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애니메이션 회사 매직영상[1]에서 제작하여 MBC에서 2009년 3월~2010년 2월까지 방영한 한국 애니메이션. 1편에 30분씩 52화 분량이다.장르는 코믹 탐정물이며 에피소드식 구성으로, 초등학생 4학년[2]쌍둥이 남매와 친구들이 주변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해결하는 내용이다. 전체이용가인데다 분위기가 분위기이다 보니 살인사건은 일체 없고, 주로 절도사건을 다루고 있다. 간혹 내용이 판타지나 SF 쪽으로 전개되기도. 사건이나 트릭도 그다지 치밀하지 않고 범인들도 하나같이 어리숙한 면이 있다. 게다가 주연들도 아직 초등학생이면서 범인들 아지트에 잠입하거나 범인을 직접 잡으려는 등 무모한 행동을 자주 벌인다(...).
범인들이 멍청해서 당해 줬기에 망정이지 현실이었으면... 그나마 경찰에 신고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알음이 제일 현명한 편.
2. 등장인물
2.1. 주연
- 나박사
위 그림 왼쪽에서 세 번째 남자아이. 알음과는 쌍둥이 남매이며, 박사가 오빠이다. 1화 이전에 아버지가 사업을 하러 서울로 전학갔다가, 사업이 잘 안되어 1화 시점에서 원래 살던 곳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 때문에 전학생 포지션이면서도 이미 주변인물들과는 관계가 다 형성되어 있다(...).[3] 사건에 대한 추리는 잘 하지만 공부는 유명이와 꼴찌를 놓고 다툴 정도로 못 하는 듯(...).
- 나알음
위 그림 왼쪽에서 두 번째 여자아이. 박사의 쌍둥이 동생. 발음상 이름이 '아름'으로 들리지만, 27화에서 신문기사에 '나알음'이라고 뜬다. 동년배 아이들처럼 아이돌에 관심이 많으며, 박사와는 달리 공부를 잘 한다.
- 안유명
그림에서 맨 왼쪽 남자아이. 장난기가 많은 박사의 단짝친구. 의외로 겁이 많다. 악당 본거지에 잠입할 때 주로 박사와 페어를 이루는 일이 많다.
- 강원미
그림에서 맨 오른쪽 여자아이. 3화에서이름만 봐도 알겠지만강원도에서 전학왔다. 말투는 주로 ~드래, ~드래요를 쓴다.[4] 다만, 어째서인지 44~47화 한정으로 사투리를 쓰지 않았는데, 이는 설정 오류가 아니라 48화에서 그 이유가 밝혀진다.[5][6] 깡이 세고 4차원 성격이라서 작중 기행을 일삼는 일이 많다. 참고로 주연 중 유일하게 3화부터 등장했기에 오프닝 영상에서 등장하지 못했다(...).
2.2. 주변 인물
- 나명품
박사/알음의 아버지. 문방구를 운영하고 있다. 가끔 발명품을 만들어 주인공들의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는데, 이 발명품들이 하나같이 도라에몽 도구 급으로 사기이다(...). 다만 발명으로 먹고 살 수 없는 이유가 한 번 만든 발명품은 다시 만들 수 없다는 듯(...). 쌍둥이들의 고모도 아빠처럼 발명을 잘 한다고 한다.
- 쌍둥이의 엄마
평범한 가정 주부. 화나면 무섭다. 한 번은 남편이 숨긴 비상금을 찾아달라고 쌍둥이에게 의뢰하기도 했다.
- 나비행
박사/알음의 형/오빠. 외계인 신봉자이며, 이 때문에 외계인을 찾거나 교신한답시고 각종 사고를 치기도 한다(...). 근데 작중에 진짜 외계인이 나오는 에피소드가 있어 이 때 도움이 되기도 했다!
- 계인
2화에서 나비행이 사랑에 빠진 강아지(...). 그 이후 외계인에서 이름을 따와서 키우고 있다.
- 장예민
쌍둥이네 담임 선생님. 박사가 수업시간에 조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 이소용
쌍둥이네 학교 체육 선생님. 이름이나 특징은 이소룡에서 따온 듯.
- 민경석
박사의 라이벌로, 별로 사이는 좋지 않다. 알음을 짝사랑하고 있다. 두명의 친구와 같이 다니는데, 그 애들도 이름에 '석'자가 들어가서 셋이 석트리오라고 불린다.
- 도이등
쌍둥이네 반 부반장. 그림 그리는 데 재능이 있다.
2.3. 그 외
- 검은 별빛 가면단
전국 규모의 조직망을 가진 도둑 집단. 조직원들은 모두 중세기사 투구를 쓰고 있어 아무도 얼굴을 모르며, 전혀 흔적을 남기지 않아[7] 작 중 시점 이전까지 검거율이 0%였다고 한다.
3. 사건 목록
판타지나 SF 관련 요소가 있을 경우 ★ 표시.
- 1화 - 쌍둥이의 귀환
- 2화★
- 개요 : 아내의 사랑이 식었다고 생각한 명품이 과거 개발해서 사용했던 향기를 맡으면 사랑에 빠지는 향수를 다시 꺼내고, 마침 쌍둥이가 향수에 뭐냐고 물어보길래 설명해준다.
그 와중 향수를 시험해보던 중 귀가하던 비행이 냄새를 맡게 되어 개와 사랑에 빠진다(...).다음날 아침 그 향수를 보관해 둔 문방구가 난장판이 되어있고, 향수는 사라졌다. - 전개 : 떨어진 캠코더를 보니 전날 밤 범인들이 향수를 훔쳐가는 것이 대놓고 녹화되어 있었다(...). 범인들이 문방구를 뒤지면서 떨어진 공이 우연히 캠코더의 녹화 버튼을 누른 것(......). 거기에 한술 더 떠서 하필 전날 명품이 문방구 바닥에 야광 페인트를 칠해놨었는데, 그것 때문에 발자국까지 남는다(.........).[8]
그냥 경찰에 신고하면 될 걸 굳이쌍둥이들은 다시 밤이 되면 보이게 될 발자국을 따라가 범인들의 아지트를 알아내기로 하고, 둘이 뭔가 있다는 것을 눈치챈 유명이 합류한다. - 범인 : 검은 별빛 가면단 2명
- 동기 : 사랑의 묘약을 이용해 돈을 벌기 위해
- 해결 : 범인들의 아지트를 알아낸다고 했을 때 명품이 위험하니까 그냥 경찰에 신고하자고 하자 아지트 위치까지만 알아낸 뒤 신고하겠다고 해놓고선, 정작 아지트에 도착해서는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간 범인들이 향수를 없애버릴 것을 우려한 박사 일행은 잠입해서 향수 먼저 회수한 뒤 신고하기로 한다(............). 겁에 질린 유명이 그냥 자기는 먼저 내려가서 경찰에 신고하고 있겠다고 하니 도로 끌고 온 뒤 박사 曰 : "올 때는 마음대로 왔는지 몰라도 갈 땐 마음대로 못 가."[9] 그나마 유명을 배려해서 핸드폰 쥐어주고 근처에 숨어있으면서 자기들이 1시간 내로 안돌아오면 그 때 신고하라고 했더니 오히려 유명이 먼저 조직원들에게 들켜버린다.[10] 일단 박사가 전편에서 주웠던 투구를 쓰고 조직원으로 가장해 유명이 멋대로 따라온 자기 아들이라며 부자인 척 연기를 하나, 이전에 학교 앞에서 아이들을 본 적 있던 다른 조직원이 수상히 여겨 박사마저 들켜버리자, 향수를 찾아낸 알음이 조직원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향수병을 던져 깨 버린다. 그리고 향기가 퍼져나가면서 조직원들끼리 서로 헤롱헤롱하는 사이에(...............) 셋 다 무사히 탈출한다. 다만 코를 막은 박사와 달리 유명은 향기를 맡아버려서 박사에게 사랑에 빠진다(...). 이후 조직원들은 경찰에 체포되었다는 뉴스가 나온다.
- 3화
- 개요 : 학교에서 수련회를 간다. 담력훈련을 하던 도중 코스 옆 무덤 상석 위에 물고기가 있는 것을 아이들이 목격한다. 먼저 보았던 아이들은 살아있는 물고기를 보았고, 늦게 본 아이들은 구워진 물고기였다는 말이 나와 귀신의 짓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 범인 : 강원미
- 동기 : 수련회 프로그램에 참여하던 도중 낙오되어 헤매다가 물고기를 잡아서 구워먹었다. 하필 장소 선정이 좋지 않은 탓에...
- 해결 : 원미가 수련회 첫날 전학와서 갑작스럽게 동참하게 된 탓에 아무도 원미를 챙겨주지 못했고, 이 때문에 원미 행방불명 되었다는 사실 또한 담력훈련이 끝나고 알려진다. 아이들과 선생님들은 원미를 찾아다니는데, 아까의 물고기 얘기를 수상하게 생각한 알음에 의해 무덤 근처에서 자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원미 말로는 좋은 식탁이 있기에 무덤에서 물고기를 먹었다고. 물론 산골 출신인 원미가 무덤이 뭔지 모를 리는 없으니 깡이 좋다고 봐야 할 듯. 게다가 무덤 상석은 제사를 지낼 때 음식을 올려놓기도 하므로 틀린 표현은 아니다. 원미를 찾아낸 알음과 선생님이 신경써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마무리.
- 4화
- 개요 : 수련회 밤, 아이들이 자던 도중 일어나니 방송으로 이상한 웃음소리가 나는데다 아이들 얼굴에는 이상한 해골 그림이 그려져있다. 거기다가 방 안에는 모형 뱀까지 있어 아이들을 놀라게 한다.
- 전개 : 방 안의 누군가가 그렸다면 자기 얼굴에 그린 것은 모양이 달라야 하지만 모두 같은 모양이니 아이들은 모두 용의선상에서 제외. 한 아이가 복도에서 통통거리는 소리를 들었다는 말에 박사와 유명은 복도를 조사하고, 거기서 발견한 축구공에도 해골 그림이 그려진 것을 본다. 방송실에 찾아가보니 그곳에도 해골 그림이 있다. 그리고 둘은 거기서 잠복하다가 깜빡 잠들고 다음날 아침 교관에게 걸린다(...).
- 범인 : 이소용 선생님
- 동기 : 복숭아 알러지 부작용. 전날 감기 기운이 있어 마셨던 약이 복숭아향이 들어간 것이었고, 이 때문에 술에 취한듯한 증상이 나타나 자기도 모르게 저지른 것. 그나마 저 정도 장난에서 끝났기에 망정이지...
- 해결 : 지나가던 이소용이 그 해골 그림을 보고 자신과 이름이 같은 영화배우 이소용[11]이라고 알아본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박사와 유명에게 추궁당하며, 방 안의 모형 뱀도 전날 이소용이 장기자랑에서 뱀 쇼 한다고 가져온 원미에게서 압수했던 것이라는게 밝혀진다. 본인은 기억이 없기에 부정하지만, 교관이 이소용의 몸에서 붉은 반점을 발견하고, 그제서야 자신에게 알러지 증상이 나타난 것을 알아채고 자신의 알러지 증상에 관해 말한다. 그리고 기절해 병원에 실려간다(...). 손의 사인펜 자국과 자기 체육복에도 그린 해골 낙서로 보아 범인이라는 것이 확정된다.
- 5화
- 개요 : 쌍둥이네 문방구의 문방구 상품권은 10장을 팔았는데, 사용된 상품권은 12장이다. 알음이 선물받은 것까지 합하면 총 13장인 상황.
- 전개 : 학교에서 포스터를 그리던 박사는 연두색 물감이 없어 우연히 부반장에게 물감을 빌린다. 이후 밤에 포스터를 마저 완성하고 나니 포스터에서 빛이 난다. 부반장에게 빌렸던 물감이 야광 물감이었던 것. 그와 동시에 카드나 원미에게서 받았던 쿠폰도 야광이라서 빛이 나는 것을 발견하고 위조 쿠폰이라는 것을 알아챈다. 누군가 계속 원미네 우편함에 피자나 치킨 쿠폰을 놓고 갔는데 그게 모두 위조 쿠폰이었다. 혹시나 해서 사용된 문방구 상품권을 확인해 보니 그것도 역시 야광 물감으로 칠해진 위조 상품권이었다. 야광 물감 때문에 동일범의 소행일 것이라 생각한 쌍둥이는 범인을 잡기 위해 원미네 집 앞에서 잠복한다.
- 범인 : 도이등(부반장)
- 동기 : 자신의 그림 실력을 시험해보기 위해. 그리고 쿠폰을 원미네 우편함에 넣은 이유는 키가 작은 원미가 많이 먹고 자라기를 바라서.
- 해결 : 역시 같은 야광물감을 사용하던 이등의 짓이었다. 잠복하던 쌍둥이가 쫓아가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등을 설득하여 위조 쿠폰을 그리는 일은 그만두게 한다.
주변 가게에 약간의 금전적 피해는 있었지만나쁜 의도는 없었고, 이제 그만하기로 했기에 쌍둥이들은 이 사건을 조용히 덮는다. 다만, 다른 사람들이 진짜인줄 알고 사용할 것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으니 통화위조죄에 성립할 것으로 보인다.그보다 왜 포스터나 위조쿠폰 그리는데 형광물감을 쓰는지가 의문
- 6~7화★
- 개요 : 주인공 일행은 산에서 커다란 닭발자국과 미스터리 서클, 숨겨진 동굴을 발견한다.
- 전개 : 밤에 찾아와서 안으로 들어가보니 안에는 각종 이상한 물건들과 거대한 달걀같이 생긴 구조물이 있었다. 그게 뭔가 하고 다양한 추측을 하던 와중 누가 와서 숨고 보니 들이닥친 것은 랩틸리언을 닮은 외계인(...)......인형옷을 입은 사람(......). 이들에게서 달걀 구조물이 구석기시대 보물을 넣어둔 일종의 금고라는 것을 엿듣고, 이들이 닭 모양의 조각을 놓고가자 알음이 그것을 몰래 챙겨간다. 다음날 책을 보고 그것이 고대유물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되고,
어딘가 돌팔이같은감정사에게 감정을 부탁한 결과 모조품이 아닌 진짜 유물임을 알게 된다. 즉, 책에 의하면 박혁거세의 사당에 있어야 할 유물을 그 사람들이 가지고 있었다는 것은 그 사람들이 유물을 훔친 도굴꾼들이라는 뜻. 그리고 경찰에 신고해야 할 것을 겁없는 아이들은 직접 혼내주겠다며 그날 밤 또 동굴로 간다(...). - 해결 : 비행에게서 슬쩍해온 닭 인형옷을 비롯해 나홀로 집에 마냥 동굴에 각종 트랩을 깔아놓고 악당들을 능욕하려 했으나 바로 들켜서 주인공 일행은 도망나온다(...). 마침 앞에 경찰들이 나와있어서 큰일은 면했지만 이것도 우연히 이 동굴을 먼저 발견하고 잠복해서 지켜보던 이소용 선생님이 신고했던 것(...).
오늘만 사는 초딩들
여담으로 달걀 구조물의 복선은 9화에서 회수되는데, 열어보니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는 거울과 카메라가 있었고, 어떤 발명가가 만든 것이겠거니 하고 결론이 난다. 그 뒤로 이 물건들은 등장하지 않는다(...).
- 8화★
- 개요 : 경석이 앞에서 허세부리다 일주일 뒤 모두가 보는 앞에서 덩크슛을 성공해야만 할 위기에 빠진 박사는 계속 훈련을 하지만, 성과가 없자 발명이 신발에 바르면 점프력이 상상하는 통통젤리를 준다. 그리고 덩크슛을 해야 하는 날 통통젤리가 사라진다.
- 전개 : 평소에 하늘을 날려고 기행을 벌이던 전적 때문에 알음에 의해 금방 비행이 용의선상에 오른다(...).
- 범인 :
역시나나비행 - 동기 :
역시나통통젤리를 신발에 바르고 하늘을 날아보려고. - 해결 : 찾아가보니 신발에 너무 많이 발라서 점프가 멈추지를 않고 있었고,
그걸 개 발바닥에까지 발라놓았었다신발을 벗게 하자 나뭇가지에 걸려버리는 바람에 112 대신 119를 부른다(...).
- 9화★
- 개요 : 석트리오를 놀려먹으려고 주인공 일행이 아빠 발명품을 이용해 강아지 계인이를 진짜 외계인인 것처럼 보이게 한다.[12] 그러나 이후 비행이 계인이를 데리고 산책갔다가 대변을 보게 하려고 잠깐 뒤돌았던 사이에 사라졌다.
그와중 개똥은 치워서 집에 가져온 뒤 엉엉 울었다 - 전개 : 현장에 남겨져 있던 증거 중 유치원 이름이 적힌 민경철이라는 아이의 손수건이 있었고, 유치원에 가서 주소를 물어 그 집에 찾아간다. 그런데 그 아이는 경석의 동생이었다. 쌍둥이는 저번의 일 때문에 경석이 동생을 시켜 강아지를 유괴했다고 생각했다.
- 범인 : 경철. 단, 경석과는 전혀 관계없었다.
- 동기 : 경철이 공원에 가던 도중 산책하던 비행과 계인이를 보고 따라가다가 일 보는 계인이를 두고 비행이 어디로 가자 버려진 줄 알고 데려왔던 것.
- 해결 : 초반에 비행과 쌍둥이를 강아지를 버린 나쁜 사람이라 생각하고 경계했으나, 오해가 풀리자 순순히 돌려주었다.
4. 기타
[1] 흑장미 부인의 문방구를 제작하기도 했다.[2] 중간에 5학년이 된다.[3] 이런 설정을 넣은 이유는 주인공 남매가 1화 시점 얼마 전에 벌어졌던 사건을 아직 몰라야 했기 위함으로 보인다. 이들의 부재가 없었다면 사건이 제대로 전개되기도 전에 해결되었을테니. 이후 전학생 포지션은 원미가 가져간다.[4] 그러나 실제 강원도에서 ~~드래는 잘 안 쓴다. 영동 방언 참고.[5] 학교 방송부 소속인데, 방송을 하려면 사투리를 쓰면 안되기에 그동안 일부러 서울말만 쓴 것. 그러나 답답해서 결국 사투리로 복귀한다.[6] 그렇다고 아예 설정 오류가 아닌 것은 아니다. 44화에서 과거 회상장면이 나오는데, 이 시점에서는 분명 사투리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회상장면에서는 사투리를 구사하지 않는다.[7] 설정상 그런다고는 하지만, 작 중에서는 대놓고 남기고 다닌다(...). 당장 1, 2화만 봐도...[8] 여기서 설정 오류가 생긴다. 물건을 훔치러 들어온 것도 밤인데 범인들은 야광 페인트 때문에 발자국이 남은 걸 모른다(...).[9] 이 편은 시기상 성 정체성을 깨달은 아이가 나오기 이전에 나왔기에 패러디는 아니다.[10] 그나마 쌍둥이가 1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아 이미 경찰에 신고한 뒤였다.[11] 역시 이쪽도 이소룡이 모티브.[12] 건전지를 먹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건전지 모양 소시지를 먹이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