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c2841><colcolor=#ffa500> 요아라시 이나사 夜嵐イナサ[1]|Yoarashi Inasa | |||||||||
출생 | 9월 26일 (15세)[2] | ||||||||
성별 | 남성 | ||||||||
신체 | 190cm, B형 | ||||||||
학력 | 시케츠고등학교 1학년 (재학) | ||||||||
임시 히어로 네임 | 열풍(렛푸) | ||||||||
개성 | 선풍 | ||||||||
성우[3]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이와사키 료타 |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김혜성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맷 시프먼 | ||||||||
테마곡 | 요아라시 이나사 (夜嵐イナサ / Yoarashi Inas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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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뜨거운 싸움!...저도 좋아해요!!!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5]
1. 개요
시케츠고등학교 (사걸고) 1학년 학생. 주로 뜨겁고 깍듯한 행동을 보이며[6] 첫 등장부터 다른 학교인 유에이 고교생들의 뒤편에 슬쩍 끼어들어 힘껏 플루스 울트라를 외치고, 실례했다며 콘크리트 바닥에 피가 날 정도로 머리를 세게 박으며 인사하는 기행을 선보였다.하지만 대범한 행동 뒤에 섬세함의 일면도 있다. 2차 시험 때 토도로키와 충돌한 일 때문에, 끝난 뒤에 토도로키한테 호쾌하게 사과하면서도 돌아서서 "강습 때 만나자! 솔직히 아직 좋진 않지만!" 이라고 말하는 그를 보며 아오야마가 평한 것인데, 어린 시절 일이라도 동경했던 엔데버에게 거절당한 것이 줄곧 트라우마로 남은 것도 있고, 아무래도 시원스런 행동과 반대로 마음의 상처나 앙금 같은 게 오래가는 성격인듯 하다.
그래도 다음에 만났을 때는 토도로키는 무슨 음식을 좋아하냐고 묻고[7] 당신과 난 꼭 절친이 될거라고 마구 들이대는 등 별 앙금은 없는 모습을 보이고 사실상 둘 사이 트러블이자 트라우마의 근원이 된 엔데버도 눈빛이 변한 것을 본 즉시 응원하겠다고 태도를 싹 바꾸는 등 풀 때는 확실하게 푸는 편이다.
바람을 일으키는 개성임에도 불구하고 성격은 정반대로 뜨거운 것을 좋아하는 키리시마 이상의 열혈남이며 '슴다체'로 말한다. 열혈남답게 요아라시의 히어로상은 열혈이다.
임시 히어로명은 열풍(렛푸).
2. 작중 행적
가면허 시험 당일, 키리시마가 A반 학생들과 기합을 넣으려고 PLUS ULTRA를 외치자, 타학교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뒤에서 끼어들어 있는 힘껏 "PLUS ULTRA!!!"를 외치면서 첫 등장. A반 학생들은 초면인 사람이 자기 학교 구호를 외치니 당황해하고 이에 같은 시케츠고 학생인 시시쿠라가 타이르자 정말 죄송하다며 갑자기 콘크리트 바닥에 머리를 박으며 사과한다.[8] 바로 그를 알아본 아이자와의 말에 따르면, 그는 작년 유에이고 추천 입시때 수석으로 합격한 실력자지만 어째서인지 유에이고 입학을 거절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아이러니하게도 저 유에이고 완전 좋아해요!!!라는 호응을 보였고 이 때문에 A반 학생들에게 유에이고를 마다하고 시케츠고로 간 이유가 수수께끼로 남았다.가면허 1차시험이 시작되고, 도심 에어리어에서 자신의 바람 개성으로 다른 수험자들의 공만 가져오는 컨트롤을 보여주고 무려 수험자 120명을 탈락시켜 최초의 합격자가 되었다.
토도로키가 휴게실로 들어올 즈음에, 활기차게 다른 합격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가면허 2차시험에서는 평소처럼 호쾌하게 자기 소개를 하면서 요구조자를 구해주고 있었다. 바람을 세심하게 조절해 요구조자를 상처 없이 구조하는 모습으로 개성 컨트롤에서 우수함을 보여줬지만 상태도 확인안하고 개성을 썼으니 역시 난잡하다고 요구조자에게 감점 먹는다. 다들 구조에 집중하던 때에, 갑자기 빌런 역인 갱 오르카와 같은 역할을 맡은 사이드킥들이 난입하기 시작한다. 갱 오르카를 상대하기 위해 토도로키와 다시 마주쳤지만, 옛날에 엔데버에게 거절당한 경험때문에 토도로키를 계속 엔데버의 아들이라 부르고 이렇게 서로 악감정이 쌓여 토도로키와 개성의 합을 못맞추고 삐걱대기 시작한다. 결국 서로 어긋난 개성때문에 케츠부츠 학원의 학생인 신도가 휘말릴 뻔하고 미도리야가 신도를 구출함과 동시에 자신들을 향해 뭐하고 있냐라는 일갈로 잠시 멈추게 된다.요아라시의 회상에 따르면, 자신은 옛날부터 무서움을 모르고 빠르고 멋있다는 이유만으로 바퀴벌레도 좋아할 정도로 뭐든지 마음에 들어하는 성격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눈 앞에 있는 일에 열의를 다하는 히어로란 존재에 열광했고 특히 뜨거운 히어로는 자신의 가슴을 뜨겁게 해준다고 좋아했다. 화염계 최강의 히어로인 엔데버도 이런 맥락으로 좋아하게 되어 사인을 부탁했지만 그는 사인판을 바닥으로 내쳐 방해하지 말라고 매몰차게 거절했다.[9] 이 때 엔데버가 보여준 '먼 곳을 바라보는 차가운 눈'은 자기의 히어로상과 완전히 반대였고 그것은 계속 트라우마로 남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 유에이고 추천입시에서 토도로키를 처음 만나게 된다. 입장 전에 토도로키에게 말을 걸어보다가 그 때의 엔데버와 똑같은 눈과 방해된다는 말을 듣고 꺼림칙해 하였지만, 입시 시험의 레이스에서는 일본에서 가장 뜨거운 고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를 잡고 뜨겁게 임하기 시작한다. 이 때, 같이 경합하는 토도로키를 보면서 실력은 뜨겁다고 감탄하면서 비록 꺼림칙하더라도 지금 기회에 그 때의 트라우마를 견뎌내고 친해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장애물 경주에서 근소한 차이로 토도로키를 제쳐 1등을 하고 토도로키에게 다시 말을 걸어보지만, 토도로키는 요아라시를 전혀 보고있지 않았고 뜨겁게 경합한 순간을 통과의례라고 치부하고 마지막에는 방해된다는 말을 듣고 완전히 실망하게 되었다.[10]
시험으로 돌아와서, 갱 오르카의 개성으로 토도로키와 같이 당해버리고 나서야 자신들의 실책을 자각하게 되고[11] 아이 컨택트만으로 호흡을 맞춰 즉석필살기 '파이어 토네이도'를 만들어내 갱 오르카를 붙잡는 대활약을 해낸다. 하지만, 이마저도 갱 오르카에게 파쇄되고 절체절명의 순간에 미도리야의 난입을 마지막으로 2차 시험이 종료하게 된다. 시험 종료 후에 합격자명단을 보고 다른 학생들과 같이 자신의 이름을 찾지만 없는 것을 알고 역시나하고 짧게 한숨을 쉰다.[12]
그 후에 토도로키한테 가서 시험 전과 똑같이 땅에 머리를 박으면서 자기가 속이 좁았던 탓에 네가 합격을 못한 것이라고 진심으로 사과한다. 물론 토도로키도 요아라시한테 내가 뿌린 씨앗이었으니 괜찮다면서 서로 화해한다. 그리고 둘 다 비록 지금은 합격을 못했지만 그 뒤에 3개월 특별강습을 받고 개별 테스트를 쳐서 가면허를 받을 수 있다는 게 밝혀져서 안도한다. 그 후에 돌아가는 길에 토도로키한테 아직까지도 그렇게 맘에 들지않지만 그래도 특별강습 때 또 보자고 인사한 뒤 헤어진다.
그리고 163화, 가면허 재시험을 위해 다시 등장했다. 이전보다 한층 후련해진 모습으로 토도로키에게도 곧장 인사를 건네지만, 문제는 그 시험장에 요아라시에게 애증의 대상인 사람이 와 있다.
모든 강습이 끝난뒤 토도로키에게 대화하는 엔데버의 눈을 보고는 옛날의 자신을 무시했던 차가운 눈빛보다 따뜻한 눈을 봐 그것이 믿기지 않는지[14] 자신에게 수정펀치(...)를 날린다.[15] 그리고 엔데버의 변화를 보고는 바로 달려가 응원한다고 말한다. 엔데버가 웃으며 고맙다고 대답해주자 그동안 맺혔던 애증이 풀린듯. 물론 피 때문에 엔데버가 무심코 피가 엄청 난다고 말할 정도의 몰골이었지만.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380화에 오랜만에 재등장. 다른 사걸고의 학생들과 함께 군가 산장으로 와 히어로들을 돕는 데 자신의 강풍으로 지상을 뒤덮던 대량의 트와이스들을 휩쓸어버리는 간지를 보여준다. 383화에서는 토코야미, 마운트 레이디, 신소에게 세뇌당한 기간토마키아와 함께 시가라키에게 가려는 올 포 원에게 맹공을 퍼부어 그를 붙잡아두고 있는 중이었지만 385화에서 결국 다른 히어로들처럼 올 포 원에게 박살나버렸다.
3. 개성
<colcolor=#ffa500><colbgcolor=#1c2841> | |
선풍 旋風 | Whirlwind | |
사용자 | 요아라시 이나사 |
타입 | 발동계 |
이름에서 유추해 볼 수 있듯이 바람을 일으켜 조작하는 개성을 가지고 있다.[16]
공간장악력이 특출나고 위력도 상당하기에 인해전술을 퍼붓는 상대[17]에게는 가히 천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개성이다. 1-A에서 제일 가는 공간장악력을 자랑하는 토도로키 쇼토의 개성조차 이 개성에 비하면 사정거리가 짧은 편이라 공간장악력으로는 감히 비빌 수조차 없다.[18] 심지어 정밀성마저 높기 때문에 무지막지하게 넓은 공간을 피아구별을 해내면서 제압해내는 말도 안 되는 짓이 가능하다. 이 정밀성이 단순히 적만 골라서 가격하는 걸 넘어서 공간 안에 있는 잔해와 사람을 구분해가며 어마어마한 규모로 섬세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수준이라 이론 상[19]으론 아군과 적, 그리고 요구조자가 뒤섞인 혼란한 상황마저 깔끔하게 단신으로 처리하는 게 가능하다.
토도로키와의 나쁜사이에도 불구하고 개성 궁합이 좋다. 바람의 특성상 토도로키의 불꽃을 증폭시키기 쉬우며 토도로키는 현재 자신의 열을 다루는데 애를 먹고 있는데 요아라시가 세심한 바람 컨트롤로 이런 부분을 커버할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제대로된 연계가 안되면 오히려 서로에게 독이 될 수 있다. 요아라시의 바람은 토도로키의 불꽃을 흩어지게 하고 토도로키의 열은 상승기류를 만들어 요아라시의 바람을 방해한다. 112화에서 토도로키와 요아라시가 서로 협공해서 강력한 파이어 토네이도를 만들어내기도 했지만 마음이 맞기 전까지는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었다.
이렇게 보면 대단해보이지만 정말 순수한 기상현상의 바람을 다루는 거라서 각종 매체에서 나오는 칼바람, 혹은 풍압을 이용한 타격 등의 온갖 응용능력들은 일절 쓸 수 없다. 그러나 강풍만으로도 저항하는 사람은 얼마든지 제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광역제압 및 구조능력에는 이 이상 없는 뛰어난 개성이라 시험관들에게 큰 칭찬을 받았다.
바람을 써서 철근조차 띄울 수 있지만 한 번 쏘아보내면 그 위력으로밖에 내보낼 수가 없어,[20] 적당한 위력으로 본인을 띄우고 있었는데 시멘트 건에 맞아 체중과 무게중심이 변하는 바람에 속절없이 추락해버리고 말았다.
게다가 바람에 퍼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일정 거리 이상으로 날리면 바람이 사방으로 퍼져 위력이 줄어든다. 갱 오르카와 상대했을 때가 이런 경우인데, 오르카와 본인의 거리가 그렇게까지 멀지 않았는데 오르카를 날려버리지도, 심지어 움직임을 방해하지도 못했을 정도. 또한 바람의 기점은 어디까지나 본인이 중심, 거기에 바람을 다루기 위해서는 몸을 움직여서 바람의 이동경로를 지정해야하기 때문에 적이 눈치가 빠르다면 대처할 가능성이 높다. 비행의 경우 본인의 몸의 전면부가 이동경로로 지정되는 모양. 뒤로 날아서 피하거나 가만히 서서 사방팔방 자유롭게 비행하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다.
작중 요아라시가 회오리를 쓴 것이 단 두 번, 그리고 그 전부 몸 어디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이동경로를 정하지 않고 바람만 발생시킬 경우 회오리가 만들어지는 듯하다.
4. 히어로 코스튬
히어로 코스튬 |
5. 기타
- 아이자와가 "작년에 입시를 거절했다"라고 언급하는 바람에 고등학교 2학년으로 나이를 혼동한 독자들이 있는데, 주인공 일행과 동일한 1학년이다. 일본의 고교 입시시험은 2월에 치러지지만 추천 입시는 그 훨씬 전에 치러져서 연초에, 빠른 경우에는 전년도 12월 정도에 합격자가 나온다. 우리나라도 수시와 정시의 전형 시기가 다른 것을 생각하면 편하다. 작중에서도 아이자와의 언급 후 미도리야가 "1학년...?"이라고 반응했다.
- 가면허 시험에 참가한 사걸고교의 인원들 중 유일한 1학년이다. 가면허 시험은 일단은 응시에 학년 조건은 없고 실제로 유에이 1학년들도 참여했지만, 빡빡한 히어로 교육과정 때문에 3학년이 대부분이다. 요아라시의 실력이 드러나는 부분으로 볼 수 있다.
- 단행본 12권에 공개된 프로필에 따르면 무려 190cm의 엄청난 거구다. 176cm인 쇼토보다도 머리 한개는 더 크게 차이가 날 정도.[22] 더구나 겨울에도 항상 반팔이라고.[23]
- 작가의 말에 따르면 코스튬을 디자인 해놓고 보니 실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구조가 워낙 복잡해서 매 번마다 그리기 어렵다고.
- 무서워하는 게 없다. 초등학생 때 바퀴벌레를 맨손으로 잡았으니...
[1] 요아라시는 밤에 부는 폭풍우, 이나사는 동풍을 의미한다.[2] 현시점 16세[3] 유년기 성우는 따로 없으며, 청년기 시점의 남성 성우가 그대로 아역을 맡았다.[4] 매우 낮게 책정되어 있지만, 이래봬도 유에이고등학교 추천입학자 출신이다. 특유의 성격 때문에 낮게 책정된 듯하다.[5] 104화에서 수험자 120명을 탈락시키며 외친 말.[6] 세로의 평에 의하면 이이다와 키리시마를 더한 뒤 제곱한 것 같다고한다.[7] 이 때 둘이 좋아하는게 묘하게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둘 다 소바를 좋아하는건 같지만 토도로키는 차게 먹고 요아라시는 뜨겁게 먹는다.[8] 연출이나 개그 같은게 아니고 정말 다음컷에서 피가 줄줄 샜다.[9] 거절당했을 때 요아라시는 주저앉고 있긴했지만,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분위기가 험악해서 자기 혼자 넘어진걸로 보인다.[10] 저 때나 지금까지나 요아라시는 토도로키를 계속 '엔데버의 아들'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트라우마가 강렬했던 탓에 저렇게 칭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엔더버를 증오하고 있는 토도로키를 자극하는 꼴이 되었다. 물론 요아라시는 토도로키가 자신의 아버지인 엔데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자세히 알지 못했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긴 했다.[11] 자신이 제일 싫어하던 모습으로 오히려 자기가 돼있었단걸 깨달았다.[12] 예상한 대로 토도로키와 지속적으로 트러블을 일으킨 행동때문에 점수를 많이 깎인 듯 하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갱 오르카는 즉석에서 파이어 토네이도를 만든 토도로키와 요아라시, 마지막의 미도리야의 행동에 대해서 꽤 흡족해하였다.[13] 아이들에게 훌륭한 히어로가 되려면 말썽 피우지 말아야 한다고 하는데 그 주장대로라면 보충강습을 받으면서 선생님, 공무원들을 힘들게 하는 이나사 일행도 히어로 되긴 글렀다.라고 팩폭을 당한다. 그리고 반박하지도 못한다.[14] 혹은 조금은 발전되었다고 해도 엔데버는 요아라시에게 있어서 증오의 대상인 건 변함이 없기에 그 증오의 대상에게 직접 가서 응원을 해준다는 것이 맨정신으로는 하기 힘들다는 생각으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15] 얼마나 세게 쳤나면 한방에 쌍코피를 흘리고 피를 토한다(...). 생긴대로 힘이 센듯.[16] 이 개성이 위력도 위력인데 정밀성도 엄청나다. 120명한테서 정확하게 공만 빼앗아 빨아올리더니 이윽고 단숨에 공을 전부 날려 그들의 타깃 세 군데에 전부 명중시켜 탈락시켜버린다.[17] 특히 숫자를 늘리기만 할 뿐인 트와이스의 새드맨즈 퍼레이드에게는 완벽한 카운터다.[18] 다만 같은 부피의 공간 내에서의 장악력은 쇼토가 더 위다. 요아라시에 비해 쇼토는 사정거리와 정밀성이 덜한 대신 그만큼 위력이 더 강하다.[19] 이게 이론 상일 뿐인 이유는 바람의 위력이 일정 수준 이상의 전투력을 보유한 적을 한 번에 제압할만큼 강하진 못 하기 때문이다. 즉, 훈련을 거듭하면 언젠가는 도달할 수도 있는 경지.[20] 광범위하게, 일일이 위력을 조절해서 날릴 수는 있어도 한 번 쏘아보낸 바람의 세기를 조절할 수는 없는 것.[21] 이후 나오는 걸 보면 아마 이 망토는 배의 돛같은 역할을 해서 바람을 잘 받아 잘 날 수 있게 하는 게 아닌가 싶다.[22] 물론 머리가 아무리 작아도 14cm일 리는 없으니 당연히 작화오류이다.[23] 사실 일본에는 한겨울에도 반팔을 입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