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이와이 가 | |||
| 코이와이 요츠바 | 코이와이 요스케 | 요츠바 할머니 | 코이와이 코하루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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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츠바의 할머니 | |
| 나이 | 불명 |
| 직업 | 불명 |
| 가족 | 남편 아들 코이와이 요스케 딸 코이와이 코하루코 손녀 코이와이 요츠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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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요츠바랑!》의 등장인물.작중에서 이름이 직접적으로 소개되지 않은 사람 중 하나다. 뭔가의 이유 탓에 부부 별성을 쓰지 않는 한 성씨는 '코이와이'겠지만, 팬덤에서는 간단히 '요츠바의 할머니' 정도로 지칭하는 편이다. 따라서 나무위키에서도 이를 따른다.
2. 상세
12권까지는 요츠바와 코이와이 사이의 대화나 주변 인물의 대화로만 간간히 등장했고 직접적으로 등장한 적은 없었으나, 13권에서 요츠바네 집에 방문하며 첫 등장. 검정테 안경에 기본적으로 약간 엄한 듯한 인상을 하고 있다. 요츠바 가라사대, "할머니는 화 난 얼굴이지만 화 안 났어! 원래 이래!".모리걸 스타일 패션에 태평한 성격의 아드님과는 달리 제법 엄격하며 할 말씀은 다 하시는 직설적인 성격[1]. 요츠바에게 각종 예의를 가르쳤던 것은 할머니인 것으로 보인다. 예전에 요츠바에게 사줬던 두가지 옷[2]에서도 짐작할 수 있었듯이 나이에 비해 꽤나 패션 리더다.[3] 선물을 기대하는 요츠바를 2번 낚은 뒤 제대로 된 선물을 주는 등, 요츠바를 귀여워하는 것은 다른 캐릭터와 마찬가지다.
또한 요츠바를 매우 능숙하게 다룰 줄 아는 인물로, 역에서 처음 만났을 때의 요츠바의 돌격을 한 손으로 막아내고, 다음날 아침 신문을 가지러 나온 요츠바의 돌격을 들고있던 쓰레받이로 가볍게 받아내면서 오른손 촙으로 반격까지 하셨다(...). 요츠바에게 신발 정리, 외출 후 손 씻기, 아침 집 앞 골목 청소, 집 안 청소[4] 등을 가르쳐 주었고, 요츠바의 응석과 어리광을 다 받아주면서도 엄격해야 할 곳에서는 엄격하게 가르치는 등, 요츠바의 인성 교육에 매우 좋은 영향을 주는 인물로 보인다.
간사이 지방 출신으로 일본어 원서에서는 가벼운 간사이벤을 구사하는데, 한글판에서는 일반적인 표준어로 번역되었다. 할머니의 출신이나 방언 사용에 대해 언급하는 장면이 거의 없는데다,[5] 먼 곳에 살다가 아들 집에 잠깐 놀다 돌아간 할머니라는 캐릭터 특성 상 13권 이후로는 직접적인 등장이 없거나 한동안 나오기 힘들 것으로 보여 굳이 번역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3. 기타
- 참고로 iPhone 유저. iPhone 무료 영상통화를 위해 구입을 하였고, 요츠바와 영상통화를 하기 위해 아들에게 얼른 사라고 닦달하는 중. 이후 102화에서 등장하여 실제로 영상통화를 한다.
[1] 다만 코이와이 씨처럼 이야기를 하다가도 갑작스럽게 딴말을 하기 시작하는 성격이나 충동적인 구매욕이 강한 점은 상당히 비슷하다[2] 플라워 큐피트로 변신했을 때 입었던 옷, 쓰름이에 대해 설명할 때 입었던 옷.[3] 첫 등장으로 지하철 역에서 나왔을 때 입고 있던 옷도, 연령층을 생각하면 상당히 패셔너블하다.[4] 평소하던 대충 청소 말고 걸레질을 포함한 본격 청소.[5] 원서에서 에나가 '간사이벤을 쓰시잖아요'라고 한 대사도 국내판에선 '(표준어를 쓰지만)간사이 억양이다' 라는 식으로 번역하여 위화감은 없다. 자세한 것은 원본 참고. 잘 보면 에나가 마지막에 '남아 있어요'라고 받아칠 때 간사이벤 특유의 ’～へん'을 붙인 걸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