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들 수 있다. 많은 이견이 있기는 하지만 가장 인기가 있는 인물은 사에지마 쥬조.
일단 타카스기 대령은 주인공 타카스기 세이지의 아버지이며 여러모로 볼때 세이지는 아버지의 마이너에 마이너카피(…) 게다가 오보스 일당에게 전혀 겁먹지 않고 당당하게 앞으로 나서서 농담을 거는 굉장한 충격을 주었다. 오보스 일당이 역대 용자 시리즈 최강의 힘을 가진 악역들이라고 인식된는다는 것을 떠올리면…[1] 특히 더 대단한건 농담으로 한 말이 실제로 이루어져(?) '전설의 힘'이 발동했다는 것이다!!
사에지마 쥬조의 경우는 특례법을 만들면서까지 브레이브 폴리스를 설립하며, 유우타에게 합체지령 때에 폼을 취하라고 하는 인물…) 아군 인물들의 개그의 반은 이 분이 담당한다. 게다가 몸짱이다. 덧붙여 3대 미중년중 유일한 독신. 하긴 하는 행동을 보면 결혼하고 싶어하는 여성분이 있으려나(…) 젊은 시절에는 자뻑 기질도 있었던 듯 하며, 지금도 좀 있는 듯. 게다가 한일 성우가 각각 김기현/오오토모 류자부로라 성우덕들은 참 미묘한 기분을 느낄 것이다.
타이가 장관은 다른 사람들에게 포즈를 취하라고는 하지 않고 자기만 취한다. 용기매니아라 언제나 용기를 강조한다. 다 좋은데, 좀 도박사 기질이 있다. 그래도 옷을 단정하게 입는 편은 둘과는 달리 GGG 장관 모드로 들어가면 완전히 야생마 같은 복장이 된다.유부남인데도 불구하고 여성에게 인기가 많다. 아내와 딸들도 미인이지만 미인 비서가 또 자신을 좋아한다.
이 세중년이 대단한점은 인맥도 정신력도 그리고 무엇보다 중년이지만 주인공들 이상으로 용자같다는 점이 대단하다.
[1] 하급 간부(중간간부가 비올레체, 상급 간부가 시안)인 레드론의 최종기체인 렛드가이스트조차 지구용자들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는 수준이고, 오보스의 부관인 시안쯤 되면 합성 우주인 제르마급다그온/가오가이가를 제외한 다른 용자 최종보스 급이라고 평가받는다. 행성 1체급 병기로 때리면 죽는오보스 본인의 문제로 넘어가면 입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