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요자쿠라 일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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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cd><colcolor=#fff> 요자쿠라 무츠미 夜桜六美 | Mutsumi Yozakur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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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2004년 6월 6일 | |
나이 | 16세 → 17세 → 22세[1] | |
성별 | 여성 | |
신체 | 163cm | |
혈액형 | A | |
소속 | 요자쿠라가 (10대 당주) | |
가족 | 요자쿠라 케이코(할머니) 요자쿠라 반(할아버지) 요자쿠라 레이(어머니) 요자쿠라 모모(아버지) 요자쿠라 쿄이치로(오빠) 요자쿠라 후타바(언니) 요자쿠라 신조(오빠) 요자쿠라 시온(언니) 요자쿠라 켄고(오빠) 요자쿠라 나나오(남동생) | |
좋아하는 것 | 아사노 타이요, 단 음식 | |
싫어하는 것 | 타이요를 향한 쿄이치로의 괴롭힘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혼도 카에데(보이스 드라마, TVA) 이와하시 유카(VOMIC)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애비 트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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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요자쿠라 일가의 대작전의 메인 히로인. 작품의 주연으로 요자쿠라 일가의 7남매 중 여섯째이자 현 10대 당주. 퍼스널 컬러는 파란색.[2]2. 성격 및 특징
2.1. 왼쪽 흰머리
특별한 능력은 없는 대신 그녀가 가진 심장은 혈통을 이을 수 있는 요자쿠라 피의 힘의 결정체이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뒷세계 사람들에게 노려져왔다. 예전에 납치를 당한 적[3]이 있는데 그 때의 스트레스성 후유증으로 앞머리 왼쪽 부분이 브릿지 한 것 마냥 흰색으로 변했다.[4] 이를 기점으로 얀데레적으로 자신을 보호하려던 큰오빠 요자쿠라 쿄이치로가 끝내 폭주하여 자신과 관계된 남자애들을 시작으로 소꿉친구인 아사노 타이요마저 해하려 들었지만, 자신의 사정을 모두 이해하고 자신을 지켜주겠다는 타이요에게 벚꽃 반지의 한쪽을 건네 결혼을 한다.2.2. 타이요에 대한 사랑
오빠의 폭주를 막기 위해서 결혼한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타이요에게 마음을 두고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내온 소꿉친구라 해도 이성이라 거리를 두었는데, 중학교를 입학하고 머리색을 이유로 선배 여학생들한테 이지메를 당할 뻔 한 걸 타이요가 나서서 도와준 것을 계기로 좋아하게 되었다.[5] 타이요가 가족을 모두 잃는 끔찍한 사건을 겪고나서 밥도 제대로 안챙겨먹을 만큼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렸을 땐 그의 입맛 하나하나 세세하게 고려해가며 매일같이 도시락을 싸서 가져다 먹여줄 정도로 마음을 썼다.더 나아가 타이요의 대인기피증 사정을 알기 때문에 오빠의 폭주도 가족끼리 해결하려 했지만, 타이요가 사정을 알고도 본인을 지키기 위해 결혼을 결심해준 뒤로는 아예 타이요에게 푹 빠져있다.[6] 곧잘 '나의 타이요'라고 말하거나 타이요가 본의 아니게 성적인 일과 관련되어도 이해한다고 말하며[7], 둘 사이의 관계를 정확히 모르는 학교 친구들도 잉꼬부부라 할 정도로 사이가 무척 좋다.단지, 이 마음이 심하게 진심이라 아사노 가족의 죽음이 선대이자 자신들의 부모와 관련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멘탈 심하게 박살나서[8] 타이요를 볼 면목이 없으니 이혼하자며 횡설수설하는 것을 타이요가 진정시켜 주었다.
다만 이게 가면 갈수록 지나쳐서 쿄이치로를 쏙 빼닮아간다는 것이 문제. 1부 후반에 쿄이치로가 수제 무츠미 굿즈를 제작한 것이 들통나 처분시켰는데, 정작 본인은 수제 타이요 굿즈를 만들어 보관하고 있었던 것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쿄이치로가 무츠미를 신봉하는 사이비 종교[9]를 만든 것이 드러나자 죽은눈을 하고서 "누구세요?"라며 진심으로 정색해놓고 정작 본인도 몰래 타이요 러브교라는 신흥종교를 만들어 운영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10] 당연히 이를 같이 들은 형제자매들도 왜 쿄이치로를 닮아가냐며 폭소하거나(시온, 켄고), 혹은 하필 쿄이치로를 닮아가냐며 짜게 식은 눈으로 한탄(후타바, 나나오)하는 반응으로 양분되자 무츠미도 얼굴이 화끈거릴 수 밖에 없었다.
이런 폭주 성향은 쿄이치로의 기행과 과도한 열정에 가려져서 그렇지, 무츠미는 진작에 낌새가 있던 걸 숨겨오다가 들킨 것에 가까우며, 무츠미가 쿄이치로를 유독 싫어하는 건 동족혐오일 가능성도 있다.[11] 둘의 다른 점은 무츠미는 쿄이치로의 기행에 질색을 해서 쿄이치로는 무츠미 몰래 폭주하는 반면, 타이요는 무츠미의 기행을 일절 거부없이 받아주다보니[12] 점점 심해지는 게 그야말로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이 어떤 건지 잘 알게 해주었다.
3. 작중 행적
61화에서 2주 후에 카와시타의 거점 습격 작전이 결행되려고 하자 전전대 당주이자 할머니인 케이코와 그의 남편이자 할아버지인 반이 찾아와 타이요를 같이 돌봐주게 된다. 반이 타이요의 소메이닌 완전 각성에 따른 개화와 그 능력을 표면화 시키고자 돌발적으로 무츠미를 향해 총을 발포, 타이요가 개화 '경화'를 발동하여 이를 막아낸다. 타이요는 무츠미에게 총구를 향한 것에 화를 내지만 알고보니 몰카(…) 반과 무츠미가 미리 짜놓고 준비한 연극이었다. 무츠미는 혹시나 모를 상황을 대비해 흰거미집[13]이라는 방탄 소재로 진작에 보호받고 있던 상태였다. 훈련을 어느정도 마쳤지만 대책을 마련했다고는 하나 현 당주를 위험하게 한 반과 이에 동조한 무츠미는 케이코에게 혼났다.[14] 게다가 타이요는 배신감으로 인해 마음의 벽을 치고 물리적인 거리감까지 두자 눈물을 쏟으며 연신 사과하던 중, 케이코가 설교도 할 겸 요자쿠라 저택의 비밀 통로를 산책하자는 말에 발걸음을 옮긴다.산책 중인 비밀통로는 무츠미도 처음 온 곳으로 그곳엔 역대 당주들의 초상화가 배치된 '가계수의 회랑'이었다. 워낙 복잡해서 길을 잃어버리면 영원히 갇혀버리는 위험한 통로지만, 그 최심부엔 당주의 방이라고 불리는 '요자쿠라의 뿌리'라는 조촐한 별실만 하나 있었다. 본래 농성용 방이라 우물과 보존식이 저장된 그곳에는 책상 위에 책이 하나가 있는데, 그 책의 정체는 '꽃봉오리 책'[15]이라고 불리는 스파이 일가 요자쿠라의 성립 비밀이 적혀진 중요품으로 전쟁으로 인해 자물쇠 해제법이 소실되어 케이코조차 열어보지 못해 내용은 알 수 없다고 한다. 단지 억지로 자물쇠를 개방하려고 하면 요자쿠라 저택이 붕괴하여 비밀을 지키도록 하는 자폭장치도 겸하고 있었다. 수 백년간 그늘에서 사회를 지탱해온 요자쿠라의 역사가 외부로 발설되면 큰 혼란은 피할 수 없을 터, 만에 하나 무츠미가 혼자가 되고 비밀을 지킬 수 없게 되었을 때 '모든 것을 없앨 각오가 있냐'는 물음에 무츠미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가족은 물론 사랑한 이와 함께한 추억까지 사라지지 않는다"며 각오를 밝힌다.그리고 반이 케이코를 따라가고 이를 저지하던 타이요가 결국 모든 이야기를 듣고 모든 것을 잃지 않도록 하겠다며 안아주자 마찬가지로 안아주며 화답한다. 그리고 그런 둘의 등 뒤에서 케이코와 반의 몰래 카메라 성공 제스쳐가 오가고 있었고, 쿄이치로는 동창인 후도 린과 호토케야마 세이지와 작전회의도 같이하던 중 무츠미와 타이요가 꽁냥대는 낌새를 느끼고 새로 완성한 강철거미를 타이요에게 시험하기로 한다(…).
작전 하루 전인 66화에서는 중요 작전 전날의 전통행사로서 요자쿠라 가문의 신목에 모여 꽃구경을 한다. 식구들이 최고의 신체 컨디션을 갖추게 하고, 당주로서 요자쿠라 전선의 임무 세 가지[16]를 브리핑한다. 중간에 쿄이치로가 타이요를 몰래 데려가자 어떤 대화[17]를 했는지 대략 눈치채고 부담을 느끼는 타이요를 안심시킨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가족 모두가 출격하며 요자쿠라 전선을 개시한다.
민들레의 아지트가 있는 백골도에 도착한 뒤에는 서포트 팀으로서 상공에 남는다. 망원경을 통해 케이코의 지원사격의 명중여부를 확인하는 탄착관측병의 역할을 도맡았다. 스파이가 아닌 무츠미가 전투에 직접적으로 참가하는 일은 없었지만, 타이요가 카와시타에게 치명타를 입고 쓰러지자 벚꽃 반지를 통해 위기를 감지한다. 그러자 자신의 반지에 당주의 피의 고동을 실어 타이요의 반지로 보냄으로써 타이요의 몸에 흐르는 자신의 피를 자극해 타이요를 다시 일어나도록 한다.
4. 능력
4.1. 스파이 실력
스파이로서 활동하거나 훈련받은 적은 없지만 오랫동안 뒷세계에 몸담은 만큼 담력이 크며 이상 상태에도 침착하게 대응한다. 어느정도냐 하면, 십수명에 달하는 무력집단이 본인을 둘러싸고 총탄세례를 퍼부어도 표정하나 안바뀌고 자신의 용건을 읊는다. 모르스 부호로 대화하는 정도는 손 쉬우며 일반인은 눈치 채지 못할 정도로 연기에도 능숙하다. 그리고 당주로서 임무 보고서 처리, 부동산 관리, 융자, 주식 등의 사무 처리를 도맡다 보니 고2지만 웬만한 회사원보다 뛰어나다. 재능이 없어 스파이는 못 된다고 하지만[18] 엄청 다재다능하다.4.2. 당주의 피
요자쿠라 가문의 10대 당주. 형제들처럼 초인적인 능력은 없지만, 대신에 요자쿠라의 혈통을 이을 수 있는 힘을 지닌 결정체이다. 그리고 당주만이 행할 수 있는, 일생의 단 한 번의 선택권. 자신의 반려로 선택한 이에게 자신의 피를 나누어주는 것으로 본래 요자쿠라의 사람이 아닌 인물 또한 개화할 수 있을 정도의 재능을 부여할 수 있다. 이것을 통해 타이요를 각성시켰다. 또한 오직 당주만이 가질 수 있는 당주의 반지를 통해 요자쿠라 저택의 최고 보안 상태인 겨울잠의 기동권한도 보유하고 있다.5. 기타
- 어릴 때부터 암살 문제로 인해서 야외 활동을 할 수 없을 때가 많았던 만큼 방 안에서 지내야 하는 시간이 많았고 그렇기에 자연스럽게 방에서 취미 생활 시간을 보내야 했기에 피아노, 기타, 그림 등 다양한 취미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19]
- 시스콘인 쿄이치로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 모두가 기겁할 정도의 음치[20]로, 날아가는 새가 무츠미의 노래를 듣고 기절해서 추락할 정도의 가히 음파 병기급. 이 음치 체질은 어머니 쪽 유전으로 자장가 부를 때 엄청났다는 모양.[21] 그리고 이 음치 체질은 딸인 히후미에게도 그대로 유전되었다.[22]
- 다른 형제만큼은 아니지만 기초대사량이 평범한 사람보다 높아서 입던 옷이 제대로 안맞을 정도로 살이 쪄도 가벼운 조깅 정도의 운동만으로 금방 원래 체중으로 돌아온다.
[1] 171화 이후[2] 작중 쿄이치로의 대사에 따르면 '푸른색이 감도는 흑발' 이라고 하지만 컬러표지나 애니에서의 모습을 보면 그냥 군청이나 어두운 푸른색에 가깝다.[3] 그 사건이 바로 모모에 의해 레이가 심장을 적출당해 사망하고 무츠미도 거의 적출당할 뻔 하여 그 분노로 쿄이치로가 개화했던 사건이다.[4] 이 흰머리는 아무리 염색해도 물들지 않았다고 하며 수려한 외모와 브릿지로 보이는 흰머리 때문에 괴롭힘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5] 이 때 무심코 타이요를 경칭없이 불렀고 그 뒤로 말을 놓게 되었다.[6] 대인기피증의 원인이자 타이요의 가장 끔찍한 기억이 가족을 잃은 것임을 생각해보면, 무츠미와 결혼하여 가족을 가지겠다고 결정한 것이 타이요에게 있어 얼마나 어렵고 큰 결심인지를 알 수 있다.[7] 변장 훈련을 위해 뜬금없이 여성 속옷을 입는 방법을 묻는다던가, 스파이 가십 잡지에 임무 중에 반라가 되어버린 타이요의 사진이 올라왔을 때 충격은 먹어도 어떤 모습이라도 좋아한다고 말한다.[8] 개그장면이긴 해도 가장 충격을 받아야할 타이요가 정신을 못차리는 무츠미의 모습에 안정을 되찾았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9] 종교명은 '무츠민교'. 매번 요자쿠라 저택이 있는 방향으로 절을 하게 한다던가 신봉자 중 상위의 인물에겐 한정판 무츠미 굿즈를 선물한다던가(...).[10] 문제는 의외로 신도가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이다. 이는 타이요가 워낙 착하다보니 지난 5년간 스파이 활동을 하면서도 근처 인원들을 구하고 이 과정에서 흘러 들어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알파의 친구 중 한 명인 "라이트닝 랜드"의 경우 인신매매범한테 팔려갈 뻔 한 걸 다른 임무로 잠복한 타이요가 구해주며 안심시킨 것으로 타이요의 광팬이 됬다-그 자식 앞에서 양자로 들어가고 싶다는 소리까지 했으니 말 다했다...-. 이렇듯 타이요의 심성이 착해서 임무중에도 멋대로 움직여 구한 사람들이 적잖게 있어 보이고 그 때문에 신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아사의 침략을 저지하는 보상으로 무츠미와의 다과회 1시간, 타이요 사인 브로마이드 등을 걸자 꽤 많은 스파이들이 환호했다.[11] 물론 그게 아니더라도 쿄이치로가 하는 행동은 사람이 질색하게 만들기 딱 좋긴 하다.[12] 타이요는 무츠미가 자신의 굿즈(캔 배지, 열쇠 고리, 포스터, 등신대 등등)를 만들었을 것에 자신을 그렇게 생각해냐고 감동했고 이에 형제들이 팔불출 애처가라고 태클을 걸었으며 5년 후에는 무츠미가 자신을 대상으로 한 신흥 종교를 만들었다는 것에 자신을 그렇게 생각해주냐고 감동하자, 이를 본 나나오가 홍조를 붉히면서 기뻐할 반응이 아니라고 태클걸었다.[13] 백금을 섞은 강철거미로 만든 그물. 잘 늘어나서 방탄에 편리하다고 소개된다.[14] 반의 머리에는 수십개의 혹이 탑을 쌓았고 무츠미의 머리에도 혹 하나가 커다랗게 부풀었다. 당주로서 가족들에게 보석보다도 소중히 다뤄지는 무츠미의 몇 안되는 부상(...)씬.[15] 이는 일종의 복선이었으며 그 진짜 정체는 츠보미(=꽃봉오리)의 책이었다.[16] 1.민들레 간부 카와시타를 체포하는 것, 2.아지트에 구속된 실험체들을 구출하는 것, 3. 요자쿠라 모모의 진상을 해명하는 것[17] 쿄이치로와 타이요 둘만이 공유하는 네 번째 임무, 민들레에게 이용당하고 있는 전대 당주이자 어머니인 레이의 심장을 탈환하여 요자쿠라 저택의 땅 아래서 잠들게 해드리는 것.[18] 순수 신체 능력은 일반인과 동급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설령 스파이로서 활동이 가능할 정도가 된다고 해도 무츠미는 재능의 격세유전을 위해 가장 안전하게 보호받아야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스파이로서 활동한다는 위험을 다른 가족이 동의할 리가 없다.[19] 동시에 이 취미생활들은 무츠미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 특히 그림같은 것에는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이 노골적으로 드러나기도 한다.[20] 동시에 목청도 엄청나기 때문에 때로는 그 목소리가 무기로 쓰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고인 도서관에서의 활약이 있다.[21] 타이요 曰 "이 세상의 종말과도 같은 소리를 들었다."라고 표현했는데 노래를 듣기 전에 의식없는 폭주상태라 진실을 모르는 덕분에 무츠미는 절대로 자신의 노래실력이 들키지 않도록 철저히 변명 및 함구한다.[22] 무츠미 曰 "이런 음치로 낳아줘서 미안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