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귀곡가의 등장인물. 사람들이 부르길 망락고독(網絡蠱毒). 드라마 CD/리메이크 판 성우는 오오츠카 호우츄. 표제어는 우 룽청이나 작중 발음은 광동어로 읽은 응 윙씽.가이노이드를 이용한 예술적 취미를 가지고 있다. 류 하오쥔이 가진 루이리의 수리와 관리를 맡고 있는 것도 이 인물.
2. 작중 내역
류 하오쥔 밑에서 청운방의 자금줄을 대주는 사업을 맡고 있다. 청운방 간부들 중 유일하게 권법가가 아니다. 유명한 사이버 범죄자로 그의 별명은 그가 만든 살인 웜 바이러스의 이름이다. 네트워크에 자생하면서 스스로 넷상의 바이러스를 잡아먹어 점점 강해지는 그야말로 사이버판 고독이다. 이것에 걸리면 네트워크에 접속한 사이보그는 뇌수가 타서 끔찍한 고통 속에 숨이 끊어진다.쿵 타오뤄의 세번째 타겟으로 러시아 마피아와 협력한 타오뤄가 자기 회사에 쳐들어온다. 어설트 기어라는 군용 병기 다섯 대가 건물 안에서 인적,물적 피해를 초래하는 가운데 외부에서는 해킹이 들어와서 회사가 가진 지적재산권, 특허권 등을 헐값에 팔리고 쓰레기 주식이나 채권을 막 사들이면서 망하게된다.
소란한 틈을 타 타오뤄에게 추적받게 되고 여차저차 빌딩 밖으로 슬래스터 비클(공중을 나는 자동차)을 타고 도주하는데 성공하지만 경공술을 펼치며 추적해오는 타오뤄에게 가지고 있던 루이리의 20%의 혼이 들어간 페트로슈카를 보내 싸우게 한다. 하지만 페트로슈카를 가뿐히 박살내고 SV를 맨몸으로 밟으며 공중에서 추격해오는 타오뤄에게 겁에 질린 나머지, 오히려 '저런 미친놈을 상대로 도망쳐봤자 소용 없으니 싸워서 죽이겠다'는 심경으로 전환. 비전투원인 룽청이 정작 제일 당당하게 맞서 싸우며 타오뤄를 몰아붙이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Supersonic Showdown의 속도감과 맞아떨어지는 명장면으로 룽청의 인기를 올린 요인이다.
왕년의 해킹 실력으로 공중에서 날던 다른 차들을 원격조종하여 타오뤄를 궁지에 몰았지만 마지막 순간 타오뤄가 탑승한 비클의 제어권을 뺏으려는데 타오뤄는 전자전을 대비해 우룽청이 만든 망락고독의 어레인지판을 비클에 심었고 우룽청은 자기가 만든 망락고독에 되려 역습을 당해 끔찍한 고통 속에서 절명하게 된다. 타오뤄는 직접 죽일 순 없었지만 스피커로 그 처절한 절규를 듣고 만족해 했다.
3. 그 외
드라마CD에선 원작에도 없던 출연이 늘어서 나찰태후의 새 보디를 만들어주러 왔는데 나찰태후를 조지러 온 타오러와 맞닥뜨리게 되나 비겁한 방법으로 도망에 성공한다.리메이크판에서는 이 사람의 비서로 슈퍼 소니코가 카메오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