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어스 파일럿 | ||||||
| Prologue | ||||||
| 코코페리 | ||||||
| 1st Pilot | 2nd Pilot | 3rd Pilot | 4th Pilot | 5th Pilot | ||
| 와쿠 타카시 | 코다카 마사루 | 야무라 다이이치 | 나카라이 마코 | 카코 이사오 | ||
| 6th Pilot | 7th Pilot | 8th Pilot | 9th Pilot | 10th Pilo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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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코스미 아이코 | 요시카와 칸지 | 우시로 카나 | 마치 요코 | 우시로 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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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colcolor=#fff> 요시카와 칸지 [ruby(吉,ruby=よし)][ruby(川,ruby=かわ)] [ruby(寛,ruby=かん)][ruby(治,ruby=じ)] | Kanji Yoshikaw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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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칭 | 칸지(カンジ) |
| 연령 | 중학교 1학년 |
| 신장 | 160cm |
| 혈액형 | O형 |
| 일인칭 | [ruby(俺,ruby=おれ)](오레) |
| 파일럿 순번 | 12번째 |
| 표식 위치 | 오른쪽 어깨 |
| 상대한 적 | 자벨린(Javelin) TVA: 킹덤(Kingdom) |
| 애니판 성우 | 노지마 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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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지어스의 등장인물. 모지 쿠니히코에 준할 정도로 똑똑한 친구이자, 또한 머리 좋은 파일럿치고 곱게 끝나지 않는(?) 지어스의 전통답게 혹독하게 당한다.2. 상세
부모 모두가 건축업계에서 일하는데 [1] 충천루라는 건물을 짓는 과정에서 윗선의 압박으로 부실공사로 지어지게 되고 이를 견디지 못한 어머니는 충천루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한다. 반대로 아버지는 입을 다문채 승진했기에 아버지에 대한 감정은 그리 좋진 않다. [2] 어머니가 없는데 있어 동변상련을 느낀 우시로 쥰과 베스트 프렌드가 된다.[3] 사실은 우시로 카나가 쥰의 친동생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충천루의 건물 높이가 500m여서 지어스가 500m라는 것도 단박에 알았다.원작의 중반부와 후반부를 나누는 기점이 되는 캐릭터며, 전투 이후 우시로 가족와 마치 요코 쪽으로 이야기의 무게축이 옮겨간다. 하지만 동시에 우시로 남매의 절친이었기에 큰 충격을 받았고[4], 계속해서 회상에 나와 존재감을 드러낸다.
3. 원작
전투에 임할때 충천루를 부숴버릴 생각이었지만 아버지가 더 공정한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되려 충천루를 지키는 방향으로 노선을 바꾸지만...하필 적성괴수가 원거리 공격을 하는 포신 1km의 거함거포 괴물이라 이도저도 못하고 그저 방어만 하는꼴이 되었다. 이때 쥰이 아이디어를 꺼내는데 그건 지어스로 안면이 있는 사람의 영혼을 골라내어 확인할 수 있는걸 응용하여 누군가를 적성괴수 코어쪽에 보내 레이저를 쏘는것. 이에 마커 역할을 맡은 세키 마사미츠를 포함한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23명의 군인이 참가한다. 결국 23명이 거포에 접근하자 그대로 발포해 적을 23명째로 격파한다.
비극적인 전투를 마친후 충천루에 올라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보며 사망. 역시 마치 요코를 의심하였다.
후일담 에피소드에서 충천루는 철거되기로 결정되었다. 우시로랑 마치가 칸지 아버지랑 만났을 때 충천루 건설 관련해서 재판에 불러나가야 한다고 본인 입으로 밝히니 칸지가 원한대로 된 셈. 반응을 보면 아버지 역시 그래도 아들에게 나름 애정은 있었던 걸로 보인다. [5] 결국 서로 해소하지 못한 채 죽었지만...
4. 애니메이션
원작과는 달리 어머니가 살아계신다.초반에는 고층건축 일을 하고 있다고 스스로 말했지만, 후반부가 다른 루트를 타게 되는 바람에 어머니는 충천루 내에 있는 인지과학 연구소 교수로 직업이 바뀌었다. 어머니의 성함은 요시카와 미츠에(吉川光枝).
우시로와의 관계는, 과거에 우시로의 아버지가 개최한 자연학교에 참가했을때부터 친구. 친해진 시기가 더 앞당겨졌다. 미토모 섬의 자연학교도 우시로에게 권유하여 함께 가게 된 것.
17화 사건을 계기로 앙코와는 애인 관계가 되었다. 곁에서 앙코의 죽음을 슬퍼해준것도 다름아닌 칸지.
처음엔 인수전의 파일럿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앙코 사후 코에무시의 언동에 분노를 폭발시켜 코에무시의 분노를 사, 코모 이후의 12번째 파일럿으로 선택되고 만다.
충천루 앞에 나타난 적과의 전투 도중, "우리는 15명이었지... 하지만 그게 아냐, 실은, 15명이서 하나였던거야!!"라는 명언을 날리면서 각성한다.
그리고 계약을 풀 열쇠가 충천루에 있다는 해결의 단서를 우시로에게 맡겨두며, 충천루를 지키기 위해 싸워서 이긴다.
5. 소설
소설판에서는 핵전쟁에 의한 세계적인 황폐를 눈앞에서 보고 이 세계가 지킬 가치가 있는지를 고민하게 된다. 그것이 상대의 정신 간섭 능력에 걸려 "게임"이 존재하지 않고 참가자가 이상적인 성장을 이룬 설정의 가상 세계에 떨어져 버린다.[6]위화감을 가지면서도 그 상황을 받아 들여가는 칸지였지만[7], 마야의 간섭과 지워 없앨 수 없었던 위화감으로 그 세계를 거부한다.
그리고 상대 파일럿과의 회화로, 자신 이전에 죽어 간 아이들을 불행, 혹은 비참이라고 판단한 일에 반발하여 그들이 스스로 힘껏 지킨 이 세계를 자신도 지킨다고 결심하여 힘의 상징인 지어스를 움직여 가상 세계를 깬다.
꿈으로부터 깨어 현실 세계의 적 기체를 쓰러뜨린 후, 같은 꿈을 경험하고 있던 우시로에게 살아라라는 말을 남긴다.
그리고, 자신이 선택한 세계에서의 자신의 죽음을 조용하게 받아 들였다.
6. 슈퍼로봇대전 X-Ω
2020년 10월의 보쿠라노의 콜라보 이벤트『그 생명의 빛남은』에서 NPC로 등장. 시나리오 1-4【결착】에서 게스트 유닛 SSR 지어스으로 잠시 사용할수 있다.원래대로라면 4명의 생존자들(칸지 본인과 마치 요코,우시로 카나, 그리고 본작에서 정식 파일럿으로 등장하는 우시로 준. )중에서 지어스의 11번째 파일럿으로서 적성로봇과 싸워야만 했지만, 상대해야 할 적이 아닌 다른차원의 거대로봇들의 예상하지 않는 난입으로 인해 일단 상황을 보자는 명목하에 대기해서 목숨은 건진다. 이후 다른 차원의 인물들이 전투의사가 없는 사람들이란것을 알게 되었지만, 그뒤에 나타난 버프 클랜의 공습으로 마을이 위기에 처하자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각오를 다지며 코에무시를 닥달하여 지어스에 탑승, 위기에 처한 아군을 구해주고 사망을 앞두게 된다.
그러나 목숨을 바친 싸움에도 불구하고 무한으로 증원해오는 버프 클랜으로 인해 칸지의 희생은 개죽음이나 다름없게 되어 버리는데, 이때 기적적으로 칸지의 절규에 반응한 이데로 인해 이데온 소드가 발동하며 지구에 침공한 버프 클랜은 괴멸, 이 광경을 지켜보면서 기제 자랄의 포지션이 되어 유언
[1] 때문에 지어스 크기를 가장 먼저 파악한 캐릭터다. 원근법이나 기하학 지식이 상당한 듯. 앉는 의자도 제법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의 의자.[2] 때문에 생전에 부모와의 관계가 거의 묘사되지 않는 캐릭터다.[3] 쥰에게 있어서 지어스 따위는 아무래도 좋은 별볼일없는 하찮은 일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일에 끼어든것은 오로지 칸지를 위해서였다. 칸지도 쥰이 자기가 미계약자라고 고백하자 오히려 안 죽으니 잘 되었다고 기뻐했다.[4] 칸지가 죽는 순간 카나는 칸지를 보며 눈물을 흘렸고 쥰도 감정을 억누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5] 우시로에게 챙겨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자신을 원망했다는 우시로의 말에 씁쓸하게 웃는다. 완전 막장 아버지는 아니었던 셈.[6] 죽은 친구들이 모두 살아있는 세계,즉 마야를 만나지 않고 2년뒤 중3이 되어서 다시 자연학교에서 만난 상황.[7] 우시로가 타나카의 아들로써 살아왔다면 카나와 만날 계기가 없고 주변인들의 좋지 않은 문제도 너무 갑작스럽게 해결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