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원기폭발 간바루가의 등장인물. 성우는 母 오오타니 이쿠에/김선혜.[1]
2. 설명
카자마츠리 요스케의 부모님.요스케의 어머니는 마치 대한민국 강남3구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엄청난 교육열을 보여주는 어머니이다.[2] 덕분에 요스케는 쉴 틈 없이 학원에 다닌다. 바이올린 학원을 어머니가 요스케의 의사에 상관없이 본인 마음대로 등록한 적이 있는데, 요스케는 다니기 싫다고 했으나 그 말을 들은 어머니가 주저앉아 우는 바람에 요스케는 할 수 없이 바이올린 학원에 다니게 되는 일화도 있다. 많은 학원을 다니기 때문인지 요스케는 성적 면에 있어 우등생이며, 요스케가 100점을 맞아오면 어머니가 방에 붙여둔다.(...)[3] 다만, 요스케가 야구를 하거나 종종 놀러가기도 하는데 쉴 때는 확실히 쉴 수 있도록 해주는 듯.
요스케가 간바 팀의 일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즉시 기절을 했었고 아들이 고크아크와의 마지막 결전에 나서려고 하자 간바 팀을 천한 집단이라며 대학을 위한 공부에 전념하라고 말렸지만, 처음으로 반항하는 요스케에게 충격받았다.[4] 그리고 이 다음 장면부터는 아예 처음부터 그 자리에 없었던 것처럼 사라졌다.(...)
아버지는 샐러리맨이지만 작중엔 비중이 그다지 없다.[5] 여담으로 요스케는 어머니 쪽보단 아버지 쪽이 많이 닮았다.
[1] 참고로 한 일 양쪽의 성우 모두 요스케가 짝사랑하는 코마키 유리카와 괴짜가족의 스즈키 후구오와 흑마녀 나가신다!의 카나메 리쿠(가미구)를 맡았다.[2] 사실 이런 쪽의 교육열은 오히려 일본 쪽이 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하지 않다. 일본 쪽은 아예 아이들의 유치원 추첨 때부터 그 경쟁이 시작되는 정도. 특히, 요스케는 외동이라서 더더욱 그런 성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3] 어머니는 100점 시험지를 귀하게 여기는지 청소기 마계수에게 시험지를 뺏겼다.[4] 지구 자체가 산산조각으로 박살날 위기였고, 간바 팀의 다른 가족들과 친구들이 더 이상 위험한 일에 뛰어들지 말라고 하는 와중에 요스케의 어머니만 혼자 저렇게 말한 거다.(...) 간바 팀도 저 말만큼은 황당하게 여기는 반응을 보였다.[5] 다른 간바팀은 주로 아버지의 비중이 훨씬 높은데 요스케는 어머니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