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10-2번 신설 이후 11년 만에 신설되는 동백지구 마을버스 노선이며, 2020년 3월 1일에 신설되어 지금은 폐선된 119번 신설 이후 2년 만에 신설되는 동백지구 도시형버스 노선이다.
동백지구를 신동백 → 동백 원도심 방향으로 순환하며, 별도의 역방향 노선은 계획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노선의 선형이 전반적으로 동백의 교통소외지역[4]을 통과하며, 이 노선의 신설로 동백7로와 동백5로[5]는 동백지구 입주 16년만에 버스가 들어오게 된다. 또한 기존에 31-1번만 운행하던 계룡리슈빌 역시 경유하게 되어 동백고사거리 방면으로 이동이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동백3로 연선에서 백현마을로 진입하려면 소방서를 무조건 경유해야 했던 불편함이 줄게 되며, 계룡리슈빌, 신동백 지역에서 백현고등학교로 등교하는 학생, 백현고등학교에서 초당방면으로 하교하는 학생들의 통학시간이 단축된다. 하지만...
수요가 정말 적다. 개통한지 꽤 시간이 흘렀음에도 1~2명 타고 다니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사람이 없는 동네를 골라다닌다. 버스가 꽤 촘촘한 동백인데도 왜 지금까지 이 노선 연선 대중교통 상태가 나빴는지 알 수 있다.
신동백에서는 아파트 단지와 중학교가 있는 도로를 이용하지 않고 외곽 신촌마을과 중일초등학교를 경유한다.
동백지구 신설 정류장 역시 수요가 적다. 동백고.서해그랑블은 단지 정문 앞이긴 하나 기존 정류장보다 이점이 크지 않아 수요가 적고, 세종그랑시아.동백코아루는 주변이 타운하우스라 대중교통 이용 비율이 낮다. 백현마을롯데캐슬 정류장 역시 주변에 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아파트 단지 역시 세대수가 적은 단지라 큰 수요가 없다.
결정적으로 동백의 중심지[6]를 한 곳도 경유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한산한 동백역으로 간다. 세브란스조차 경유하지 않아 병원 방문 수요도 없다.
순환노선인데도 역방향 노선이 없고, 배차가 나쁘다. 역방향 노선이 없어 특정 상황에는 빙빙 돌아야 하는데다 긴 대기시간으로 작정하고 기다리지 않는 이상 이용이 어렵다.
홍보가 매우 부족했다. M4455번이 2021년 개통당시 온 동네방네 안내문을 부착하고 다닌 것과 달리 이 노선은 노선개통 안내문 조차 붙이지 않고 조용히 개통했으며, 지역구 의원이 걸어둔 현수막으로 개통했다는 사실을 안 경우도 많았다.
그나마 몇 안되는 장점 중 하나는 동백동을 기점으로 삼는 마을버스 중 막차시간이 가장 늦다는 것, 특히 동백역 3번 출구에서 발차하는 타 노선들이 20시~21시경에 막차가 끊기는 것에 비견하면 월등하게 막차시간이 늦다.
[단독] 이 노선의 단독구간이다.[단독][단독][4] 신동백, 계룡리슈빌, 세종그랑시아.동백코아루, 백현마을롯데캐슬[5] 사실 동백5로에 연결되어 있는 신영지웰 정문 맞은편에 "성산마을" 이라고 쓰여있는 버스 정류장이 하나 있긴 하다. 그러나 이 정류장은 동백지구 입주 이후로 단 한 번도 쓰인 적이 없으며 노선이 통과했던 기록마저 존재하지 않는다.[6] 동백이마트와 동백소방서. 둘 중 한곳도 경유하지 않는 노선은 세브란스 연계 목적인 5번과 33-2번 밖에 없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