 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시즌 연속 8위를 기록하는 안정적인 성적을 냈다. 그러나 2015년 16위로 마쳐 다시 강등되었고, 2017년에는 수페레탄에서도 강등되었다. 2019년 디비시온 1에서도 14위를 기록하며 디비시온 2로 강등되었다가 2020년 디비시온 2에서 2위를 차지하며 디비시온 1으로 승격했다. 2023년 디비시온 1에서 15위를 기록하며 다시 디비시온 2로 강등되었고, 2024년 현재 디비시온 2 쇠드라 스베알란드에서 활동 중이다.
[1] 1970, 1971[2] 1972, 1973[3] 이때 오트비다베리 소속의 코뉘 토르스텐손가 뮌헨전에서 활약했었고, 이를 바탕으로 뮌헨으로 이적하여 쿠르트 함린, 오베 킨드발에 이어서 세 번째로 유러피언컵에서 우승한 스웨덴 선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