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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21:03:12

요네메 메이/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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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4. 명대사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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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슈퍼스타 애니메이션에서의 요네메 메이에 대한 평가 및 행적을 다루는 페이지.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2기

입학식 날, 소꿉친구인 시키가 같은 반에 옆자리인 것을 알게 되자, 붙어있는 건 중학교 때나 똑같다며 불만족스러워했다. 같은 날 복도에서 스쿨 아이돌 부의 포스터를 보고 있다가 키나코를 또 만나게 된다. 키나코는 메이에게 카논 선배가 자신에게 스쿨 아이돌을 권유했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메이를 포함하여 복도의 1학년생 전원이 놀라게 된다.
이후 메이는 반에서 키나코에게 Liella!의 위상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고, 그 날 하교 시간에도 똑같이 Liella!의 연습 시간대를 지켜보기 위해 나무 뒤에서 노리고 있었으나 표정이 좋지 않은 키나코를 보고 숨어버린다.
다음 날, 키나코가 시키한테 옥상으로 끌려가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뒤를 따라갔는지 옥상에서 Liella!의 Welcome to 僕らのセカイ 무대를 보고 감격하는 장면으로 마무리.
말은 그렇게 한 메이였지만 키나코가 스쿨 아이돌 부에 들어가 새벽부터 연습하고 있는 걸 알고 있었고, 체육 시간에 키나코가 힘들어하자 키나코를 도와준다. 다른 학생들이 키나코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는 역시 스쿨 아이돌 부는 힘들다고 수군대는 것을 보고 키나코는 최선을 다해 그렇지 않다고 얘기하지만 썩 잘 통하는 것 같지는 않다.
다음 날, 메이가 스쿨 아이돌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는 시키에게 Liella! 멤버들이 스쿨 아이돌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타코야키 좀 먹고 나눠준 연습 메뉴도 읽어보라는 제안을 받지만 거부한다.[2]
그 다음날에는 연습이 끝난 후 키나코를 불러내서 조언과 격려를 해주고, Liella!는 메이의 얘기를 듣고 깨달음을 얻은 키나코의 제안으로 연습 메뉴를 원래대로 되돌리게 된다.
다음 날, 메이는 평소보다 빨리 교실을 나선 시키에게 애들과 좀 친해지라고 잔소리를 하는데 시키가 대꾸하지 않자 시키를 건드리는데, 알고 보니 가발을 씌우고 가운을 입힌 인체 해골 모형이었다. 순간 당황한 메이는 해골 모형에 걸린 망원경을 발견하고 옥상을 쳐다보는데, 놀랍게도 시키가 스쿨 아이돌 부에 체험 입부해서 연습하고 있었다. 그리고 시키는 당연히 메이가 이쪽을 볼 것을 알았는지 메이 방향으로 V를 날린다. 당황한 메이는 바로 옥상으로 뛰어가 스쿨 아이돌 부의 연습을 훔쳐보다가 메이와 눈이 마주친다. 메이는 일단 안으로 들어와서 얘기해 보자고 손짓을 하지만 시키 또한 이쪽으로 오라고 메이에게 손짓한다. 치사토가 시키가 메이를 부르고 있는 걸 눈치채자 광속으로 숨어버리는 메이, 하지만 이미 문이 열려 있어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이 들통났다. 그렇게 메이는 계속 연습을 지켜보며 시키를 부러워하다가 발을 삐끗해서 결국 연습하고 있던 모두에게 발각되고 만다. 여기에 시키가 계속 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폭로하면서 심히 당황한 메이, 2학년 멤버들은 체험 입부를 권유하지만 메이는 시키가 스쿨 아이돌에 관심 있는지에 대한 걸 먼저 묻는다. 시키는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답변했고, 이 말을 들은 메이는 관심 없으니 돌아가겠다고 얘기하고 부실을 빠져나간다.
그 날 연습 이후 메이의 집을 찾아간 시키와 멤버들은 메이의 방에 걸려 있는 Liella!의 포스터와, 럽애니에서도 등장했던 전설의 스쿨 아이돌 DVD '전전전'을 발견한다. 그 때 방으로 들어온 메이는 뭔가 수상쩍다 싶어서 창밖을 쳐다보고 여기에 키나코가 재채기까지 하면서 발각될 위기에 처하지만 시력이 낮은 메이가 제대로 보지 못해 넘어간다. 바로 코앞에 Liella! 멤버들과 시키가 머리카락이 대놓고 보이게 숨은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시키는 메이가 시력이 나쁘고 사람을 자주 째려보는 것도 시력이 나빠서 그렇다고 설명한다. 이후 메이와 시키의 과거가 나오는데, 중학교 시절[3] 혼자 교실에서 겉도는 시키에게 말을 걸어 어쩌다가 친구가 되었고, 과학부 부원이 되며 3년 내내 붙어다녔다고 한다. 또한 유이가오카 여자고등학교 지원 계기도 스쿨 아이돌이 하고 싶어서 왔다고 밝힌다.
그날 밤 늘 만나는 지역으로 보이는 뒷골목에서 두 사람이 만나는데, 시키는 스쿨 아이돌 부 사람들은 다들 좋으니 망설이지 말고 들어가고 이야기한다. 메이는 소질이 없다는 핑계를 대며 들어가지 않겠다는 얘기를 하지만 시키는 그럼 과학에 관심도 없으면서 계속 있는 것도 민폐이니 과학실에도 들어오지 말라고 강경하게 이야기하고 떠난다. 그 다음 날, 벤치에 무기력하게 앉아 있는 메이에게 카논이 자신이 스쿨 아이돌 부로 떠나게 될 경우 과학부에 혼자 남는 친구인 시키를 걱정하고 있어서라는 것을 눈치채고 메이에게 두 사람은 성격과 행동이 닮았으니 시키도 스쿨아이돌에 관심이 있지만 표현을 못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해 준다. 이 말을 들은 메이는 과학실로 향하는데, 거기서 춤을 추고 있는 시키를 발견한다. 카논의 예상대로 시키 또한 스쿨 아이돌에 관심이 있다는 걸 알게 된 메이는 초반부에 시키가 자신의 얼굴을 보여준 것처럼 시키의 얼굴을 보고 놀리며 같이 스쿨 아이돌을 하자고 제안하여, 두 사람 모두 함께 입부하게 된다. 입부하고 첫 연습 때 심각하게 떠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날 저녁 카드게임, 휴대용 게임기로 파티 게임을 하는 장면이 담기는데, 파티 게임 도중 원하는 숫자 주사위가 나오자 옆에 앉은 치사토와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 장면을 시키와 나츠미가 찍자 불만을 표시한다. 촬영이 끝난 후, 1학년은 2학년과 일상에서는 다른 게 없지만 다음 날 연습에서는 고전하는 등 실력적으로는 차이를 실감한다.
이후 선배들이 합숙에 대해 얘기하는데 1학년이 2학년 연습에 따라가지 못할 것을 우려해 분리 연습 제안이 나오기도 했지만 카논과 치사토는 계획서대로 갈 것을 천명했고 1학년 3명도 전부 동의한다, 이어지는 런닝 시간에 참여했는데 휴식 중 자기 PR 영상 촬영을 제안한 나츠미의 속셈을 스미레가 간파하며 나츠미가 도망가는 소동이 있었다. 카논은 1학년에게 자신은 신경쓰지 않으니 나츠미에게 괜찮다고 말해달라고 부탁한다. 1학년 멤버들은 각자 귀가하던 중 나츠미가 우리를 속인 건 맞지만 사연이 있고 싫지는 않다고 얘기하던 중 갑자기 나츠미가 옆에서 튀어나와 얘기를 하게 된다. 메이는 나츠미가 영상을 올리는 것에 대해서는 직업이니까 이해하지만, 영상이 올라가면 1학년과 2학년의 격차가 더 실감나게 드러날 거라는 우려를 표하고, 이를 들은 나츠미는 1학년과 2학년의 분리 연습을 제안하였다.

다음 날 1학년 3인은 선배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1학년들끼리 선배들에게 발목잡는 게 두렵고, 1학년끼리 자신을 돌아보고 싶어서 여름방학 동안의 개인 연습을 요청하게 되고 부장인 치사토는 과거 자신의 모습이 생각났는지 허가한다.

2.2. 3기

3. 평가

애니메이션 이전 매체에서는 주로 남자아이 같은 말투와 까칠한 태도 등의 모습이 강조되었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이돌 덕후 속성이 강조되어 갭 모에를 보여주었다는 평. 이러한 갭 모에와 서사에서 꽤 중요한 역할들을 받으면서 2기생 중에서 시키와 함께 애니메이션 버프를 가장 크게 받은 캐릭터가 되었다.

4화에서 보여준 시키와의 케미는 슈퍼스타 2기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에피소드였을 정도로 시키와의 케미가 좋았고, 쿠쿠, 렌과도 엮이면서 다양한 케미를 보여줬다. 또한 얼굴개그 역시 많이 보여주면서 개그신도 나름대로 챙겼다.

아쉬운 부분은 기존에 구축한 아이돌 덕후 캐릭터가 일정 부분 깨졌다는 점 정도가 꼽힌다. 메이가 스쿨 아이돌 덕후라는 설정은 유지되었으나 리에라를 대하는 태도 면에서 초기 설정이 다소 깨졌다.[5] 물론 미디어 믹스마다 설정이 세부적으로 다른 만큼 초기 설정을 애니에서도 적용할 필요는 없지만 같은 애니메이션 내에서도 1화와 4화에서 리에라를 대하는 태도가 다를 정도로 설정의 일관성을 갖추지 못했다.

실력적으로는 렌처럼 피아노 연주가 가능해서 2기 10화부터 작곡 담당 멤버가 된다. 렌과는 게임이라는 공통 분모가 있어서 설정 연계에도 꽤 도움이 되고 있다.

4. 명대사

갱장해...! 저 옥상에 지금 Liella!가...Liella!가...!
아핳! 지금도 저 옥상에...!
- 2기 1화, 입학식 전날(위), 입학식 당일(아래) 교문 밖 나무 뒤에서 Liella!가 있는 옥상을 바라보면서
이 학교에 왔으면서 그런 것도 몰랐어? 올해 러브 라이브는 결승 진출이 확실시되고 있어. Liella!는 유이가오카의 기대의 상징! 스타야!
- 2기 1화, 키나코에게 Liella!의 위상을 알려주면서
신경 쓰지 마. 다들 아무것도 모르는 거야. 뭐, 나도 잘 모르지만.
- 2기 2화, 자신이 체육 시간에 힘겨워하는 걸 보고 스쿨 아이돌은 힘들다고 얘기하는 학생들을 보고 상심한 키나코에게
사쿠라코지는 해보고 싶다고 생각한 거지? 스쿨 아이돌... 그래서 들어간 거지? 우승을 목표로 하니까 연습도 힘들다는 걸 알면서도 들어간 거지?
그럼 그대로 밀고 나가 줘. 자기가 하고 싶고 목표라고 생각한 걸 믿어 봐! 주변의 목소리 같은 건 신경 쓰지 마!
- 2기 2화, 자신이 Liella!의 짐이 되는 게 아닌지 의기소침해했던 키나코에게
전달됐어! 해냈어, 해냈어! Liella!에게 전달됐어!
- 2기 3화, Liella!가 자신이 보낸 음료수를 받은 게 확인된 이후
딱히... 들어갈 생각은 없어. 게다가 내가 떠나 버리면 안그대로 어둑어둑한 여기가 더 어두워져 버리잖아.
- 2기 4화, 스쿨 아이돌부에 들어가라는 시키에게
모처럼 비슷한 사람끼리 만난 거잖아. 조금만 더 솔직해지면 안 될까?
시키가 가까이에 있어 준다면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아.
- 2기 4화, 망설이는 시키에게 같이 스쿨 아이돌을 할 것을 권유하면서

5. 기타



[1] 물론 1화를 본 사람은 메이의 저 말이 새빨간 거짓말인 걸 눈치챌 수 있다.[2] 타코야키는 아예 관심없어했지만 연습 메뉴는 내적 갈등을 하다가 거부했다(...).[3] 중학교는 교복 복장상 카논이 졸업한 학교인 가이엔니시 중학교로 추정되고, 과거 만남에서 서로 의지 하는 모습에서 카논과 치사토가 서로의 과거를 비춰 봤다.[4] 다들 알다시피 μ’s, Aqours는 9명으로 러브 라이브에서 우승했다. 3명으로 우승한 A-RISE와 2명으로 우승한 Sunny Passion, 러브라이브에는 나가지 않았지만 앞의 둘과 동급으로 평가받는 13명의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는 넘어가자[5] 리에라지나 스쿠페스 1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리에라 1기생들에게 존댓말을 쓰고 쿠카의 위대함에 대해서 설명하는 등 아이돌 덕후 속성이 엄청나게 많이 나오지만, 애니에서는 선배들에게도 반말을 쓰거나 카논에게 큰소리를 치는 등 초창기 설정에서 많이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6] 마키가 틱틱대는 말투라면 메이는 마키보다 말투가 거친 편이다.[7] 2학년 선배들과 순한 성격인 키나코에게는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8] 이전의 사례로 마츠우라 카난도 있지만, 카난은 동물 한정으로만 사용했으므로 사람을 대상으로 사용한건 메이가 최초다.[9] 항상 찡그리고 다녀서 동급생들에게는 일진 취급을 받았다. 합류 전 키나코도 삥뜯는 줄알고 목숨만은 살려달라며 빵이라도 드린다고 한다. 항상 오해 받아서 익숙한지 그런 거 아니라고 어이없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