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ウラシマ・ニンジャ닌자 슬레이어의 등장인물. 고사기에서도 그 이름이 보이는 전설적인 영웅으로, 우라시마 타로라고도 불리운다.
2. 우라시마 전설
작중 우라시마 신화에 관해서는 여러 전승이 있으나, '우라시마의 드래곤 팰리스 감금', '거북이와 저주', '지상에 올라오니 긴 시간이 흐른 후'라는 세 가지 요소가 꼭 들어간다. 우라시마가 올라온 지상은 이미 수십~수백 년의 세월이 흐른 뒤였다는 유명한 스토리 때문에, 작중에서는 비슷한 사태를 맞았을 시 '마치 우라시마 타로 같다'라는 문구가 자주 나온다.2부, 시 노 이블 닌자에서는 '거북에게 저주받아 해저의 요정향에 감금되었고, 보물함을 훔쳐내 탈출했지만, 지상은 200년의 시간이 흐른 뒤였다'고 설명된다.
쿄토성의 호우류 템플에도 '우라시마 타로'라는 이름의 책이 보관되어 있다.
고사기에는 '타로 우라시마라는 남자가 거북을 도운 은혜로 드래곤 팰리스로 안내되어 환대를 받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지상과의 시간 격차는 수십 년으로 묘사된다.
고사기에 정통한 우미노 스도 교수는 또다른 해석을 내놓았다. '여자를 밝히던 잘생긴 청년 우라시마 타로가 우타 히메를 유혹하여, 드래곤 팰리스로의 환대를 받았지만 그곳에서 배신. 타마테의 보물을 훔치려다 실패, 감금되고 저주받았다'라는 내용.
여러 엇갈리는 기록과 설화가 난무하는 가운데, 원작자가 제시한 '우라시마 타로 신화의 진실'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작중 행적
AoM의 시대에서, 바다를 떠도는 거대한 괴수로 등장한다. 참치 어선, 다이타치 메가미호를 습격하나, 어부들에게 바다에서 건져져 어선의 수호신마냥 갑판에서 가부좌를 틀고 같이 지내던 닌자 슬레이어[1]에게 당해, 우선은 방향을 돌리고 떠나갔다.
이후, 상처를 회복한 우라시마 닌자는 다시 닌자 슬레이어를 추적해와서 어선을 두동강내고, 1대1의 이쿠사를 벌인다. 전투의 끝에 닌자 슬레이어는 인근의 해변으로 떠밀려가고, 우라시마 닌자는 다시 바다를 떠돌게 된다.
4. 능력
카메 닌자 클랜의 아치 닌자로, 거대한 거북이 괴물[2]로 변하는 짓수를 익히고 있다. 높은 재생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황토색의 혈액은 닿은 것을 불태우고 입에서도 똑같이 황토색인 독기를 뿜어낸다.[1] 마스라다는 자아 파괴 직전의 위기었기에, 나라쿠 닌자가 의식을 지배하여 강제로 움직이고 있었다.[2] 칼날이 늘어선 것 같은 등딱지에 여섯 다리, 거북과 사자가 섞인 노인과 같은 머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