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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버 콜린스 | |
| 일어명 | オリバー・コリンズ |
| 영문명 | Oliver Collins |
| 등장지역 | 실외의 십자로 |
| 아이템 | 불굴의 대형 해머 |
| 아이템 | 광전사의 혈영핵 |
| BGM 1 - 전쟁 ~ 공포를 넘어서 (戦火 ~ 恐怖を越えて) | |
| BGM 2 - 사투의 끝 (死闘の果て) | |
1. 개요
코드베인의 프롤로그를 장식하는 첫 번째 보스. 처음에 동행하던 동료 흡혈귀 올리버 콜린스가 다른 타귀에게 습격을 받아 마스크가 망가진 뒤 독기로 인해 인간성을 상실하고 처참하게 타귀로 변모한 모습이다.1.1. 1페이즈
| 패턴 | |
| 일반 공격 | 망치를 휘둘러 전방의 적에게 피해 |
| 도약 | 플레이어의 방향으로 활강한 뒤 전방을 분쇄 |
| 삼연격 | 망치로 두 번을 찍고, 마지막으로 강하게 전방을 강타 |
위협적인 패턴은 없으나 도약하여 플레이어 방향으로 점프해 날아오기 때문에 잘못 맞으면 치명적이다. 삼연격은 보통 맞는 경우가 드물지만 이는 맞게 되면 그 자리에서 겨우살이로 돌아가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할 것. 다만, 삼연격은 일단 공격 방향을 정하고 나면 세 번을 해당 방향으로 찍을 때까지 멈추지 않으므로 이 타이밍을 노려 뒤에서 공격하는 편이 매우 좋다.
여담으로, 점프공격을 제외한 모든 공격이 패링이 가능해 패링 타이밍만 알고 있다면 호구가 되어버린다...
1.2. 2페이즈
| 추가 패턴 | |
| 폭발 | 주변에 피의 장막을 펼친 뒤 폭발시켜 피해 |
올리버의 HP가 50% 이하로 내려가면 올리버가 본격적인 자아 상실의 단계를 마치고 타귀로 폭주한다. 모델링은 후반 잡몹인 바위를 부수는 자와 같지만 무기가 올리버 특유의 중후한 해머. 기본적인 패턴 기반은 1페이즈와 동일하지만 자기 주변에 혈기를 폭발시켜 피해를 주고 적을 밀쳐내는 기술이 추가된다. 보통 경무장일 경우 이 공격에 넉백될 확률이 높으니 이어지는 내려찍기 콤보에 주의할 것. 올리버가 기를 모으면 재빨리 주변에서 도망치는 것을 권장한다.
2. 기타
지하도시에서 첫 시작을 맞이하면 플레이어에게 호감을 보이며 '인성 좋은 흡혈귀'라는 이름으로 말을 걸어온다. 그는 과거 인간 시절 당시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으며 대붕괴 이후 1세대 흡혈귀가 되어 생존을 위해 인간 시절 못지않은 처절한 인생을 살아오다가 PGO에 의해 징집되어 퀸 토벌전에 참전하게 된다. 일종의 참전용사였던 셈.덕분에 주인공의 무용담을 가장 잘 알고있던 인물 중 하나이기도 하고 이래저래 시작부터 주인공을 많이 도와주며 주인공의 퀸 토벌전 역사를 알고있는 터라 진행 도중 주인공보고 "너 그 힘..." 이라거나 "어디서 본 것 같다"라는 말을 하며 떡밥을 던진다. 이후 동굴에서 타귀에게 습격당해 마스크가 손상되고, 종국에는 타귀가 되었지만 타귀가 되어가는 와중에도 이오를 습격하려던 무리를 물리치며 자아를 유지하기 위해 억지로 버틴다. 하지만 실패하고 괴물이 되어 인간성을 상실하고 비극적인 죽음을 맞게 된다.
만난 지도 얼마 안되었지만, 기억에서는 "그 녀석만이라도 살아야 해" 같은 말을 하며 자아를 잃어가는 중에도 플레이어와 이오를 생각해 주는 루이와는 다른 넓은 아량을 보여주었으며 인간시절 불우한 과거를 보내고 흡혈귀가 되어 전쟁까지 겪는 등 성격을 버릴 법한 끔찍한 일을 많이 겪었음에도 친절하고 유쾌한 인상을 보여준, 그래서 더욱 안타까운 인물. 덕분에 커뮤니티에서는 올리버좌, 올리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외에도 심층 '망자의 소굴'과 '어둠의 소굴'에서의 보스로 등장한다. 올리버 콜린스는 사람의 이름이라서 그런지 여기서의 이름은 '심연에 사로잡힌 자'. 별다른 추가 패턴은 없고 원체 어려운 보스는 아니므로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