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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2 03:00:09

용골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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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형태 제2형태 제3형태

FC 게임 '월풍마전'의 최종 보스.

서력 14,672년에 지옥계에서 각성한 마왕. '게츠 씨 삼형제'가 통치하는 지상계의 정복을 꾀하여 이들 가문을 습격해 가진 영검 '파동검' 세자루를 전부 빼앗아갔다. 이 습격으로 장남과 차남은 죽게 되었으나, 막내인 게츠 후마는 중상을 입고도 살아남아 억울한 죽음을 맞은 형들의 원수를 갚으러 떠난다.

빼앗은 세 자루의 파동검을 세 마리의 수하 요괴에게 맡기고, 자신은 흉귀도에서 요새를 구축하여 세계를 혼돈과 공포로 정복했다. 파동검을 탈환한 게츠 후마가 나타났을 때엔 제1형태인 귀면을 쓴 마술사 같은 형태로 등장하며, 제2형태로 파동검의 대념파동을 막는 방패를 가진 중무장한 적발의 전사, 제3형태로 손발이 인간의 두개골 형태를 취한 뼈의 거인 순서대로 변형한다. 이후 결국 월풍마에게 격퇴된다.

2. 리메이크

제작사인 코나미의 애정 덕분인지 그들의 작품 곳곳에서 얼굴을 들이밀어 인지도를 유지하게 되었다. 사실 리메이크 덕분에 원본 용골귀를 알게 된 사람이 더 많을 정도. FC 게임인 '코나미 와이 와이 월드(コナミワイワイワール)' 시리즈에서도 보스로 등장하며, 2편에서는 어쩐지 용머리를 한 사람 모습으로 나온다.

2021년 공개된 월풍마전 리메이크에서는 첫 번째 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했다. 원작의 최종형태로 등장하는데,고정된 채로 움직이지 않고 양 손과 폭발성 구체를 사용해 공격하는 모습이 가샤도쿠로에 더더욱 가까워졌다. 원작과의 연관성은 불분명하지만, 로딩 화면에서 나오는 설명에는 본작으로부터 1,000년 전, 게츠 가문의 초대 당주가[1] 봉인했다고 언급된다.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부위는 머리와 양손, 심장으로 총 4부위다. 양 손이 파괴되면 무력화되는데, 이때 공격하면 엄청난 데미지를 박아넣을 수 있다. 공격패턴은 첫 스테이지의 보스답게 느릿느릿하지만, 대응을 너무 빨리하거나 늦으면 얻어맞으니 공격 타이밍을 잘 숙지해줘야 한다. 체력이 50% 이하가 되면 2페이즈에 진입하는데,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꽃의 색깔이 적색과 녹색으로 바뀐다.

2.1.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용골귀(유희왕)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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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악마성 시리즈등장 보스

악마성 드라큘라 Harmony of Despair의 마지막 추가된 DLC가 월풍마전 테마다 보니 최종 보스로 등장하여 백작을 밀어내고 작품의 라스트 보스가 되었다.

제1형태와 제2형태에겐 특별한 패턴이 없지만 제3형태는 원작보다 많은 탄을 발사하고 중간 보스들의 혼을 소환하기도 하며 장검들까지 날리는 등 까다로운 편. 하지만 이전 DLC의 레트로 드라큘라의 패턴은 상상 이상으로 괴악하기에 상대적으로 약해보인다. 게다가 검격 내성이 없는 관계로 최강의 템세팅이라고 불리는 발만웨쿠르스 소마에게 순삭당한다.[2] 결국은 얘도 아이템 셔틀.

드랍 아이템은 샤노아글리프와 야스츠나+1, 무라마사+1, 월풍마 세트 방어구, 비샤몽 망토, 에비스 망토, 카오스 링, 네뷸라.

2.3. 오토메디우스 엑설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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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yukotsuki_-_01.jpg
오토메디우스 엑설런트
파일:Ryukotsuki_(Otomedius)_-_Otomedius_Excellent_-_03.jpg
컨셉 아트

월풍마와 함께 모에선을 잔뜩 맞고 등장했으며, 원본의 제2형태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나온다. 인게임에서는 고퍼 자매들에 의해 되살아나 'G' 조직에 대항하여 힘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온다.

2.4. 사운드 볼텍스 부스의 수록곡

용골귀전 테마곡이라는 이름으로, 보스전 BGM의 리믹스 버전이 수록되었다.
[1] 리메이크작의 월풍마는 가문의 27대 당주다.[2] 단, 어디까지나 발만웨 내성만 없을뿐. 팔로 직접 공격할때만 데미지가 박힌다던지, 짜잘한 탄막들을 마구잡이로 난사해대고 거기에 겹쳐서 중간보스들의 패턴도 섞어 쓰는지라, 패턴 자체는 레트로 드라큘라보다 더 어렵게 느껴질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