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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03:17:31

투신갑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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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능력4. 착용시 전투력
4.1. 투신 바디가디
4.1.1. 투신갑옷에게 정신을 빼앗긴 상태
4.2. 투신 알렉
5. 여담

[clearfix]

1. 개요

무직전생에 등장하는 아이템.

2. 특징

투신.
라플라스 전쟁보다 아득한 과거, 제 2차 인마대전을 종결시킨 최강의 존재

마룡왕 라플라스가 제작한 황금색 갑옷으로 라플라스가 만든 최고의 걸작이자 최악의 실패작이다.

강력한 성능을 지닌 대신 치명적인 부작용을 지닌 탓에 제작자인 라플라스에 의해 봉인되어 있었는데 2차 인마대전 중 키시리카를 구하려던 바디가디가 인신의 조언에 따라 봉인을 풀고 착용하여 당대 용신이었던 라플라스와 격전을 벌인다. 싸움 자체는 바디가디의 승리였지만 라플라스가 죽기 직전 마지막으로 행사한 신급 대마술에 의해 바디가디의 신체 대부분이 소멸되면서 갑옷과 분리되었다.[1][2] 이후에는 링스해 중앙 깊은 곳의 마신동굴에 잠들어 있었고 결전편에서 다시 인신의 사도가 된 바디가디가 발굴해내었다.

결국 격전 끝에 루데우스 일행에게 패배하였고 현재는 왕룡검 카작트와 함께 인신을 쓰러뜨릴 때까지 바디가디를 봉인하는 신급 결계의 매개체로 쓰여 봉인되었다.

칠대열강 3위가 이 투신갑옷을 입은 투신 바디가디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 엄밀히는 바디가디가 아니라 바디가디의 정신을 장악한 투신갑옷이 투신이다. 때문에 바디가디가 패배를 인정하여도 투신갑옷이 패배를 인정하지 않아 갑옷을 완전히 파괴하지 않는한 열강의 순위 변동은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 갑옷과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하는 인물이 바디가디 뿐이기에 투신 바디가디가 칠대열강 3위라고 해도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투신갑옷은 쭉 봉인되어 있었고 칠대열강을 만든 기신은 탄생 이유가 본인이 완전체였던 시절 투신갑옷과의 전투 여파였기 때문에 어떻게 투신이 칠대열강에 오른건지 의문을 가지는 독자들이 많았는데 작가의 감상회답에 따르면 처음 기신이 칠대열강을 만들 때 자신을 1위로 지정하고 이후에 용신을 2위, 투신을 3위, 마신을 4위로 지정했다고 한다.

3. 능력

갑옷은 모든 무기를 연성하고 모든 무술을 모방하고 전황을 보면서 천개가 넘는 오의에서 최적의 것을 선택할 수 있었다.
모든 오의를 말이다.
23권

루데우스의 마도갑옷과 유사하게 착용자의 마력을 동력으로 삼아 신체 능력을 몇 배로 증가시켜준다. 사이즈는 착용한 시점에서 착용자에게 딱 맞는 형태로 변화하고 착용자의 전투 스타일에 따라서는 적절한 무기도 만들어준다.[3] 또한 갑옷 표면에서 발산되는 황금빛이 상대의 마술을 거의 대부분 무력화시키며[4] 자동 수복 기능이 있어 소실이 발생해도 다시 수복된다. 게다가 갑옷 자체가 자아를 지니고 있어 모든 무술과 오의를 모방하거나 진행 중인 전투를 자체 분석해 그에 알맞은 전략과 전술을 사용하기도 한다. 착용하는 동안 고통과 피곤을 잊게 해 언제나 최상의 상태로 싸울 수 있게 만들어 최고의 힘을 주기까지 하는 말 그대로 궁극의 갑옷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썩 괜찮아 보이는 사기템으로 보이지만 문제는 갑옷을 착용하면 갑옷에 깃든 의지가 서서히 착용자의 의식을 지배해 자아를 뺏어버리고, 결국에는 선악의 판단이 흐려져 싸움만을 추구하게 만들어 버린다.[5] 게다가 투신갑옷은 평범한 수단으로는 절대로 벗을 수가 없어 한번 장착하게 되면 갑옷에게 의지를 지배당한채 끝없이 싸움만 반복하다가 결국 모든 생명력을 빼앗겨 죽게 된다. 고통과 피로를 잊게 해준다는 것도 정말 고통과 피로를 느끼지 못하게 만들어준다는거지 딱히 갑옷이 착용자의 몸을 회복시켜주는 건 아니다. 올스테드가 어째서 라플라스의 최고의 걸작이자 실패작이라고 표현했는지 알 수 있는 결함덩어리 그 자체다.

그러나 이 단점들 중 일부는 바디가디가 입을 경우 해소된다. 투신갑옷은 엄청난 내구력과 재생력 때문에 사실상 파괴가 불가능해서 보통은 갑옷 자체를 부수기보다는 갑옷의 부작용을 역이용해 착용자의 마력을 고갈시키거나 부상을 누적시켜 쓰러뜨려야 하지만[6] 바디가디는 무한에 가까운 생명력과 재생력을 지닌 불사마족이라서 이러한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 게다가 바디가디는 갑옷의 정신 지배에 어느정도 내성을 지니고 있어서 갑옷의 힘을 본인의 의지로 오랜 시간 다룰 수 있으며,[7] 여차하면 갑옷을 입고 있는 자신의 몸을 산산조각낸 다음 갑옷 밖에서 재생하는 방식으로 절대 벗지 못한다는 투신갑옷을 벗을 수도 있다.[8] 가히 바디가디를 위한 갑옷이라 칭해도 할 말이 없는 셈. 칠대열강의 투신이 보통 '투신 바디가디'를 칭하는 것과 작가가 투신갑옷의 능력을 제대로 다룰 수 있는게 바디가디뿐이라고 말한 것도 전부 이러한 특수성 때문이다.

4. 착용시 전투력

4.1. 투신 바디가디

투신 바디가디는 강했다.
과거에 몇 번 대련했을 때에는 마왕이라고 해도 어머니 정도는 아니였다.
그런데 고작 몇 합 주고받은 것만으로 봉이 부러지고 온몸을 두들겨 맞았다.
봉술도, 맨손 싸움도 나름 자신이 있었지만, 다 박살 났다.
최근 백 년 동안 갈고 닦은 기술은 전혀 통하지 않았다.
이것이 투신갑옷인가
에리스 님의 참격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속도를 가졌지만 투신갑옷을 벨 정도는 아니고, 루이젤드 님의 정확한 공격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귀신의 파워도 통용되지 않는다.
압도적이다.
알렉스 칼맨 라이백
"저건 진짜 칠대열강이다. 우리가 한꺼번에 덤벼도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루이젤드 스펠디아
본래 바디가디의 전투력은 열강 하위권은 커녕 제급 검사조차 이기지 못하는 수준이지만[9] 투신갑옷을 착용하면 어깨에 비전투원인 기스를 올려놓았다는 핸디캡을 지니고 있음에도 접근전에서 아토페, 귀신 마르타, 에리스, 루이젤드가 한꺼번에 덤벼도 전혀 상대가 되지 않았고 루데우스의 마도갑옷 1식을 단 일격으로 파괴하는 무시무시한 파워를 발휘한다.

이후 2차전에서 수제 이졸테, 길레느, 자노바, 에리스, 북제 도가, 루이젤드, 엘리나리제, 스펠드족 전사들이 무영창 치유마술 사용자인 실피와 결계 마술을 사용할 수 있는 크리프의 서포트를 받아도 시간벌기가 고작이었으며 마도갑옷 0식을 장착한 루데우스조차 나름 선전했지만 결국 패배하였다.

4.1.1. 투신갑옷에게 정신을 빼앗긴 상태

결전편 당시 투신갑옷을 입은 바디가디가 칠대열강 3위라고 하기에는 올스테드처럼 상대를 압도적으로 찍어누르는 모습이 적어 독자들에게 상위열강 치고 약해보였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고 실제로 작가도 수치상으로만 강할뿐 열강하위급의 강자들이 전략을 잘 짜면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기에 3위라는 투신이 고작 이 정도면 4위인 마신도 루데우스 파티 정도의 전력이 한꺼번에 덤비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게 아니냐는 독자들의 의견이 많았지만 사실 최종결전편 당시의 바디가디는 투신갑옷의 진정한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원래 투신갑옷의 진가는 단순 갑옷의 성능 뿐만이 아니라 갑옷이 학습하고 모방한 수천 종류의 기술과 오의에 있다. 이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갑옷의 자아가 착용자의 몸을 장악해야 하는데 바디가디는 자아를 빼앗기지 않은채 본인의 의지로 루데우스 일행과 싸웠다. 문제는 바디가디는 단순 스펙 자체는 뛰어날지라도 기술적인 면에서는 매우 떨어져 분명 자신보다 압도적으로 약한 수제 이졸테의 카운터를 뚫지 못해 한참 동안 발이 묶였으며[10] 투기 사용 불가 패널티를 마도갑옷으로 보완하여도 반응 속도만은 예견안에 의지해야하는 루데우스가 바디가디의 체질 때문에 예견안을 쓰지 못하는 상황임에도 근접전에서 바디가디의 움직임에 어느정도 대응하기도 하였다. 무엇보다 바디가디는 갑옷의 무기 생성 기능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맨주먹만으로 육체에 의지하며 싸웠으니[11] 전력을 다한 투신보다는 훨씬 약할게 분명하다.

실제로 2차 인마대전에서 마룡왕 라플라스와 싸울 때는 갑옷에게 의지를 절반쯤 빼앗겼는데 갑옷의 무기 생성 능력과 오의를 활용해[12] 라플라스를 두 동강 내버리는 정신나간 전투력을 발휘했다. 당시 라플라스는 용계가 멸망한 이후 1만 년 동안 올스테드에게 넘겨주기 위해 수많은 기술들을 쌓아왔고 분명 이전보다 더 강해진 상태였을텐데도 불구하고 그런 라플라스를 압도한 것이다. 결국 라플라스가 신급 대마술을 사용하는 바람에 무승부로 싸움이 끝났지만 순수 전투력은 라플라스를 포함해서 라플라스와 동격인 나머지 초대 오룡장들과 팔대마왕조차도 뛰어넘는 강함을 가졌다는 것인데 사실상 이때의 투신은 올스테드와 인신, 육주신들을 제외하면 세계관 최강자인 셈.

4.2. 투신 알렉

투신갑옷을 입은 상태의 북신 3세 알렉산더 칼맨 라이백. 작중에서 '투신 알렉'이라는 말은 쓰이지 않지만 감상회답에서 작가가 이렇게 부른 이후로 독자들에게도 투신 알렉이라고 불린다.

너무 빠르다. 아무것도 알 수 없었다.

예견안을 뜨고 있지 않았다고 해도, 아무런 반응도 할 수 없었다.

아니, 나 이외의 세 명 중 아무도 반응할 수 없었다. 가령 예견안을 뜨고 있었다고 해도 변함없을까.[13]

이게 투신갑옷의 진짜 힘이란 걸까.
루데우스 그레이랫
바디가디가 완력을 중점적으로 강화했다면 알렉은 검사답게 속도를 중점적으로 강화한 모습을 보였다. 마력이 고갈난 루데우스와 루이젤드, 길레느, 이졸테가 막으려 했으나 전부 일격에 리타이어시켰다.[14] 하지만 이후 올스테드를 상대로는 투신갑옷에 왕룡검 카작트까지 지녔음에도 신도를 뽑은 올스테드에게 무참히 패배하였다.

작가의 감상회답에 따르면 이때의 북신 3세는 경우에 따라서 투신갑옷을 입은 바디가디보다 강하다고 한다.[15] 다만 바디가디가 투신갑옷에게 정신을 빼앗기지 않았을 때가 기준이다.

5. 여담


[1] 이때 사망한 라플라스는 부활을 위해 전생법을 사용하는데 투신갑옷이 사용한 오의로 인해 전생법이 불완전하게 작용해 기신과 마신으로 나뉘어졌다.[2] 인족에게는 '황금기사 알데바란'이 마계대제와 일기토를 벌인 이아기로 전해졌지만 이는 사실과는 다른 왜곡된 것으로 실제로는 알데바란이 투신갑옷을 입긴 했으나 이내 갑옷에게 의지를 뺏겨 아예 삼켜져버렸고 지혜의 마왕으로 불려지던 바디가디가 갑옷을 착용하고 싸운 것이 와전된 것이다. 당시 바디가디는 온건파 마족이라 근육마초남인 지금과는 달리 이명이 '지혜'의 마왕일 정도로 호리호리한 남자였는데도 갑옷빨로 최강의 용족인 용신과 혈투를 벌인걸 보면 확실히 갑옷이 대단하긴 한 모양.[3] 올스테드의 언급에 따르면 근거리, 중거리, 장거리 무기 등 사정거리에 따라 모든 무기가 나온다고 한다. 다만 바디가디는 원래 무기 없이 육체에 의지하면서 싸우는 걸 선호하며 알렉산더도 굳이 투신갑옷이 무기를 만들어주지 않아도 이미 왕룡검 카작트라는 사기적인 무기를 가지고 있어서 결국 무기 생성 능력은 본편에서 쓰이지 않았다.[4] 엘리트 마술 전사들이 모인 아토페 친위대의 집중포화가 통하지 않았으며 인족 한정으로 세계관 최강급 마술사인 루데우스가 극한까지 위력을 끌어올린 라이트닝조차 노대미지로 받아내었다. 심지어 올스테드의 용성투기를 뚫고 찰과상을 입힌 전력 스톤 캐논도 갑옷을 뚫지 못하고 박히는 선에서 끝날 정도다.[5] 마신 라플라스가 스펠드족에게 저주를 떠넘긴 방식과 유사하다.[6] 투신갑옷의 공략법을 묻는 루데우스에게 올스테드가 이 방법을 알려주는 걸 보면 이전 루프에서 이런 식으로 투신갑옷을 공략한 적이 있는 듯하다.[7] 결전편에서 무려 일주일 동안 갑옷을 입고 있었음에도 정신이 멀쩡했다. 하지만 아예 통하지 않는 건 아닌지 바디가디 본인의 언급으론 언젠가는 자아를 빼앗기게 될거라고 한다.[8] 실제로 바디가디는 라플라스의 신급 마술과 왕룡검에 의해 두 번이나 투신갑옷과 분리당했다. 물론 둘 다 자의가 아닌 타의였지만.[9] 작가의 언급으론 제급 검사를 이기진 못하지만 방어에 집중하면 지지도 않는다고 한다.[10] 참고로 작가가 밝히길 검신 갈 파리온과 수신 레이다가 싸우면 7할의 확률로 갈이 이긴다고 한다. 즉, 검신 클래스쯤 되면 수신의 카운터를 뚫을 수 있다는 것인데 그보다 강해야할 투신이 수신보다 아래인 수제의 카운터를 뚫지 못한 것.[11] 알렉스의 언급을 볼 때 아예 기술이 없이 싸운것은 아닌걸로 보인다. 언뜻보면 그저 힘과 속도만 증가한걸로 보이지만 갑옷을 통해 기술이 압도적으로 향상되었다는 것을 보면 갑옷에게 정신을 빼앗기지 않아도 기술은 향상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바디가디 본인의 언급으로 평상시에 싸울 때도 과거 투신갑옷을 입었던 기억을 토대로 독자적인 무술을 개발하여 사용한다고 한다. 다만 알렉스가 바디가디의 기술이 늘어봤자 자신에게는 상대가 안된다고 말한 것과 자신이 바디가디에게 압도적으로 당한 이유가 기술의 차이 때문이 아닌 근본적인 힘과 속도 때문이라는 뉘앙스로 말한 것, 작중에서도 무술은 커녕 자신의 육체에 의지하며 마구잡이로 주먹만 휘두르는 모습을 보인 것을 보아 바디가디가 개발한 무술은 그저 알량한 흉내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엔 갑옷에게 정신을 빼앗겨야 갑옷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는 것이다.[12] 참고로 이때 사용한 오의 중에는 라플라스가 만든 오의도 포함되어 있다[13] 이후 올스테드와 싸우는 모습을 지켜볼 땐 예견안을 뜨고 있었음에도 너무 빨라서 움직임을 알 수가 없다고 한 것을 보아 예견안을 뜨고 있었어도 변함이 없는 것은 확실하다.[14] 루데우스는 무려 자신이 당했는지도 몰랐고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 틈에 자신이 바닥에 쓰러져있다는 것을 알았다.[15] 공략법을 알면 북신 3세가 더 강하고 모르면 투신갑옷을 입은 바디가디가 더 강하다고 한다.[16] 이 중 해인족은 입자마자 갑옷에 모든 마력을 빼앗겨 죽었다고 한다.[17] 입긴 했는데 벗는 법을 몰라 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