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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0 13:15:37

요네다 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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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1. 개요

[ruby(米, ruby=よね)][ruby(田, ruby=だ)] [ruby(我, ruby=が)][ruby(工, ruby=く)]
천재로 이름난 대학교수. 노벨상 수상의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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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신은 필요 없는 것이다."
오바타 타케시오바 츠구미의 만화 플래티넘 엔드의 등장인물. 성우는 츠다 켄지로/데이비드 빈센트. 특급 천사이자 파괴의 천사로 불리는 무니에게 선택받아 13명의 신 후보 중 하나가 된다. 2부의 메인 빌런.

2. 상세

남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으로 심각한 대인공포증을 앓고 있었으며 등교를 해야만 한다는 이유로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며칠 만에 자퇴를 하였고, 그 후 독학으로 박사 학위까지 취득한 후 노벨상을 수상하고 도쿄대 명예 교수 자리에 앉는다. 하지만 유명해질수록 자신만의 시간이 없어짐에 절망해 자살 기도를 하나 무니에게 선택받아 신 후보가 된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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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카케하시 미라이를 비롯한 5명의 신 후보가 신 선발을 끝내기 위해 대화를 통해 남은 6명의 신 후보 중 신을 결정하기 위해 정체를 밝히고 모습을 드러낼 것을 요구하자, 자신의 천사 무니를 통해 "먼저 5명이 신이 된다면 무엇을 할 것인지 들은 후 나설지 안 나설지 정하겠다"라는 의향을 전한다. 이후 카케하시 미라이의 "내가 신이 된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라는 말을 듣고 모습을 드러내어 자신이 마지막 신 후보이며 이 신 선발이라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임을 공언한다. 그 후 신은 아직 해명되지 않은 "신앙심"이라는 에너지로 인간이 만들어낸 크리처이며, 이 신 선발은 인간의 신앙심의 감소로 사라져가는 신이 인간을 신으로 만들어 사람들이 "신은 존재한다"라고 믿게 만들어 자신이 사라지지 않게 하기 위해 꾸며낸 일이며, 그러한 신은 이제 이 세상에 필요 없다는 주장을 피력한다.[1] 대화를 진행하던 중 신 후보 유이토 스스무가 타국의 스나이퍼에게 저격당하자 살 가망이 없다고 판단해 하얀 화살을 찔러 그의 화살과 날개를 모두 흡수하고 자신에게 찬동한 나카우미 슈지와 함께 도망친다.

이후 나카우미 슈지에게 빨간 화살을 찔러 그에게 유이토 스스무가 가지고 있던 하얀 화살 하나를 넘겨 다른 신 후보들을 몰살한 후 나카우미와 맞찔러 죽어 크리처의 탄생을 막으려고 했으나, 빨간 화살에 찔려 있더라도 나카우미에게 살고자 하는 사람을 죽이는 것은 힘든 일이었기에 이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고 나카우미에게서 하얀 화살을 뺏은 테마리 유리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이때 나세에게 구해져 죽음을 면하고[2][3], 자신은 지금 천사가 구해주지 않았다면 죽었을 것이라며 자신의 어리석음에 자포자기하여 다른 신 후보들에게 민폐를 끼쳤다며 자신은 죽을 테니, 레드가 신이 되면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에 나카우미가 자신이 크리처가 되어 요네다에게 모든 것을 전하겠다고 자청하자 죽는 것을 그만두고 나카우미가 신이 되는 것에 찬성한다.

나카우미가 신이 된 후에는 기억이 지워진 테마리 유리와 함께 나카우미가 남겨둔 빨간 화살을 연구한다.

그러나 요네다의 이론과는 달리 인간은 신이 창조한 것이었고, 신인 나카우미가 자살하자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소멸하게 되어 요네다 또한 소멸하게 된다.
[1] 원래는 전 세계적으로 "신은 존재한다"라는 의견이 우세했지만 이 발언으로 인해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이게 되었다.[2] 구한 이유는 미라이가 진심으로 요네다가 죽길 바라지 않기 때문이었다.[3] 이 행동으로 인해 2급으로 강등됐던 나세는 다시 특급으로 승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