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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9 11:21:15

용황의 파동

유희왕 OCG의 카운터 함정 카드.

파일:龍皇の波動.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카운터=,
한글판 명칭=용황의 파동,
일어판 명칭=<ruby>龍皇<rp>(</rp><rt>りゅうおう</rt><rp>)</rp></ruby>の<ruby>波動<rp>(</rp><rt>はどう</rt><rp>)</rp></ruby>,
영어판 명칭=Draco-Utopian Aura,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상대가 필드의 몬스터 효과를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그 후\, 이하의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효과2=●자신의 패에서 몬스터 1장을 골라 제외하고\, 이 효과로 파괴하여 묘지로 보낸 몬스터를 효과를 무효로 하고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한다.)]
상대 필드의 몬스터가 효과를 발동했을 때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하는 카운터 함정. 그 후, 자신의 패의 몬스터 1장을 제외하면 파괴한 몬스터를 효과를 무효로 해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필드의 몬스터 효과만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라이프 코스트가 없는 점을 제외하면 신의 통고에 밀린다. 대신 패 1장을 추가로 소모하면 무효로 하고 파괴한 상대 몬스터를 빼앗아올 수 있어 각종 소재로 활용하거나 상대의 묘지 자원 활용을 방해할 수 있다. 같은 팩 출신에서 등장한 아르테미트 슬레이처럼 빙검룡 미라제이드 견제책의 일환인 듯 하지만, 패 코스트의 리스크도 크고 느린 카운터 함정이라는 특성상 운용 난이도가 높아 미라제이드 견제 용도로서는 아르테미트 슬레이에게 완전히 밀린다. 일반적인 덱에서도 견제 범위가 훨씬 넓은 신의 심판, 신의 통고 쪽에 먼저 손이 가는 것이 보통이다.

당연하지만 카운터 함정의 효과로 몬스터를 파괴하지 못했다면 내 필드에 소환하는 효과는 사용하지 못한다.

이 카드를 채용할 만한 덱으로는, 애초에 함정 카드를 다수 채용하는 덱이라 카운터 함정의 종류 수를 더 늘리고 싶은 덱, 패를 제외하는 리스크를 어드밴티지로 변환할 수 있어 손해가 적은 덱을 들 수 있다. 어찌 되었던 4장째 통고 내지는 천벌의 개념으로 사용할 수 있고, 함떡이라 해도 몬스터를 안 쓰는 것은 아니기에 패에서 썩는 2장째 보더 같은 카드를 처리하기에 좋아서 취향에 따라 함떡이 채용하고 있다.

유토피언 아우라와의 연관성이 짙은 카드. 유토피언 아우라의 일본판 명칭인 "황의 파동"에 FNo.0 미래용황 호프의 카드명을 결합한 작명이다.

일러스트에는 FNo.0 미래용황 호프가 그려져 있다. 미래용황은 이 카드와 유사하게 몬스터 효과 무효화 이후 그 몬스터의 컨트롤을 얻는 효과를 보유했다. 다만 날개는 미래용황의 것이 아니라 천사의 날개 모습인데, FNo.0 미래황 호프가 원작에서 소환될 때, 그리고 공격후 효과로 컨트롤을 탈취할 때 천사의 날개로 바뀌었던 것이 모티브로 보인다.

정규 부스터 팩에서 울트라 레어 등급의 함정 카드가 수록된 것은 굉장히 오랜만인데, 혼돈의 교차긴급동조 이후 14년이나 흘렸다. 카운터 함정으로 한정한다면 카운터 함정이 처음 등장한 Vol.6 팩 이후 2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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