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妖爬虫将軍ドレイドゥ
그레이트 마징가의 적인 미케네 제국의 전투수들을 거느리고 있는 미케네 7대 장군 중 한 명이다. 성우는 키모츠키 카네타[1], 타테카베 카즈야(19화)[2], 야나다 키요유키(마징카이저 사투! 암흑대장군), 박영화(마징카이저 OVA)
가짜 머리와 복부의 진짜 머리도 늙은 모습이지만 어째서인지 목소리는 굉장히 젊다.[3] 하지만 마징카이저 사투! 암흑대장군에서는 나이든 목소리로 나왔다.
처음 등장 시에는 파충류 장군이라고 소개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서구에서 용을 의미하는 드래곤(dragon)이 변형된 단어중 하나인 드레드(dred)[4]. 외모는 중국식 용의 머리와 꼬리에 중국식 갑옷을 입은 모습을 하고있다.
2. 작중 행적
뱀, 도마뱀 등 파충류 형태의 전투수들을 거느리고 있다. 무기는 입에서 뿜는 화염.초반 비중은 그런대로 많이 받은 편이다. 특히 극초반에는 가장 비중이 높았을 정도. 다만 19화를 마지막으로 파충류형 전투수가 아예 등장하지 않는 등 비중이 급격히 하락한다. 총 출전 횟수는 공동 출전 포함 5회.
최종화에서 데모니카에 침입한 마징가Z의 스크랜더 컷에 허무하게 사망한다. 그것도 허리가 잘린 채로 폭사했다.
OVA 마징카이저 사투! 암흑대장군에서는 마징가 군단 중 한 명인 다이온 감마를 처리하고 같이 초인장군 율리시저와 악령장군 하디아스와 함께 마징카이저와 싸우려 하지만 마징카이저가 둘을 가볍게 박살내자, 마징카이저의힘에 벌벌떨며 두려움에 사로잡히고 전의를 상실하고 도망친다. 마징카이저가 스크랜더와 합체해서 추격해오자 불을 뿜어 공격했지만 마징카이저의 파이어 블래스터에 막히고 반격당한다. 파이어 블래스터를 맞고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하늘 위로 도주하지만 암흑대장군이 타고 온 데모니카에 부딪혀 폭사하며 사망. 요파충장군 드레이도의 최후를 마지막으로 7장군 전멸.
진 마징가 제로에선 미케네 장군 회의에 갑자기 난입한 지옥대원수에게 무례하다며 덤벼들다가 단박에 끔살당한다.
[1] 대표적인 배역으로 은하철도 999의 차장 역, 도라에몽의 비실이 역이 있다.[2] 이쪽은 퉁퉁이의 성우다.[3] 이 때문에 보고 듣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말하는 게 간신 같다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다.[4] 비슷한 단어로 영국의 해적 이름으로 유명한 드레이크(drake)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