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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9 17:47:57

우마왕(한백무림서)

1. 개요2. 미러 링크

1. 개요

무협소설 한백무림서등장인물이며 신마맹, 요마련 여섯 대성 중 하나. 평천대성(平天大聖) 우마군신(牛魔軍神). 작중에서는 우마신군(牛魔神君)으로도 나온다.

화산질풍검에서 등장. 장현걸이 단심궤 탈취를 위해 관부를 습격했을 때 짤막하게 등장하였으며, 무시무시한 포스를 내뿜었다. 일격필살의 공격력으로 개방 오결제자들을 한 번에 하나씩 원턴킬했다.[1] 질답란에 따르면 힘과 내력이 강하며 다만 기술적인 부분이 딸린다고 한다.

제천대성에 비하면 무력은 다소 딸린다는데, 이 다소라는 말이 모호해서 무력 수준에 대한 논란이 조금 있다. 고수들과 제대로 붙는 장면이 나와야 추정 가능할 듯. 다만 오대고수급에 준한다는 제천대성의 수준을 생각해보면 천잠 8권 당시 미완성 상태의 다른 대성들과는 격을 달리하는 수준일 것으로 추정된다. 천잠비룡포 후반에서 나타나는 경지는 광극진기로 치면 음속 수준. 금벽진인 등 구파의 장로급 내지는 장문인 급과는 대등하거나 그 이상으로 싸울 수 있지만 마신에는 미치지 못하는 모양.

전설처럼 제천대성과 앙숙이라고 한다.

천잠비룡포에서도 등장했다. 대무후회전에 참전하여 청성파의 제자들을 도륙하고[2] 금벽진인과 맞붙었다. 금벽진인도 만전의 상태가 아니기는 했지만 전력을 다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공력을 선보이며 싸우던 중, 단심궤를 두고 엮인 적 있던 장현걸고봉산의 도발에 제대로 말려들어 금벽진인을 내버려 두고 둘을 쫓아갔다.

소머리국밥이라는 굴욕적인 도발까지 들어가며 둘을 추격하다가 의협비룡회가 진을 치고 있던 이왕묘까지 유인당했다. 단운룡이 의협비룡회주라는 말을 듣자 협제의 제자임을 알아차리고 요마련에게는 불구대천의 원수라며 맞붙기 시작했다.[3] 제천대성에 준하는 무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다가...단운룡의 음속광혼고와 동수를 이룬 직후, 충돌의 여파를 채 해소하기 전에 광뢰포를 맞고[4] 그대로 실신해서 사로잡힌다. 단운룡이 가면을 벗기자 장현걸과 고봉산은 정체를 알아차리는데, 무림인은 아니고 황족 혈연의 높은 관직에 있는 인물인듯.[5] 이후 이를 빌미로 단심맹이 적벽에 관군을 끌어들여 살육을 벌이고, 제천대성이 명경, 단운룡과 교전하는 틈을 타 분신이 우마군신을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다만 제천대성이 옥황에게 모종의 지시를 받은걸 고려하면 멀쩡하게 복귀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

공력 자체는 상당히 심후하다는걸 보면 실제 실력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얼마 싸우지도 못하고 광혼고-광뢰포 콤보에 원턴킬 당하는 굴욕을 보이는 바람에 제천대성보다는 확실히 밀리고 다른 대성들보다 압도적인 우위는 아니라는 의견이 다수가 됐다[6][7]

2. 미러 링크



[1] 사실 화산질풍검에서 심귀도에서 나와 이제 막 초절정 영역에 손끝을 걸칠락 말락 하는 청풍 상대로, 고작 오결 제자들만 붙여줬다고 투덜거리는 철살개의 대사를 보면 그다지 대단한 공격력은 아니다. 오결제자 일격살 자체야 그리 대단한 공격력이 필요한 일은 아니다만, 일단 빈틈을 찔러 공격을 명중시켜 잡는 게 아니라 자길 막겠다고 온 힘을 다해서 휘두르는 타구봉을 박살을 내면서 뻗는 주먹이 그대로 상체 절반을 터뜨리는 수준이다. 이 자식이 내공 바보긴 하지만 아무리 자랑하고 싶다고 시간벌이하려는 잡놈들 상대로 전심전력 12성 공력을 담아 내칠 리가 없지 않은가? 여기 담긴 공력은 청풍의 금강탄처럼, 대수롭지 않게 적당히 강한 일격에 불과했을 것이다. 그걸 감안하면 내공 하나만큼은 제천십익을 논할 정도로 많다. 다만 그래봤자 전대 우마왕에게 전수받아 내공만 불렸을 뿐 정작 그걸 쓰는 놈이 내공이 부끄러울 정도로 형편없는... 게임에서 치트 쓰고 날뛰는 초등학생 같은 수준이라 내공 비슷한 상대를 만나면 10초나 버틸까 싶다.[2] 손속이 잔혹했지만 심성이 고약하다기보다는 워낙 힘이 강해서 그랬다[3] 이 때 단운룡이 말하기 전까지는 협제일맥이라는걸 확신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단운룡은 신마맹이 점조직 비슷하게 운영되는 집단임을 눈치챘다. '의협'이라는 말에 '협제'를 떠올릴 정도로 신마맹과 협제의 악연에 대해 아는 고위 가면이고 무공 수위를 볼 때 신마맹 소속으로 상당히 오래 활동한 올드비라면, 몇 년 전에 이미 같은 요마련의 대빵인 염라마신에게 정체가 탄로나 습격까지 받았던 의협비룡회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런데 아예 아무 것도 모른다는 것 자체가 심상찮은 정보의 불균형.[4] 순간적으로 마신을 발동했을 수도 있다. 광핵 격발(=마신 발동) 특유의 동작인 중단에 손 모으기 이후 광뢰포가 들어갔기 때문. 그러나 관전하던 장현걸이 광뢰포를 보고 평하길 '전력이 아니야'...당시 단운룡은 내상을 겨우 억제한 상태라는 설명이 있고(직후 이어진 환성얼룡과의 싸움에서 무리하게 마신을 발동한다는 서술이 있으나 우마왕과 싸울 땐 손쉽게 제압했다) 마신 발동은 평상시의 운룡에게도 단계 전환이 즉각 되는 게 아니었다. 손을 모으는 것은 광뢰포의 동작이기도 해서 마신 발동이라 결론짓기도 힘들다. 거기다 마신광뢰포는 청백색 광파, 음속광뢰포는 '투명한 빛'과 '무음'이 특징인데 본문에서는 뇌성의 묘사가 나오고 뇌광이 있었다고 하므로 제압을 위해 단계를 낮춘 뇌신광뢰포일 가능성이 크다. 결론적으로 어느 쪽이든 우마군신은 마신을 감당할 수준은 아니다.[5] 그 정체는 주원장의 딸 숭녕공주의 남편의 형(...)인 부마시형. 이름은 우항, 개방에서는 가문이 일부러 이름을 숨긴 무가로 추측했다.[6] 해당 시점을 기준으로 몇 년 전, 사타왕, 붕마왕, 우융왕이 3:1로 덤비고도 음속 단운룡에게 패퇴한걸 보면, 음속은 너끈히 상대할 수 있는 우마왕은 다른 대성보다 우위에 있긴 하겠지만, 그 사이 다른 대성들이 강해지지 않았으리라는 보장도 없다. 적어도 제천대성보다 확실히 아래라는 의견이 다수약한 애와 앙숙을 유지해주시는 대인배 제천대성느님[7] 실제로 당대의 제천대성은 가면의 인격에 지배당하지 않은 상태인데도 일부러 손오공이라는 설정에 맞추어 행동한다. 안 그래도 되는데 굳이 금정을 뽑아낼 때 머리털을 뽑는 것같은 자세를 취하거나, 훨씬 약한 이랑진군을 상대로 껄끄러운 척 해준다거나. 이를 고려하면 우마군신에게도 그냥 서유기(작중 시점으로는 서유기의 원형인 당승전설이겠지만)의 설정에 맞추어 앙숙 대접을 해주는 것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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