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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룡검 카작트 |
1. 개요
북신이 가진 검이라고 하면 단 하나다. 그 왕룡왕을 쓰러뜨렸을 때 만들어졌다는 전설의 대검.
‘왕룡검’ 카작트.
‘왕룡검’ 카작트.
무직전생에 등장하는 아이템.
2. 특징
“그 검은 이 세계에서 제일 강하다. 그 사실은 그 검을 백 년 동안 계속 휘두른 내가 제일 잘 알고 있어.”
“그 검을 손에 들면 아무리 거대한 마물도, 아무리 민첩한 괴물도, 아무리 견고한 전사도 상대가 안 돼. 나는 무수한 싸움에서 승리하고 영웅이 되었다.”
알렉스 칼맨 라이백
마계의 명장 율리안 하리스코가 왕룡왕 카작트의 소재로 제작한 49개의 검 중 하나로 양손으로 잡고 휘두르는 대검이다. 검끝이 두 갈래로 갈라진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어 독자들 사이에서는 과일 찍어먹는 포크 같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그 검을 손에 들면 아무리 거대한 마물도, 아무리 민첩한 괴물도, 아무리 견고한 전사도 상대가 안 돼. 나는 무수한 싸움에서 승리하고 영웅이 되었다.”
알렉스 칼맨 라이백
100년 동안 알렉스가 이 검으로 수많은 강자들을 타도해왔고 이후 너무나도 강한 왕룡검의 능력 때문에 자신의 강함에 회의감을 느끼고 아들인 알렉에게 검을 넘겨주었다. 본편에서는 알렉이 지닌 상태로 등장했다가 알렉이 루데우스에게 패배하면서 잠시 루데우스의 소유가 되었고, 투신 바디가디와의 싸움 이후 바디가디를 가두는 신급 결계에 매개체로서 투신갑옷과 함께 봉인되었다.
3. 능력
검을 드는 것만으로 왕룡들의 고유마술인 중력 마술을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자신의 체중을 조절하여 고속 이동, 장거리 점프, 비행이 가능하며 중력의 방향을 바꿔 자신에게 날아오는 모든 원거리 공격의 궤도를 바꿔버리거나 무중력으로 상대를 공중에 띄어 강제적으로 빈틈을 만드는 등 중력이라는 개념을 자기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그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건 검에서 중력파를 방출하는 "오의 중력파단"으로 무려 직경 20m 정도의 크레이터를 만들어낼 정도의 위력을 가졌다. 그 활용도는 작가의 감상회답에 따르면 전투에 한해선 마도갑옷 1식보다도 강하다고 한다. 잘 사용하면 투신갑옷에도 준하는 사기 아이템으로, 실제 결전편에서 투신 바디가디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한 것이 바로 왕룡검이었다.작가의 감상회답에 따르면 올스테드가 이전 루프에서 알렉과 싸웠을 때는 모종의 방법으로 왕룡검을 손에서 놓치게 하고 싸웠다고 한다. 본편에서 올스테드가 왕룡검과 투신갑옷을 장비한 알렉에게 그 두 개를 지니고도 진다면 변명도 할 수 없다고 하는 걸 보면 이전 루프에서는 왕룡검이 없어서 진 것이라고 변명한 듯하다. 즉, 마도갑옷에 의지하는 루데우스 못지 않게 알렉도 왕룡검에 의지한다는 것으로, 올스테드의 신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세계관 최강의 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1]
4. 기타
율리한 하리스코가 만든 49개의 검 중 신검이 24개, 마검이 24개, 신검도 마검도 아닌 검 1개가 바로 왕룡검인데 작중에서는 왕룡검도 마검으로 취급이 된다.[1] 작중 알렉이 왕룡검으로 알렉스와 루데우스를 동시에 상대하면서도 오히려 힘을 아끼며 전력을 발휘하지 않고 여유롭게 상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왕룡검 없이 알렉 개인의 기량은 알렉스와 비슷하다고 한다. 즉, 왕룡검 하나로 이만큼의 차이가 벌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