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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7:16:35

아르테미트 슬레이


1. 개요2. 설명
2.1. 활용
3. 수록 팩 일람

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일반 마법 카드.

2. 설명

파일:月女神の鏃.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아르테미트 슬레이,
일어판명칭=<ruby>月女神の鏃<rp>(</rp><rt>アルテミット・スレイ</rt><rp>)</rp></ruby>,
영어판명칭=Ultimate Slayer,
일반=,
효과외1=이 카드의 발동에 대하여 상대는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그 몬스터와 같은 종류(융합 / 싱크로 / 엑시즈 / 펜듈럼 / 링크)의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달의 여신의 화살촉이라 쓰고 아르테미트 슬레이라 읽는다. '아르테미트' 부분은 아르테미스와 얼티미트의 발음을 이용한 말장난.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그 몬스터와 같은 종류의 상대 몬스터를 대상으로 하여, 그 몬스터를 덱으로 바운스시키는 일반 마법 카드. 발동 시에 몬스터 효과 체인이 불가능하다.

일러스트는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가 거대한 금빛 화살을 꺼내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그림만 보면 아폴로우사의 필살기 카드 같지만, 정작 아폴로우사 자신도 이 카드 효과에 취약하다.

2.1. 활용

왕궁의 칙명이 금지된 이후 몬스터의 효과를 쓰지 않고 마법 발동을 억제하기 쉽지 않게 되었고, 내성을 두른 몬스터가 상대적으로 적어진 현 메타에서 체인 불가 대상 지정 바운스도 파괴수 못지않게 현 메타에서 상당히 강력한 편에 속하지만[1], 여기에 더해 엑스트라 덱 덤핑까지 있어 매우 강력한 효과를 달고 있다.

엑스트라 덱에 같은 종류의 몬스터를 채용할 필요가 있지만, 체인을 받지 않고 몬스터를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물론 체인 없이 몬스터를 제거할 수 있는 수단인 파괴수도 존재하지만, 이 카드만의 장점이라면 바운스이기 때문에 빙검룡 미라제이드처럼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발동하는 효과를 가진 몬스터 대상으로도 거리낌없이 쓸 수 있다는 것. 거기다 파괴수와는 달리 배너티 스페이스, 결계상 등 특수 소환 봉쇄도 무시한다.

천저의 사도처럼 구신 누토스중생대 화석 기사 스컬나이트를 비롯한 엑스트라 덱에서 덤핑으로 이득볼 수 있는 몬스터들을 채용해 추가 이득을 챙길 수 있다.

묘지로 보내 이득을 볼 수 있는 범용 카드는 다음과 같다.
폭넓은 대응을 원한다면 엑스트라 덱에 그만큼 다양한 종류의 카드를 채용할 필요가 있지만, 원래부터 엑스트라 덱 의존이 덜한 덱이라면 큰 신경을 쓸 필요는 없을 듯. 특히 드래그마 덱은 구신 누토스 같은 묘지 효과를 가진 몬스터를 채용하기 쉬워 상성이 좋다.

또한 요즘 카드들에서 흔한 1턴에 1번 발동 제약이 없으므로, 연속으로 발동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3장을 채워 넣고 2장 이상을 패에 겹쳐 잡더라도, 쓸 조건만 나온다면 다 쓸 수 있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다.

매크로 코스모스,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 디멘션 어트랙터 등 묘지로 보내는 행위가 막혔을 경우 이 카드 역시 발동할 수 없다.

출시 당시 메타에서 매우 강력한 카드로 평가받은 빙검룡 미라제이드를 저격한 듯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필드를 벗어난 턴의 엔드 페이즈에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는 효과 때문에 선뜻 제거하기도 힘들었는데,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려버리면 해당 효과를 발동할 수 없기 때문.[4] 엑스트라 덱의 여유가 있다면 중생대 화석 기사 스컬나이트구신 누토스를 1장씩 코스트용으로 넣어놓는 편. 정작 그 빙검룡을 가장 잘 활용하는 낙인 데스피아 덱은 마침 덤핑 시 추가 효과를 지닌 융합 몬스터를 매우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러 매치에서 사용하는 데에 부담이 적다.

기존의 체인불가 돌파카드인 금지된 일적명왕결계파와 비교하면 이 카드 한 장만으로 뚫을 수 있는 카드의 양에 한계가 있지만, 누토스나 트러블써니 등을 필두로 일석이조를 노릴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고, 효과만 무효로 만들고 필드는 그대로 남아 있는 다른 카드들과 달리 자체적으로 상대 필드를 날려 주기 때문에 남은 패들로 상대 필드를 뚫는 난이도가 타 카드보다 훨씬 낮다. 물론 카운터 함정 서치해 오는 덱 상대로는 무용지물이란 건 똑같고, 코스트로 쓸 엑덱 구성이 상당히 제한되기 때문에 이 카드를 안정적으로 쓸 수 있는 덱은 상당히 제한된다.

다만 발매 이후 채용률은 생각보다 낮은데, 주 저격 대상이었던 빙검룡 미라제이드가 메타에서 사라짐에 따라 라바 골렘이나 라의 익신룡-구체형이 더 아프게 박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링크 몬스터 저격용으로 Evil★Twin's 트러블 써니가 탄환으로 재발견되었다. 융합이나 싱크로 등과는 달리 링크는 의외로 묘지 효과를 써먹을 만한 게 별로 없었는데, 비대상 비파괴 제거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이를 발동하기 위한 코스트인 Evil★Twins 키스킬 리일라와 1장씩 들어가는 것. 물론 사이드라고는 해도 말림패 1장이 들어가는 데다 현 시점에서 이게 잘 박힐 만한 덱이 환경을 절반 이상 장악 중이지만 스프라이트 정도밖에 없다 보니 호불호는 많이 갈린다. 한편 바렐코드 드래곤을 묻으면 상대의 3천 타점 이상의 어둠 속성 몬스터를 제외하고 토폴로직을 뽑는 의외의 활용법도 추가로 발견되었다.

시간이 흘러 12기 환경이 되고, 라이제올이 탑 티어로 떠오르면서 이 카드가 다시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 라이제올 데드네이더를 가장 확실하게 치울 수 있기 때문이다. 데드네이더는 효과처리 체인 파괴에 턴 제한이 없고, 여차하면 자신을 찍고 후열 플러그인으로 소생도 가능할 뿐더러 소생 즉시 2소재가 다시 충전되기 때문에 미라제이드 이상으로 치우기가 번거롭기 때문.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 2022년 12월 8일에 다른 파워 오브 디 엘리멘츠 카드들을 대부분 제치고 UR등급으로 조기 실장되었다. 당시 유행하던 빙검룡을 카운터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단판전 특성상 사이드 카드가 비주류 취급을 받았다. 이후 루닉이 등장하고 오프라인에서처럼 데스피아가 휘청이기 시작하자 빠르게 사장되었다.

이후 이 카드를 거의 맞지 않은 메타비트 루닉이 사라지고 티아라멘츠낙인비스테드처럼 이 카드에 취약한 테마가 늘었고, 공명의 날개 가루라메레올로직 애그리게이터 등의 유용한 덤핑 소재가 추가면서 아드 교환비가 늘어나 채용을 고려하게 되나, 메레올로직을 넣는 덱은 마스터 듀얼에선 참기토커밖에 존재하지 않아 쓸 사람만 쓰는 카드 취급을 받고 있다.

파일:유희왕 마스터 듀얼 아폴로우사 아르테미트 슬레이.gif
2023년 2월 10일에 전용 발동 연출이 추가되었다. 움직이는 아폴로우사의 일러스트와 번쩍이는 화살의 화려한 연출 때문에 호평이 많다.
- 장점 단점
파괴수 - 특수 소환을 못 하거나 릴리스할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면 확실하게 몬스터를 제거할 수 있음.
- 엑스트라덱에서 특수소환되지 않은 몬스터도 제거할 수 있음.
- 특정 덱에서 파괴수 몬스터를 서치하거나 콤보 파츠로 활용 가능.
- 릴리스한 몬스터가 필드에서 벗어났을 때 발동하는 효과나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를 사용할 수 있음.
- 패 한장 써서 상대방의 몬스터 한마리를 파괴수로 바꾸기 때문에 카드 어드벤티지가 -1임.
- 릴리스 및 특수 소환을 틀어막는 형태의 효과나 제약이 이미 발동 중이라면 사용 할 수 없음.
- 또한 상대 필드에 파괴수가 이미 있을 경우에도 사용 불가.
아르테미트 슬레이 - 몬스터의 효과를 체인할 수 없음.
- 묘지로 덤핑하는 몬스터에 따라 어드밴티지를 벌 수 있음.
- 바운스되는 몬스터는 필드에서 벗어났을 때 발동하는 효과를 발동할 수 없음.
- 대상 내성이나 효과 내성인 몬스터는 처리할 수 없음.
- 마법/함정으로는 체인이 가능해 막힐 가능성 존재.
-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되지 않은 몬스터는 처리할 수 없음.
- 묘지로 보내지지 않는 효과가 존재하면 발동 불가.

3. 수록 팩 일람

수록 시리즈
2022-04-23 |
[[일본|]][[틀:국기|]][[틀:국기|]] POTE-JP067 | パワー・オブ・ジ・エレメンツ[ POWER OF THE ELEMENTS ]
2022-07-19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POTE-KR067 | 파워 오브 디 엘리멘츠
2022-08-05 |
[[미국|]][[틀:국기|]][[틀:국기|]] POTE-EN067 | POWER OF THE ELEMENTS

[1] 가령 코즈믹 블레이저 드래곤같은 아무리 강력한 퍼미션 효과를 가진 몬스터라도 꼼짝 못하고 바운스당한다.[2] 애초에 엑스트라 덱에 투입하는 펜듈럼 몬스터는 묘지에서의 활약 자체를 상정하지 않고 만들어진 몬스터들이다. 따라서 매직비스트 등 퍼미션을 가진 펜듈럼 몬스터를 저격할 의도라면 자신의 덱에서 그나마 잘 맞거나 아예 저렴한 카드들을 넣는 것이 제일 낫다. 그나마 마술사가 묘지로 보내 흑아의 마술사의 자괴를 통한 어드밴티지 창출을 노릴 순 있겠으나 안 그래도 덱 스페이스가 좁아 증식의 G와 하루 우라라 이외의 패트랩도 잘 넣지 않는 마술사가 넣기엔 힘들다.[3] 자신 혹은 상대의 공격력 3000 이상의 어둠 속성 몬스터를 고르고 제외후 소환 가능.[4] 코나미는 이전에도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 분기에는 금지된 일적/명왕결계파/삼전의 재를,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 분기에는 암영의 암령사 달크 등 범용성이 지나치게 높은 특정 융합 몬스터의 카운터 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