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문
와우저들 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극단적으로 추종하며 와우와 경쟁관계에 있는 게임들을 폄하하는 일부 악성 팬덤을 가리키는 말. 와우저들의 연령대가 꽤 높은 편이다보니 와저씨라고도 불리며, 스꼴과 함께 블빠의 양대산맥.한국에선 와우인벤에 골수 와우저와 와빠가 많다. 인벤의 뿌리 자체가 와우 인벤이며 대다수의 인벤 고렙들은 와우인벤 출신이다. 레벨제도와 신고제도 때문에 와우를 비판하는 글은 용납되지 않으며[1] 다수의 비공감을 받고 삭제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최근에는 로그를 광신적으로 신봉하는 경우까지 늘어났다, 이런 분위기 때문에 와벤은 사이트 자체가 매우 폐쇄적이며, 와우를 접은 상태에서 커뮤니티를 하는 사람들이 실유저보다 더 많다
루리웹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시판에도 2018년 인벤 대란 때 이전한 유저들이 많은 게시판 특성상 와빠가 많다.
2. 행태
이들의 행태는 다른 빠들과 비슷하다. 와우에 대해 지나친 자부심을 느껴 다른 게임을 쓰레기 취급하고, 와우가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며, 와우의 컨텐츠가 가장 어렵고 힘드니 그런 게임을 즐기는 자신들이야말로 다른 게임을 즐기는 못난 것들보다 우월한 게이머라는 인식이다. 전체적으로 와우는 되고 타게임은 안 된다는 전형적인 이중잣대를 보이고 있다. 아무래도 외산 게임이다보니 앱등이, 락부심과도 유사한 성향을 보인다. 워햄빠, 다옥빠처럼 유독 외산게임에 골수빠가 많은 것과 같은 이유다.리니지2, 아이온 : 영원의 탑, 테라, 블레이드 앤 소울, 던파,마비노기, 마영전, 로스트아크, 검은사막 등 한국 MMORPG를 무작정 와우보다 못한 게임으로 취급한다.[2]
- 한국 게임들의 표절 논란을 물고늘어지는 경우가 많다. 아이온, 테라 등이 와우의 시스템을 베꼈다고 매도하면서도 정작 와우가 다옥이나 에버퀘스트, 울티마 온라인, 애쉬론즈 콜 등 여러 해외 MMORPG에서 큰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에는 무지한 경우가 많다. 이런 기사도 나왔다. 게임계에서 혁신적이거나 편해 보이는 인터페이스가 나오면 어느 정도 윤색해서 차용하는 건 드문 일이 아니며, 애초에 블리자드 자체가 스스로 혁신을 만들어낸다기보다는 기존의 좋아 보이는 시스템을 자기 색깔을 입혀 차용하는 것에 능한 회사이다.[3]
- 한국 온라인 게임의 현질 문제도 주된 타겟이다. 그러면서도 와우에 도입된 여러 현질 요소[4]는 "인게임에 영향을 주지 않는 착한 현질"이라고 억지로 실드를 친다. 하지만 이들은 인게임에 영향이 있건 없건 상관없이 무조건 현질이라고 깠던 것이니 한 번 모순이 발생하고, 와우의 현질 요소도 레벨 부스팅같은 경우 인게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하기 힘드니 또 다시 모순이 발생한다. 이런 요소들을 배제하고 봐도 골드팟에서 비롯된 와우의 현질 요소는 작다고 하기 힘들다. 게다가 대부분의 한국 MMORPG는 부분유료화인 반면, 와우는 유료 게임에 추가로 유료 아이템을 파는 방식이니 따지고 보면 특별히 낫다고 하기도 힘들다. 물론 현질을 한 번도 안 한 와우저들도 많겠으나, 따지고 보면 다른 MMORPG에서도 현질 안하고 플레이하는 유저는 많다.
- 다른 MMORPG에 가서, 혹은 다른 게임의 컨텐츠를 소개하는 유튜브나 인터넷 댓글 같은 곳에서 와우가 제일 어렵다는 턱없는 부심을 부리는 경우도 많다. 다른 MMORPG에 가서 "괜히 와우하다 왔어요"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와빠가 이런 말을 할 경우 말 그대로 와우를 했다는 뜻이거나 "나는 와우를 했으니 니들같은 양민보다 컨트롤 잘함"이란 부심을 부리거나 중 하나다.[5]
- 그 외에도 와우의 요소와 다른 게임의 요소를 괜히 비교하며 까내리는 일이 많다. '와우는 만렙부터 시작'이라면서 일단 만렙까지 키워보라고 강권하거나, 그러면서 자신들은 다른 게임을 기껏해야 1~2시간 해 보고 와우보다 못하다면서 폄하한다. 격아까지 와우의 레벨업은 다른 MMORPG보다 어려운 편인데, 이런 시대역행적인 요소에 대해서도 실드를 친다. 그리고 내로남불적인 면을 지적당하면 아무튼 한국 RPG보다 낫다고 우긴다. 한국 게임보다 정말 나은지는 어떤 사람이 어떤 기준에 따라 평가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일단 와우가 한국 게임보다 낫다 치더라도, 그래서 그것보다는 낫다는 이유로 잘못에 대해서도 무조건 실드를 쳐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 논래대로라면 그렇게 모든 게임들은 그보다 바닥인, 아예 게임같지도 않은 게임들도 있으니 실드쳐 줘야 한다.
게임성 이외에 캐릭터 디자인 등의 요소도 이들의 주된 까임거리다. 와우에 등장하는 종족들은 다른 매체에 등장하는 종족과 이름이 같을지언정 캐릭터를 구성하는 요소는 다른 경우가 매우 많다. 예를 들어 와우의 오크는 (논란의 여지가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마초적이고 명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고블린은 똑똑하지만 돈에 미친 돈귀신, 엘프는 오만하고 속물적인 귀쟁이다. 반면 일본 쪽에서는 오크는 돼지형 잡몹, 고블린은 약하지만 나름 지능을 가진 교활한 잡몹, 엘프는 고귀하고 아름다운 완전체에 가까운 종족으로 그려진다. 하지만 와빠들은 이런 세계관 차이를 전혀 받아들이지 않고, 다른 매체에서도 와우에 등장하는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할 것을 강요하며, JRPG장르 자체를 싸잡아 씹덕물로 폄하한다. 특히 파이널 판타지 14는 메갈리아 분쟁 때문에 와벤 등에선 메갈겜이라며 대놓고 멸시한다. 정작 와우 개발진에서는 이를 신경쓰지 않고 파이널 판타지 7 패러디 요소를 넣는 것과 대조적이다.
게다가 와우에서도 부동의 인기 1순위는 대표적인 미형 종족인 블러드 엘프고, 그 외에도 미형 종족인 드레나이 여캐같은 캐릭터를 선호하는 등, 그렇게 신나게 까던 씹덕들과 다를 것 없이 예쁜 캐릭터를 좋아한다. 와빠들이 그렇게 개성이라고 강변하는 오크 여캐[6], 드워프 여캐 같은 캐릭터는 인기 순위에서 바닥을 찍고, 모이라 타우릿산, 폭풍소환사 마일라 같은 멋진 캐릭터들의 활약을 좋아하기보다는 드워프 여캐의 외모를 가지고 놀리는 것이 현실이다. 대깨블의 참상
이런 악성 와빠들이 착각하는 점은 (물론 다른 빠에도 적용되지만), 와우가 언제나 최고의 게임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최고의 기준이 과연 무엇인가? 유저수나 매출은 리그 오브 레전드 등 다른 부분 유료화 게임이 압도적이다. 굳이 따지자면 월정액 유료 MMORPG라는 매우 한정된 틀 안에서만 유저수가 가장 많은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스토리나 완성도를 들먹이기에는 싱글 게임 중 쟁쟁한 게임이 너무나도 많다. 게다가 와우의 스토리는 MMORPG의 한계로 인해 하락세를 타고 있는 판국이니 와우의 스토리가 뛰어나다는 이야기도 옛말이다. 애초에 스토리나 완성도를 100점 만점에 90점 하는 식으로 채점하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출시 이후 다른 게임에 미친 영향력을 논하기에는 와우부터가 멀게는 톨킨과 워해머, 가깝게는 에버퀘스트/다옥/애쉬론즈 콜 등 다른 매체에서 너무나 많은 영향을 받았으므로 특별히 독창적인 게임은 아니다.[7]
정리하자면, 와우는 분명 MMORPG의 역사에 큰 획을 긋고 전 세계적으로 많은 영향을 준 게임이다. 하지만 서비스가 오래 지속되면서 전성기만큼 못한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무조건 와우가 최고라며 모든 평가의 기준으로 삼는 것은 틀린 잣대일 뿐이다.
3. 클래식 이후 분화
와우는 게임 자체가 유저들 간의 분열을 유도하는 게임이다. RvR이라는 게임의 특성 상 유저 간의 감정 대립이 있고, 간혹 게임적 요소에 과몰입하는 사람들도 발생한다. 이 때문에 커뮤니티에서는 종종 자기 진영에 과몰입해 다른 진영 유저들을 과하게 비하하여 위키에서마저 편집 분쟁을 일으키는 등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도 많다.[8]특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출시 이후로는 팬덤이 상당히 분열되었다. 한 쪽은 오리지널부터 격전의 아제로스를 거쳐 용군단까지, 몇몇 확장팩에 기복은 있었으나 그래도 와우의 역대 확장팩 모두 뛰어난 게임이라고 주장하는
반대로 본섭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경우 과거 확장팩은 추억보정일 뿐 이제 와서는 불편하기만 한 게임을 강요하는 틀래식이라며 욕한다. 클래식 흥행 초창기에는 격전의 아제로스가 역대급 망한 확장팩이라는 평을 들어 본섭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말빨이 영 안 섰으나, 클래식이 궤도에 올라선 이후로는 본섭에서는 상상도 못 했던 현질 및 오리지널 시절의 감성은 내다버린 효율충에 가까운 클래식의 상황 때문에 둘 다 사이좋게 망한 것으로 결론이 났다.[9]
와벤 등에서는 클래식빠를 틀컬지(틀딱+스컬지)란 멸칭으로 부른다.[10]
3.1. 군단 와빠
격아 이후를 최악의 졸작으로 여기면서 군단까지의 와우까지만 인정하는 반 본섭 팬덤. 와우의 최종 보스로 취급받던 살게라스의 위협을 완전히 종결시킨 군단이 와우의 최종작이라고 여긴다. 클래식 와빠보단 불성 리분 와빠와 충돌하는 경향이 더 큰데, 이들이 리분 이후 스토리를 지나치게 폄하하는 점 때문이다. 그래서 불성 리분 와빠가 일리단, 아서스의 팬덤이 크다면 이 쪽은 살게라스를 필두로 한 불타는 군단 팬덤이 강세. 대체로 대격변 확장팩의 평가에는 관대한 편이고, 판다리아의 안개는 비운의 갓장팩 취급이며,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는 그냥 까고, 격전의 아제로스 이후의 확장팩을 어느 와빠보다 증오한다.이들은 군단 확장팩의 여러 문제점, 예를 들어 초창기 군단 전설 아이템 드랍률/밸런스 문제라던가 지옥같은 유물력 노가다, 설정 면에서는 일리단을 띄워주기 위해 억지로 만들었다가 맥거핀이 된 설정인 살게라이트 쐐기돌 같은 자잘한 설정 오류도 있지만 이런 건 무시한다.
3.2. 불성/리분 와빠
오리지날 시절 와우의 완성도와 평가는 지나치게 과대평가 되었고, 오히려 불성과 리분 시절 추가된 요소들이 와우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다고 주장하는 유저들이다. 오리지널 유저들의 회고주의 중에서도 특히 필드쟁을 혐오하는 경향이 있고 비행 탈것과 투기장 때문에 와우의 자유로운 PvP가 망했다는 주장은 개소리로 취급하는 경향이 강하다. 또한 오리지널 레이드는 구시대적인 추억보정으로 몰아가는 경향이 짙다. 특히 리분 와빠는 워크래프트 3부터 시작한 게임 내 스토리 자체의 덕후의 성향이 강해 일리단이 최종보스인 불성, 리치왕이 최종보스인 리분까지가 워크래프트의 완결이라고 보곤 한다. 하지만 이들의 스토리 팬심은 워크래프트 3에 출연했던 인물들 한정이며, 그조차도 대부분 일리단과 리치 왕에 집중되어 있는 탓에 설정 덕후의 성향은 꽤나 옅은 편이라 그래서 워크래프트 3부터 있던 다른 설정 문제는 외면하거나 설정 파괴를 옹호하기까지 한다.불성 와빠는 다양한 레이드 활성화와 적절하게 분배되었던 유저 분포를 추앙하되 리분의 10/25인 시스템과 난이도 저하를 까대고, 리분 와빠는 컨텐츠 자체의 풍부함과 라이트 유저의 배려 및 진입장벽과 스토리의 기승전결을 보다 추앙한다.
3.3. 오리지널(바닐라) 와빠
오리지널 원리주의자들은 '모험하는 RPG로서의 와우'를 선호하는 유저들이다. 바로 다음 확장팩인 불타는 성전에서의 날탈이나 25인 레이드와 투기장 추가, 리분의 업적 시스템과 라이트유저 배려 등이 와우의 개성을 망가트렸다고 주장하며, 필드쟁과 40인 레이드를 추앙하는 회고주의 경향이 매우 강하다. 또한 와우는 확장팩을 거듭하며 직업 퀘스트, 전문기술 대가, 던전 입장 퀘스트 등을 삭제하고 비행 탈것이나 퀘스트 마커 등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유저 편의적인 요소를 추구했는데, 이를 '모험하는 RPG의 맛을 버려놨다'며 비판한다. 또한 확장팩이 나올수록 평판 작업 등 흔히 '숙제'라고 부르는 요소들이 많아지는 점이나 소리분부터 등장했던 업적 시스템이 업적을 위해 행동하는 경향을 만드는 점도 싫어한다.전통적으로 워크래프트 1,2 시리즈부터 좋아하던 아재 스토리 덕후들도 있는데, 이들은 불성부터 스토리 설정이 점점 어긋나서 워크래프트의 환상이 깨져서 싫어하는 점도 있다. 드레나이의 설정 오류는 유명하고, 인간과 오크의 혼혈이었던 가로나가 드레나이와의 혼혈로 변경된다던지, 원래 오크들의 피부들은 갈색이었다던지, 워크래프트 3까지는 언데드 종족이 입에 달고 살던 넬쥴이 와우 리분부터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거나, 워크 3 때부터 트롤들이 외치던 줄진을 불성에서는 직접 죽여야 한다던가 하는 점들이 있다. 극단적인 유저들 같은 경우에는 미형 캐릭터인 블러드 엘프도 호드답지 않다며 싫어하고, 말 그대로 정말 순수한 오리지널인 바닐라 와우만 인정한다. 실제로 외국에서 와우 프리섭이 처음 등장한 것이 이 오리지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며, 이 오리지널 프리섭을 즐기는 유저들은 대체로 불성부터 싫어하던 골수 유럽, 북미 유저들이었다.
또한 이들은 와우 클래식 출시 당시, 와우 본섭(당시 격전의 아제로스)을 즐기는 유저들을 격센징이라고 비난[11]했다. 그러나 정작 이들이 그토록 원하던 클래식에서는 극도의 효율충 메타로 쌀먹질을 하는 게 대세가 되었기 때문에, '이게 너희들이 원하는 와우였냐'며 조롱받았다. 게다가 불성 클래식과 분리되어 남은 오리지널 클래식은 최소한 한국에서는 거의 아무도 하지 않는 사실상 죽은 서버가 되었다.
클래식 와빠와 불성/리분 와빠는 둘 다 대격변 확장팩을 졸작으로 생각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4. 관련 문서
5. 외부 링크
[1] 비록 논리적이고 합당하다 할지라도[2] 물론 이와 대립하는 엔빠나 기타 한국게임빠들 역시 상태가 심각하긴 마찬가지다. 이쪽은 주장은 '와우의 실적은 과장된 것이며 실질적으로는 우리 게임이 1등'.[3] 다만 영향을 받는것과 '표절'은 다르다. 한국 온라인 게임의 심각한 표절문제는 대다수의 게이머가 지적한 문제다.[4] 유료 탈것, 골드 토큰, 유료 장난감 및 형상변환 세트.[5] 실제로 컨트롤을 꽤나 요구하는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나 마비노기같은 전혀 다른 피지컬과 컨트롤을 요구하는 게임에서 저런 부심을 부리다가 수레를 타거나 나오를 부르는 등 트롤링을 저지르기도 했었다.[6] 판금룩의 핏이 매우 잘 받아서 재평가 받기 했지만 예쁘고 여성스러워서 고르기 보다는 건장한 체격의 남캐 취급받아 멋있어서 고르는게 절대 다수다.[7] 블리자드는 게임을 만들 때 기존에 있던 요소를 조금씩 조합해서 자기 색을 입히는 걸 선호한다.[8] 사실 인게임상에선 시스템적으로 RvR을 비권장하는 쪽으로 패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스토리상으로도 호드쪽은 지도자가 죄다 사망하거나 전범이라 축출된 상황이고 남아있는 일부 지도자는 얼라에 호의적인 편이라 그냥 통합하라는 의견도 많은 상황이다.[9] 실제로 WCL 사이트 관리자에 따르면, 2020년 초중순의 본섭+클래식 유저를 모두 합쳐도 격전의 아제로스 1시즌의 본섭 유저 수보다 적다고 한다.[10] 클래식빠 이외에도 꼰대스럽다고 간주된 유저를 비하하는 뜻으로도 쓰인다.[11] 실바나스가 실각하기 전까지 격아에서 호드 스토리가 전쟁범죄로 점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불페라 하나만으로 만족한다며, 일본 애니메이션에 빠져 일제의 만행을 잊고 혐한 극우 사상에 빠진 혼모노 오타쿠가 연상된다고 하는 것.[12] 과거 와갤발 만화로 와빠의 극단적 추종이 담겨있는 내로남불 동족혐오식 덕혐과 근거없는JRPG 혐오가 담겨있는 헤이트물 만화. 그러나 2018년 이후 까임의 대상이 된 대상들은 파판7 리메이크와 세계 휴대폰 게임 어플 매출 1위의 페그오로 깐포지드와 디아블로 이모탈을 찍어 누르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