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b70000> 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 온슬로트 Onslaugh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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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창조 정보 | |||
출판사 | 마블 코믹스 | ||
최초 등장 | X-Men (vol. 2) #53 1996년 4월 ([age(1996-04-17)]주년) [dday(1996-04-17)]일째 | ||
창조자 | 스콧 로브델, 마크 웨이드, 앤디 커버트 | ||
캐릭터 설정 정보 | |||
본명 | 없음 | ||
이명 | 온슬로트(Onslaught) 찰스 제이비어(Charles Xavier) 패치워크 맨(Patchwork Man) 다크 제이비어(Dark Xavier) 매그니토(Magneto)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b70000> 인간 관계 | ||
소속 | <colcolor=#373a3c,#ddd>다크 디센던트스 | ||
가족 관계 | 찰스 제이비어 (조상) 막스 아이젠하르트 (조상) | ||
생사 관련 | |||
현실 | 지구-616 | ||
출신지 | 뉴욕 웨스터체스트 살렘 센터, 찰스 자비에 고등 학습 학교 | ||
개인 정보 | |||
신분 | 이중 신분 없음 | ||
종족 | 뮤턴트 | ||
국적 | 없음 | ||
직업 | 파괴자 | ||
학력 | 없음 | ||
근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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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특징 | |||
성별 | 없음 | ||
신장 | 305cm | ||
체중 | 408.23kg | ||
눈 | 파란색으로 빛남 | ||
모발 | 없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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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코믹스의 빌런. 맹공이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존재답게 말도 안되는 엄청난 강함을 보여준다.2. 기원
그 정체는 '프로페서 엑스' 찰스 제이비어 교수와 매그니토의 사악한 내면이 합쳐져서 태어난 존재이다. 한번은 늘 그렇듯 제이비어 교수와 X맨들이 매그니토의 세력과 맞붙은바가 있었는데 여기서 너무 많은 피해가 발생하자 결국 제이비어 교수는 매그니토를 막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 생각해 텔레파시로 매그니토의 정신줄을 셧다운 시켰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매그니토의 분노, 증오, 원한 등의 부정적인 감정들이 텔레파시를 타고 제이비어 교수의 내면으로 들어갔다는 점으로 이것이 교수가 30여년동안 억눌러 온 자신의 사악한 내면과 결합하면서 별도의 인격체가 된 것이 바로 온슬로트이다.초기에는 존재만 했지 각성하질 못해 제이비어 교수의 내면에 잠재되어있기만 했으나 제이비어 교수가 이런저런 반 뮤턴트 운동가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음으로서 그로 인한 자극을 받아 각성에 성공하였다. 애초에 기반이 제이비어 교수가 억지로 억누른 인류를 향한 증오심에 매그니토의 인류를 향한 증오심이 기반이었으니만큼 인류를 몰살시키기 위해 암약하게 된다. 원래는 뮤턴트가 인류를 지배하는 세상을 원했으나 평행세계에서 온 다크 비스트의 기억을 읽고 뮤턴트들의 추악한 세상을 목격하고 인류와 뮤턴트를 모두 몰살시키기로 정한다.
3. 작중 행적
처음 각성한 온슬로트는 정부의 비밀 기지로 잠입하여 센티넬의 존재들을 알게 되었고 그 곳에서 일하는 과학자들을 세뇌 및 협박을 가해 모든 센티넬들을 자신의 수족으로 만들었고, 이후 여러 히어로들과 뮤턴트들의 힘을 흡수해오다가 그렇게 쌓인 초능력으로 만든 '찰스'라는 꼬마의 환영을 만들어 프랭클린 리처즈를 낚아 납치한 다음 프랭클린의 힘을 흡수함으로서 현실을 조작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며 이것을 기반으로 마침내 제이비어 교수를 완전히 장악하여 제대로 표면으로 드러나게 된다. 이후 제이비어 교수의 겉모습을 유지하여 X맨들을 소집하여 인류를 싹 쓸어버리는 정화 전쟁에 참가할것을 종용하지만, 평소 제이비어 교수로부터 인류를 수호하라는 교육을 받고 자라온 X맨들이 당연히 그걸 따를리 없었고 결국 실체를 드러낸 다음 X맨들을 공격하여 상당수의 X맨들의 힘 또한 흡수했다.결국 인류를 정화하기 위해 직접 나서기로 하고 그 동안 모은 힘으로 두번째 태양을 만들어 그 힘으로 인류를 몰살시키려 했으나, 이제 진상을 알게 된 판타스틱 포, 어벤져스, 잔존 X맨 및 여러 히어로들이 이에 맞선다. 온슬로트는 그 자신의 전지전능한 힘과 그동안 비축해둔 센티넬 군단으로 맞서 싸웠으며 결국 분전 끝에 많은 히어로들의 희생을 치르고 나서야 본체인 제이비어 교수와 분리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동안 모아둔 힘이 많아 입고 있던 갑옷을 껍질로 삼아 스스로를 에너지 엔티티화하여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 결국 히어로들이 전멸 위기에 처하나, 진 그레이의 도움으로 자신의 분노를 개방하여 폭주해버린 헐크[1]와 대등한 대결을 벌이다가 헐크의 마지막 일격을 맞고 육체 노릇을 하던 갑옷이 박살나고 만다. 그럼에도 에너지 엔티티화한 '존재' 그 자체는 멀쩡한데다가 이젠 오히려 갑옷이 없어짐으로서 공격을 받을 물리적인 육체 자체가 없어 언제고 다시 부활할 수 있는 상황이였으나. 네이트 그레이라는 뮤턴트가 프랭클린 리처즈와 힘을 합쳐 온슬로트의 엔티티를 흩어지게 만들었고, 그 때를 노려서 수많은 히어로들이 온슬로트의 엔티티의 조각들을 자신에게 씌우고 스스로 소멸하는 방식으로 온슬로트의 재결합을 막고 완전히 지워버렸다.
그럼에도 후술하겠지만 본질이 정신체이기 때문에 몇 번이고 다른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Way of x에서 온슬로트 관련 떡밥이 뿌려졌다. 하지만 나이트크롤러와 리전(마블 코믹스)에 의해 파괴된다.
4. 능력
능력치 | |
지능 | ■■■■■■□ |
근력 | ■■■■■■■ |
속도 | ■■■□□□□ |
내구성 | ■■■■■■■ |
에너지 투사 | ■■■■■■□ |
전투 기술 | ■■■■□□□ |
기본적으로 제이비어 교수의 정신력 능력에 매그니토의 자기장을 다루는 능력도 약간 사용할 수 있다. 원리는 알 수 없지만 기본적인 물리력도 상당히 강하다. 자신의 정체를 눈치챈 저거너트와 한판 붙었을 때 '막을 수 없는(Unstoppable)' 존재로 통할 정도의 강자인 저거너트를 주먹질 한방에 미국에서 캐나다까지 날려버렸다.[3] 여기서 때려눕힌 저거너트에게서 빼앗은 사이토락의 힘으로 한층 더 파워 업 했다. 막판에 한층 진화한 모습으로는 진 그레이의 텔레파시로 이성이 완전히 날라간 헐크와 1:1이 가능한 레벨이었다. 그럼에도 온슬로트의 힘은 헐크를 찍어누를 정도였고, 헐크가 자신이 브루스 배너와 물리적으로 분리될 정도로 필사적인 한방을 날리자 박살나긴 했는데, 이것조차 물리적인 겉껍데기의 육체를 파괴한것에 지나지 않는 수준이였다.
지구권내에서는 거의 최강급의 캐릭터다. 이 녀석을 막으려고 한 자리에 히어로들이 총집결했는데
여기에 팀에 소속되지 않고 개인적으로 참여한 히어로들과 빌런들까지 포함하면 수백명은 족히 되는 히어로와 빌런들이 자기 이념을 뒤로하고 온슬로트를 막기위해 힘을 합쳤고 그럼에도 무려 150명에 달하는 참전자들이 죽고 나서야 온슬로트의 겉껍데기만 부숴서 퇴치할 수 있었다. 즉 저정도의 희생을 내고도 끝내 소멸시키거나 전투불능으로 만들지 못한 것.
이쯤되면 타노스도 상대할 수 있을것처럼 엄청나다. 하지만 마블 세계관 전체에서 보면 최강의 캐릭터는 아니다. 사이토락 젬과 다른 뮤턴트들의 힘을 흡수해서 저렇게 강해진거지 원래 상태는 우주적 존재라고 부를 수준은 못된다. 당연하지만 나중에 성인이 돼서 코스믹 에너지를 얻어 절정의 파워를 가진 프랭클린 리처즈보다도 약하다.[5] 한 때 국내에서 나돌던 마블 악역 랭킹이나 티어 등급표 따위에 높게 랭크되어 있어서 저런 오해가 더 커진 것 같다. 이런 오해가 생긴 이유는 진 그레이를 텔레파시로 제압하는 과정에서 진 그레이 내면의 피닉스 포스의 분신을[6] 없에버리는 장면이 있는데 당시 이 장면을 본 사람들이 영어를 잘 모르니 앞 뒤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우주적 존재급으로 착각한 것. 애초에 텔레파시들 끼리의 싸움은 단순 파워보단 숙련도가 더 중요하다. 당장 키드 오메가만 봐도 오메가 레벨 텔레패서지만 자기 보다 레벨이 낮은 텔레패서들한테 발리는 모습이 종종 나온다. 신뢰성 낮은건 똑같지만 마블 코믹스 nerd들이 매긴 티어 랭킹에서는 꽤나 아래에 위치한다.
그래도 필멸자 내에서는 꽤 강력한 건 사실이며, 이 점 때문에 지구에서 태어난 우주적 존재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프랭클린의 힘을 일부 얻은 때라면 모를까 본체는 우주적 존재로 분류되긴 부족한 수준. 어떤 이는 갤럭투스와 비교하는 경우도 있지만 진화된 상태로도 갤럭투스에는 한참 못 미친다. 갤럭투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기본적으로 지구의 히어로들이 뭘 어찌해도 당해낼 수 없는 수준이며 그나마 약체화 된 상태로도 항성계를 날려버리는 존재다. 어쨌건 한 크로스오버 이벤트의 최종보스로서 지구의 영웅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초강적이었던 것은 사실. 그 때문에 죽은 히어로들을 되살리기 위해 프랭클린 리처즈가 한 일이 바로 포켓 유니버스를 만들어서 죽은 히어로들을 되살린 <히어로즈 리본>이다.[7]
5. 멀티버스
5.1. 코믹스
- 엑스맨 '92 (지구-15730)
카산드라 노바의 육체로 활동하던 섀도 킹이 저지른 짓(자신을 공격한 걸로도 모자라 제자들에게 손을 댔다)에 크게 분노한 프로페서 X가 자신의 정신 능력으로 만들어낸 순수한 정신 에너지 형태로 등장한다. 당시에 부담이 컸는지 프로페서 X는 눈과 코, 입에서 피를 흘리고 있다가 소환할 때에 끝내 피를 토한다. 카산드라의 육체에서 섀도 킹을 쫓아내고는 온슬로트 형태를 취해 아스트랄 플래인에서 섀도 킹과 싸울 때에 거의 질 뻔했으나 진, 케이블, 사일록의 지원을 받아 그를 쓰러뜨린다.
5.2. 게임
- 마블 VS 캡콤
자세한 내용은 온슬로트(VS.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 슈퍼 히어로 스쿼드 온라인
- 마블 퍼즐 퀘스트
- 마블 올스타 배틀
- 마블스냅
자세한 내용은 마블스냅/카드일람/6에너지 문서의 온슬로트 부분을참고하십시오.
6. 기타
- 마블 코믹스 내에서 인지도가 있고 상당히 강한 빌런에도 불구하고 미디어믹스상에서 단 한번도 영상화 된적 없다. 이는 온슬로트가 인기가 낮은 것도 한몫한다. 당시 온슬로트는 나오자마자 그 강함을 독자들한테 각인시키기 위해선지 온갖 강캐들을 때려 부수고 다녔다. 프로페서 X와 매그니토의 인격이 합쳐져서 생겼다는 인상적인 설정이 있음에도 온슬로트 자체에 집중하기 보단 온슬로트의 강함에만 신경을 쏟았고 이는 캐릭터성 어필에 실패로 이어졌다. 게다가 이 정도로 강한 캐릭터가 갑작스럽게 튀어나와 깽판을 치는 모습은 팬들이 반감을 가지기도 충분했고 얘가 왜 이렇게 강한지도 설명이 부족했다. 진화하기 전에도 저거너트를 압도하고 알려버리는데 매그니토나 다른 능력도 아닌 본인 순수 신체능력으로 한거다. 둘의 인격이 합쳐진것 만으로 이렇게 강해진다는 것은 개연성이 부족하다. 마블에서 로그나 마이클 포인터처럼 흡수능력을 가진 뮤턴트가 몇백만명의 초능력을 흡수해서 파워업한 적도 있지만 이 정도로 강해지진 않았다. 그냥 강하니까 강하다 수준으로 캐릭터의 깊이가 없다. 마지막 단체 레이드를 뛸때도 얘가 세니까 그냥 뭉치자는 느낌으로 마구 몰려들었고 그렇게 여차저차해서 그렇게 끝났다. 게다가 이 뒤에 나온 히어로즈 리본 이슈는 작품 외적으로는 캐릭터들의 스토리 정리를 위해 일종의 리부트를 진행하기 위한 이슈였는데 이것마저 평이 좋지 않아 전부 망했고, 결국 흑역사화된다. 그러니까 오리지널 온슬로트는 마블 입장에선 그리 달갑지 않은 캐릭터다. 이 뒤로 허접한 모습만 보여주는데는 이런 이유도 있는듯.
- 심지어 엑스맨 97에서 첫영상화할 가능성이 커졌지만 시즌 1에서는 결국 등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다음 시즌에서도 등장할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8] 하지만 이후 등장 계획이 무산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1] 헐크 자신이 내면의 브루스 배너의 인격을 잠재우고 자신의 분노를 일깨워달라고 했다.[2] 이 당시에는 버키 반즈가 캡틴 아메리카였다.[3] 사실 통념과는 달리 저거너트는 그냥 무작정 존나 센 캐릭터가 아니라, 상대가 얼마나 강하든 씹고 자신의 압도적인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게임적인 방식으로 설명한다면 깡뎀이 무식하게 높은데 '방어 무시 공격'을 가할 수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방어력까지 절대적인건 아니다. 물론 상대의 공격을 자신의 공격으로 받아친다면야 특유의 속성이 발동되어 상대의 공격을 상쇄시켜버리니 사실상 무적에 가깝긴 하지만.[4] 닥터 둠은 자신의 수양딸과도 같은 발레리아 리처즈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판타스틱 4를 찢어죽이고 싶을 정도로 싫어한다. 그런 닥터 둠조차 자기 감정을 접어두고 원수 같은 판타스틱 4와 협력할 정도로 상황이 막장이였다는 소리. DC로 치면 배트맨과 조커가 동맹을 맺은 것과 다름없는 것이다.[5] 애초에 온슬로트가 태양을 만들수 있던 것도 프랭클린의 힘을 흡수해서 가능했던거고 성인이 된 프랭클린은 셀레스티얼과 맞붙은 전적도 있다.[6] 본체가 아니다[7] 그 포켓 유니버스의 부작용으로 멀티버스가 모조리 날아갈 뻔했고 닥터 둠은 그거 막으려고 발바닥에 땀나게 뛰어 다니고선 결국에 오해를 받고 쫓겨난다.[8] 또한 프로페서X가 매그니토에게 날린 분노의 텔레파시 공격으로 인해 온 세상을 뒤흔들어버리고 지구의 마블 히어로들도 이에 반응할 정도라 온슬로트의 기원 떡밥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