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おいら宇宙の探鉱夫 / Mighty Space Miners
일본의 OVA. 1994년 2월 25일 KSS 제작.
감독, 각본 이이다 우마노스케.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감독은 카와모토 토시히로. 메카닉 작화감독 츠노다 카츠토시(津野田勝敏).
우주 개발 시대를 배경으로 소행성이나 운석에서 광물질을 채굴하는 우주 광부들과 소년 주인공 '타코로 우시카와'가 모험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이다 우마노스케 감독의 연출력과 혼다 타케시, 코이케 타케시, 타카미 아키오, 키무라 타카히로, 이리에 야스히로, 사노 히로토시, 세오 야스히로 (瀬尾康博), 스기우라 코지, 타카하시 신야, 키시다 타카히로, 카토키 하지메, 코모리 타카히로, 키세 카즈치카, 이소 미츠오 등 대단한 애니메이터들이 만들어낸 뛰어난 작화와 세계관으로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무중력 상태의 움직임을 철저히 고증했다. 채색과 광원을 넣을 때도 우주에는 공기에 의한 빛의 확산이 없음을 감안해 채색해 고증했다.
OVA의 주된 구입자들은 매니아였는데 어린이 애니메이션 같은 내용으로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그래도 작화를 주로 보는 작화 매니아나 과학 고증을 좋아하는 SF 팬들은 좋아했다. 그러나 원래 6부작이었던 기획은 인기가 없다고 2화에서 중단되었다. 팬들은 제작사에 항의를 하기도 하고 몇만 엔의 가격을 책정해도 보겠다는 운동을 벌였으나 끝까지 제작되지 못했다. 원안을 만든 이이다 우마노스케 감독도 사망해 완결은 불가능해졌다.
평론가 히카와 류스케는 이 작품에 대해 '미완된 비운의 걸작' 이라는 평을 남겼다. #
일단 작품의 완성도가 높다는 입소문이 있어 2008년 AT-X에서 DVD 화질로 리마스터했고 아마존 프라임과 같은 OTT에서 VOD 서비스 중이다. 작화 좋아하는 애니를 좋아하는 서양에서는 미완임에도 더빙되어 수입되어 일본보다 인지도가 높다. 다만 미완의 작품이라는 건 감안하기 바란다.
투니버스에서 더빙 방영하기도 했다.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의 칸다 타케유키 감독이 급사했을 때 카와모토 토시히로와 츠노다 카츠토시 같은 스태프들이 "칸다 감독의 뒤를 이을 수 있는 건 이이다 우마노스케 감독 밖에 없다." 라고 주장해서 이이다가 후임이 되었다는 소리도 있다.
뒤늦게 재조명을 받아 2023년 블루레이가 발매되며 제작 중의 미공개 자료도 포함한다고 한다.
2. 주제가
| [kakaotv(301540547)] |
| 작화 혼다 타케시, 코이케 타케시 |
오프닝이면서 동시에 엔딩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